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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교육전문 태블릿PC `아이리버 탭` 출시
  • LG U+, 교육전문 태블릿PC `아이리버 탭` 출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가 아이리버와 손잡고 교육 전문 태블릿PC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032640)는 학습, 동영상, 웹서핑, 애플리케이션 등 멀티미디어에 특화된 3G·와이파이 기능의 태블릿PC `아이리버 탭(ILT-MX100)`을 개발, 21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리버 탭은 중고교 수험생에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대거 탑재했다. 3500여개 EBS 인기 강사의 수능·내신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는 `EBS TV` 및 3만여개의 단어, 구문, 문장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능률교육 보카 트레이너`, `YBM 올인올 영한영 사전 및 국어사전` 등을 담았다. 또 안드로이드 2.2 OS를 탑재해 구글맵, 지메일,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다양한 구글 모바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7인치 WSVGA(1024 x 600)의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와 비디오 감상 시 8시간 이상 연속 재생이 가능한 4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했다. DMB 안테나를 통해 지상파 방송과 FM 라디오도 보고 들을 수 있다. 가격은 50만원대이며 데이터 전용으로는 2GB 모델이 월 2만7500원이고 4GB 모델은 월 4만2500원이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장진 감독, 메가폰 대신 3D스마트폰 잡았다☞원빈 카메라 `PEN 3세대`, 남성도 홀린다☞`SNS 전문가 자격증 따면 연봉 1억 보장?`☞`시네마·DJ·CEO`..별명도 거창한 명품노트북들▶ 관련기사 ◀☞이상철 부회장 "요금인하? 언젠가 비구름 걷히겠지..."☞LG U+, 골드번호 9262개 공개추첨☞IPTV로 군대 간 아들·애인 모습 본다
2011.07.19 I 정병묵 기자
  • SKT "T맵에서 맛집정보도 검색하세요"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형식의 모바일 맛집 검색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SK텔레콤(017670)은 핵심 상권의 맛집, 추천 메뉴 등을 공유하고 길안내를 받을 수 있는 SNS 기반 생활정보 서비스 `T맵 핫`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T맵 핫은 SK텔레콤의 자동차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T맵`의 장소 정보 500만건과 고객 체험 정보를 SNS 형식으로 결합해 만든 `추천 장소 백과사전`이다. 일일, 주간, 월간 가장 인기 있었던 가게의 순위 정보를 제공해 모임의 성격, 만나는 이의 취향에 맞는 장소를 손쉽게 고를 수 있다. 식사, 대화, 음주, 쇼핑 등 테마별 추천 장소 정보 및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길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SK텔레콤은 향후 T맵의 실시간 빠른 길안내 서비스와의 연계해 운전자 대상 실시간 길안내 서비스 및 대중교통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T맵 핫은 T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SK텔레콤 이주식 서비스플랫폼 부문장은 "그동안 T맵이 운전자들을 위한 서비스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T맵 핫을 통해 T맵의 서비스 영역을 더욱 넓혔다"고 말했다.한편 SK텔레콤은 오는 8월18일까지 T맵 핫 다운로드 고객 총 90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교환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우수한 콘텐츠를 등록한 고객 83명(1위 1명, 2위 2명, 3위 80명)에게는 각각 맥북에어, 디지털카메라,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지금 SNS에선`..구글플러스로 갈아타? 말어?☞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핫이슈, SNS 시네마 앤 갤러리`☞"내가 4G 스마트폰이다"☞`SNS 전문가 자격증 따면 연봉 1억 보장?`▶ 관련기사 ◀☞[마켓in]무디스 "SKT 하이닉스 인수 부정적"☞[마켓in]무디스 "SKT 하이닉스 인수 부정적"☞[일문일답]SKT "월 5만원 스마트교육 시대 연다"
2011.07.19 I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 글로벌 인재 영입 `가속도`
  • 삼성전자, 글로벌 인재 영입 `가속도`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인재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증된 인재를 영입해 즉시 전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 삼성전자는 그동안 마케팅 전문가를 중심으로 인재를 영입해왔으나 최근들어서는 특허, 파운드리 부문까지 영입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 특허·파운드리 전문가까지 영입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업체)인 대만 TSMC에서 근무했던 량몽송 칭화대 교수를 부사장급으로 영입했다. 17년간 TSMC에서 연구임원으로 근무한 반도체 전문가다. 지난 4월에는 미국의 퀄컴 부사장을 지낸 유병호 변호사를 상무급으로 영입했다. 유 변호사는 퀄컴과 노키아와의 특허전쟁에서 퀄컴이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삼성전자의 글로벌 인재영입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국적을 불문하고 특정 분야 전문가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현재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이영희 무선사업부 전무는 2007년까지 로레알코리아 시판사업부 전무로 근무했다. TV사업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심수옥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도 P&G 출신으로 지난 2006년 삼성전자에 합류했다. 블랙베리로 유명한 리서치 인 모션(RIM)의 디지털마케팅 담당 브라이언 월리스도 현재 삼성전자 북미통신법인 전략 마케팅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나이키의 마케팅디렉터 토드 펜들턴 역시 북미통신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를 맡고 있다. ▲삼성전자 주요 영입 임원.◇ 즉시 전력감 영입 지속삼성전자의 글로벌 인재영입은 경험이 많은 검증된 인재를 영입해 바로 현장에서 활용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글로벌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그동안 마케팅 인재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주요 사업이 반도체·LCD 등 부품 사업이었던 만큼 마케팅에서의 경쟁력이 경쟁사에 비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사에 집중적인 견제를 받고 있는 점도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는 배경이다. 유병호 변호사의 영입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애플과의 특허전 등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분석되며 량몽송 교수 역시 다른 사업에 비해 글로벌 경쟁력이 떨어지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 경쟁력을 단기간에 강화하기 위한 방안인 것으로 재계에서는 보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삼성전자에서 인재 욕심을 내도 인재를 영입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최근 삼성전자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진 만큼 인재 영입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최근 "아직도 핵심 인재가 부족하다"며 "국적에 상관 없이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퀄컴 특허전문 부사장 영입☞삼성전자 "반도체 보고서 공개 검토해 볼 것"☞[마감]코스피, 강보합..`만기일 막판 뒤집기`
