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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취업당락은 자기소개서가 좌우한다
- [이데일리 류성 선임기자 이재호 김관용 김형욱 기자]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려면 회사별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작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삼성, SK, LG, 롯데 등 주요 대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취직에 가장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자기소개서를 첫손에 꼽았다. 그러면서 ‘화목한 가정’, ‘현모양처 모친’, ‘엄한 부친’ 등과 같은 평범한 단어를 자기소개서에 쓰면 취업실패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고 강조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고용노동부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에서 개최한 ‘2014년 지역인재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주요 그룹 인사담당자들이 밝힌 취업 비법이다. 이 채용설명회에는 삼성전자(005930), SK그룹, 롯데그룹, LG화학(051910), 대한한공, LS그룹, 대림산업(000210) 등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 인사담당자들은 이 자리에서 “자기소개서를 여러 회사에 중복 사용(Copy and Paste)하지 말 것과 인적성 검사에서 틀리면 감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주요 그룹별 올하반기 공채 계획을 살펴보면 삼성그룹은 오는 22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삼성은 전공 지식과 더불어 인문학적 소양까지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올해 삼성직무적성평가(SSAT)에 역사 관련 문항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지원자들은 다음 달 12일 치러지는 삼성직무적성평가(SSAT)에 응시해야 한다. 구체적 채용 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4000~5000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인사담당자는 “최근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중국어 점수가 높은 경우 높은 가점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대자동차(005380)그룹도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지원자를 선호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적성검사(HMAT)에 역사 문제를 포함한다. 최근 현대차 공채는 ‘맞춤형’으로 요약할 수 있다. 원래부터 다른 그룹과 달리 현대차,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등 계열사별로 모집한데다, 올해부터는 신입사원도 공채가 아닌 부문별 상시 채용 제도를 도입했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하반기 정기 신입 공채도 개발·플랜트 부문에서만 한다. 지난 12일 서류접수를 마쳤다. 그밖에 △경영지원 △재경 △IT △국내영업/서비스 △해외영업 △마케팅 △상품기획 7개 분야는 상시 채용한다. 현대차는 상시 공개채용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류전형 결과를 매달 1회 발표하며 인적성검사(HMAT) 일정도 2회 미리 공지한다.SK그룹은 전문지식, 글로벌역량,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뽑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입과 인턴으로 1000명을 하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다. 이달 17일~18일 열리는 ‘2014 Talent Festival“에서 수상하게 되면 인턴서류 전형을 면제해준다. 올해 인적성검사(SKCT)에 한국사가 10문항 추가되며, 틀리면 감점이 있다. SK는 특히 자기소개서를 중요하게 평가한다. SK 인사담당자는 “‘화목한 가정’, ‘현모양처 모친’, ‘엄한 부친’ 등과 같은 일상적인 단어를 자기소개서에서 사용하면 취업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가치와 개인의 경험과 역량을 연결시키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오는 22일까지 입사서류를 접수하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10월 19일 인·적성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LG그룹은 지원자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반으로 한 통합적 사고능력을 갖췄는지 평가하기 위해 하반기 인적성 검사부터 한국사와 한자 문항을 신설한다.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인적성 검사를 치른 뒤 1차 직무면접, 2차 인성면접 등을 거쳐 채용된다. 지난 1일부터 통합 채용포털 사이트인 ‘LG 커리어스’를 통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원서를 받고 있다. 채용 규모는 상반기보다 500명가량 늘어난 2000명 안팎이다. 대표 계열사인 LG화학은 전공학점과 영어점수가 높을수록 취직에 유리하다. 이 회사 인사담당자는 “최첨단 소재 및 부품 기업이기 때문에 4년간 평균학점보다 전공 평균학점을 중요하게 본다”며 “ 금년에는 한자, 한국사가 각 10문항씩 추가된다”고 설명했다.롯데그룹은 금년도에 선발할 1800명 중 40%를 여성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건설, 화학 계열사가 대부분 신입직원이 남자인 점을 감안하면, 유통과 식품 계열사의 경우 여성들이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하루 종일 실시되는 면접이 취업 성패를 좌우한다. 1차 면접, 단체 토론, 2차 면접 등은 자기소개서에 기초하여 진행된다. 면세점, 백화점 계열사는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구사자에게 높은 가점을 준다.이철행 전경련 고용노사팀장은 “취직을 잘하려면 일률적인 스펙 쌓기 보다는 지원자가 입사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것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미리 파악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조성진 LG 사장 수사의뢰 배경은?☞취업당락은 '자기소개서'에 달려있다☞삼성전자, 조성진 LG전자 사장 검찰에 수사의뢰
