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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동원F&B(049770)=김재옥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김성용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 김 신임 대표이사는 부경대 수산경영학 학사를 마치고 동원F&B 마케팅실장,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대표이사를 거침.△동국제강(001230)=사업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고도화 추구를 위해 회사를 인적분할하기로 결정. 분할존속회사는 동국홀딩스 주식회사(가칭)로, 자회사 및 피투자회사 지분의 관리 등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업부문을 사업부문으로 함. 분할비율은 동국홀딩스와 동국제강, 동국씨엠 각각 0.1668826, 0.5198218, 0.3132956로 정해. 분할기일은 2023년 6월 1일, 분할등기는 2023년 6월 2일 이뤄질 예정.△신세계(004170)=11월 매출액 1534억8300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8% 감소. 같은 기간 총매출액은 2.50% 증가한 4351억9600만원.△대웅제약(069620)=코로나치료제 DWJ1248의 중증 COVID-19 환자 대상 임상3상 시험을 자진 중단. 회사 측은 “빠르게 변화하는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접종의 확대 등으로, 중증환자로의 이행률이 감소됨에 따라 임상 결과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기의 환경변화로 인해 개발 전략 변경이 불가피해 COVID-19 관련 전문가의 의견 및 투자 대비 사업성에 대한 판단에 따라 본 임상시험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설명.△한샘(009240)=“4000억 투입,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 보도와 관련 “보도된 보유 부동산 매각 및 매각자금으로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 관련하여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대우건설(047040)=계열회사인 투게더임대주택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2022년 12월 15일(예정) 402억4100만원 규모 수원시 팔달구 교동 소재 임대주택에 관한 포괄양수도계약상의 양수인의 지위를 이전하는 수의계약을 체결.△현대글로비스(086280)= 내년 1월 26일 임시주총 개최 예고. 주요 의안은 이규복 사내이사 선임의 건.△태광산업(003240)=‘태광산업, 흥국생명 4000억 증자 참여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에 대해 “당사는 흥국생명보험주식회사 유상증자 참여에 관하여 검토중이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답변.△효성첨단소재(298050)=계열사인 hyosung Steelcord (Qingdao) Co., Ltd.에 244억5195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 자기자본대비 3.39%에 해당하며, 채무보증기간은 2022년 12월 13일부터 2023년 12월 13일까지.△태영건설(009410)=단기자금 운용을 위해 포시지아로부터 88억원 규모 CP 매수키로. 만기일은 2023년 5월 30일.△유안타증권(003470)=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기업어음(CP)을 발행, 단기차입금이 2000억원 증가. 회사측은 “본 차입금은 실제 차입액이 아닌 기업어음 발행한도 증가액”이라며 “상기 금융기관 차입, 당좌차월 한도, 기타차입 금액은 실제 차입금액이 아닌 차입약정 한도 설정 금액”이라고 설명.△중앙디앤엠(05198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 제1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표면이자율은 6.0%, 만기이자율은 6.0%.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1396만6480주로 주식 총수 대비 40.29%에 해당.△씨엔플러스(115530)=디에스에너지2호와 29억4000만원 규모 광양 태양광 발전소 모듈, 구조물 설치 공사 계약을 체결.△한국팩키지(037230)=8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 자기자본 대비 10.29%에 해당. 차입 목적은 경상운영자금.△인포마크(175140)=80억원 규모의 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솔루에타(154040)=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 시너지 효과를 위해 디엠씨의 주식 28만1398주를 처분하기로 결정. 처분금액은 약 8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7.97%에 해당.△올리패스(24446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서부T&D(006730)=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을 위해 3417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 처분예정주식 수는 4490주로 처분 예정기간은 2022년 12월13일. 또한 20억원 규모의 보통주 50원의 결산 현금배당 결정.△싸이토젠(217330)=미 현지 CLIA 인수자금을 위해 사이토젠 헬스의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 취득 방법은 현금 취득이며, 취득금액은 약 91억원.△제이스코홀딩스(023440)=45억원 규모 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83만7484주가 신규 상장.△에스에이엠티(031330)=SAMT SG PTE 종속회사에 158억4480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셀리드(299660)=코로나19 예방백신 AdCLD-CoV19-1의 제2b상 임상시험 조기 종료 보고. 회사 측은 “‘AdCLD-CoV19-1’은 미접종자 및 미감염자를 대상으로 투여하는 기초 접종 전용 백신”이라며 “전 세계적인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확산에 따라 국내외 항체 보유율 및 백신 접종율이 증가하여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어 임상시험 조기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에이프로(262260)=LG에너지솔루션 테크놀로지(난징)와 85억6942만원 규모 2차전지 활성화장비 공급계약을 체결.△지티지웰니스(2197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 번복 사유로 오는 12일 불성실공시 법인지정 예고. 부과벌점은 8.5점으로 공시위반제재금은 3400만원.△멜파스(09664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60억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에프앤리퍼블릭(0640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번복, 공시변경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오는 12일 지정 예고. 부과벌점은 9점으로 공시위반제재금은 5400만원.△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MXN홀딩스에 198억600만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 이율은 5.7%로 대여기간은 2024년 12월9일까지.△에프엔씨엔터(173940)=약 9억원 규모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 취득 사유는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 사채는 취득 후 즉시 소각 예정.