2011.07.17 I 조태현 기자
"클라우드 솔루션 국산화가 절실하다"
  • "클라우드 솔루션 국산화가 절실하다"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클라우드컴퓨팅을 이용한 `PC 없는 사무환경`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외산 솔루션 의존도가 크다. 공공기관까지 클라우드컴퓨팅을 확대 적용할 경우 막대한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클라우드컴퓨팅을 구축하는 `솔루션 국산화` 필요성이 힘을 얻고 있다. 국내 벤처기업 중 클라우드 솔루션에 정통한 이노그리드의 성춘호 대표를 만났다. 이노그리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N드라이버`, `유 클라우드`처럼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파는 회사다. 작년 이 회사 매출은 약 50억원. 이노그리드와 같은 규모(직원 42명)의 클라우드 회사와 비교하면 약 5배나 크다. 검찰청 및 슈퍼컴퓨터센터, SK브로드밴드 하나TV 등의 업체도 이 회사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쓰고 있다. ▲ 이노그리드 성춘호 대표성 대표는 "만약에 한글(HWP)문서가 없었다면 공공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에게 굉장히 많은 돈을 퍼다 줬을 것"이라며 "클라우드 시장 국산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IT업계에선 한때 클라우드가 시장타깃과 수익성이 명확하지 않아 `클라우드=뜬 구름`으로 얘기되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타이밍을 놓쳤다. 우리 클라우드 기술력은 아직 외국계 기업과 비교할 때 명함 내놓기가 민망하다. 성 대표는 "클라우드, 과연 이번엔 통할까"를 하루에도 몇 번씩 스스로에게 물었다.  준비된 덕에 기회를 잡았다.  스티브잡스 애플CEO(최고경영자)의 아이클라우드(I CLOUD) 발표가 있은 후 IT기업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다.  이노그리드를 관통하는 경영키워드는 `국산화`다. 국가경제만 보더라도 심각한 공공부문 부채를 해소하기 위해 클라우드는 필수조건이다.또 얼마 전 홍역을 치른 농협의 전산망 마비사태를 보더라도 외국계 제품 쓰기가 꺼림칙하다는 인식도 만들어졌다. 하지만 클라우드 시장서 변변찮은 국내 대표 기업이 없다. 카이스트 후배들이 성대표를 중심으로 모여들었다. 지금은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에 따른 모바일 스토리지, 분산인코딩 등 신기술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클라우드 솔루션에 기반한 `스마트워크` 재택근무시스템 분야 진출도 서두르고 있다. 성 대표는 "막대한 라이선스 비용으로 나갈 뻔한 외산 클라우드를 국산제품으로 돌리고, 그렇게 아낀 세금을 이왕이면 사회인프라 구축 비용이나 국가 R&D(연구개발)산업으로 돌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글과컴퓨터, 안철수연구소에 이은 제3의 벤처신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성대표는 클라우드 솔루션만으로 순수하게 매출 1000억 원을 넘기는 회사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가 내년 여름께 활처럼 꺾여 올라가는 상승곡선을 탈 전망이 나오고, 해외 경쟁사들이 라이선스 비용으로 벌어들이는 조 단위 수익을 보면 결코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시네마·DJ·CEO`..별명도 거창한 명품노트북들☞장진 감독, 메가폰 대신 3D스마트폰 잡았다☞원빈 카메라 `PEN 3세대`, 남성도 홀린다☞소리없는 댄스파티..`류 감독의 디지털 문화유희`☞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내가 4G 스마트폰이다" 
2011.07.15 I 류준영 기자
  • 구글SNS 인기 좋은데 `앱 잘못쓰면 3G 요금폭탄`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구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구글플러스‘가 인기를 얻자 국내에서도 남 보다 먼저 사용하려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출시 초기 단계로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3G 요금폭탄‘을 맞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구글플러스‘는 구글이 세계적인 SNS인 페이스북에 대항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로, 출시 2주만에 사용자 1000만명을 돌파하고 2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는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 역시 새로운 SNS를 경험해보려는 사용자들이 구글 플러스에 잇따라 가입하고 있다. 초대장을 통해 가입하는 방식으로, 가입한 사람들이 지인들을 초대하고 있는 것. 구글플러스 관련 통계를 제공하는 `소셜스테이티스트`에 따르면 한국 사용자는 전체의 1.49%로, 숫자는 작지만 세계 사용자 순위 7위에 오를 정도다.  구글플러스는 지인들과 관계를 맺고, 사진과 글을 올려 공유하는 방식은 페이스북과 비슷하지만, 자신의 관심사별로 지인들을 그룹으로 묶을 수 있는 `서클` 기능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구글의 지메일과 웹 문서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문제는 구글플러스가 출시 초기 단계이다 보니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과도한 3G 요금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 안드로이드 마켓에 아직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지 않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막대한 3G 요금이 부과될 수 있는 것은 PC와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자동으로 연동하는 기능 때문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이 자동으로 구글플러스 서버에 올라가는 것.  이 때문에 그동안 스마트폰에서 촬영된 수백장의 사진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3G 통신망을 이용해 전송되는 사례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 동영상도 함께 업로드 되기 때문에 3G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 무제한 3G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는 구글플러스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막대한 3G 요금을 낼 수도 있다.  3G 요금폭탄을 피하려면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 미리 `와이파이에서만 업로드` 등을 체크하고, 스마트폰에 있는 모든 사진을 올리는 기능을 해제해야 한다. 그러나 이에 대한 충분한 공지가 없이 애플리케이션 설치 방법만 전파되고 있어 피해 사례가 늘어날 수 있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아직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은 시범 버전”이라며 “앞으로 많은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영상: `지금 SNS에선`..구글플러스로 갈아타? 말어?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시네마·DJ·CEO`..별명도 거창한 명품노트북들☞장진 감독, 메가폰 대신 3D스마트폰 잡았다☞원빈 카메라 `PEN 3세대`, 남성도 홀린다☞소리없는 댄스파티..`류 감독의 디지털 문화유희`☞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메이플스토리, 올 여름 3번 바뀐다☞`핫이슈, SNS 시네마 앤 갤러리`