- "60년 넘어 새 60년"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굳은 각오
-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앞에서 두번째줄 오른쪽에서 5번째)과 남윤영 사장(앞에서 두번째줄 오른쪽에서 4번째)이 13일 계방산 정상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6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60년을 창조해야 할 때다. 한번 정한 목표는 포기하지 않고 기필코 성취하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으로 도전해야 한다.”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심기일전의 각오를 다졌다. 철강업계가 불황에 빠져있는 가운데 동국제강은 재무구조 개선 약정 체결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있지만 60년 장수기업의 저력을 발판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장 회장의 강한 의지가 깔려있다.장 회장과 임직원 500여 명은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계방산(해발 1577m) 정상을 거쳐 오토캠핑장까지 총 12km에 달하는 산행을 6시간에 걸쳐 완주하는 임직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해 폭우로 입산이 통제돼 계방산 입구에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동국제강 임직원들은 올해 다시 한번 계방산 산행에 도전한 끝에 완주에 성공했다.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분위기를 쇄신하자는 차원으로 지난달 하순부터 동국제강 서울 본사 직원 300여명이 상의 유니폼을 입기 시작한 것도 동국제강의 각오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동국제강의 유니폼 규정은 지난 2007년 새롭게 본사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후 사라졌지만 7년 만에 지난달 하순 부활했다. 동국제강은 매년 4~10월 유니폼을 착용할 계획이다.국내 처음으로 민간자본을 들여 만든 대규모 철강사 동국제강은 창업자 장경호 회장이 ‘기업을 일궈서 나라에 보은하겠다’는 철강보국의 창업정신으로 지난 1954년 7월 7일 설립한 뒤 60년 동안 외길을 걸어왔다.◇브라질 제철소 가동으로 경쟁력 강화 자신동국제강(001230)이 도약을 자신하는 배경에는 브라질 제철소가 있다. 내년 완공 예정인 브라질 제철소가 가동하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은 지난 7월 당진공장에서 열린 6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브라질 제철소에서 오는 2016년 이후 생산할 슬라브는 투자 감가상각비나 이자를 다 고려해도 현재 가격보다는 저렴하다”며 “슬라브 자체생산이 가능해지면 특수강으로 만들 때 들어가는 추가비용 부담이 없어 회사 수익구조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국제강은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주(州)에 포스코, 발레 등과 CSP라는 현지 합작사를 설립해 연산 300만t 규모의 고로 제철소를 건설 중이다. 지난 7월 현재 종합공정률 60%를 넘어섰다. 내년 말부터 쇳물 생산을 시작하고 2016년 상반기 중 상업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브라질 쎄아라주 고로 제철소는 장세주 회장이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2001년 취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역작이다. 동국제강은 국내 철강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 진출했다.특히 고로 제철소가 없었던 동국제강으로서는 CSP 가동으로 후판 사업부문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매출 증대나 원자재 조달, 비용 절감 등으로 수익성 개선 효과가 연간 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동국제강은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주에 고로 제철소를 건설하고 있다. 사진은 고로 건설 현장의 모습. 동국제강 제공.▶ 관련기사 ◀☞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백절불굴 정신으로 도전"☞ 동국제강, 유니온스틸과 합병 검토 중☞ 동국제강, 7년만에 '유니폼' 다시 입는다☞ 동국제강, 실적 부진 지속될 가능성 크다-HMC☞ 동국제강, 2분기 순이익 453억원..흑자전환☞ 동국제강 "유니온스틸 합병 검토중"☞ 30대 그룹 CEO 재임기간 2.6년…대우조선·동국제강 '장수'☞ 동국제강, 철근·강철봉 조달청 공급단가 조정☞ 동국제강 오너家, 유상증자 대거 참여..재무구조 개선 '올인'☞ 남윤영 사장 "동국제강, 재무구조 개선 자신있다"☞ 60주년 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 꿈' 6부 능선 넘었다☞ 남윤영 사장 "외풍 넘어 100년 향한 동국제강 만들자"
- 취업당락은 '자기소개서'에 달려있다
- [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려면 회사별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작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삼성, SK, LG, 롯데 등 주요 대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취직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자기소개서를 첫손에 꼽았다. 이들은 각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반영한 차별화된 자기소개서가 취업당락을 좌우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화목한 가정’, ‘현모양처 모친’, ‘엄한 부친’ 등과 같은 평범한 단어를 자기소개서에 쓰면 취업실패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고 강조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고용노동부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에서 개최한 ‘2014년 지역인재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주요 그룹 인사담당자들이 밝힌 취업 비법이다. 이 채용설명회에는 삼성전자(005930), SK그룹, 롯데그룹, LG화학(051910), 대한한공, LS그룹, 대림산업(000210) 등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했다.