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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 네이버 등서 90억 유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Poing)의 운영사 ㈜트러스트어스(대표이사 정범진)가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대표이사 민원식), 디티앤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이승석), 원익투자파트너스(대표이사 이용성), 현대기술투자(대표이사 권토마스오윤) 등의 투자자들로부터 90억 원 규모의 Series B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트러스트어스는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Poing)의 운영사로, 사용자에게는 최고의 온라인 미식 가이드인 포잉(Po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레스토랑에게는 운영에 필요한 A to Z를 해결해주는 ‘포잉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잉(Poing) 서비스에는 2,800여 곳의 엄선된 레스토랑들이 소개되고 있고, 140,000여 건의 누적 온라인 예약 및 30,000여 건의 누적 리뷰를 확보하면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부터는 100여 곳의 레스토랑들을 시작으로 ‘포잉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정식 런칭 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투자 유치의 배경으로는 ▲레스토랑 전문 온라인 미디어로서의 브랜드 우위, ▲외식 O2O 분야에서의 사업 확장성, ▲온라인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선도, ▲레스토랑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시스템 인프라 등을 꼽고 있다.이번 투자유치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네이버(035420)는 40억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면서 포잉(Poing)과의 다양한 사업적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건수 네이버 이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잉의 다양한 식당 관련 서비스 및 사업 모델이 네이버의 기술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 관점에서도 포잉은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성장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이라고 판단했다”고 전략적 투자 이유를 밝혔다. 금번 투자의 기관 투자사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담당자에 따르면 “정범진 대표는 App 사용자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레스토랑 사업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하며 “최근 스타트업 투자환경이 위축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포잉(Poing)은 국내 레스토랑 시장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용자에게는 최고의 레스토랑 정보를, 레스토랑에는 운영의 효율화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외식 O2O 시장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여 투자를 진행했다.”라며 투자의 이유를 덧붙여 설명했다.정범진 ㈜트러스트어스 대표는 “2014년 ~ 2015년에는 단순한 맛집 서비스가 아닌 외식 전문 매체로서 포잉(Poing)의 브랜딩에 주력하였고, 레스토랑 사업자들의 고충을 이해하는데 집중했다”라고 하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무분별한 마케팅보다는 신뢰도 높은 미식 가이드로서의 포잉(Poing) 서비스 고도화 및 레스토랑들의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잉 멤버십 서비스 확장에 집중하여 외식 분야를 가장 잘 이해하는 외식 전문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트러스트어스의 ‘포잉(Poing)’은 2013년 12월 파이브 락스의 ‘예약왕 포잉’ 서비스 인수 후 리뉴얼된 서비스로, 신뢰도 높은 레스토랑 콘텐츠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및 셰프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5년에는 최현석, 오세득, 강민구, 장명식, 신동민 등의 탑 셰프들과 함께 하는 No Show(노쇼) 캠페인을 진행하여 외식 분야에서의 노쇼 줄이기를 이끌었고, 2016년에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의 공식 F&B 파트너사로 참여해 유명 레스토랑 및 셰프들과 함께하는 Poing Zone(포잉 존)을 운영하여 페스티벌 분야에서도 미식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NAVER, 마케팅비용 증가로 4분기 실적부진 전망-삼성☞NAVER, 네이버쇼핑 증가로 광고매출 고성장-유안타☞네이버 V LIVE, 지난 해 가장 사랑 받은 ‘스타 10명’ 공개..결선 투표