- [재송]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이아이디(093230)=시가 하락에 따라 제1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가액을 1033원에서 1028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 △플레이그램(009810)=시가 하락에 따라 제30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921원에서 858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 △SK이노베이션(096770)=종속회사 BlueOval SK, LLC에 5015억3040만원 규모의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BlueOval SK, LLC는 SK Battery America, Inc.가 지분율 50%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자동차용 배터리 제조 및 판매 업체. △이수화학(005950)=정밀화학 및 전고체 전지 소재 사업 부문을 주식회사 이수스페셜티케미컬(가칭)로 법인 분리한다고 공시. 이수화학은 분할 대상 사업 부문을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사업 부문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지속 성장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며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킨다는 계획. △현대자동차(005380)=안정적 자금 운용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계열사 현대차증권으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MMT를 매수한다고 공시. 발행일은 이날이며 만기일은 2023년 2월 13일. 이자율은 시장금리에 따름. 해당 사업연도 기준 현대차증권 유가증권 매수 누계금액은 1조6300억원.△자화전자(033240)=중국 현지법인 혜주나노테크합금유한공사에 대한 지분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 자화전자 중국 현지법인 혜주나노테크합금유한공사의 지분 양수인은 중국법인 혜주시흥신풍포장제품유한공사. 계약 일자는 29일이며 계약금액은 추후 협의 예정. △금호전기(001210)=계열사 브릭메이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신주 272주를 19억9920만원에 현금 취득한다고 공시. 이번 주식 취득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 대비 약 10.88%에 해당하는 규모. 이번 주식 취득으로 금호전기의 브릭메이트 지분율은 59.75%가 됨. △금양(001570)=이차전지 제조용 부지 확보를 위해 부산시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 개발사업 시행자에 약 17만7374㎡ 규모의 토지 매입확약서를 제출했다고 공시. 이번 매매대금은 최종 확정된 조성원가의 110%이며, 정산 기한은 조성원가 확정일로부터 10일 이내. 이행담보금으로 확약서 제출일로부터 5일 이내 90억원을 지급할 예정. △제이준코스메틱(025620)=보통주식 자본감소에 따라 제30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500원에서 8480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유안타증권(00347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기관 외의 자로부터 한도대출(Credit Line) 약정으로 937억3000만원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COVID-19 백신 GBP510의 이종 부스터샷 콜롬비아 제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 △국보(001140)=기명식 보통주 2680만9651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한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 발행 예정금액은 약 200억원. 다만 실제 발행 주식수는 2146만1126주, 실제 발행 금액은 약 160억원으로 엠부동산성장1호투자목적 유한회사가 경영 참가를 목적으로 취득. 엠부동산성장1호투자목적 유한회사의 이번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20.74%로 국보의 최대주주가 됨. 기존 최대주주 케이비국보의 지분은 6.23%에서 4.94%로 감소. △삼성생명(032830)=유사시 신속한 유동성 대응을 위한 단기자금 차입한도 확보를 위해 3조4000억원을 사전 설정했다고 공시. 이번 차입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약 8.58%에 해당하는 규모. 차입 형태는 당좌차월 또는 RP 매도를 통한 단기차입.△SK스퀘어(402340)=계열사 SK텔레콤CST1의 보통주 3980주를 83억4800만원에 매입하며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 △KB스타리츠(432320)=제2기 반기보고서(2022년 7월1일~9월30일)를 통해 연결기준 영업수익 약 132억원과 영업손실 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광무(029480)=44억원 규모의 3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71만2053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5.13%. 전환가액은 2570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12일. △맥스트(377030)=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33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보통주 1주당 1만1800원. 행사 기간은 오는 2024년 11월29일부터 2027년 11월28일. △파트론(091700)=종속회사인 ‘파트론 비나(PARTRON VINA)’에 37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7.7%에 해당. 이율은 3%이며, 대여기간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2025년 11월30일까지. 회사 측은 “내부채권채무 회전의 정상화를 위해 파트론 비나에 지급해야 할 채무 일부를 장기대여금으로 전환한다”고 설명.△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권호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했다고 공시.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열해당의 주식 16만6700주를 6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63%. 취득 후 소유 지분비율은 100%. 열해당은 부동산 및 리조트 운영업을 영위하고 있음. 회사 측은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구조 다각화”라고 설명. △나무가(190510)=78억원 규모의 제4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신주인수권 행사로 93만3043주가 신규 발행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6.14%. 행사가액은 주당 8378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14일. △에이스침대(003800)=유통주식 활성화를 위해 10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보통주 30만5000주. 처분가격은 주당 3만3535원. 처분예정기간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12월6일까지. △알체라(347860)=신화시스템과 19억8352만원 규모의 경비보안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9.83%.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5년 10월31일까지. △케어랩스(263700)=담보권 실행 시에도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해소돼 채권자 상상인저축은행, 담보제공자 시티랩스(139050)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 해소됨 담보제공주식은 200만3452주. 