이 인사담당자들은 이 자리에서 “1차 서류 전형에서 요구하는 학점, 영어점수 외에 면접시험의 기초자료가 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회사의 가치에 자신의 역량을 연결시켜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여러 회사에 중복 사용(Copy and Paste)하지 말 것과 인적성 검사에서 틀리면 감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삼성전자 인사담당자는 “최근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중국어 점수가 높은 경우 높은 가점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동일회사에 대한 지원은 3회로 제한된다”며 “학점은 4.5만점에 3.0이상을 요구하나, 영어는 6개 모집 직군별로 요구하는 점수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서류전형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SSAT)를 실시한다. 이 인적성검사에서는 문제를 틀리면 감점이 되므로 모르는 것은 찍지 말아야 한다. 인문계 전공자를 뽑아 6개월간 교육해 소프트웨어 인력을 육성하는 SCSA(Samsung Convergence Software Academy) 전형도 있다.SK그룹은 전문지식, 글로벌역량,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뽑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입과 인턴으로 1000명을 하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다. 이달 17일~18일 열리는 ‘2014 Talent Festival“에서 수상하게 되면 인턴서류 전형을 면제해준다. 올해 인적성검사(SKCT)에 한국사가 10문항 추가되며, 틀리면 감점이 있다. SK는 특히 자기소개서를 중요하게 평가한다. SK 인사담당자는 “‘화목한 가정’, ‘현모양처 모친’, ‘엄한 부친’ 등과 같은 일상적인 단어를 자기소개서에서 사용하면 취업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가치와 개인의 경험과 역량을 연결시키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LG화학은 전공학점과 영어점수가 높을수록 취직에 유리하다. 이 회사 인사담당자는 “최첨단 소재 및 부품 기업이기 때문에 4년간 평균학점보다 전공평균학점을 중요하게 본다”며 “ 금년에는 한자, 한국사가 각 10문항씩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한자는 “國賓(국빈)이 한국을 방문했다” 등과 같이 독해 가능여부를 묻는다. 한국사는 “임진왜란 1592년 발발”과 같은 단편적인 지식을 묻지 않는다. 대신 “임진왜란이 조선사회에 미친 영향이 무엇인가”와 같은 역사적 의미를 물을 예정이다. 입사경쟁률은 “희망사업부문, 직무, 근무지역“에 따라 달리 결정된다. 같은 스펙을 갖춘 학생일지라도 지원한 근무지역이 다르면 경쟁률이 달라진다.롯데그룹은 금년도에 선발할 1800명중 40%를 여성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건설, 화학 계열사가 대부분 신입직원이 남자인 점을 감안하면, 유통과 식품 계열사의 경우 여성들이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하루 종일 실시되는 면접이 취업 성패를 좌우한다. 1차 면접, 단체 토론, 2차 면접 등은 자기소개서에 기초하여 진행된다. 자기소개서를 거짓 없이 성실하게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세점, 백화점 계열사는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구사자에게 높은 가점을 준다.대한항공은 성실한 글로벌 인재를 뽑기 위해 영어, 4년 평균학점을 중요하게 본다. 다른 그룹에 비해 서류전형 합격비율이 높다. 성실한 인재여부는 대학 4년 평균학점으로 평가한다. 학점이 높을수록 취업에 유리하다. 항공업종 특성을 반영하여 2차 면접에서 5분간 개인 영어 프리젠테이션(PT)이 있다. 이철행 전경련 고용노사팀장은 “취직을 잘하려면 일률적인 스펙 쌓기 보다는 지원자가 입사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것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미리 파악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조성진 LG전자 사장 검찰에 수사의뢰☞[주간추천주]환율·유가에 살아나는 대한항공·한국전력☞[재테크의 여왕]주식대출 받아볼까?100만원당 이자 9만원
- [부동산캘린더]가을 분양시장 개막..모델하우스 18곳 개관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가운데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막을 올릴 예정이다. 1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9곳 모델하우스 개관 18곳 등이 예정돼 있다.롯데건설은 1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M1블록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레이시티’(전용면적 84㎡ 260가구, 전용면적 22~26㎡ 403실)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분당선 기흥역과 중부대로, 수원IC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구갈공원, 한국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강남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구갈초를 비롯해 신갈초, 기흥중, 신갈중, 기흥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19일 현대건설(000720)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8-2,3블록에 공급하는 ‘마곡 아이파크’(전용면적 23~36㎡ 468실)의 견본오피스텔을 개관한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올림픽대로, 공항대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 보타닉파크(예정), 이화의료원(예정),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같은 날 대림산업(000210)은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공급하는 ‘구미 교리e편한세상’(전용면적 59~84㎡ 803가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선산대로와 선산IC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선산 시외버스터미널, 구미시립도서관, 선산학생체육관,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선산초, 선산중, 