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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당락은 자기소개서가 좌우한다
  • 하반기 취업당락은 자기소개서가 좌우한다
  • [이데일리 류성 선임기자 이재호 김관용 김형욱 기자]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려면 회사별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작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삼성, SK, LG, 롯데 등 주요 대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취직에 가장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자기소개서를 첫손에 꼽았다. 그러면서 ‘화목한 가정’, ‘현모양처 모친’, ‘엄한 부친’ 등과 같은 평범한 단어를 자기소개서에 쓰면 취업실패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고 강조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고용노동부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에서 개최한 ‘2014년 지역인재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주요 그룹 인사담당자들이 밝힌 취업 비법이다. 이 채용설명회에는 삼성전자(005930), SK그룹, 롯데그룹, LG화학(051910), 대한한공, LS그룹, 대림산업(000210) 등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 인사담당자들은 이 자리에서 “자기소개서를 여러 회사에 중복 사용(Copy and Paste)하지 말 것과 인적성 검사에서 틀리면 감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주요 그룹별 올하반기 공채 계획을 살펴보면 삼성그룹은 오는 22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삼성은 전공 지식과 더불어 인문학적 소양까지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올해 삼성직무적성평가(SSAT)에 역사 관련 문항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지원자들은 다음 달 12일 치러지는 삼성직무적성평가(SSAT)에 응시해야 한다. 구체적 채용 규모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4000~5000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인사담당자는 “최근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중국어 점수가 높은 경우 높은 가점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대자동차(005380)그룹도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지원자를 선호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적성검사(HMAT)에 역사 문제를 포함한다. 최근 현대차 공채는 ‘맞춤형’으로 요약할 수 있다. 원래부터 다른 그룹과 달리 현대차,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등 계열사별로 모집한데다, 올해부터는 신입사원도 공채가 아닌 부문별 상시 채용 제도를 도입했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하반기 정기 신입 공채도 개발·플랜트 부문에서만 한다. 지난 12일 서류접수를 마쳤다. 그밖에 △경영지원 △재경 △IT △국내영업/서비스 △해외영업 △마케팅 △상품기획 7개 분야는 상시 채용한다. 현대차는 상시 공개채용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류전형 결과를 매달 1회 발표하며 인적성검사(HMAT) 일정도 2회 미리 공지한다.SK그룹은 전문지식, 글로벌역량,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뽑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입과 인턴으로 1000명을 하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다. 이달 17일~18일 열리는 ‘2014 Talent Festival“에서 수상하게 되면 인턴서류 전형을 면제해준다. 올해 인적성검사(SKCT)에 한국사가 10문항 추가되며, 틀리면 감점이 있다. SK는 특히 자기소개서를 중요하게 평가한다. SK 인사담당자는 “‘화목한 가정’, ‘현모양처 모친’, ‘엄한 부친’ 등과 같은 일상적인 단어를 자기소개서에서 사용하면 취업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가치와 개인의 경험과 역량을 연결시키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오는 22일까지 입사서류를 접수하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10월 19일 인·적성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LG그룹은 지원자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반으로 한 통합적 사고능력을 갖췄는지 평가하기 위해 하반기 인적성 검사부터 한국사와 한자 문항을 신설한다.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인적성 검사를 치른 뒤 1차 직무면접, 2차 인성면접 등을 거쳐 채용된다. 지난 1일부터 통합 채용포털 사이트인 ‘LG 커리어스’를 통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원서를 받고 있다. 채용 규모는 상반기보다 500명가량 늘어난 2000명 안팎이다. 대표 계열사인 LG화학은 전공학점과 영어점수가 높을수록 취직에 유리하다. 이 회사 인사담당자는 “최첨단 소재 및 부품 기업이기 때문에 4년간 평균학점보다 전공 평균학점을 중요하게 본다”며 “ 금년에는 한자, 한국사가 각 10문항씩 추가된다”고 설명했다.롯데그룹은 금년도에 선발할 1800명 중 40%를 여성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건설, 화학 계열사가 대부분 신입직원이 남자인 점을 감안하면, 유통과 식품 계열사의 경우 여성들이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하루 종일 실시되는 면접이 취업 성패를 좌우한다. 1차 면접, 단체 토론, 2차 면접 등은 자기소개서에 기초하여 진행된다. 면세점, 백화점 계열사는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구사자에게 높은 가점을 준다.이철행 전경련 고용노사팀장은 “취직을 잘하려면 일률적인 스펙 쌓기 보다는 지원자가 입사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것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미리 파악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조성진 LG 사장 수사의뢰 배경은?☞취업당락은 '자기소개서'에 달려있다☞삼성전자, 조성진 LG전자 사장 검찰에 수사의뢰
2014.09.14 I 류성 기자
"60년 넘어 새 60년"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굳은 각오
  • "60년 넘어 새 60년"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굳은 각오
  •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앞에서 두번째줄 오른쪽에서 5번째)과 남윤영 사장(앞에서 두번째줄 오른쪽에서 4번째)이 13일 계방산 정상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6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60년을 창조해야 할 때다. 한번 정한 목표는 포기하지 않고 기필코 성취하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으로 도전해야 한다.”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심기일전의 각오를 다졌다. 철강업계가 불황에 빠져있는 가운데 동국제강은 재무구조 개선 약정 체결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있지만 60년 장수기업의 저력을 발판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장 회장의 강한 의지가 깔려있다.장 회장과 임직원 500여 명은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계방산(해발 1577m) 정상을 거쳐 오토캠핑장까지 총 12km에 달하는 산행을 6시간에 걸쳐 완주하는 임직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해 폭우로 입산이 통제돼 계방산 입구에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동국제강 임직원들은 올해 다시 한번 계방산 산행에 도전한 끝에 완주에 성공했다.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분위기를 쇄신하자는 차원으로 지난달 하순부터 동국제강 서울 본사 직원 300여명이 상의 유니폼을 입기 시작한 것도 동국제강의 각오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동국제강의 유니폼 규정은 지난 2007년 새롭게 본사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후 사라졌지만 7년 만에 지난달 하순 부활했다. 동국제강은 매년 4~10월 유니폼을 착용할 계획이다.국내 처음으로 민간자본을 들여 만든 대규모 철강사 동국제강은 창업자 장경호 회장이 ‘기업을 일궈서 나라에 보은하겠다’는 철강보국의 창업정신으로 지난 1954년 7월 7일 설립한 뒤 60년 동안 외길을 걸어왔다.◇브라질 제철소 가동으로 경쟁력 강화 자신동국제강(001230)이 도약을 자신하는 배경에는 브라질 제철소가 있다. 내년 완공 예정인 브라질 제철소가 가동하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은 지난 7월 당진공장에서 열린 6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브라질 제철소에서 오는 2016년 이후 생산할 슬라브는 투자 감가상각비나 이자를 다 고려해도 현재 가격보다는 저렴하다”며 “슬라브 자체생산이 가능해지면 특수강으로 만들 때 들어가는 추가비용 부담이 없어 회사 수익구조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국제강은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주(州)에 포스코, 발레 등과 CSP라는 현지 합작사를 설립해 연산 300만t 규모의 고로 제철소를 건설 중이다. 지난 7월 현재 종합공정률 60%를 넘어섰다. 내년 말부터 쇳물 생산을 시작하고 2016년 상반기 중 상업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브라질 쎄아라주 고로 제철소는 장세주 회장이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2001년 취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역작이다. 동국제강은 국내 철강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 진출했다.특히 고로 제철소가 없었던 동국제강으로서는 CSP 가동으로 후판 사업부문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매출 증대나 원자재 조달, 비용 절감 등으로 수익성 개선 효과가 연간 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동국제강은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주에 고로 제철소를 건설하고 있다. 사진은 고로 건설 현장의 모습. 동국제강 제공.▶ 관련기사 ◀☞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백절불굴 정신으로 도전"☞ 동국제강, 유니온스틸과 합병 검토 중☞ 동국제강, 7년만에 '유니폼' 다시 입는다☞ 동국제강, 실적 부진 지속될 가능성 크다-HMC☞ 동국제강, 2분기 순이익 453억원..흑자전환☞ 동국제강 "유니온스틸 합병 검토중"☞ 30대 그룹 CEO 재임기간 2.6년…대우조선·동국제강 '장수'☞ 동국제강, 철근·강철봉 조달청 공급단가 조정☞ 동국제강 오너家, 유상증자 대거 참여..재무구조 개선 '올인'☞ 남윤영 사장 "동국제강, 재무구조 개선 자신있다"☞ 60주년 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 꿈' 6부 능선 넘었다☞ 남윤영 사장 "외풍 넘어 100년 향한 동국제강 만들자"