2011.07.14 I 함정선 기자
색다른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써보니
  • 색다른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써보니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처음 만났던 옵티머스 3D.  LG전자(066570)의 2011년 하반기 야심작이 드디어 출시된다. 오는 15일 SK텔레콤(017670) 시판에 앞서 옵티머스 3D를 사용해봤다. 역시 첫 눈길은 3D 디스플레이로 갔다. TV나 PC모니터용 3D 디스플레이는 보편화됐지만, 휴대폰 화면을 통해서도 3D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특히 옵티머스 3D는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우선, 3D 게임을 해봤다. 노바, 아스팔트6, 렛츠골프2 등 3D 게임이 기본 내장돼 있다. 2D 평면구성 화면에 비해 사실감이 크게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단조로울 수 있는 골프게임 마저 3D화면으로 보니 필드을 직접 보는 듯 해 흥미진진 했다. 노바게임을 시작한지 20여분이 지나선 눈이 다소 피곤해졌다. 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3D 효과 정도(뎁스)를 조절할 수 있어, 내게 맞는 화면을 구성할 수도 있었다. 이어 유투브 3D 전용 사이트(m.youtube.com/3D)에 접속해 3D 동영상을 골라봤다. 가장 큰 특징은 내장된 3D 카메라를 통해 직접 3D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뒷면에 500만 화소 카메라 렌즈 2개가 있어, 양안의 시차를 이용해 3D를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것이 LG전자의 기술 자부심이다. 이 기능을 통해 내 주변환경, 가족, 일상생활 등을 3D로 촬영해 유투브에 업로드 할 수 있다. 사진을 3D로 찍을 수도 있고, 2D로 찍은 사진을 3D로 변환할 수도 있다. 옵티머스 3D를 3D TV에 연결하면, 모든 가족들과 함께 3D 콘텐츠를 공유하게 된다. 아직 대중화된 3D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단점을 극복해준다. 그외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 기능은 다른 폰과 비슷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발견됐다. 3D 디스플레이 때문인지, 경쟁사 스마트폰 대비 다소 두껍고 무거웠다. 무게는 171g, 두께는 12.1mm로 갤럭시S 2(121g, 8.89mm)와 차이났다. 3D 게임을 지속하니 후면 발열현상이 나타났고, 배터리 소모량이 눈에 띄게 많았다. 외출시 반드시 보조 배터리 또는 충전기를 갖고 다녀야 할 정도다. SK텔레콤 올인원45 요금제 가입시 판매가는 35만대로, 갤럭시S 2와 비슷하다. 때문에 소비자들이 같은 값에 3D 기능이 추가된 옵티머스 3D를 선택할 지 여부가 관심이다.  ▲자료영상: 장진 감독, 메가폰 대신 `3D스마트폰` 잡았다▶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내가 4G 스마트폰이다"☞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 첫돌 마이피플 "카카오톡 한판 붙자"☞ `빠른 놈이 왔다`..팬택 베가레이서☞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이것이 삼성전자 갤럭시S 2 입니다"▶ 관련기사 ◀☞LG 스마트TV, 美 대학과 손잡고 앱 개발☞LG전자, 3Q부터는 좋아진다..`목표가↓`-동부☞LG전자 "안경 없이 3D 모니터 즐겨라"
2011.07.13 I 양효석 기자
소니코리아, 이어폰형 방수 MP3 출시
  • 소니코리아, 이어폰형 방수 MP3 출시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소니코리아가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이어폰 일체형 MP3 플레이어 신제품(모델명: NWZ-W262)을 12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전작(모델명: NWZ-W252) 보다 무게를 25% 가량 줄인 32g인데다 크기 또한 3분의 2 수준으로 줄여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IPX5 등급의 방수 기능(약 3m 거리에서 6.3mm의 구경 노즐에서 직분사되는 분당 12.5L의 물에 3분 동안 어떠한 방향에서 노출되어도 작동이 유지되는 것)을 지원해 운동 중 흘리는 땀이나 비와 눈이 내리는 실외 상황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운동복 스타일에 맞춰 블랙과 블루, 핑크, 화이트 등 총 4종의 컬러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그밖에 소니만의 곡 검색 기능인 `재핀(Zappin)` 기능을 통해 운동을 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곡을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단 3분만 충전해도 최대 60분까지 사용이 가능한 `퀵 차지` 모드를 지원한다. 판매가는 9만9000원.▲4가지 컬러와 방수 기능을 지원한 이어폰용 MP3 플레이어 `소니 워크맨 NWZ-W262`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시네마·DJ·CEO노트북`..별명도 거창한 명품노트북들☞장진 감독, 메가폰 대신 3D스마트폰 잡았다☞원빈 카메라 `PEN 3세대`, 남성도 홀린다☞소리없는 댄스파티..`류 감독의 디지털 문화유희`☞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
2011.07.12 I 류준영 기자
아이리버, 구글용 전자책 단말기 내놨다
  • 아이리버, 구글용 전자책 단말기 내놨다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아이리버는 구글의 개방형 이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구글이북(Google eBooks)` 전용 전자책 단말기(제품명: 스토리 HD)를 세계 최초로 개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구글 이북이 보유한 300만권이 넘는 전자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수십만 권의 전자책도 구매할 수 있다는 이점을 지녔다.▲아이리버 `스토리HD` 구글은 지난 2004년부터 `세상의 모든 책들을 디지털로 변환하자`라는 이북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1500만권 이상의 책을 디지털로 변환했다.  구글 북스는 현 4만개 이상의 출판사와 제휴를 맺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공급 받고 있다. 아이리버는 미국 내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미국 최대 유통업체 중 하나인 타겟(Target)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타겟은 월마트에 이어 미국 2위의 유통업체이다. 미국 전역 1755개의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스토리HD는 타겟을 통해 이달 17일부터 미국 시장서 먼저 판매된다. 판매가는 139.99 달러. 이재우 아이리버 대표는 "미국 전자책 시장 진출에 필수인 콘텐츠를 세계 최다 전자책 보유 기업인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확보하고 아마존 킨들의 오프라인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타겟과 손을 잡게 돼 매우 든든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토리 HD는 아이리버와 LG 디스플레이가 합작으로 중국에 설립한 L&I 일렉트로닉 테크놀로지의 첫 양산 품이다.  6인치 전자책 중 최초로 XGA(768*1024)를 지원하는 고해상도의 16 그레이 스케일 이-잉크(e-ink)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전자책 대비 해상도가 63% 더 높다. 또 전자책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느린 화면 전환 속도를 해결했다. 스토리 HD에는 800MHz 코어텍스 CPU가 탑재돼 화면전환이 이전 제품 대비 약 3배 이상 빠르다.  아울러 좌우에 배치되는 페이지 전환 키를 가운데로 재배치해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두께 9.3mm, 무게는 207g 정도로 한 손으로 들고 보아도 부담이 없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시네마·DJ·CEO노트북`..별명도 거창한 명품노트북들☞장진 감독, 메가폰 대신 3D스마트폰 잡았다☞원빈 카메라 `PEN 3세대`, 남성도 홀린다☞소리없는 댄스파티..`류 감독의 디지털 문화유희`☞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메이플스토리, 올 여름 3번 바뀐다☞컴투스, 스마트폰용 소셜게임 플랫폼 띄운다