선산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반도건설도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15블록에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전용면적 59~87㎡ 827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 아파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남양산 TG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에 남부유수지 체육공원, 농수산물유통센터,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석산초, 삼량초, 범어중, 양산남부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신동아건설과 롯데건설도 세종 2-2생활권 P1블록(M1,L1)에 공급하는 ‘캐슬&파밀리에’((전용면적 84~100㎡ 1267가구(M1블록), 전용면적 74~100㎡ 677가구(L1블록))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세종시 안에서도 정부청사가 가깝고 상업시설이 몰려 있는 2-4생활권과 마주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간선급행체계(BRT) 정거장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관련기사 ◀☞[주간건설이슈]9.1대책 발표에 건설사 '화색'
- 초역세권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이달 분양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롯데건설이 이달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첫 아파트인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에 나선다.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용인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대 24만7765㎡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해 5100가구의 주거시설과 대중교통 환승센터, 상업시설을 짓는 것으로 사업시행자는 용인도시공사다.이번에 첫 분양에 나서는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지하 4층∼지상 38층 3개 동으로 이뤄지며 아파트 26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403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모두 전용면적 84㎡ 발코니 확장형으로 공급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22∼26㎡으로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는 3.3㎡당 1150만원, 오피스텔은 858만원선이다.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제공 시행사 자광건설)이 단지는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동탄신도시와 강남을 잇는 GTX가 본격화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변모한다.또 기흥∼정자∼강남으로 이어지는 전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40분대에 닿을 수 있으며 지난해 말 개통된 분당선 연장구간을 통해 수원 남부권까지 접근성도 개선됐다. 신갈초·중·고, 구갈초·중, 기흥중·고, 상갈초·중, 성지중·고교와 강남대, 단국대, 경기대, 아주대, 명지대, 용인대, 경희대 등 대학이 통학권이다. 단지 주변에 오산천과 야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어린이박물관, 구갈공원, 강남공원 등과도 가깝다. 레이시티 맞은편에는 AK백화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활 환경도 나쁘지 않다.단지는 모든 가구를 판상형으로 설계해 환기와 통풍이 잘 되도록 했고 3면 개방형 평면을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유아놀이방, 북카페, 독서실 등 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8일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앞에 문을 연다. 아파트는 23일부터 오피스텔은 이달 말 혹은 10월 초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문의 031-283-6868.
-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서 8천만달러 정유플랜트 수주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 Petroleos Mexicanos)사로부터 초저황 디젤유 생산 프로젝트(ULSD : Ultra Low Sulphur Diesel Unit) 상세설계 업무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서쪽에 위치한 살라망카(Salamanca)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신규로 일산(日産) 3만8000배럴, 기존설비 개보수로 일산 5만3000배럴의 초저황 디젤유를 생산하는 설비다.11일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초저황 디젤유 생산프로젝트 플랜트가 건설되는 멕시코의 살라망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져 있다.이번 공사는 1단계(상세설계, 일부 기자재 발주)와 2단계(잔여 상세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로 나뉘어 진행는데, 삼성엔지니어링은 8000만달러 규모의 1단계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상세설계 업무를 OBCE(Open Book Cost Estimation) 방식으로 수행, 오는 2015년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1단계 업무 수행으로 2단계 수주도 유력해졌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멕시코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과거 프로젝트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도 차질 없이 수행하여 페멕스사와 롱텀파트너쉽(Long-term Partnership)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페멕스사는 세계 10대 정유사의 하나이자 멕시코 최대의 국영기업으로, 앞으로도 기존 정유 공장의 현대화 프로젝트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삼성엔지니어링의 추가 수주도 전망된다.