- CJ제일제당, 친환경 발효 아미노산 '시스테인' 출시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원당과 포도당을 사용해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으로 만든 기능성 아미노산 ‘시스테인’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시스테인은 고기 풍미를 내는 조미소재와 제빵 첨가제, 펫푸드 등 주로 식품에 사용되는 기능성 아미노산이다. 전 세계 시장규모는 현재 1000억원 수준이지만 고도의 정제와 가공을 거쳐 향후 항산화, 항암, 피부미용 등 다양한 식품 및 의약용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투입 대비 생산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시스테인의 본격적인 생산·판매에 돌입했다. 지난해 말 시스테인의 핵심 원료인 아미노산 소재 ‘시스틴’을 개발하는데 성공해 중국 심양공장에서 기존 라이신 생산라인을 활용하는 공법으로 생산에 들어갔다.(사진=CJ제일제당 제공)지난해 3월에 인수한 하이더가 이 ‘시스틴’을 원료로 정제 및 가공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테인과 아미노산 유도체(화학구조 일부를 변형한 유사 아미노산)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그동안 시스테인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오리털, 돼지털, 인모를 산으로 가수분해해 아미노산 소재인 시스틴을 만들고 이를 원료로 사용해 시스테인을 생산해왔다. 이로 인해 동물 부산물 활용은 물론 폐수 및 폐가스가 대량으로 발생해 환경 오염 이슈가 제기돼 왔다.그러나 CJ제일제당은 핵심 역량인 친환경 미생물 발효 기술력으로 시스틴은 물론 최종 제품인 시스테인까지 생산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구축하며 차별화를 꾀하는데 성공했다.CJ제일제당은 시스테인 판매 확대 및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하며 올해 매출 150억원을 달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핵심기술 및 설비, 전문인력 확보 등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해 다양한 분야의 아미노산 사업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한편, 기능성 아미노산은 식품이나 음료, 건강식품 등 식품소재부터 화장품, 생활용품, 비료 등 다양한 분야의 원료로 사용된다. 주요 제품은 시스테인, 메치오닌, 글루타민, 알지닌, 발린, 루이신, 이소루신 등이다. 다양한 식품, 생활용품에 응용 확대되며 매년 10% 성장하고 있다.▶ 관련기사 ◀☞CJ제일제당, 주가 바닥권이지만 실적 이상無-동부☞"식용유 B2B 가격 상승에 연쇄 물가 인상 우려"☞[줌인]'금값 식용유' 남미산 대두 밖에 없나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비수기…모델하우스 2곳 개관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1월 둘째주 전국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단지는 2개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시기 조정에 나서는 분위기다.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9~13일)에는 전국 6개 아파트 단지가 청약을 접수하고 2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다만 일반분양 물량 외에 공공임대 물량이 모두 10개 단지, 5643가구 규모로 많다. 공공임대 물량 가운데에는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차료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는 행복주택이 4927가구 공급을 앞두고 있다. 9일은 GS건설(006360)이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 재건축 물량인 ‘방배아트자이’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아파트 5개 동 전용면적 59~126㎡ 총 353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분양은 96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가깝고 신중초, 서초중, 이수중, 서초고, 상문고 등의 학군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는 우면산, 서리풀공원, 매봉재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10일은 현대건설(000720)·GS건설 컨소시엄이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B-1블록에 위치한 ‘율하자이힐스테이트’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 분양단지는 지하 1층~지상 24층 아파트 10개 동에 전용 74~84㎡ 총 124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지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율하중, 김해외고 등이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김해 롯데워터파크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있다. 13일은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7층~22층 전용 30~84㎡ 총 375실로 이뤄진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바로 연결돼 있어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 1층에는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1월 둘째 주 분양캘린더. 부동산114 제공▶ 관련기사 ◀☞올해 강남4구 7500여가구 분양 '봇물'.. 재건축 알짜단지 주목☞GS건설, 4분기 실적 바닥으로 개선 지속-NH☞쿠쿠전자, 한국형 전기레인지로 빌트인시장 강자 우뚝