해소된 담보설정 금액은 91억원. △해성옵틱스(076610)=이화용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아울러 오영신 사외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 △새빗켐(107600)=28억원 규모의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토지 및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11.72%. 양수기준일은 오는 2023년 2월10일. 회사 측은 양수 목적에 대해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부지 확보”라고 설명.△아이씨에이치(368600)=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메인일렉콤의 폴리우레탄 사업부문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가액은 327억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영업양수도를 사유로 아이씨에이치의 주권매매거래가 이날 오후 4시59분부터 장 장료시까지 정지된다고 밝힘. △엠투엔(033310)=소액주주인 김모씨가 서울고등법원에 파산신청 재항고를 제기했다고 공시.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김모씨가 제기한 파산신청 항고를 기각 결정한 바 있음. 회사 측은 “파산신청 재항고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함. △디케이락(105740)=20억원 규모의 3회차 무기명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9만240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2.2% 해당. 전환가액은 주당 1만513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13일. △테고사이언스(191420)=회전근개 부분층 파열 세포치료제인 ‘TPX-115’의 국내 제 2b·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번 임상 시험 기대 효과에 대해 “3개월 이상 일차적 보전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회전근개 부분층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TPX-115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데이터 확보”라고 설명. △아스타(24672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버드나무조합을 상대로 9억9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5만6476주.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3860원.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23일. △해성옵틱스(076610)=조철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철·김영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 △셀리드(299660)=항암면역치료백신 ‘BVAC-M’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자진철회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자진철회 사유에 대해 “ BVAC-M의 제1상 IND 승인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요청한 보완자료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이 과다할 것으로 예상돼 자료 보완 기한 내 제출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자문 및 논의 결과 자진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 회사는 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요청한 자료를 보완해 BVAC-M의 제1상 IND를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힘. △원방테크(053080)=2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3.7%. 차입 목적은 해외프로젝트 수주 확대 대비 운영자금 확보.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 거래소 측은 “이의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20일(2022년 12월27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하나금융15호스팩(3411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나금융15호스팩에 대해 스팩 소멸합병을 사유로 주권매매거래가 오는 12월2일부터 상장폐지시까지 정지된다고 밝힘. 거래소 측은 “하나금융15호스팩은 스팩소멸합병에 따라 흡수합병되는 소멸회사이므로, 합병신주로 발행되는 신스틸의 주권으로 합병 상장될 예정”이라고 설명. △유비벨록스(089850)=유동성 확대를 위해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5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보통주 37만8119주. 처분가격은 주당 1만3800원. 처분예정기간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ITX-AI(0995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ITX-AI가 지난달 25일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공시함에 따라, 변경 후 최대주주가 명목회사 또는 법령상 인허가 또는 신고·등록 의무 등이 없는 조합인 경우 소유 주식을 1년간 의무 보유해야 한다고 공시. △팅크웨어(084730)=유동성 확대를 목적으로 5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보통주 36만7468주. 처분가격은 주당 1만4200원. 처분예정기간은 이달 30일부터 12월31일까지. 처분방법은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지더블유바이텍(036180)=원고 수본생활건강이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이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 △스마트솔루션즈(136510)=현재 이사로 역임 중인 이모씨로부터 164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 발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5.58%. 회사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함. △애니플러스(310200)=12억원 규모의 3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44만5764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14%. 전환가액은 주당 2692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19일. △에이티세미콘(089530)=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가 이학영씨에서 더에이치테크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지분인수 목적은 경영권 확보. 더에이치테크 외 2인의 소유비율은 16.07%.