2014.09.14 I 성문재 기자
취업당락은 '자기소개서'에 달려있다
  • 취업당락은 '자기소개서'에 달려있다
  • [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려면 회사별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작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삼성, SK, LG, 롯데 등 주요 대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취직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자기소개서를 첫손에 꼽았다. 이들은 각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반영한 차별화된 자기소개서가 취업당락을 좌우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화목한 가정’, ‘현모양처 모친’, ‘엄한 부친’ 등과 같은 평범한 단어를 자기소개서에 쓰면 취업실패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고 강조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고용노동부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에서 개최한 ‘2014년 지역인재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주요 그룹 인사담당자들이 밝힌 취업 비법이다. 이 채용설명회에는 삼성전자(005930), SK그룹, 롯데그룹, LG화학(051910), 대한한공, LS그룹, 대림산업(000210) 등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했다.이 인사담당자들은 이 자리에서 “1차 서류 전형에서 요구하는 학점, 영어점수 외에 면접시험의 기초자료가 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회사의 가치에 자신의 역량을 연결시켜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여러 회사에 중복 사용(Copy and Paste)하지 말 것과 인적성 검사에서 틀리면 감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삼성전자 인사담당자는 “최근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중국어 점수가 높은 경우 높은 가점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동일회사에 대한 지원은 3회로 제한된다”며 “학점은 4.5만점에 3.0이상을 요구하나, 영어는 6개 모집 직군별로 요구하는 점수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서류전형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SSAT)를 실시한다. 이 인적성검사에서는 문제를 틀리면 감점이 되므로 모르는 것은 찍지 말아야 한다. 인문계 전공자를 뽑아 6개월간 교육해 소프트웨어 인력을 육성하는 SCSA(Samsung Convergence Software Academy) 전형도 있다.SK그룹은 전문지식, 글로벌역량,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뽑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입과 인턴으로 1000명을 하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다. 이달 17일~18일 열리는 ‘2014 Talent Festival“에서 수상하게 되면 인턴서류 전형을 면제해준다. 올해 인적성검사(SKCT)에 한국사가 10문항 추가되며, 틀리면 감점이 있다. SK는 특히 자기소개서를 중요하게 평가한다. SK 인사담당자는 “‘화목한 가정’, ‘현모양처 모친’, ‘엄한 부친’ 등과 같은 일상적인 단어를 자기소개서에서 사용하면 취업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가치와 개인의 경험과 역량을 연결시키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LG화학은 전공학점과 영어점수가 높을수록 취직에 유리하다. 이 회사 인사담당자는 “최첨단 소재 및 부품 기업이기 때문에 4년간 평균학점보다 전공평균학점을 중요하게 본다”며 “ 금년에는 한자, 한국사가 각 10문항씩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한자는 “國賓(국빈)이 한국을 방문했다” 등과 같이 독해 가능여부를 묻는다. 한국사는 “임진왜란 1592년 발발”과 같은 단편적인 지식을 묻지 않는다. 대신 “임진왜란이 조선사회에 미친 영향이 무엇인가”와 같은 역사적 의미를 물을 예정이다. 입사경쟁률은 “희망사업부문, 직무, 근무지역“에 따라 달리 결정된다. 같은 스펙을 갖춘 학생일지라도 지원한 근무지역이 다르면 경쟁률이 달라진다.롯데그룹은 금년도에 선발할 1800명중 40%를 여성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건설, 화학 계열사가 대부분 신입직원이 남자인 점을 감안하면, 유통과 식품 계열사의 경우 여성들이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하루 종일 실시되는 면접이 취업 성패를 좌우한다. 1차 면접, 단체 토론, 2차 면접 등은 자기소개서에 기초하여 진행된다. 자기소개서를 거짓 없이 성실하게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세점, 백화점 계열사는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구사자에게 높은 가점을 준다.대한항공은 성실한 글로벌 인재를 뽑기 위해 영어, 4년 평균학점을 중요하게 본다. 다른 그룹에 비해 서류전형 합격비율이 높다. 성실한 인재여부는 대학 4년 평균학점으로 평가한다. 학점이 높을수록 취업에 유리하다. 항공업종 특성을 반영하여 2차 면접에서 5분간 개인 영어 프리젠테이션(PT)이 있다. 이철행 전경련 고용노사팀장은 “취직을 잘하려면 일률적인 스펙 쌓기 보다는 지원자가 입사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것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미리 파악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조성진 LG전자 사장 검찰에 수사의뢰☞[주간추천주]환율·유가에 살아나는 대한항공·한국전력☞[재테크의 여왕]주식대출 받아볼까?100만원당 이자 9만원
2014.09.14 I 류성 기자
환율·유가에 살아나는 대한항공·한국전력
  • [주간추천주]환율·유가에 살아나는 대한항공·한국전력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의 실적 우려와 자동차주를 위협하는 엔저 공격에 수출주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증권가는 이런 상황에서도 선방할 수 있는 종목을 가려내야 한다며 대한항공과 한국전력 등에 러브콜을 보냈다. 대한항공(003490)은 KDB대우증권과 현대증권으로부터 복수추천을 받았다. 국제 유가가 내리고 있는데다 달러-원 환율 흐름이 안정적인 만큼,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에서다. 현대증권은 “최근 항공우주사업 부문에 대한 가치가 재평가되며 성장성이 부각하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015760) 역시 신한금융투자와 현대증권 등 2개사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환율과 유가 등 글로벌 변수가 매력적이며 7월 전력판매가 전년보다 9.5% 증가한 4조9419억원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실적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분석에 현대건설(000720)과 삼성물산(000830) 등 건설주도 주목을 받았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며 “상반기 해외 손실 현장도 종료되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수익성이 개선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삼성물산(000830)을 추천하며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건설 부문 수주 증가와 상사 부문의 실적 개선이 모두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모멘텀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익악기(002450)가 중국의 1가족 1자녀 정책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 전망했다. 현재 중국의 피아노 보급률이 5% 수준으로 선진국 평균인 30%에 비해 매우 낮아 중국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이유다. 삼성전자(005930)의 3분기 실적이 5조원 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짙지만 이 기회를 빌미로 삼성전자우(005935)에 접근해야 한다는 평가도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배당 매력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인 만큼 실망감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최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피인수된 한국사이버결제(060250)와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CJ E&M(130960) 등이 추천을 받았다. 또 ‘배당’에 대한 기대 역시 여전히 나타났다. SK증권은 동서(026960)에 대해 “자회사 동서제품의 제품가격 인사에 따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높은 배당 매력 역시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재테크의 여왕]주식대출 받아볼까?100만원당 이자 9만원☞아이폰6 잘 나가도.. 삼성은 괜찮다☞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5년째 1위 '정조준'…"적수가 없다"
2014.09.14 I 김인경 기자
가을 분양시장 개막..모델하우스 18곳 개관