2011.07.12 I 류준영 기자
"입맛따라 고르세요"..스마트폰 新제품 `봇물`
  • "입맛따라 고르세요"..스마트폰 新제품 `봇물`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올 하반기 세계 휴대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양한 기능의 전략 스마트폰들이 빠른 속도로 시장에 풀리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 옵티머스 3D1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7일 국내 최초로 `3D 휴대폰`을 선보였다. LG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옵티머스 3D(모델명 : LG-SU760)`는 안경을 끼지 않고 3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다양한 3D 콘텐츠를 사용자가 직접 생산할 수 있어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함께 갖췄다.  다만 묵직함은 단점으로 꼽힌다. 두께 12.1mm, 무게 171.5g로 다른 초박형 스마트폰에 비해 투박한 편이다. 또 3D 콘텐츠를 이용하기에 배터리 성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옵티머스 3D의 배터리 용량은 삼성 갤럭시S2(1650mAh)에 못 미치는 1500mAh이다. ▲ 베가 넘버5팬택은 한층 화면이 커진 `태블릿폰`으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지난 두달간 베가 레이서, 베가 X+ 등 속도감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특징을 모은 `베가 넘버5(모델명: IM-T100K)`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제품은 5인치 대화면에 3D 내비게이션과 전자잡지 스토어, 모바일 오피스, 교육 허브 애플리케이션, 3D 게임 등 5가지 콘텐츠를 탑재했다.  그러나 큰 화면으로 인해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또 해상도가 800X480으로 기존 폰과 다르지 않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 이보 4G+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사 HTC는 `속도감` 있는 4G 스마트폰으로 하반기 시장을 넘보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보 4G+(EVO 4G+)`. 이달 1일 KT를 통해 독점 출시된 이 제품은 WCDMA(3G)와 와이브로(4G), 와이파이(Wifi)를 모두 지원한다. 와이브로 4G는 기존 3G네트워크보다 3배 가량 빠른 무선인터넷을 제공한다.  단점은 두꺼운 두께. 와이브로가 적용되면서 칩셋이 2개 장착됐기 때문이다. 이보 4G+의 두께는 12.05mm로 갤럭시S2(8.9mm), 옵티머스빅(10.1mm) 등 타사 제품에 비해 두껍다. 한편 삼성전자도 오는 8~9월 새 전략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2~3개의 전략폰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 최근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내가 4G 스마트폰이다"☞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 첫돌 마이피플 "카카오톡 한판 붙자"☞ `빠른 놈이 왔다`..팬택 베가레이서☞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2011.07.12 I 한규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물폭탄` 맞은 물가..상추·시금치 2~3배 급등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1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독과점 기업엔 맥못추는 공정위 과징금-농협자본금 16조-IT코리아 안데스산맥 넘는다-무늬만 외투기업 편법특혜 판친다▲트렌드-국내선 10명중 4명 저가항공 탔다-국가채무리스크..한국 9위로 독·미·일보다 양호▲공정위 물가잡기 허점-담합·편법 가격인상에 쥐꼬리 과징금-"리뉴얼제품 우회적 가격인상 아니다"▲종합-울산 동북아 오일허브 `물건너간 꿈`-`슈퍼甲` 국민연금 기금운용 손본다-美 `해외기업 부패사냥`은 경쟁사 견제용?▲정치·외교안보-18대국회 6363개 법안 잠자고 있다-국내기업 해외자회사, 버젓이 공단 입주▲국제-헤지펀드 `이탈리아` 공격 나서-수에즈 인근 도로 시위대 점령-中고속철 개통 열흘만에 한때 운행중단-언론재벌 머독 `英위성TV` 인수 좌절 위기▲금융·재테크-"손님이 봉이냐" 속초 콘도서 3주째 파업-당국 "저축銀 BIS비율 자구책 내놔라"-우리금융 내달 17일 예비입찰▲기업-평창 짐 내린 이건희회장, 이젠 삼성에 집중-구원투수 차들 줄줄이 등판-日렉서스 `아 옛날이여`-SKC 중국에 태양광 필름 공장-LCD 공장가동률 `뚝` 삼성·LG도 80%대 그쳐-LG 전자옷장 글로벌 시장서 승부▲중소기업·벤처-완구·애니 해외서 잘나가네-제지업계 유럽수출 대박-창호제품 에너지효율 확 높인다▲과학기술·의료-치명적 인삼병 미생물로 잡는다-휘어지고 전도 높은 투명전극 개발-관절염약 바이오시밀러 임상1상▲유통-복숭아·자두 "이른 장마가 밉다"-장마에도 아웃도어·명품은 잘팔려-LG패션도 SPA사업 나서▲증권-죽쑤는 해외펀드 또 세혜택 달라는데-인텔효과 이번에도?-약보다 주식투자에 능한 일성신약-분자진단기술에 바이오 열풍..씨젠의 약진-이노션 상장추진..현대차오너 대박 꿈-진로, 서초동 옛사옥등 부동산 판다-우리투자證 4년만에 단독 1위 등극▲부동산-건물로도 기부채납 가능해졌다-고시원 1개층 통째로 분양상품 나와-쓴맛봤던 아파트 속속 재분양▲사회-새 노조 167개중 150개 상급단체 선택 안했다-검찰총장은 킹메이커?-매서운 장맛비..이번주까지 물폭탄-해병대 또..포항서 1명 자살◇서울경제▲1면-특허료 덫에 걸린 안드로이드 업계-"非OECD펀드는 안돼" 이상한 자본시장법-서울시 기부채납 건물로도 받는다-"햇살론을 카드대출로 갚는다니"▲종합-"가격 어쩌나.." 식음료업계 깊은 한숨-구멍 뚫린 외국인 투자 지원제-"장마 때문에.." 농산물값 천정부지-`뭇매` 맞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 투명성 강화한다-상반기 노사 임협타결률 37% `순항`-유로존 "伊등 위기 확산 막자" 그리스 디폴트 허용도 논의-아이슬란드는 3년만에 재기 선언▲정치-MB, 사정라인에 `TK 카드` 쓸까-與도 `총선 물갈이` 불 지피지만▲금융-저축銀 예금금리 다시 6%대로-전북銀 신용등급에 무슨 일이..▲국제-日 반도체 업계 "최첨단 제품 앞세워 시장 장악"-"월가 은행들 2분기 매출 전분기보다 25% 줄듯"-아프리카 석유 부국..글로벌 자원전쟁 새 격전지로 부상▲산업-이륙하는 항공업계 잠수하는 해운업계-게임업계도 4G 시대 준비로 `들썩`-트랜스포머3 덕에 케이디씨 함박웃음-쿠쿠홈시스, 정수기 업계 2위 껑충-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夏夏夏`-`식객` 먹을거리 브랜드로 출시▲증권-중소형주에 햇볕 든다-외국인 프로그램 매도 주의보-레드로버, 3D 기술 中 특허 취득▲사회-"차세대 전산망 서비스 위법 아니다"-방과 후 교육, 예체능 시간 확 늘린다-이랜드, 금연 성공 임직원에 포상금 9억-서울시 `하도급 민원 해결사`로 나서▲부동산-춘천 아파트·전원주택지 가격 들썩-JR자산관리 "안전진단 결과 후 인수 결정"-LH 단지내 상가 이달 113개 분양◇한국경제▲1면-`물폭탄` 맞은 물가..