- 한진그룹 3세 경영 개막…대한항공 조원태 사장·조현민 전무 승진(종합)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데일리 임성영 기자]한진그룹의 ‘3세 경영’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장으로 선임됐고 차녀인 조현민 전무도 전무 B에서 전무A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은 6일 조원태 대한항공(003490) 총괄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53명 임원을 승진 발령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사장 3명, 부사장 2명, 전무A 5명, 전무B 7명, 상무 17명, 상무보 19명 등이다.이번 임원 인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한진그룹의 경영권 승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조원태 사장은 ‘땅콩회항’ 사건으로 사회적인 파문을 일으킨 조현아 부사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부터 그룹 내에서 실권을 쥐게 됐다. 조 사장은 지난 2010년 조현아 전 부사장과 함께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고, 2013년에도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180640)의 대표이사 자격으로 정기 주총에서 처음으로 의장 역할을 수행하는 등 그룹 후계자로서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1월에는 회사 전 부문을 관장하는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되면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자리까지 영역을 넓혔다. 이어 작년 3월엔 대한항공 대표이사와 대한항공 자회사인 한국공항 대표이사에 올랐으며 이후 한 달 만인 지난해 4월 진에어 대표이사에 잇따라 선임됐다.조 사장은 미국 마리안 고등학교를 거쳐 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 대학교(USC·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3년 한진정보통신의 영업기획 담당 차장으로 입사한 뒤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젊고 역동적인 조직 분위기로의 쇄신을 위해 조원태 총괄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해 경영전면에 배치함으로써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세계 항공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대한항공은 지난해 영업실적 등을 고려해 임원승진 규모를 늘렸다. 올해 53명의 임원이 승진했는데 지난해 21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3분기 대한항공은 저유가와 원·달러 환율 등 우호적인 업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447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비 40% 이상 증가한 9425억원을 기록했으며 6년 만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 점쳐지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최대 수송 물류 전문기업인 한진그룹은 글로벌 네트워크 지속 확대, 안정적 성장을 위한 기업역량 확보, 인재 육성 강화, 신뢰받는 기업상 확립 등을 통해 세계적인 수송물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한편 역대 대한항공 사장 중 처음으로 3연임에 성공했던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다음은 대한항공 임원 승진 명단이다.△사장(1명) 조원태 △부사장(2명) 우기홍, 이수근 △전무A(4명) 유종석, 김종대, 조현민, 신무철, 이유성 △전무B(4명) 김인화, 이기광, 김원규, 하은용, 이상기 △상무(16명) 전인갑, 최덕진, 김승복, 강종구, 엄재동, 송윤숙, 박경호, 김완태, 현덕주, 김진관, 김인규, 이진호, 안수범, 강두석, 박희돈, 이석우 △상무보(13명) 박정수, 하만기, 박명규, 하성찬, 김태진, 천덕희, 윤병일, 김성길, 조영, 조용수, 이규석, 최두환, 신상준 ▶ 관련기사 ◀☞[특징주]대한항공, 대규모 유증발표 여파로 하락☞한진칼, 대한항공 유증 발표 '불확실성 해소`-신영☞대한항공, 부채비율 여전히 높다..목표가↓-메리츠
- 방탄부터 트와이스까지, ‘2017 아육대’ 라인업 공개
-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AOA(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2017 아육대’ 라인업이 공개됐다.MBC는 6일 오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2017 아육대’)에 참여하는 아이돌 그룹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남자 아이돌은 B1A4, 비에이피, 엑소, NCT, SF9, 뉴이스트, 매드타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빅스, 빅톤, 세븐틴, 스누퍼, 아스트로, 업텐션, 임팩트, 크나큰, 팁탑이 참여한다. 여자 아이돌은 AOA, EXID, 구구단, 라붐, 러블리즈, 레드벨벳, 루이, 멜로디데이, 믹스, 베리굿, 브레이브걸스, 소나무,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전민경, 트와이스, 피에스타, 혜이니 등이 참여한다. 올해 ‘아육대’는 에어로빅 종목을 신설했다. 지난 추석 특집 당시 신설돼 화제를 모은 리듬체조를 비롯해 양궁, 육상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1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설 연휴 기간 방송될 예정이다. ‘아육대’는 2010년 추석에 첫 방송해 7년째 이어지고 있는 MBC 대표 명절 프로그램이다. ‘체육돌’의 선전으로 아이돌 멤버들의 등용문으로도 불리지만, 부상 위험에 노출된 출연자와 선정성 논란, 과열된 팬덤 갈등으로 늘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관련기사 ◀☞ 아이오아이, 탄생부터 활동 종료까지 화제의 순간 '톱3'☞ [단독] 아이오아이 10개월간 100억 '대박'☞ [포토]설리 기행, 어디까지☞ ‘도깨비’ 믿고 듣는 OST, 에일리·어반자카파 참여☞ [還生, 김광석]①김광석, 21년만에 다시 말을 걸다