  • [부동산캘린더]가을 분양시장 개막..모델하우스 18곳 개관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가운데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막을 올릴 예정이다. 1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9곳 모델하우스 개관 18곳 등이 예정돼 있다.롯데건설은 1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M1블록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레이시티’(전용면적 84㎡ 260가구, 전용면적 22~26㎡ 403실)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분당선 기흥역과 중부대로, 수원IC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구갈공원, 한국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강남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구갈초를 비롯해 신갈초, 기흥중, 신갈중, 기흥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19일 현대건설(000720)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8-2,3블록에 공급하는 ‘마곡 아이파크’(전용면적 23~36㎡ 468실)의 견본오피스텔을 개관한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올림픽대로, 공항대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 보타닉파크(예정), 이화의료원(예정),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같은 날 대림산업(000210)은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공급하는 ‘구미 교리e편한세상’(전용면적 59~84㎡ 803가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선산대로와 선산IC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선산 시외버스터미널, 구미시립도서관, 선산학생체육관,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선산초, 선산중, 선산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반도건설도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15블록에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전용면적 59~87㎡ 827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 아파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남양산 TG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에 남부유수지 체육공원, 농수산물유통센터,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석산초, 삼량초, 범어중, 양산남부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신동아건설과 롯데건설도 세종 2-2생활권 P1블록(M1,L1)에 공급하는 ‘캐슬&파밀리에’((전용면적 84~100㎡ 1267가구(M1블록), 전용면적 74~100㎡ 677가구(L1블록))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세종시 안에서도 정부청사가 가깝고 상업시설이 몰려 있는 2-4생활권과 마주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간선급행체계(BRT) 정거장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관련기사 ◀☞[주간건설이슈]9.1대책 발표에 건설사 '화색'
2014.09.12 I 신상건 기자
초역세권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이달 분양
  • 초역세권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이달 분양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롯데건설이 이달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첫 아파트인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에 나선다.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용인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대 24만7765㎡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해 5100가구의 주거시설과 대중교통 환승센터, 상업시설을 짓는 것으로 사업시행자는 용인도시공사다.이번에 첫 분양에 나서는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지하 4층∼지상 38층 3개 동으로 이뤄지며 아파트 26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403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모두 전용면적 84㎡ 발코니 확장형으로 공급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22∼26㎡으로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는 3.3㎡당 1150만원, 오피스텔은 858만원선이다.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제공 시행사 자광건설)이 단지는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동탄신도시와 강남을 잇는 GTX가 본격화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변모한다.또 기흥∼정자∼강남으로 이어지는 전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40분대에 닿을 수 있으며 지난해 말 개통된 분당선 연장구간을 통해 수원 남부권까지 접근성도 개선됐다. 신갈초·중·고, 구갈초·중, 기흥중·고, 상갈초·중, 성지중·고교와 강남대, 단국대, 경기대, 아주대, 명지대, 용인대, 경희대 등 대학이 통학권이다. 단지 주변에 오산천과 야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어린이박물관, 구갈공원, 강남공원 등과도 가깝다. 레이시티 맞은편에는 AK백화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생활 환경도 나쁘지 않다.단지는 모든 가구를 판상형으로 설계해 환기와 통풍이 잘 되도록 했고 3면 개방형 평면을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유아놀이방, 북카페, 독서실 등 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8일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앞에 문을 연다. 아파트는 23일부터 오피스텔은 이달 말 혹은 10월 초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문의 031-283-6868.
2014.09.12 I 장종원 기자
  • 제주공항 4년 뒤 포화…신공항 건설 탄력받나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제주국제공항이 급증하는 관광객 등으로 인해 2018년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기존 공항 확대와 신(新)공항 건설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를 놓고 제주사회가 다시 들썩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제주 항공수요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요 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공항의 국내선과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해 2006만명에서 매년 4.4%씩 늘어 오는 2030년 4424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기존 활주로 만으로 항공 수요를 소화할 수 없는 포화 시점은 2018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앞서 정부가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1~2015년)에서 예상한 제주공항의 포화 시점(2025년)보다 7년 앞당겨진 것이다. 국토연구원이 2012년 발표한 예상치보다도 1년 빠르다. 정부는 지난해 8월부터 항공대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줘 제주 항공수요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처럼 예상 시점이 당겨진 것은 최근 제주공항을 찾는 저비용 항공사 운항과 중국인 방문객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의 저비용 항공사 점유율은 2006년 3.1%에서 지난해 53.7%로 급증했다. 중국인 관광객도 2008년 17만5000명에서 작년 181만2000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제주공항 이용객은 지난 5년간 연 평균 10.1%, 올 상반기에는 14.1% 늘었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제주공항의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목소리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기존 공항 확대와 신공항 건설 방안 사이 이견이 팽팽한 상태다. 제주공항은 소음 문제 등으로 확장하기가 마땅치 않고, 공항을 새로 짓자니 도심 공동화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내년 9월까지 구체적인 확충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프라 확충 전 예상되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단기적으로 터미널 확장 및 시설 증설·재배치, 항공기 유도로 추가 신설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9.12 I 박종오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서 8천만달러 정유플랜트 수주
  •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서 8천만달러 정유플랜트 수주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 Petroleos Mexicanos)사로부터 초저황 디젤유 생산 프로젝트(ULSD : Ultra Low Sulphur Diesel Unit) 상세설계 업무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서쪽에 위치한 살라망카(Salamanca)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신규로 일산(日産) 3만8000배럴, 기존설비 개보수로 일산 5만3000배럴의 초저황 디젤유를 생산하는 설비다.11일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초저황 디젤유 생산프로젝트 플랜트가 건설되는 멕시코의 살라망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져 있다.이번 공사는 1단계(상세설계, 일부 기자재 발주)와 2단계(잔여 상세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로 나뉘어 진행는데, 삼성엔지니어링은 8000만달러 규모의 1단계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상세설계 업무를 OBCE(Open Book Cost Estimation) 방식으로 수행, 오는 2015년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1단계 업무 수행으로 2단계 수주도 유력해졌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멕시코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과거 프로젝트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도 차질 없이 수행하여 페멕스사와 롱텀파트너쉽(Long-term Partnership)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페멕스사는 세계 10대 정유사의 하나이자 멕시코 최대의 국영기업으로, 앞으로도 기존 정유 공장의 현대화 프로젝트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삼성엔지니어링의 추가 수주도 전망된다.