상추·시금치 2~3배 급등-이탈리아도 위태..EU 긴급회동-"다주택자 징벌적 과세 완화"-BIS 7% 미만 저축銀 예보에 단독조사권▲종합-종이한장 들고 나가도 출입구서 `삑삑`-신설 복수노조 35곳, 조합원 과반수 확보-"저축은행처럼 문 닫는거 아니죠"..SC제일銀 고객 `불안`-외국인투자 지원제 악용..1조원 단물 빼먹은 기업들▲경제-제약사-약도매상 `실리` 놓고 신경전-국민연금 또 `낙하산 인사`-대-중기 동반성장사업 예산 15억→27억▲금융-"BIS 8%미만 저축은행 자구책 제출하라"-은행들 "해외진출 쉽지 않네"-은행 지점장 전결금리 확대..영업경쟁 재점화-과다보상·욕설..카드사에 `블랙 컨슈머` 경계령▲정치-이재오 `수다형` 맹형규 `홍보형` 김성환 `모범생`-사무총장이 뭐기에..열받은 홍준표, 회의장 박차고 나가▲국제-유로존 세 번째로 덩치 큰 伊마저 무너지면..-호주, 내년부터 탄소세 부과-독일어 못하는 안슈 자인 獨최대은행 CEO 되나-日주식 32조원 사들인 `의문의 투자자` 정체는 中국부펀드?-전략비축유 풀었는데..유가 되레 6% 급등▲해외산업-"생큐, 구글" MS, 로열티로 9억弗 번다?-24억弗 베팅 실패한 코카콜라..네슬레는 17억弗에 中진출 성공-일렉트로룩스, 중동 최대 가전업체 인수-BBC, 5년내 3000명 줄인다▲사회-"사업장 산재 예방활동·보험요율 연계해야"-엉터리 환경영향평가 28곳 적발-`ELW 부당거래` 증권사 대표들, 혐의 전면 부인-골드만삭스 수사, 시작부터 난항-장마 강수량 역대 최고 넘어설듯..학계 "雨期 개념 도입해야"▲산업-현대·삼성중공업 나란히 4억弗 수주-삼성-LG, 또 `3D 신경전`-한중일 3사, 보쉬 브레이크사업 인수戰 참여-진로, 서초동 옛 본사사옥 판다-LG, 수처리 합작법인 10월 출범▲IT·모바일-TG삼보, 스마트폰 시장 뛰어든다-엔스퍼트, 홈미디어폰 캐나다·터키 수출▲중소기업·제약산업-日아드반테스트 "주력제품 한국서 생산"-일률적 약값 인하..제약사들 뿔났다▲생활경제-백화점, 예비부부에 `할인 프러포즈` 경쟁-문구업계, 사업다각화 `잰걸음`▲부동산-테헤란로 모텔, 원룸·오피스텔로 속속 변신-수도권 거주자 78% "하반기 전셋값 오를 듯"-건물로도 기부채납..뚝섬 현대車 부지 등 `탄력`▲증권-유통·식품에도 밀려..IT주 프리미엄 사라졌다-삼성·LG전자 실적전망 좋다면서 목표주가는 왜 낮춰?-외국인, SK텔레콤 대량 매도 왜?-코스닥 기업 `실적 뻥튀기` 여전-자문형랩, 코스피보다 수익 13% 더났다
2011.07.11 I 박원익 기자
`5인치 화면`…팬택,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 `5인치 화면`…팬택,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팬택계열은 태블릿폰 `베가 넘버 파이브(모델명: IM-T100K)`를 KT(030200) 전용으로 다음 주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제품에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버전(진저브레드)과 퀄컴 1.5GHz(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 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5가지 태블릿PC용 콘텐츠를 탑재해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PC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우선 맵피의 실시간 교통정보(TPEG) 기능을 지원하는 3D 내비게이션을 탑재했다. 음성검색과 와이파이(Wi-Fi)를 통한 지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두 번째 콘텐츠는 북큐브· 예스24 등 전자 잡지 스토어 `모아진`. 통합 서적 검색을 지원해 입점 서점의 콘텐츠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모바일 오피스, 교육 허브 애플리케이션, 3D 게임 등을 사전 탑재했다.▲팬택계열은 5인치 디스플레이에 5가지 차별화한 콘텐츠를 담은 `베가 넘버 파이브`를 선보였다.애칭 `베가 넘버 파이브`는 5인치 디스플레이에 5가지 넘버원 콘텐츠를 담았다는 의미로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색상은 다크브라운과 화이트 두 가지며, 가격은 80만원대다.이용준 팬택계열 국내마케팅실장 상무는 "베가 넘버 파이브는 스마트폰의 장점과 태블릿PC의 장점을 결합한 국내 제조사 최초의 태블릿폰"이라며 "이 제품을 통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내가 4G 스마트폰이다"☞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10대 핫이슈`☞ 세 남자의 스마트폰 이야기..`상반기 베스트&워스트폰`☞ 첫돌 마이피플 "카카오톡 한판 붙자"☞ `빠른 놈이 왔다`..팬택 베가레이서☞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관련기사 ◀☞"KT에서 모바일 앱 개발 전문가 되세요"☞[특징주]KT, 나흘째 내리막..`아이폰 독점적 지위 상실`☞KT, 아이폰 2년약정 만료가 다가온다..`중립↓`-UBS
2011.07.11 I 서영지 기자
  • `아이폰4, 갤럭시S2` 최신 스마트폰 같은 가격에 산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030200)가 `아이폰4`와 `갤럭시S2` 등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자가 같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정책을 도입한다. 10일 KT에 따르면 KT는 오는 12일 고가의 최신 스마트폰을 기종이나 출고가와 상관없이 같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페어 프라이스`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이는 스마트폰 기종별로 대리점이 보조금을 차등 지급, 사용자가 가입하는 대리점마다 다른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이 정책이 도입되면 사용자는 아이폰4와 갤럭시S2 등 스마트폰을 월 5만5000원 요금제로 2년 약정 가입하면 66만2000원, 같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종별 출고가가 달라도, 같은 금액을 맞추기 위해 대리점이 보조금에 차등을 둘 예정이기 때문이다. KT 관계자는 "대리점마다 다른 조건으로 가입자에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일을 없애기 위한 정책"이라며 "최신 스마트폰을 어느 대리점에서나 같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장진 감독, 메가폰 대신 3D스마트폰 잡았다☞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내가 4G 스마트폰이다"▶ 관련기사 ◀☞"KT에서 모바일 앱 개발 전문가 되세요"☞[특징주]KT, 나흘째 내리막..`아이폰 독점적 지위 상실`☞KT, 아이폰 2년약정 만료가 다가온다..`중립↓`-UBS
2011.07.10 I 함정선 기자
  • "KT에서 모바일 앱 개발 전문가 되세요"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교육 프로그램인 `에코노베이션 스마트 스쿨`에 앱 개발 전문가 육성 장기 과정을 8월부터 신설하고 21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안드로이드OS(운영체계)와 iOS 등 총 2개의 전문가 과정에 30명씩 총 60명을 받는다. 이 과정에 뽑히면 서울 우면동, 광화문 소재 교육장에서 4주간 오프라인 집중교육을 수료한 뒤 3주간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상용화가 가능한 앱을 실제로 개발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따로 없으며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인증서 발급 및 연 1회 이상 모바일 유료 컨퍼런스 초청, 개발 앱의 앱스토어 등록 지원, 우수앱 시상 및 한중일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http://www.econovation.co.kr)를 참고하면 된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장진 감독, 메가폰 대신 3D스마트폰 잡았다☞원빈 카메라 `PEN 3세대`, 남성도 홀린다☞소리없는 댄스파티..`류 감독의 디지털 문화유희`☞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메이플스토리, 올 여름 3번 바뀐다☞컴투스, 스마트폰용 소셜게임 플랫폼 띄운다☞`핫이슈, SNS 시네마 앤 갤러리`☞"내가 4G 스마트폰이다"▶ 관련기사 ◀☞[특징주]KT, 나흘째 내리막..`아이폰 독점적 지위 상실`☞KT, 아이폰 2년약정 만료가 다가온다..`중립↓`-UBS☞[마켓in]금리인상 기조로 회사채 발행 13% 증가
2011.07.08 I 정병묵 기자
기업들, 동물 광고 정말 쉽지 않네!