- 인천 SK스카이뷰, 올 가을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 대거 몰려
- [e-비즈니스팀]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 2-1 블록에 위치한 인천 SK스카이뷰가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실수요자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전화와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매물을 소진해가고 있다.SK건설이 성황리에 분양 중인 ′인천 SK스카이뷰′는 4000가구에 이르는 미니신도시급 단지다. 지하 2층~최고 지상 40층 26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3971가구 규모로 이뤄졌다.입주할 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천장고는 일반적인 2.3m보다 10cm 더 높인 2.4m로 적용해(1층은 2.6m) 개방감을 높였다.또 중대형 차량과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를 배려해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의 주차공간을 법정기준보다 10~20cm 가량 넓힌 광폭주차장도 제공한다.특히 인천 SK스카이뷰는 혁신 평면을 적용한 뛰어난 상품성이 강점이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서비스면적도 넓혀 84㎡ 타입에는 1개의 '알파공간'을, 95㎡ 이상(127㎡ 제외)의 가구에는 2개의 알파공간을 제공해 이 알파공간을 입주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인천 남구의 교통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근에 있는 제1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으로, 제2경인고속도를 이용하면 부천과 안양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사업지 맞은편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는 강남으로 직통하는 광역버스가 운행 중이며, 단지 바로 앞에는 수인선 용현역이 오는 2015년 말 개통된다.인근에 용현남초등학교, 용현여중, 용현중, 인항고, 인하사대부고, 인하대학교 등이 있으며,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신설 부지가 마련돼 교육여건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추석명절 후 방문자를 위해 모델하우스에서는 새로운 사은품과 행사가 마련돼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분양문의: 1670 7870
- "신분당선 수혜단지 주목해야"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내년 2월 신분당선 연장구간 1단계 개통이 예정되면서 강남권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신분당 수혜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올해 하반기 가치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곳으로 신분당선 노선 지역을 10일 소개했다. △강남~정자구간을 제외한 전구간 미개통 됨(미개통 구간 역명 미정). (자료 : 국토교통부. 닥터아파트)신분당선은 서울 강남역~분당 정자역 구간이 2011년 10월 1차로 개통 돼 운행 중이다. 이어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1단계(정자~광교신도시. 2016년 2월 개통예정), 2단계(광교신도시~호매실. 2019년 개통예정), 3단계(강남~용산. 설계구상 중) 등이 잇따라 개통될 예정이다. 신분당선은 경기 남부지역 가운데 용인수지(동천, 수지, 상현), 광교신도시, 수원(영통, 팔달, 권선) 지역을 관통해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 강남 진입시간이 30분 안팎으로 크게 단축된다. 또 앞으로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모란차량기지~봇들사거리~판교역)이 판교역에서 신분당선과 환승될 예정이다. 판교역은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환승된다. ◇아파트..판교신도시, 남부연장 1차 신설역 근처 인기판교신도시, 남부연장 1차(정자역~광교신도시) 신설 역 인근 아파트가 좋다. 판교신도시에는 현재 판교역이 개통돼 신분당선이 운행 중이며 판교역 주변 단지들은 특히 수요가 두텁다. 관심단지로 판교푸르지오그랑블, 백현마을2단지가 있다.판교푸르지오그랑블은 9백4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판교역 도보 2분 거리다. 입주는 2011년 7월. 121.33㎡의 매매가는 9억 1000만~9억 9000만원, 전셋값은 6억~6억 500만원선으로 전세를 끼면 5억원 가량에 매입할 수 있다. 백현마을2단지는 772가구 규모며 판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09년 12월. 108㎡ 매매가 7억 2000만~8억원, 전셋값은 5억 100만~5억 4000만원선으로 전세를 끼면 3억원대에 매입할 수 있다. 용인에서는 동천동, 풍덕천동 일대 신설 역세권 단지들이 좋다. 다만 이 지역은 준공된지 10년 이상 된 단지들이 많아서 준공이 조금이라도 늦은 단지나 인지도가 있는 단지 등을 선택하는 게 좋다. 동천동 동천마을현대홈타운1차, 수진마을신명스카이뷰 등이 있다.동천마을현대홈타운1차는 466가구로 2002년 4월 입주했다. 용인수지 일대에는 현대홈타운 브랜드가 많아 브랜드 선호도가 높다. 동천역(가칭)과 불과 300m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122.31㎡ 매매가는 3억 7000만~4억 4000만원, 전셋값은 2억 8000만~2억 9000만원으로 전세를 끼고 1억 5000만원선이면 매입할 수 있다. 