- 비아이지, 2017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 위촉
- (사진=한국청소년연맹)[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비아이지(B.I.G)가 한국청소년연맹의 2017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비아이지는 지난 5일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으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한국청소년연맹은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한울회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단체다. 앞서 홍보대사로 샤이니, 씨스타, 갓세븐, 아스트로 등이 활약했다.비아이지는 2017년 홍보대사로서 건전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 특히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365 Happy School’ 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등 청소년 활동의 대내·외 홍보 및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황경주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수많은 연습과 경험을 통해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는 비아이지와 같이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노력’과 ‘결실’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길 바란다”며 비아이지를 홍보대사로 발탁한 이유를 설명했다.비아이지는 “한국청소년연맹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청소년활동 홍보대사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일본, 홍콩, 동남아, 미국 등 해외 활동을 통해 한류돌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는 비아이지는 국내에서 차기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기사 ◀☞ [단독] 아이오아이 10개월간 100억 ''대박''☞ 아이오아이, 탄생부터 활동 종료까지 화제의 순간 ''톱3''☞ 소나무, ''나 너 좋아해?'' 뮤비 트레일러서 반전 매력☞ ‘도깨비’ 믿고 듣는 OST, 에일리·어반자카파 참여☞ 여운혁 JTBC 국장, 미스틱엔터 이적 "영상콘텐츠 기획, 제작"
- 오르비텍, 항공부문 수주 확대로 실적 개선-NH
- 오르비텍 실적 추이 및 전망.[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투자증권은 6일 오르비텍(046120)에 대해 보잉의 1차 벤더인 스프릿 에어로시스템즈로부터 309억원 규모 수주에 성공했다며 민항기 시장 아웃소싱 확대와 위상 향상에 따른 추가 수주로 실적도 본격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민항기 동체 제작사인 스프릿 에어로시스템즈로가 제작하는 B737Max, B777, B787 등 민항기 기계가공 부품을 공급하게 된다”며 “제품별로 계약기간이 상이하나 최대 2026년까지 공급할 예정으로 향후 추가 계약기간 연장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이번 수주는 대주주인 아스트(067390)가 아닌 보잉 1차 벤더에게 직접 수주를 기록한 것으로 민항기 부품 공급사로서의 위상이 한 단계 향상됐다는 평가다. 또 글로벌 민항기 시장의 흐름인 아웃소싱이 본격화 되고 있음을 확인한 것도 성과다. 그는 “보잉의 신규 기종인 B737Max의 부품 공급도 포함돼 제품 다변화도 진행되고 있다”며 “기계가공 부품 제작에 특화됐고 민항기 시장의 아웃소싱 확대 추세를 감안하면 향후 글로벌 민항기 제작사로부터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오르비텍은 원자력 관련 비파괴기술검사, 원자력 안전 관리 용역과 항공기 부품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울3발전소, 한빛1발전소, 아랍에미리트연합(UAE) BNPP 1~4호기 원자력 발전소 관련 용역을 수행해 올해 원자력 관련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4%, 14.2% 증가한 168억원, 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정 연구원은 “항공 부문은 부품 생산량 본격 증대에 따라 올해 매출액 37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0.0%, 102.3% 증가할 것”이라며 “전환사채 100억원 전환을 가정한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9.4배로 글로벌 경쟁사대비 저평가됐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재송]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오르비텍, 美 스피릿 항공부품 수주…항공사업 탄력