-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이아이디(093230)=시가 하락에 따라 제1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가액을 1033원에서 1028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 △플레이그램(009810)=시가 하락에 따라 제30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921원에서 858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 △SK이노베이션(096770)=종속회사 BlueOval SK, LLC에 5015억3040만원 규모의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BlueOval SK, LLC는 SK Battery America, Inc.가 지분율 50%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자동차용 배터리 제조 및 판매 업체. △이수화학(005950)=정밀화학 및 전고체 전지 소재 사업 부문을 주식회사 이수스페셜티케미컬(가칭)로 법인 분리한다고 공시. 이수화학은 분할 대상 사업 부문을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사업 부문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지속 성장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며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킨다는 계획. △현대자동차(005380)=안정적 자금 운용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계열사 현대차증권으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MMT를 매수한다고 공시. 발행일은 이날이며 만기일은 2023년 2월 13일. 이자율은 시장금리에 따름. 해당 사업연도 기준 현대차증권 유가증권 매수 누계금액은 1조6300억원.△자화전자(033240)=중국 현지법인 혜주나노테크합금유한공사에 대한 지분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 자화전자 중국 현지법인 혜주나노테크합금유한공사의 지분 양수인은 중국법인 혜주시흥신풍포장제품유한공사. 계약 일자는 29일이며 계약금액은 추후 협의 예정. △금호전기(001210)=계열사 브릭메이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신주 272주를 19억9920만원에 현금 취득한다고 공시. 이번 주식 취득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 대비 약 10.88%에 해당하는 규모. 이번 주식 취득으로 금호전기의 브릭메이트 지분율은 59.75%가 됨. △금양(001570)=이차전지 제조용 부지 확보를 위해 부산시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 개발사업 시행자에 약 17만7374㎡ 규모의 토지 매입확약서를 제출했다고 공시. 이번 매매대금은 최종 확정된 조성원가의 110%이며, 정산 기한은 조성원가 확정일로부터 10일 이내. 이행담보금으로 확약서 제출일로부터 5일 이내 90억원을 지급할 예정. △제이준코스메틱(025620)=보통주식 자본감소에 따라 제30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500원에서 8480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유안타증권(00347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기관 외의 자로부터 한도대출(Credit Line) 약정으로 937억3000만원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COVID-19 백신 GBP510의 이종 부스터샷 콜롬비아 제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 △국보(001140)=기명식 보통주 2680만9651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한다고 공시. 이번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 발행 예정금액은 약 200억원. 다만 실제 발행 주식수는 2146만1126주, 실제 발행 금액은 약 160억원으로 엠부동산성장1호투자목적 유한회사가 경영 참가를 목적으로 취득. 엠부동산성장1호투자목적 유한회사의 이번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20.74%로 국보의 최대주주가 됨. 기존 최대주주 케이비국보의 지분은 6.23%에서 4.94%로 감소. △삼성생명(032830)=유사시 신속한 유동성 대응을 위한 단기자금 차입한도 확보를 위해 3조4000억원을 사전 설정했다고 공시. 이번 차입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약 8.58%에 해당하는 규모. 차입 형태는 당좌차월 또는 RP 매도를 통한 단기차입. △SK스퀘어(402340)=계열사 SK텔레콤CST1의 보통주 3980주를 83억4800만원에 매입하며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 △KB스타리츠(432320)=제2기 반기보고서(2022년 7월1일~9월30일)를 통해 연결기준 영업수익 약 132억원과 영업손실 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광무(029480)=44억원 규모의 3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71만2053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5.13%. 전환가액은 2570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12일. △맥스트(377030)=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33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보통주 1주당 1만1800원. 행사 기간은 오는 2024년 11월29일부터 2027년 11월28일. △파트론(091700)=종속회사인 ‘파트론 비나(PARTRON VINA)’에 37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7.7%에 해당. 이율은 3%이며, 대여기간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2025년 11월30일까지. 회사 측은 “내부채권채무 회전의 정상화를 위해 파트론 비나에 지급해야 할 채무 일부를 장기대여금으로 전환한다”고 설명.△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권호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했다고 공시.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열해당의 주식 16만6700주를 6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63%. 취득 후 소유 지분비율은 100%. 열해당은 부동산 및 리조트 운영업을 영위하고 있음. 회사 측은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구조 다각화”라고 설명. △나무가(190510)=78억원 규모의 제4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신주인수권 행사로 93만3043주가 신규 발행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6.14%. 행사가액은 주당 8378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14일. △에이스침대(003800)=유통주식 활성화를 위해 10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보통주 30만5000주. 처분가격은 주당 3만3535원. 처분예정기간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12월6일까지. △알체라(347860)=신화시스템과 19억8352만원 규모의 경비보안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9.83%.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5년 10월31일까지. △케어랩스(263700)=담보권 실행 시에도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해소돼 채권자 상상인저축은행, 담보제공자 시티랩스(139050)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 해소됨 담보제공주식은 200만3452주. 해소된 담보설정 금액은 91억원. △해성옵틱스(076610)=이화용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아울러 오영신 사외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임. △새빗켐(107600)=28억원 규모의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토지 및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11.72%. 