  • 기업들, 동물 광고 정말 쉽지 않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아기(Baby), 미녀(Beauty), 동물(Beast)을 앞세운 광고 마케팅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지만 동물을 광고 소재로 쓸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동물사랑실천협회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등 동물애호가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학대 논란에 휩싸일 경우 해당 광고의 중단 뿐 아니라 불매 운동의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금호타이어(073240)는 최근 동물사랑실천협회와 네티즌들로부터 상어를 몽둥이로 때려잡는 광고를 제작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한달여 만인 어제(7일) 해당 협회에 사과하고 "사실은 캐릭터(또로군)와 상어가 친구사이였다"는 내용의 광고 메이킹 필름을 만들어 온라인에 배포했다.▲ 상어 구타 논란에 휩싸인 금호타이어 광고금호타이어가 배포중인 해명성 메이킹 동영상에서 상어는 또로군에게 "나의 연기 혼을 불사를 기회지" "다음 번엔 내가 매달거야" 등의 말을 한다.삼성전자(005930)가 지난 2009년 미국에서 진행한 스마트폰 광고 역시 세계적 동물단체 페타(PETA)의 방송 금지 요구로 중단됐다. 이 광고는 헤비메탈밴드 블랙사바스의 리드싱어인 오지 오스본이 로커로 분장한 침팬지가 연주하는 모습을 휴대폰 화면으로 들여다보는 장면이 들어있었다. 하지만 페타는 "침팬지들은 대개 새끼 때 어미 품에서 빼앗아 온 것들이며, 촬영을 소화하기 위해 이들에게 행해지는 반복 훈련은 학대에 해당한다"고 주장, 결국 삼성전자는 이 광고를 접었다. ▲ 2009년 9월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방영했다 중지한 침팬지 광고.                현대차(005380)도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젖소 광고를 얼마 전 중단했다. 낙농업계에 백기를 든 것이다. 이 광고는 젖소의 '방귀 배출량(7890g)'과 자동차의 '1㎞당 탄소배출량(111g)'을 비교하며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친환경 차량임을 강조한다.하지만 낙농업계는 "자동차가 하루에 1㎞만 달리는 것도 아닌데 젖소의 방귀 배출량과 비교해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며 반발하자, 지난 달 9일 전면 중단했다. 한-EU FTA의 최대 피해자인 축산 농민들의 처지를 감안한 조치로도 해석된다.하지만 곤충이나 동물들을 등장시켜도 이같은 논란을 피해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경우도 있다.독일 자동차 업체인 폭스바겐은 강아지나 말, 딱정벌레 등 친숙한 동물들을 등장시켜 웃음을 주는 광고로 유명하다. 골프 TDI 광고를 보면 뒷 좌석에 앉아 있던 강아지를 시트 속에 밀어넣을 정도로 훌륭한 가속력을 강조한다. 과장 광고이나 충분히 소비자들에게 어필되는 재미난 광고라고 평가받고 있다.▲ 폭스바겐 골프 TDI 광고                   북극곰이 등장해 '저를 광고에 쓰지 마세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SK이노베이션의 광고 역시 감동을 주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살 곳을 잃어 고통받는 북극곰 가족의 안타까운 모습을 담으면서, SK이노베이션이 먼저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부터 공중파를 탄 이 광고는 국민들을 환경보호에 앞장서라고 계몽하는 게 아니라,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용 배터리·친환경 플라스틱·청정 석탄 에너지 등 녹색이노베이션을 책임지겠다는 메시지를 준다. ▲ SK이노베이션의 북극곰 광고            ▶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상어구타 논란 해명성 메이킹 필름 배포☞금호타이어 "생산 중단 아냐..2014년까지 공장 이전"☞금호타이어 中 난징공장 `생산정지 대상` 지정
2011.07.08 I 김현아 기자
  • 장진 감독, 메가폰 대신 `3D스마트폰` 잡았다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충무로 유명 영화감독들의 `스마트폰 영화제작`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장진 감독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LG전자 제품발표회에 참석, 3차원(D) 스마트폰으로 찍은 5분 가량의 러닝타임 액션 영화를 상영했다. 이번 촬영에 동원된 스마트폰은 국내 처음으로 안경 없이 3D 콘텐츠를 볼 수 있고 찍을 수도 있는 LG전자의 스마트폰(제품명: 옵티머스 3D)이다. 장 감독은 이날 "3D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찍어 보라는 제안에 과연 가능할까 의심했었다"며 "빛을 받아들이거나 영상을 구현하는 테스트 후에 나를 포함한 스태프들 모두 완성도 측면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육중한 무게에 촬영카메라 대신 스마트폰을 손에 쥔 장 감독의 지시에 따라 현장 인력들은 촬영에 필요한 삼각대나 보조촬영장비를 배드민턴 채, 담배케이스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대체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괴한들에게 납치된 여자 주인공을 화면에 담기 위해서 옵티머스3D를 배드민턴 채에 고정시킨 뒤 스태프가 이를 들고 달리거나, 납치한 여성을 실은 검은색 차량이 공터로 들어오는 장면을 찍기 위해 스마트폰을 담배케이스에 꽂아 바닥에 내려놓았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으로 영화 촬영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화 `올드보이`로 유명한 박찬욱 감독과 동생 박찬경 감독이 아이폰으로 만든 단편영화 `파란만장`이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부문에서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한 적 있다. 장 감독은 "우리가 만든 상품(영화)를 소비하던 관객들이 이 것(옵티머스3D)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바짝 침이 마른다"며 "영화계 종사자들보다 훨씬 뛰어난 아이디어로 전문가 못지 않은 영화를 찍으면 어쩌나 조금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쇼룸영상: 장진 감독, 메가폰 대신 3D스마트폰 잡았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원빈 카메라 `PEN 3세대`, 남성도 홀린다☞소리없는 댄스파티..`류 감독의 디지털 문화유희`☞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메이플스토리, 올 여름 3번 바뀐다☞컴투스, 스마트폰용 소셜게임 플랫폼 띄운다☞`핫이슈, SNS 시네마 앤 갤러리`☞"내가 4G 스마트폰이다"☞`이외수, 게임셧다운제를 말하다` ▶ 관련기사 ◀☞LG전자, 누리꾼과 `에티오피아 질병 퇴치`☞LG "오스람 LED 배꼈다고?…너나 잘해"☞목표 낮춘 LG 휴대폰…"올해 1.1억대 판다"