- CJ제일제당, 주가 바닥권이지만 실적 이상無-동부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동부증권은 6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1인 가구 증가의 진정한 수혜주로, 환율 관련 손실도 예상보다 작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화부채에 대해 헷지비율을 높여 환율 관련 손실(대한통운 제외)은 우려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지난 4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차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1인 가구 증가의 진정한 수혜주”라며 “올해 가공식품 매출은 전년도 대비 10.5%, 영업이익은 1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두유, 설탕 등의 가격 인상으로 소재부문 영업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가정식대체식품(HMR)시장은 성장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의 경우 HMR상품의 연평균 성장률은 조미료 78.4%, 고추장 49.8%, 쌈장 50.1%, 햇반 70.1% 등에 이른다. 차 연구원은 “최근 주가 약세에 원 달러 환율 상승 바이오 우려, IT를 필두로 한 경기 민감주로의 시장 수급 변화와 정부의 물가 통제 발언 등으로 CJ제일제당의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바닥권에 근접하고 있다”면서도 “원달러 환율의 방향성이 추가로 절하로 가지 않는다면 주가 저점은 현수준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CJ제일제당의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대비 7.4% 증가한 2조 1587억원, 영업이익은 54%증가한 1143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 관련기사 ◀☞"식용유 B2B 가격 상승에 연쇄 물가 인상 우려"☞[줌인]'금값 식용유' 남미산 대두 밖에 없나☞CJ제일제당, 중저가·실속형 선물세트 출시
- 빅뱅, 포브스 선정 '2017 30세 이하 유명 뮤지션 톱30'
- 포브스의 빅뱅 분석(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빅뱅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7년, 전세계 30세 이하 유명 뮤지션 톱30’에 이름을 올렸다.포브스는 3일(현지 시간) ‘30 Under 30 Music: Gallant, Bigbang, Daya, Logic And The Class Of 2017’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30세 이하 유명 뮤지션’은 현재 전세계 음악 산업에서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작사가 겸 작곡가, 매니저, 사업가들이 선정됐다. 빅뱅은 미국 유명 R&B 보컬리스트 갈란트(Gallant), 래퍼 로직(Logic), R&B 아이콘 제레미(Jeremih) 등 쟁쟁한 젊은 아티스트들과 이름을 나란히 했다.앞서 빅뱅은 지난 2016년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포브스가 선정한 ‘셀레브리티 100’과 ‘30세 이하 수입 톱30’에 선정돼 10년 간 음악활동의 성과를 확인시켰다.한편 빅뱅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관련기사 ◀☞ ''낭만닥터 김사부'' 김사부 위기에 25% 돌파 ''최고 시청률''☞ ''낭만닥터 김사부'' 베일 벗은 ''그림'', 궁금증 더한 ''진실''☞ 우주소녀 ''너에게 닿기를'' 엠넷닷컴 1위…상승세 확인☞ ''살림남'' 유키스 일라이 아내는? 11세 연상 레이싱모델 출신☞ 소나무, 컴백 앞서 청순 매력 담은 앨범 트레일러 공개
- 빅뱅, 美 포브스 '전 세계 30세 이하 유명 뮤지션' 선정
-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빅뱅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7년, 전 세계 30세 이하 유명 뮤지션 TOP 3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30 Under 30 Music: Gallant, Bigbang, Daya, Logic And The Class Of 2017’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30세 이하 유명 뮤지션’은 현재 전세계 음악 산업에서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작사가 겸 작곡가, 매니저, 사업가들이 선정됐다. 빅뱅은 미국 유명 R&B 보컬리스트 ’갈란트(Gallant)‘, 래퍼 ’로직(Logic)‘, R&B 아이콘 ’제레미(Jeremih)‘ 등 쟁쟁한 젊은 아티스트들 사이에 존재감을 드러냈다.앞서 빅뱅은 지난 2016년,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포브스가 선정한 ’셀레브리티 100‘과 ’30세 이하 수입 TOP 30’에 선정, 10년간의 음악 활동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한편, 빅뱅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한국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개최한다.▶ 관련기사 ◀☞ ''천만 관객 넘을까'' 정유년 영화 기대작 7☞ ''주간아이돌'' 정형돈-지드래곤, 변함없는 애정 ''케미 폭발''☞ ''해투3'' 지코, 아이돌 화백 등극 "그림 실력에 출연진 깜짝"☞ 김진태 의원, 지역구서 역풍 ''국회의원상 거부 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