이외 동천동 수진마을신명스카이뷰는 2004년 입주해 일대에서 비교적 새 아파트에 속한다. 262가구 규모며 동천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92.56㎡ 매매가가 3억 4500만~3억 7500만원선, 전셋값이 2억 6500만~2억 7500만원으로 전세를 끼면 1억원대 매입이 가능하다. 112.4㎡ 매매가는 4억 500만~4억 7500만원, 전셋값은 2억 8500만~3억 1500만원으로 전세를 끼면 1억 500만~1억 6000만원선에 매입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에서 주목할 만한 단지는 광교자연&힐스테이트, 광교1차e편한세상 등이다. 모두 올 12월이면 입주 2년차가 된다. 경기도청이 가깝고 경기도시공사, 광교테크노밸리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광교자연&힐스테이트는 176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광교신도시역(가칭)과 접한 역세권 단지다. 110㎡ 매매가는 5억 4000만~6억원, 전셋값은 3억 4000만~3억 5000만원선으로 전세를 끼고 2억 5000만~3억원 정도면 매입할 수 있다. 광교1차e편한세상은 1970가구 규모로 광교신도시역(가칭) 역세권이다. 130㎡ 매매가는 6억 5000만~6억 8000만원, 전셋값은 3억 9000만~4억원선으로 전세를 끼고 2억 8000만~3억원 정도면 매입할 수 있다.수원 우만동 월드메르디앙은 2천6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월드컵경기장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102.48㎡ 매매가는 3억 3000만~3억 5000만원, 전셋값은 2억 5500만~2억 7000만원선으로 1억원이면 전세끼고 매입할 수 있다. ◇ 분양권..용인, 판교 등 프리미엄 형성 용인 풍덕천동 래미안수지이스트파크는 845가구 규모로 2015년 11월 입주예정이다.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지체육공원과 접하고 있고 수지고 등 학군이 좋다. 112.42㎡는 분양가 4억 3390만원이며 프리미엄이 3000만~4000만원 가량 형성됐다. 130.46㎡는 분양가 5억 2600만원에 프리미엄은 3000만~5000만원 가량 형성됐다. 용인 수지 일대는 신규 아파트가 귀해 분양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입주 후 3~4개월 내로 동천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도시 판교에는 백현동에 있는 판교알파리움1단지, 2단지 분양권이 있다. 2015년 11월 입주예정이다. 판교역과 인접해 있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걸어서 갈 수 있다.1단지 180.34㎡는 분양가 10억 9340만원에 프리미엄은 2억~2억 5000만원, 124.48㎡는 분양가 7억 610만원에 프리미엄은 1억~1억 5000만원 가량 형성됐다. 2단지 180.14㎡는 분양가 10억 9340만원에 프리미엄은 2억~2억 5000만원 가량 형성됐다. 광교신도시는 이의동 C1블록에 호반베르디움(주상복합)이 있다. 2015년 3월 입주예정이다. 138.66㎡는 분양가 5억 4530만원에 프리미엄이 3500만~9000만원, 150.64㎡는 분양가 5억 9250만원에 프리미엄 3000만~7000만원이 형성됐다. ◇ 신규분양..서초 재건축단지 2곳뿐하반기 신분당선 라인에서 분양되는 곳은 강남역 역세권인 서초구 재건축 단지 2곳이다. 삼성물산(000830)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2번지 서초우성3차를 재건축해 ‘래미안서초(우성3차)’(전용면적 59~144㎡ 421가구)를 이달 중에 분양한다. 이중 4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신분당선과 서울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 역세권이다. 강남역 대형상권이 가깝고 서이초, 서운중, 서초고 등의 학군이 좋다. 대우건설(047040)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서초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해 ‘서초푸르지오써밋’(전용면적 59~120㎡ 907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14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강남역, 신논현역 역세권이며 강남역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초초, 서일중, 서초고 등의 학군이 좋다.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과거부터 신설역세권 일대는 수요가 두터워 상권, 학군도 빠르게 발전한다” 라며 “특히 신분당선 연장구간인 정자~광교신도시가 2016년 2월 개통되면 용인수지, 광교, 판교 등 역세권 아파트값은 한 단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韓, 해외 신재생에너지 수주 총 9.4조.."정책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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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로 ‘개봉 푸르지오’ 방긋