2011.07.08 I 류준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흑자올림픽 `평창매직` 막 오른다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흑자올림픽 `평창매직` 막 오른다 -농업보조금 대폭 축소 -포스코, 태국 철강社 인수 -기초생활수급자 10만명 늘듯 ▲트렌드 -평창의 도전, 이제 시작이다 -세계 첫 앱 도매장터 오픈 -아듀, 애틀랜티스 ▲가자! 2018 평창 -부자된 릴레함메르 거덜난 밴쿠버경기장 -빚 1조 알펜시아 해결이 성공 첫 관문 -李대통령 중급호텔 머물며 IOC 위원들에 눈도장 -독일에 등돌린 유럽표 왜? -정주영 `바덴바덴의 기적` 30년후 이번엔 이건희 -세계최고 13개 경기장..한국 겨울스포츠 `꿈★은 이루어진다` -"그나마 덜 오른 땅 어디냐?" 문의전화 폭주 ▲정치·외교안보 -MB, 평창유치로 레임덕 극복할까 -與野 이번엔 비정규직 격돌 -정치권 평창 지원 한목소리 ▲경제종합 -줄어드는 가족 "2인가구가 대세" -복지예산 요구 5조 늘어 -한은-통계청 '화해의 악수' ▲국제 -EU "무디스 가만두지 않겠다" -신화통신 `장쩌민 사망` 일단 부인 -美SEC, 우회상장 中 기업 손본다 -IMF 부총재에 주민 유력 -`아이폰5` 3분기 출시전망 -中, 희토류 수출규제 완화 ▲금융·재테크 -서민들 `크레딧 크런치` 고통 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살려야 -당국 "카드·할부금융사 외화차입 줄여라" -평창올림픽 축하! 이자 더준다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2분기 실적보니..LCD·가전 발목..그나마 갤럭시S 선전 -현대차, 포드 제치고 美 승용차 시장 빅3로 ▲기업·경영 -한-EU FTA에 수입차 3국3색 -기계·반도체 `맑음` 철강 `흐림` -부타디엔 값 6개월새 163% 상승 -말레이시아 태양광 진출 타진 -현대重, 세계 첫 21t급 배터리 굴착기 ▲모바일 -KT, 유럽서 `클라우드 금맥` 캔다 -"첨단 IT로 평창올림픽 빛낼 것" -3D 안경없이 3D 영화보고 3D 녹화전송 ▲중소기업·벤처 -동반성장위원들 "이익공유제 반대" -디에스·태산엘시디 1조클럽 가입 -주성, 1GW 태양전지 2013년 생산 ▲기업과 증권 -미국 더블딥은 없을 것..유럽 재정위기가 변수 -삼성엔지니어링 27만원..11년만에 117배 `껑충` -애강리메텍, 中 국영기업과 PB파이프 합작사 "한해 8천억 중국시장 독점" -ETF에 1억 묻었더니 9년만에 4억원 됐네 -코스피 동계올림픽 유치 축포 -금융위, 직원 주식투자 금지 -널뛰는 평창 테마株, `개미들의 무덤`인가 -LG전자도 MS로 열티 불똥 -지난달 다트 먹통사고 KT 아닌 금감원 잘못 ▲부동산 -강남 3구보다 잘나가는 주변 3구 ◇서울경제 ▲1면 -"이젠 성공 개최" 재계 다시 뛴다 -카드·캐피털사 돈줄 더 죈다 -'황금의 땅' 阿에 자원개발 깃발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26% 줄어 -이번엔 애플..삼성에 맞제소 ▲종합 -류우익·권재진 카드 다시 꺼내나 -나홀로 월세사는 사람 크게 늘었다 -"K팝 보고싶어요"..뉴욕 20대들 깜짝 시위 -"하청업체 기술자료 유용땐 손해 3배까지 배상해야" ▲평창 2018 -하나되어 만든 쾌거..'더 큰 대한민국' 도약 발판으로 -반짝반짝 빛났던 MB 비즈니스 감각 -교통망·인프라 구축에 예산 5조 투입 -달아오르는 `평창 마케팅`..유통·외식업체 할인·경품 `축포` -"다시 2018년 향해.." 개최 준비 지원·경제도약 전략 수립에 온 힘 -철도 도로 인프라 대대적 확충.."수도권-강원 1시간대 시대로" -"이제부터 진짜 시작"..유치委 대신 5개월내 조직委 출범 ▲종합 -내년 예산요구, 올해보다 7.6% 증가 332兆 -벤처 1000억 클럽 315곳 "사상 최다" -中企 적합업종에 진입 못한다 ▲금융 -외환銀 `무늬만` 영업익 1조클럽 -금감원, 여신사 외환차입 규제 -보험업계 "우리 기업가치 제대로 봐주세요" -주택금융公 사장 인선 3파전 ▲국제 -`블랙스완 펀드` 인기몰이 -꼬이는 日 원전 재가동..기업들만 죽을 맛 -中 신화통신 "장쩌민 사망설은 헛소문" ▲산업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26% 줄어 -맞붙은 M&A 강자..하이닉스 인수자금 조달 어떻게 -김승연 한화 회장 "동남아서 희망 봤다" -현대重 세계 첫 21톤급 배터리 굴삭기 개발한다 -LG전자 "3D 스마트폰 시장 선점" -KT, 2G 가입자 밀어내기 한창 -페이스북, 스카이프와 손잡고 영상채팅 서비스 -IPTV 통해 물건 사고 판다 -CJ제일제당 광교에 통합 R&D 센터 -동양매직 "렌탈시장 점유율 2위 목표" ▲증권 -평창 관련주들 "약발 크지 않네" -엔씨 소프트의 힘..주가 첫 30만원 돌파 -"하이닉스 때문에.." 인수선언 SK·STX 그룹주 급락 -"음료사업 호조" LG생건 사흘째 사상 최고가 -한전KPS, 해외수주 본격화 기대감에 5일째 올라 -국내 증권사, 印尼 공략 속도낸다 -주가 상승에도 신용대주거래 급증..단기급등 따른 부담 때문인 듯 -예탁원 사장에 김경동씨 유력 -해외펀드 자산 급감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 펀드 적립식 수익률 10년간 221% ▲부동산 -잠실 우성 재건축 본궤도 올랐다 -주택업계 사활건 수주전 '후끈' ◇한국경제 ▲1면 -이제 3만달러로 가자..그래야 평창에 어울린다 -1,2인 가구시대..4인가구 첫 추월 -포스코, 동남아 최대 스테인리스社 인수 ▲종합 -동계올림픽 유치 막전막후 "뮌헨의 敵將 바흐의 심술을 막아라" ▲평창 2018 -'주식회사 코리아'의 부활..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 기대 -뚝심 스킨십 치밀한 전략..MB '비즈니스 외교'또 통했다 -강원도 `아시아의 알프스`로..도로·철도 등 SOC에 20조 투입 -"세번째 찾아온 대약진 기회"..기업들 평창 바람 일으킨다 ▲경제 -저출산·고령화 대비 주택정책 변화 예고 -"동반성장위가 지경부 하청업체냐" 정운찬, 최 장관에 직격탄 -협력사 기술 부당탈취땐 `3배 배상` ▲경제·금융 -정부부처 내년 예산 333조 요구..반값 등록금 등 대형사업 감안하면 10% 늘어 -시중은행 `보금자리론`에 도전장 ▲국제 -日을 키운건 `모노즈쿠리`..하지만 지금 필요한건 `고토즈쿠리` -돈 급한 일본 담뱃세 또 올린다 -오바마, 국민과 1시간 트위터 소통 -장쩌민, 죽었나 살았나 -"포르투갈이 왜 `정크`냐..EU, 美 신평사에 단단히 뿔났다 ▲정치 -남북정상회담 연내개최 가능성 -MB "지지율 10%대로 떨어져도 현안 다 매듭" -여야 복지대결, 이번엔 비정규대책 -한미 FTA 8월처리 洪-黃 다른 목소리 ▲산업 -도요타, 한국 車 부품 35社 `러브콜`.."가격만 맞으면 사겠다" -삼성전자, 상반기 영업익 6조6500억..29% 감소 -"STX, 하이닉스 인수위해 UAE 왕족 사모펀드 유치" -한국 수출품 74개 `세계 1위`..화학 17개 철강 16개 ▲산업종합 -포스코 `亞 철강벨트` 구축 속도낸다 -아이폰4용 무선충전기 LS전선 `차버` 출시 -한화케미칼, 여수에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 -구글 이어 페이스북도 영상채팅 서비스 -현대重, 21t급 전기 굴삭기 개발 착수 ▲IT·모바일 -SK컴즈의 승부..미니홈피 검색강화·`네이트온톡` 출시 -"저 원피스 예쁘네" 드라마보다 바로 쇼핑 -코다코·연우 `1천억 클럽` 가입 비결은 -주성엔지니어링, 美 업체와 태양전지 합작사설립 ▲부동산 -강원 부동산 `들썩`..땅값 문의 빗발·호가 30%까지 껑충 -서울집 구입부담 4년9개월來 최저 ▲증권 -외국인의 귀환..7일간 2조 순매수 -하이닉스의 저주..인수설 SK·STX 주가 급락 -中 금리인상에도 코스피 소폭 상승 -1596억 CB발행..한진해운 7% 뚝 -건설 카지노 콘텐츠주..`평창수혜` 1순위 -삼성SDS 연내 증시 입성? -증권사 임원 성과급 `오락가락 공시` 혼선 -예탁원 사장 공모에 7명 `출사표` -증권사 임원 성과급 `오락가락 공시` 혼선 -레버리지 상품, 1주일만에 수익률 9% -우리투자증권, 독자적으로 회사채 신용평가