2014.09.12 I 장종원 기자
  • [재송]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에스엔유(080000)프리시젼=중국 패널업체인 BOE와 44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잉크테크(049550)=4회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이 시가하락으로 기존 1만6303원에서 1만4295원으로 조정됐다고 공시. △잉크테크(049550)=52억원 규모 5회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 전 취득했다고 공시. 해당 사채는 잉크테크 자기자금으로 취득되며 전량 말소될 예정. △나이벡(138610)=16만5562주 규모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수의 4.82%이며 행사가액은 4228원, 상장예정일은 9월26일. △웰메이드(036260)예당=15회차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이 시가하락으로 기존 3312원에서 2734원으로 조정됐다고 공시. △SDN(099220)=5회와 6회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각각 8억원 규모로 만기 전 취득한다고 공시. △슈넬생명과학(00306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슈넬생명과학에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12일 정오까지.△삼지전자(037460)=96억원 규모 1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 전 취득한다고 공시. △차바이오텍(085660)=해외법인 인수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해외 의료기관 인수와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시. 차바이오텍은 차헬스케어가 1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 완료함에 따라 종속회사인 차헬스케어를 통해 해외 의료기관 인수와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LG상사(001120)=호주 동광산 개발업체 지분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답변. 회사 측은 “호주 동광산 개발업체 지분인수를 위해 자문사를 선정해 사업타당성 평가를 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더 좋은 대안을 찾고자 본건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힘.△GS건설(006360)=자산인 파르나스호텔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지난 4월 우리투자증권과 매각주관사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7월 본입찰 마감 후 매수 후보자들과 매매 조건을 지속적으로 협의 진행 중”이라고 밝힘.△슈넬생명과학(00306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중국 화청그룹과 지분매각에 대해 협의 중이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답변.△티이씨앤코(00890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티이씨앤코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기한은 12일 오후6시까지.△아이넷스쿨(0602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넷스쿨에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2일 오후 6시까지. △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제이비어뮤즈먼트에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2일 오후 6시까지. △대우증권(006800)=성과보상 이연지급 대상 경영진 및 특정직원에 대한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자사 보통주 25만1223주을 장외처분할 계획이라고 공시. 처분 예정 금액은 1주당 1만1952원을 기준으로 총 30억272만2958원. 처분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3개월.△엔티피아(068150)=자회사 토다이 싱가포르 매각 추진 관련 조회공시에 대한 재답변으로 “토다이 싱가포르의 지분을 홍콩의 모 F&B 대기업으로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동국제강(001230)=계열사인 유니온스틸과의 합병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철강산업 시너지 극대화 및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검토 중에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헤스본(054300)=5회차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시가하락에 따라 기존 5000원에서 798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 △지스마트글로벌(114570)=최대주주가 이호준 외 2인에서 지스마트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키스톤글로벌(012170)=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수익 다각화를 목적으로 신규사업 진출 및 자금조달을 위한 전환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 또 “Revelation Energy의 광산지분 인수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소장 접수한 건에 대해 합의 후 소송취하 할 예정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임.△코센(009730)=국내 발전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출자회사인 필솔라팜레이테(PHIL. SOLAR FARM-LEYTE INC)의 주식 4만주(16억원 규모)를 처분한다고 공시. △JB금융지주(175330)=종속회사인 전북은행이 자본적정성 강화를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300만주로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1만원으로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0.0448938. 구주주에 대한 청약예정일은 오는 25일. 회사 측은 “지난 7월 4일 전북은행 이사회 결의에 의한 증자금액 500억원을 포함해 총 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오는 25일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힘.△대성합동지주(005620)=자회사인 대성산업가스가 고려아연주식회사와 4362억원 규모 산업용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이는 최근매출액 대비 40.4%에 해당함. 계약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오는 2030년 12월31일까지.△케이피에프(024880)=스페인 법인인 KPF ESPANOLA가 파산선고에 따라 주요종속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 ▶ 관련기사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에스엔유, 中 패널업체 BOE에 44억원 장비 공급☞에스엔유프리시젼, 단기차입금 90억원 증가
2014.09.12 I 박종오 기자
  •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에스엔유(080000)프리시젼=중국 패널업체인 BOE와 44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잉크테크(049550)=4회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이 시가하락으로 기존 1만6303원에서 1만4295원으로 조정됐다고 공시. △잉크테크(049550)=52억원 규모 5회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 전 취득했다고 공시. 해당 사채는 잉크테크 자기자금으로 취득되며 전량 말소될 예정. △나이벡(138610)=16만5562주 규모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수의 4.82%이며 행사가액은 4228원, 상장예정일은 9월26일. △웰메이드(036260)예당=15회차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이 시가하락으로 기존 3312원에서 2734원으로 조정됐다고 공시. △SDN(099220)=5회와 6회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각각 8억원 규모로 만기 전 취득한다고 공시. △슈넬생명과학(00306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슈넬생명과학에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12일 정오까지.△삼지전자(037460)=96억원 규모 1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 전 취득한다고 공시. △차바이오텍(085660)=해외법인 인수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해외 의료기관 인수와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시. 차바이오텍은 차헬스케어가 1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 완료함에 따라 종속회사인 차헬스케어를 통해 해외 의료기관 인수와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LG상사(001120)=호주 동광산 개발업체 지분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답변. 