- 물량 적어 희소성 커진데다 중소형과 가격격차 줄어들어 주목LTV•DTI 완화, 금융혜택 맞물려 중대형 매입 수월해져가격 혜택 좋은 ‘개봉 푸르지오’ 매력 상품으로 분양 문의 쇄도[e-비즈니스팀]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중대형 거래량이 늘고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중대형 평면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이는 몇 년 새 신규 공급이 중소형에만 집중되면서 물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준공을 앞둔 중소형에 프리미엄이 붙어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가격격차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부동산 활성화 정책에 따라 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및 금리인하 등의 각종 금융 지원 정책도 중대형 평면 인기 부상에 한 몫을 하고 있다.온나라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형 거래량은 전년 7만5,533가구보다 15.6% 증가한 8만7,292건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만 놓고 보면 중대형 거래량은 5만2,691가구로 지난해 상반기 4만5,228가구보다 16.5% 늘어난 수치다.업계 전문가는 "분양시장에서 중소형이 80% 이상 공급되는 반면 중대형은 물량이 적어 희소성이 커진데다 중소형과 가격차가 줄어들었고 정책완화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구매여력이 높아졌다"며 “여기에 더해 건설사들도 물량의 빠른 소진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앞다퉈 제공하고 나서 중대형으로 갈아타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이 같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되어 중대형 아파트의 전성시대를 불러 올 것”으로 내다봤다.분양시장에서 외면 받았던 중대형 아파트가 다시 실수요자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것. 특히 혜택 많은 미분양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그 중에서도 요즘 가장 핫하게 소비 심리를 자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대우건설이 공급 중인 서울 서남부의 랜드마크 아파트 ‘개봉 푸르지오’다.지난 5월 입주를 시작한 ‘개봉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에 총 97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개봉동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입지를 보면 서울 서남부의 대표 주거지역인 범목동 생활권에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자랑한다.조합원 공급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119㎡ 514가구. 최근 이 잔여세대에 대해 파격 할인 분양을 시작했는데, 주변 개발호재와 특별혜택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춰서인지 하루 평균 수백여 통의 문의전화가 빗발치며 인기몰이 중이다.개봉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현재 119㎡의 경우 최초 분양가 대비 최대 1억2,000만원대를 할인해 6억원 이하로 분양가를 낮추고 계약할 경우 취득세 1% 혜택과 계약금 정액제로 부담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융혜택으로 보다 저렴하게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회라 그런지 문의가 쇄도하며 속속 계약이 성사되고 있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 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처럼 매력적인 ‘개봉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아파트현장 내에 위치해 있으며 세대를 보기 위해선 미리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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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마곡지구 오피스텔과 핵심 상가에 큰손 투자자 예방기대
- 1층 상가 전용 20평~40평대 짜임구성, 오피스텔은 임차인 실용도 맞게 꾸며 분양. [e-비즈니스팀] 올 상반기에 투자를 잠시 유보한 잠재고객들이 추석연후 동안 알짜 물량 매수 사냥에 나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강남3구를 비롯하여 분당구 판교나 위례신도시와 문정지구 분양관여 임직원들은 추석연일 기간에도 고향을 찾지 않고 정상 근무를 한다.분양시장은 지난달 1일부터 주택 담보 대출 때 총부채상환비율(DTI) 60%, 담보인정비율(LTV) 70% 단일 규정이 적용되는 등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방침에 따라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상태다. 특히 마곡지구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업무지원 내 부동산 관련 문의는 서울시가 2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내발산동 157번지(마곡지구E1 용지) 이화여자대학교 제2부속병원 신축사업지하 5층~지상 10층 1000병상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발표한 것을 보고 투자자들은 개발의 신호탄으로 받아드리고 있다. 마곡지구 내 현재 5호선 발산역~ 9호선 양촌향교역 인근 잔여분 상가와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주)대명21 투웨이퍼스트 상가와 마곡산업단지내 입주기업 조감도 ◆주)대명21투웨니퍼스트 1층 상가는 층고 7M와 넓직한 테라스로 피크타임의 접객율을 높일 수 있는 복층형 상가로 ㎡당 700만원대 3.3㎡당 2천4백만원~3천만원대 이며 횡단보도 정면 1층 전용 20평~40평대로 분양 상가 총 면적275평를 5개 점포 짜임구성으로 투자자와 임차인의 실용도에 맞게 계획구성 하여 분양하고 있다.주)열린산업개발에서 공급하는 마곡지구 B8-6블록에 위치한 ‘마곡 열린 프라자 상가’ 지하철 5호선 발산역세권 상가로 대지 1945㎡(588평)에 지하 5층~지상 11층 규모다. 분양가는 3.3㎡ 당 900만원대부터~5000만원대까지있으며, 권장업종은 공인중개사, 편의점, 커피숍, 전문병원, 식당 등 근린생활 분야를 주 대상으로 한다.