2011.07.07 I 김지은 기자
`허리가 활처럼 휘는` 올인원PC 어때요
  • `허리가 활처럼 휘는` 올인원PC 어때요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한국HP가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돋보이는 올인원PC(제품명: 터치스마트 610-1000kr) 신제품을 7일 선보였다. 전세계 올인원PC 중 유일하게 스크린을 평면에 가까운 60도까지 눕힐 수 있는 디자인으로 오래 사용해도 어깨와 팔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180도에 가까운 넓은 시야각을 지원하는 `평면정렬스위치패널`도 강점이다. 사용자가 어떤 위치에 있던 간에 스크린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그래픽 전문가나 의학용 기기에서 주로 쓰인다. 한국HP 관계자는 "학교 교탁 위에 놓고 쓸 경우 선생님이 서 있는 위치가 PC와 다소 거리가 있더라도 디스플레이 내용을 확인하며 강의 할 수 있다"며 "올인원PC의 주요 구매대상인 교육시장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HP 터치스마트 610-1000kr의 스크린은 60도까지 눕힐 수 있다. 발표회장 행사도우미가 제품의 유연함을 강조하기 위한 이색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HP 애플리케이션 센터에서 유용한 앱(APP)을 다운로드 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올인원PC의 사용성을 배가시킨다.  23인치 풀HD 터치스크린에 터치감은 전작보다 더욱 향상됐다. `터치스마트 4.0 UI(사용자 환경)`을 지원해 여러 손가락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제스처까지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아울러 HDTV 수신이 가능한 하이브리드TV 튜너가 내장됐으며, 디지털 음악파일을 스튜디오 수준의 사운드로 재생할 수 있는 `비츠오디오` 시스템이 내장됐다. PC 기능뿐만 아니라 TV와 오디오로도 활용 가능한 것. 그밖에 복잡한 선 연결 없이 노트북에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링크업(Link Up)` 기술을 탑재했다. 고사양 제품은 1테라바이트(TB) 대용량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어 콘텐츠 허브로써 손색이 없다. 판매가는 제품 사양에 따라 129만원에서 159만원까지 총 3가지로 나뉜다. 한편 온정호 한국HP 퍼스널시스템그룹(PSG) 부사장은 IDC자료를 인용 "2015년까지 전세계 데스크톱PC 10대 중 1대는 올인원PC가 될 것"이라며 "연결코드가 없는 간편함과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올인원PC의 특장점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데스크톱 시장서 적잖은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P 올인원PC 터치스마트 610-1000kr▲HP 터치스마트PC 세부내용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원빈 카메라 `PEN 3세대`, 남성도 홀린다☞소리없는 댄스파티..`류 감독의 디지털 문화유희`☞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메이플스토리, 올 여름 3번 바뀐다☞컴투스, 스마트폰용 소셜게임 플랫폼 띄운다☞`핫이슈, SNS 시네마 앤 갤러리`☞`이외수, 게임셧다운제를 말하다`☞"내가 4G 스마트폰이다"☞6% 감량한 `소니 넥스-C3`, 여심을 유혹하다
2011.07.07 I 류준영 기자
넥슨, 15주년 맞은 `바람의 나라` 다시 키운다
  • 넥슨, 15주년 맞은 `바람의 나라` 다시 키운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넥슨이 대표 게임인 `바람의 나라`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재도약을 노리고 나섰다. 넥슨은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5주년 에디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먼저 넥슨은 서비스 이후 처음 새로운 게임로고(BI)를 선보였으며,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로그인 절차 등을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7년 만에 처음 신규 캐릭터 `천인`을 발표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개선했다. 바람의 나라는 넥슨의 첫 개발 게임으로 지난 1996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1000회에 걸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지난 2005년 최고 동시접속자수 13만명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누적가입자수는 1800만명에 이른다. 한편 넥슨은 오는 20일까지 바람의 나라 15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게임을 통해 `상품권 아이템`을 획득한 사용자에게 맥북에어와 아이패드2 등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 넥슨의 새로운 캐릭터 콘텐츠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원빈 카메라 `PEN 3세대`, 남성도 홀린다☞소리없는 댄스파티..`류 감독의 디지털 문화유희`☞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메이플스토리, 올 여름 3번 바뀐다☞컴투스, 스마트폰용 소셜게임 플랫폼 띄운다☞`핫이슈, SNS 시네마 앤 갤러리`☞`이외수, 게임셧다운제를 말하다`☞"내가 4G 스마트폰이다"
2011.07.07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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