회사 측은 “호주 동광산 개발업체 지분인수를 위해 자문사를 선정해 사업타당성 평가를 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더 좋은 대안을 찾고자 본건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힘.△GS건설(006360)=자산인 파르나스호텔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지난 4월 우리투자증권과 매각주관사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7월 본입찰 마감 후 매수 후보자들과 매매 조건을 지속적으로 협의 진행 중”이라고 밝힘.△슈넬생명과학(00306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중국 화청그룹과 지분매각에 대해 협의 중이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답변.△티이씨앤코(00890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티이씨앤코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기한은 12일 오후6시까지.△아이넷스쿨(0602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넷스쿨에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2일 오후 6시까지. △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제이비어뮤즈먼트에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2일 오후 6시까지. △대우증권(006800)=성과보상 이연지급 대상 경영진 및 특정직원에 대한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자사 보통주 25만1223주을 장외처분할 계획이라고 공시. 처분 예정 금액은 1주당 1만1952원을 기준으로 총 30억272만2958원. 처분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3개월.△엔티피아(068150)=자회사 토다이 싱가포르 매각 추진 관련 조회공시에 대한 재답변으로 “토다이 싱가포르의 지분을 홍콩의 모 F&B 대기업으로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동국제강(001230)=계열사인 유니온스틸과의 합병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철강산업 시너지 극대화 및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검토 중에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헤스본(054300)=5회차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시가하락에 따라 기존 5000원에서 798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 △지스마트글로벌(114570)=최대주주가 이호준 외 2인에서 지스마트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키스톤글로벌(012170)=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수익 다각화를 목적으로 신규사업 진출 및 자금조달을 위한 전환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 또 “Revelation Energy의 광산지분 인수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소장 접수한 건에 대해 합의 후 소송취하 할 예정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임.△코센(009730)=국내 발전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출자회사인 필솔라팜레이테(PHIL. SOLAR FARM-LEYTE INC)의 주식 4만주(16억원 규모)를 처분한다고 공시. △JB금융지주(175330)=종속회사인 전북은행이 자본적정성 강화를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300만주로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1만원으로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0.0448938. 구주주에 대한 청약예정일은 오는 25일. 회사 측은 “지난 7월 4일 전북은행 이사회 결의에 의한 증자금액 500억원을 포함해 총 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오는 25일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힘.△대성합동지주(005620)=자회사인 대성산업가스가 고려아연주식회사와 4362억원 규모 산업용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이는 최근매출액 대비 40.4%에 해당함. 계약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오는 2030년 12월31일까지.△케이피에프(024880)=스페인 법인인 KPF ESPANOLA가 파산선고에 따라 주요종속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 ▶ 관련기사 ◀☞에스엔유, 中 패널업체 BOE에 44억원 장비 공급☞에스엔유프리시젼, 단기차입금 90억원 증가
2014.09.11 I 박종오 기자
인천 SK스카이뷰, 올 가을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 대거 몰려
  • 인천 SK스카이뷰, 올 가을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 대거 몰려
  • [e-비즈니스팀]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 2-1 블록에 위치한 인천 SK스카이뷰가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실수요자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전화와 모델하우스 방문 예약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매물을 소진해가고 있다.SK건설이 성황리에 분양 중인 ′인천 SK스카이뷰′는 4000가구에 이르는 미니신도시급 단지다. 지하 2층~최고 지상 40층 26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3971가구 규모로 이뤄졌다.입주할 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천장고는 일반적인 2.3m보다 10cm 더 높인 2.4m로 적용해(1층은 2.6m) 개방감을 높였다.또 중대형 차량과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를 배려해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의 주차공간을 법정기준보다 10~20cm 가량 넓힌 광폭주차장도 제공한다.특히 인천 SK스카이뷰는 혁신 평면을 적용한 뛰어난 상품성이 강점이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서비스면적도 넓혀 84㎡ 타입에는 1개의 '알파공간'을, 95㎡ 이상(127㎡ 제외)의 가구에는 2개의 알파공간을 제공해 이 알파공간을 입주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인천 남구의 교통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근에 있는 제1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으로, 제2경인고속도를 이용하면 부천과 안양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사업지 맞은편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는 강남으로 직통하는 광역버스가 운행 중이며, 단지 바로 앞에는 수인선 용현역이 오는 2015년 말 개통된다.인근에 용현남초등학교, 용현여중, 용현중, 인항고, 인하사대부고, 인하대학교 등이 있으며,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신설 부지가 마련돼 교육여건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추석명절 후 방문자를 위해 모델하우스에서는 새로운 사은품과 행사가 마련돼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분양문의: 1670 7870
  • 소상공인단체, 제2 용산참사 경고..박원순 시장에 공개질의서 발송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대기업조차 권리금 문제의 원만한 처리를 위해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는데 공기업인 서울메트로는 ‘법대로’를 외치며 막장대응을 하고 있다.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의 일부 상인들은 LP가스통을 설치하고 자폭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메트로의 무리한 행정 처리는 제2의 용산참사를 불러올 수도 있다.”소상공인연합회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문제와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에 공개 질의서를 보내며 원만한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갈등의 핵심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의 임차권 문제다. 사연은 이렇다.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는 지난 1984년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철 정거장 건설공사 협약에 따라 만들어졌다. 경부선은 서울고속버스터미날㈜이 42%, 호남선은 ㈜센트럴시티가 58%의 지분을 확보했는데 사업자는 20년 무상사용권을 확보했다. 이후 2005년 9월 서울메트로는 ㈜센트럴시티와 서울고속버스터미날(주) 등 기존사업자의 20년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되자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1층 상가 명도관련 안내문 송부’라는 제목의 공문을 상인들에게 통보했다가 상인들과의 요구에 2005년 11월 기존 사업자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그러던 중 서울메트로는 2008년 갑자기 경부선과 호남선 관리회사 및 임차상인들을 상대로 명도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대법원은 지난 2월 ㈜센트럴시티와 임차상인들은 점포를 서울메트로에 명도하고 부당이득금인 2005년 11월 이후 임대료를 서울메트로에 지급하라고 확정 판결했다. 