대명건설주택에서 공급하는 마곡에비앙오피스텔은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양천향교역이 3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3.3㎡ 당 700만원대, 총 분양가 1억1800만원대이며. 코오롱, 이랜드, S-오일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마곡에비앙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150실로 구성되며, 원룸형 A, B타입과 분리형 C타입으로 총 3가지 타입이다. A타입은 47.28㎡, B타입은 48.62㎡, C타입은 65.40㎡로 다양하게 설계되었다. 현재 잔여물량은 A타입 3개와 고객계약 후 대출 관련 해지분이 5개 정도가 남아있다. 경동 미르웰 플러스 오피스텔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4-4,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4층, 2개 동, 244실 규모다. 전용면적 19㎡(220실), 34㎡(24실)의 평당 분양가 800만원 초반대로 8월 분양 시작하여 현재 잔여물양은 50개 정도 남아있다. 마곡지구 내 9월 추석이후 오픈현장으로는 양촌향교역 마곡스카이, 마곡아이파크, 럭스나인이 본 계약을 앞두고 사전 청약중이다.서울시와 SH공사가 주관하는 마곡산업단지 내 낙찰 가격은 강서구의 핵심 상권의 감정가에 견줄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5호선 발산역 인근 이화여대병원 1만평 이내 부지가격이 2천억 원대에 이르고 대기업의 입주예정 부지도 3,3㎡당 1200만원 전후 인 것에 견주어 볼 때 마곡1층 상가의 3.3㎡당 2천4백만원~3천만원대 미만 상가에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어, 마곡대로변 상가분양 사무실에 관련 문의가 빈번하게 오고 있으며, 나들이 삼아오신 분들도 장시간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분당의 판교지구나 문정지구처럼 개발 초기에 부동산 관련 투자를 생각하였다. 깜박하여 개발이 끝난 후 그때 좀 더 고민하여 선택을 하였더라면 하는 고객들이 상담을 하는 도중에 있는 것을 볼 때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서울특별시와 SH공사가 주관하는 마곡지구 개발의 투자관심 절호의 찬스라는 생각으로 마곡 부동산 전반에 관하여 심도 있게 살펴 볼 기회를 가져 보는 것도 미래자산을 증식하는 길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이와 관련 사전 전화 문의하고 추석연휴기간 내 방문을 하면 투자자가 원하는 마곡지구 내 기업단체 개발관련 자세한 정보와 분야별 오피스텔과 상가 현장 담당자에게 직접 안내 하여주는 통합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1899-8941.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고용부 장관, 경총 사장단 간담회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이기권 고용부 장관이 4일 오전 7시 30분 경총사장단과 메리어트 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는다. 최경환 부총리가 내수활성화 위해 기업들에 종업원 급여 인상·주식 배당금 확대 등을 통해 가계의 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부 장관과 경총 사장단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노사 협상이 장기화된 속에서 어떤 해법이 논의될지도 주목된다.산업부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미래부는 전경련 회관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참여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연다.다음은 4일 주요 경제일정이다.◇정치·사회- 08:00 서울시-(사)동반성장연구소 간 양해각서체결 (신청사) - 09:00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국회)- 10:00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 - 11:00 서울시정 4개년계획 발표 기자설명회 (신청사) - 11:00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고리본부 현장 시찰(부산 기장군) - 11:15 안행부, 과도기 안전관리 종합계획 브리핑(서울청사) - 14:00 용산공원 일대 미래모습 청책토론회 (신청사) ◇경제·금융- 07:30 노동부-경총사장단 조찬 간담회(메리어트호텔)- 08:00 한은, 2014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 09:30 산업부,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 12:00 기재부, 부총리-금융협회단체장 오찬간담회(63빌딩) - 14:00 금융위, ‘금융규제 개혁방안’ 시행을 위한 규정개정 추진, 금융투자업자 분기별 회계 감사 의무 완화 - 16:00 차관회의(서울-세종청사) ◇산업·증권-07:30 미래부 1차관, 창조경제혁신센터 참여기업인 간담회(전경련회관)-09:30 방통위 전체회의. 통신사 영업점 정보보호법령 위반 행정처분에 관한 건(방통위) -09:30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7최 환경자원 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일산 건설연 본원)-10:30 국회정상화를 촉구하는 지식인 선언 기자회견(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11:00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지스타2014’ 간담회(강남)-14:00 바른사회 시민회의 ‘의료법 논란, 주요 쟁점과 과제’ 토론회(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15:00 미래부-평창올림픽조직위 MOU 체결 (미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