서울메트로는 판결직후 임차상인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4월10일까지 자진명도를 촉구하고 만일 점포 자진명도가 안될 경우에는 부득이 법적인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통고했다. 서울메트로의 계획은 명도 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새로운 입주자와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것. 이후 상인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한 상황이다. 특히 수억원에 달하는 권리금을 주고 입주한 만큼 서울메트로가 공개경쟁입찰로 새로운 입주계약을 체결하면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와 관련, “지난 대선 당시 여야는 물론 6.4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도 상가권리금 보호를 공약으로 내세웠다”며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특히 “(사)지하도상가상인연합회 요청에 따라 상인들을 면담한 뒤 상가권리금 문제의 전개과정이 용산참사와 상당부분 흡사하다”고 우려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와 관련, △고속터미널 상가문제 처리에 대한 서울시의 정책추진계획 △소상공인 명예부시장 선임 추진 상황 △소상공인통합물류센터 건립 △소상공인 대표단과의 면담요청 등을 골자로 하는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2014.09.11 I 김성곤 기자
"신분당선 수혜단지 주목해야"
  • "신분당선 수혜단지 주목해야"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내년 2월 신분당선 연장구간 1단계 개통이 예정되면서 강남권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신분당 수혜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올해 하반기 가치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곳으로 신분당선 노선 지역을 10일 소개했다. △강남~정자구간을 제외한 전구간 미개통 됨(미개통 구간 역명 미정). (자료 : 국토교통부. 닥터아파트)신분당선은 서울 강남역~분당 정자역 구간이 2011년 10월 1차로 개통 돼 운행 중이다. 이어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1단계(정자~광교신도시. 2016년 2월 개통예정), 2단계(광교신도시~호매실. 2019년 개통예정), 3단계(강남~용산. 설계구상 중) 등이 잇따라 개통될 예정이다. 신분당선은 경기 남부지역 가운데 용인수지(동천, 수지, 상현), 광교신도시, 수원(영통, 팔달, 권선) 지역을 관통해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 강남 진입시간이 30분 안팎으로 크게 단축된다. 또 앞으로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모란차량기지~봇들사거리~판교역)이 판교역에서 신분당선과 환승될 예정이다. 판교역은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환승된다. ◇아파트..판교신도시, 남부연장 1차 신설역 근처 인기판교신도시, 남부연장 1차(정자역~광교신도시) 신설 역 인근 아파트가 좋다. 판교신도시에는 현재 판교역이 개통돼 신분당선이 운행 중이며 판교역 주변 단지들은 특히 수요가 두텁다. 관심단지로 판교푸르지오그랑블, 백현마을2단지가 있다.판교푸르지오그랑블은 9백4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판교역 도보 2분 거리다. 입주는 2011년 7월. 121.33㎡의 매매가는 9억 1000만~9억 9000만원, 전셋값은 6억~6억 500만원선으로 전세를 끼면 5억원 가량에 매입할 수 있다. 백현마을2단지는 772가구 규모며 판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09년 12월. 108㎡ 매매가 7억 2000만~8억원, 전셋값은 5억 100만~5억 4000만원선으로 전세를 끼면 3억원대에 매입할 수 있다. 용인에서는 동천동, 풍덕천동 일대 신설 역세권 단지들이 좋다. 다만 이 지역은 준공된지 10년 이상 된 단지들이 많아서 준공이 조금이라도 늦은 단지나 인지도가 있는 단지 등을 선택하는 게 좋다. 동천동 동천마을현대홈타운1차, 수진마을신명스카이뷰 등이 있다.동천마을현대홈타운1차는 466가구로 2002년 4월 입주했다. 용인수지 일대에는 현대홈타운 브랜드가 많아 브랜드 선호도가 높다. 동천역(가칭)과 불과 300m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122.31㎡ 매매가는 3억 7000만~4억 4000만원, 전셋값은 2억 8000만~2억 9000만원으로 전세를 끼고 1억 5000만원선이면 매입할 수 있다. 이외 동천동 수진마을신명스카이뷰는 2004년 입주해 일대에서 비교적 새 아파트에 속한다. 262가구 규모며 동천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92.56㎡ 매매가가 3억 4500만~3억 7500만원선, 전셋값이 2억 6500만~2억 7500만원으로 전세를 끼면 1억원대 매입이 가능하다. 112.4㎡ 매매가는 4억 500만~4억 7500만원, 전셋값은 2억 8500만~3억 1500만원으로 전세를 끼면 1억 500만~1억 6000만원선에 매입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에서 주목할 만한 단지는 광교자연&힐스테이트, 광교1차e편한세상 등이다. 모두 올 12월이면 입주 2년차가 된다. 경기도청이 가깝고 경기도시공사, 광교테크노밸리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광교자연&힐스테이트는 176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광교신도시역(가칭)과 접한 역세권 단지다. 110㎡ 매매가는 5억 4000만~6억원, 전셋값은 3억 4000만~3억 5000만원선으로 전세를 끼고 2억 5000만~3억원 정도면 매입할 수 있다. 광교1차e편한세상은 1970가구 규모로 광교신도시역(가칭) 역세권이다. 130㎡ 매매가는 6억 5000만~6억 8000만원, 전셋값은 3억 9000만~4억원선으로 전세를 끼고 2억 8000만~3억원 정도면 매입할 수 있다.수원 우만동 월드메르디앙은 2천6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월드컵경기장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102.48㎡ 매매가는 3억 3000만~3억 5000만원, 전셋값은 2억 5500만~2억 7000만원선으로 1억원이면 전세끼고 매입할 수 있다. ◇ 분양권..용인, 판교 등 프리미엄 형성 용인 풍덕천동 래미안수지이스트파크는 845가구 규모로 2015년 11월 입주예정이다.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지체육공원과 접하고 있고 수지고 등 학군이 좋다. 112.42㎡는 분양가 4억 3390만원이며 프리미엄이 3000만~4000만원 가량 형성됐다. 130.46㎡는 분양가 5억 2600만원에 프리미엄은 3000만~5000만원 가량 형성됐다. 용인 수지 일대는 신규 아파트가 귀해 분양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입주 후 3~4개월 내로 동천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도시 판교에는 백현동에 있는 판교알파리움1단지, 2단지 분양권이 있다. 2015년 11월 입주예정이다. 판교역과 인접해 있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걸어서 갈 수 있다.1단지 180.34㎡는 분양가 10억 9340만원에 프리미엄은 2억~2억 5000만원, 124.48㎡는 분양가 7억 610만원에 프리미엄은 1억~1억 5000만원 가량 형성됐다. 2단지 180.14㎡는 분양가 10억 9340만원에 프리미엄은 2억~2억 5000만원 가량 형성됐다. 광교신도시는 이의동 C1블록에 호반베르디움(주상복합)이 있다. 2015년 3월 입주예정이다. 138.66㎡는 분양가 5억 4530만원에 프리미엄이 3500만~9000만원, 150.64㎡는 분양가 5억 9250만원에 프리미엄 3000만~7000만원이 형성됐다. ◇ 신규분양..서초 재건축단지 2곳뿐하반기 신분당선 라인에서 분양되는 곳은 강남역 역세권인 서초구 재건축 단지 2곳이다. 삼성물산(000830)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2번지 서초우성3차를 재건축해 ‘래미안서초(우성3차)’(전용면적 59~144㎡ 421가구)를 이달 중에 분양한다. 이중 4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신분당선과 서울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 역세권이다. 강남역 대형상권이 가깝고 서이초, 서운중, 서초고 등의 학군이 좋다. 대우건설(047040)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서초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해 ‘서초푸르지오써밋’(전용면적 59~120㎡ 907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14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강남역, 신논현역 역세권이며 강남역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초초, 서일중, 서초고 등의 학군이 좋다.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과거부터 신설역세권 일대는 수요가 두터워 상권, 학군도 빠르게 발전한다” 라며 “특히 신분당선 연장구간인 정자~광교신도시가 2016년 2월 개통되면 용인수지, 광교, 판교 등 역세권 아파트값은 한 단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韓, 해외 신재생에너지 수주 총 9.4조.."정책지원 필요"
2014.09.10 I 신상건 기자
  • [주간건설이슈]9.1대책 발표에 건설사 '화색'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정부가 지난 1일 대대적인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9.1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장기 침체에 허덕였던 건설사들은 재건축 연한 하향 조정과 재건축 기준 완화 정책 등이 건설경기 회복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대규모 주택공급 제한 정책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LH가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를 지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꿔말하면 앞으로 값싼 공공아파트 공급이 중단되면서 상대적으로 민간 건설사 아파트에 관심이 더 쏠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에다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전에 시공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공관리제도가 수정된 점도 경기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대책이 지나치게 건설사에게 혜택을 주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요. 경제정의실천연합은 최근 논평을 통해 재건축 규제 완화 등 대부분 대책이 서민 주거 안정과 동떨어진 내용이고, 사업성 있는 서울 강남 등을 중심으로 무분별한 재건축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0..건설사, 해외건설 현장 ‘이상 무(無)’건설사들은 해외건설 현장에서도 잇달아 기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현대건설(000720)은 지난 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 최초의 해저 유루비축기지를 준공했습니다. 이번에 준공한 해저 유루비축기지는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처음으로 수주한 유류비축기지 프로젝트인데요. 싱가포르 서남단 주롱섬 인근의 반얀해역 150m지하암반에 150만㎡(약 930만배럴) 규모의 원유 비축기지와 유조선 접안·운영 시설을 짓는 사업입니다.SK건설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와싯(Wasit)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6000만 인시(人時)를 돌파했는데요. 무재해 6000만 인시는 1000명의 직원이 매일 10시간씩 6000일(16년 7개월)동안 사고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입니다. 이대로라면 와싯 프로젝트 준공 때에는 8500만 인시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0..워크아웃설에 시달린 동부건설동부건설(005960)은 정말 힘든 한 주를 보냈습니다. 바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추진설 때문인데요. 동부건설이 9월부터 자금부족 상태에 직면할 것으로 판단한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동부건설의 워크아웃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금융권을 중심으로 돌았습니다. 동부건설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조치에도 동부건설의 주가는 곤두박질쳤습니다. 동부건설은 곧 돌아오는 회사채 500억원은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이후 유동성도 극복할 수 있는 해법도 마련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다 동부발전당진의 매각마저 무산 위기에 놓이면서 동부건설의 유동성 위기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동부발전당진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삼탄은 송전선로 건설비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입장을 바꾸면서 매각 절차가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동부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동부건설에 대해 더는 지원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혀 동부건설 워크아웃 추진설에 한동안 시달릴 것으로 보입니다. ▶ 관련기사 ◀☞현대건설, 싱가포르 '해저·유류비축기지' 준공☞건설株, 부동산 대책 '약발' 벌써 끝났나(종합)☞건설株, 부동산 대책 '약발' 벌써 끝났나
2014.09.06 I 신상건 기자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로 ‘개봉 푸르지오’ 방긋
  •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로 ‘개봉 푸르지오’ 방긋
  • 물량 적어 희소성 커진데다 중소형과 가격격차 줄어들어 주목LTV•DTI 완화, 금융혜택 맞물려 중대형 매입 수월해져가격 혜택 좋은 ‘개봉 푸르지오’ 매력 상품으로 분양 문의 쇄도[e-비즈니스팀]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중대형 거래량이 늘고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중대형 평면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이는 몇 년 새 신규 공급이 중소형에만 집중되면서 물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준공을 앞둔 중소형에 프리미엄이 붙어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가격격차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부동산 활성화 정책에 따라 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및 금리인하 등의 각종 금융 지원 정책도 중대형 평면 인기 부상에 한 몫을 하고 있다.온나라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형 거래량은 전년 7만5,533가구보다 15.6% 증가한 8만7,292건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만 놓고 보면 중대형 거래량은 5만2,691가구로 지난해 상반기 4만5,228가구보다 16.5% 늘어난 수치다.업계 전문가는 "분양시장에서 중소형이 80% 이상 공급되는 반면 중대형은 물량이 적어 희소성이 커진데다 중소형과 가격차가 줄어들었고 정책완화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구매여력이 높아졌다"며 “여기에 더해 건설사들도 물량의 빠른 소진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앞다퉈 제공하고 나서 중대형으로 갈아타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이 같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되어 중대형 아파트의 전성시대를 불러 올 것”으로 내다봤다.분양시장에서 외면 받았던 중대형 아파트가 다시 실수요자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것. 특히 혜택 많은 미분양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그 중에서도 요즘 가장 핫하게 소비 심리를 자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대우건설이 공급 중인 서울 서남부의 랜드마크 아파트 ‘개봉 푸르지오’다.지난 5월 입주를 시작한 ‘개봉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에 총 97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개봉동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입지를 보면 서울 서남부의 대표 주거지역인 범목동 생활권에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자랑한다.조합원 공급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119㎡ 514가구. 최근 이 잔여세대에 대해 파격 할인 분양을 시작했는데, 주변 개발호재와 특별혜택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춰서인지 하루 평균 수백여 통의 문의전화가 빗발치며 인기몰이 중이다.개봉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현재 119㎡의 경우 최초 분양가 대비 최대 1억2,000만원대를 할인해 6억원 이하로 분양가를 낮추고 계약할 경우 취득세 1% 혜택과 계약금 정액제로 부담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융혜택으로 보다 저렴하게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회라 그런지 문의가 쇄도하며 속속 계약이 성사되고 있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 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처럼 매력적인 ‘개봉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아파트현장 내에 위치해 있으며 세대를 보기 위해선 미리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추석연휴 마곡지구 오피스텔과 핵심 상가에 큰손 투자자 예방기대
  • 추석연휴 마곡지구 오피스텔과 핵심 상가에 큰손 투자자 예방기대
  • 1층 상가 전용 20평~40평대 짜임구성, 오피스텔은 임차인 실용도 맞게 꾸며 분양. [e-비즈니스팀]  올 상반기에 투자를 잠시 유보한 잠재고객들이 추석연후 동안 알짜 물량 매수 사냥에 나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강남3구를 비롯하여 분당구 판교나 위례신도시와 문정지구 분양관여 임직원들은 추석연일 기간에도 고향을 찾지 않고 정상 근무를 한다.분양시장은 지난달 1일부터 주택 담보 대출 때 총부채상환비율(DTI) 60%, 담보인정비율(LTV) 70% 단일 규정이 적용되는 등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방침에 따라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상태다. 특히 마곡지구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업무지원 내 부동산 관련 문의는 서울시가 2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내발산동 157번지(마곡지구E1 용지) 이화여자대학교 제2부속병원 신축사업지하 5층~지상 10층 1000병상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발표한 것을 보고 투자자들은 개발의 신호탄으로 받아드리고 있다.  마곡지구 내 현재 5호선 발산역~ 9호선 양촌향교역 인근 잔여분 상가와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주)대명21 투웨이퍼스트 상가와 마곡산업단지내 입주기업 조감도       ◆주)대명21투웨니퍼스트 1층 상가는 층고 7M와 넓직한 테라스로 피크타임의 접객율을 높일 수 있는 복층형 상가로 ㎡당 700만원대 3.3㎡당 2천4백만원~3천만원대 이며 횡단보도 정면 1층 전용 20평~40평대로 분양 상가 총 면적275평를 5개 점포 짜임구성으로 투자자와 임차인의 실용도에 맞게 계획구성 하여 분양하고 있다.주)열린산업개발에서 공급하는 마곡지구 B8-6블록에 위치한  ‘마곡 열린 프라자 상가’ 지하철 5호선 발산역세권 상가로 대지 1945㎡(588평)에 지하 5층~지상 11층 규모다. 분양가는 3.3㎡ 당 900만원대부터~5000만원대까지있으며, 권장업종은 공인중개사, 편의점, 커피숍, 전문병원, 식당 등 근린생활 분야를 주 대상으로 한다.대명건설주택에서 공급하는 마곡에비앙오피스텔은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양천향교역이 3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3.3㎡ 당 700만원대, 총 분양가 1억1800만원대이며.  코오롱, 이랜드, S-오일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마곡에비앙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150실로 구성되며, 원룸형 A, B타입과 분리형 C타입으로 총 3가지 타입이다. A타입은 47.28㎡, B타입은 48.62㎡, C타입은 65.40㎡로 다양하게 설계되었다. 현재 잔여물량은 A타입 3개와 고객계약 후 대출 관련 해지분이 5개 정도가 남아있다. 경동 미르웰 플러스 오피스텔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4-4,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4층, 2개 동, 244실 규모다. 전용면적 19㎡(220실), 34㎡(24실)의 평당 분양가 800만원 초반대로 8월 분양 시작하여 현재 잔여물양은 50개 정도 남아있다. 마곡지구 내 9월 추석이후 오픈현장으로는 양촌향교역 마곡스카이, 마곡아이파크, 럭스나인이 본 계약을 앞두고 사전 청약중이다.서울시와 SH공사가 주관하는 마곡산업단지 내 낙찰 가격은 강서구의 핵심 상권의 감정가에 견줄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5호선 발산역 인근 이화여대병원 1만평 이내 부지가격이 2천억 원대에 이르고 대기업의 입주예정 부지도 3,3㎡당 1200만원 전후 인 것에 견주어 볼 때 마곡1층 상가의 3.3㎡당 2천4백만원~3천만원대 미만 상가에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어, 마곡대로변 상가분양 사무실에 관련 문의가 빈번하게 오고 있으며, 나들이 삼아오신 분들도 장시간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분당의 판교지구나 문정지구처럼 개발 초기에 부동산 관련 투자를 생각하였다. 깜박하여 개발이 끝난 후 그때 좀 더 고민하여 선택을 하였더라면 하는 고객들이 상담을 하는 도중에 있는 것을 볼 때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서울특별시와 SH공사가 주관하는 마곡지구 개발의 투자관심 절호의 찬스라는 생각으로 마곡 부동산 전반에 관하여 심도 있게 살펴 볼 기회를 가져 보는 것도 미래자산을 증식하는 길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이와 관련 사전 전화 문의하고 추석연휴기간 내 방문을 하면 투자자가 원하는 마곡지구 내 기업단체 개발관련 자세한 정보와 분야별 오피스텔과 상가 현장 담당자에게 직접 안내 하여주는 통합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1899-8941.
  • 중동 의존도 높은 건설株, 유가하락은 약세 요인-하이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7월말 이후 건설주들이 약세를 보인 것은 유가흐름과 무관치 않다고 분석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보면 현재 배럴당 98.7달러로 7월 말 이후 약 7.1% 하락했다”며 “이 기간에 현대산업을 제외한 건설주 대부분이 약세를 기록했는데 한국 건설사들의 높은 중동 의존도를 감안할 때 유가 약세에 따른 영향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건설사들의 올해 누적 해외 수주는 447억달러로 작년 대비 68.5%를 기록 중이고, 7대 건설사 기준으로는 292억달러로 전년비 62% 수준이다. 이에 따라 유가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 발표로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 같은 정책적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가격, 거래량, 미분양 등 주요 수도권 부동산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노 연구원은 “대형 건설사들의 수도권 주택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미분양 수치가 늘어날 수 있으나 시장 개선 사이클을 고려할 때 미분양 해소 주기는 과거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건설주 중에서는 GS건설(006360)을 관심주로 꼽았다. 그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파르나스호텔 매각은 이번 달 안에 완료될 것”이라며 “예상대로 7000억~8000억원 수준에서 매각이 이뤄진다면 현금 확보와 더불어 3분기 매각차익 인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S건설은 현재까지 4500세대의 주택을 공급했고 연말까지 8500세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해외 수주는 6조5000억원을 기록 중인데 추가로 모잠비크 발전 프로젝트 수주가 유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강남 재건축 거래량 7월부터 껑충..대세 상승 진입"☞임병용 GS건설 사장 "우리만의 안전 문화 정착시키자"
2014.09.04 I 권소현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고용부 장관, 경총 사장단 간담회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이기권 고용부 장관이 4일 오전 7시 30분 경총사장단과 메리어트 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는다. 최경환 부총리가 내수활성화 위해 기업들에 종업원 급여 인상·주식 배당금 확대 등을 통해 가계의 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부 장관과 경총 사장단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노사 협상이 장기화된 속에서 어떤 해법이 논의될지도 주목된다.산업부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미래부는 전경련 회관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참여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연다.다음은 4일 주요 경제일정이다.◇정치·사회- 08:00 서울시-(사)동반성장연구소 간 양해각서체결 (신청사) - 09:00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국회)- 10:00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 - 11:00 서울시정 4개년계획 발표 기자설명회 (신청사) - 11:00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고리본부 현장 시찰(부산 기장군) - 11:15 안행부, 과도기 안전관리 종합계획 브리핑(서울청사) - 14:00 용산공원 일대 미래모습 청책토론회 (신청사) ◇경제·금융- 07:30 노동부-경총사장단 조찬 간담회(메리어트호텔)- 08:00 한은, 2014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 09:30 산업부,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 12:00 기재부, 부총리-금융협회단체장 오찬간담회(63빌딩) - 14:00 금융위, ‘금융규제 개혁방안’ 시행을 위한 규정개정 추진, 금융투자업자 분기별 회계 감사 의무 완화 - 16:00 차관회의(서울-세종청사) ◇산업·증권-07:30 미래부 1차관, 창조경제혁신센터 참여기업인 간담회(전경련회관)-09:30 방통위 전체회의. 통신사 영업점 정보보호법령 위반 행정처분에 관한 건(방통위) -09:30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7최 환경자원 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일산 건설연 본원)-10:30 국회정상화를 촉구하는 지식인 선언 기자회견(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11:00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지스타2014’ 간담회(강남)-14:00 바른사회 시민회의 ‘의료법 논란, 주요 쟁점과 과제’ 토론회(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15:00 미래부-평창올림픽조직위 MOU 체결 (미래부)
2014.09.04 I 정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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