양수기준일은 오는 2023년 2월10일. 회사 측은 양수 목적에 대해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부지 확보”라고 설명.△아이씨에이치(368600)=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메인일렉콤의 폴리우레탄 사업부문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가액은 327억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영업양수도를 사유로 아이씨에이치의 주권매매거래가 이날 오후 4시59분부터 장 장료시까지 정지된다고 밝힘. △엠투엔(033310)=소액주주인 김모씨가 서울고등법원에 파산신청 재항고를 제기했다고 공시.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김모씨가 제기한 파산신청 항고를 기각 결정한 바 있음. 회사 측은 “파산신청 재항고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함. △디케이락(105740)=20억원 규모의 3회차 무기명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9만240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2.2% 해당. 전환가액은 주당 1만513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13일. △테고사이언스(191420)=회전근개 부분층 파열 세포치료제인 ‘TPX-115’의 국내 제 2b·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번 임상 시험 기대 효과에 대해 “3개월 이상 일차적 보전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회전근개 부분층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TPX-115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데이터 확보”라고 설명. △아스타(24672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버드나무조합을 상대로 9억9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5만6476주.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3860원.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23일. △해성옵틱스(076610)=조철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철·김영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 △셀리드(299660)=항암면역치료백신 ‘BVAC-M’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자진철회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자진철회 사유에 대해 “ BVAC-M의 제1상 IND 승인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요청한 보완자료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이 과다할 것으로 예상돼 자료 보완 기한 내 제출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자문 및 논의 결과 자진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 회사는 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요청한 자료를 보완해 BVAC-M의 제1상 IND를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힘. △원방테크(053080)=2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3.7%. 차입 목적은 해외프로젝트 수주 확대 대비 운영자금 확보.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 거래소 측은 “이의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20일(2022년 12월27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하나금융15호스팩(3411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나금융15호스팩에 대해 스팩 소멸합병을 사유로 주권매매거래가 오는 12월2일부터 상장폐지시까지 정지된다고 밝힘. 거래소 측은 “하나금융15호스팩은 스팩소멸합병에 따라 흡수합병되는 소멸회사이므로, 합병신주로 발행되는 신스틸의 주권으로 합병 상장될 예정”이라고 설명. △유비벨록스(089850)=유동성 확대를 위해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5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보통주 37만8119주. 처분가격은 주당 1만3800원. 처분예정기간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ITX-AI(0995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ITX-AI가 지난달 25일 최대주주 변경 사실을 공시함에 따라, 변경 후 최대주주가 명목회사 또는 법령상 인허가 또는 신고·등록 의무 등이 없는 조합인 경우 소유 주식을 1년간 의무 보유해야 한다고 공시. △팅크웨어(084730)=유동성 확대를 목적으로 5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보통주 36만7468주. 처분가격은 주당 1만4200원. 처분예정기간은 이달 30일부터 12월31일까지. 처분방법은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지더블유바이텍(036180)=원고 수본생활건강이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이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 △스마트솔루션즈(136510)=현재 이사로 역임 중인 이모씨로부터 164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 발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5.58%. 회사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함. △애니플러스(310200)=12억원 규모의 3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44만5764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14%. 전환가액은 주당 2692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19일. △에이티세미콘(089530)=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가 이학영씨에서 더에이치테크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지분인수 목적은 경영권 확보. 더에이치테크 외 2인의 소유비율은 16.07%.
- mRNA 플랫폼 확보 나선 SK바사·녹십자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와 GC녹십자가 앞다퉈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및 mRNA 플랫폼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해당 플랫폼기술을 확보하면 코로나19(COVID-19) 이후 새로운 바이러스로 팬데믹이 창궐하더라도 빠르게 mRNA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좌)과 녹십자 용인시 본사(우) (사진=각사)2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녹십자는 mRNA 백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협업에 나서는 등 관련 기술 확보에 열올리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국제기구들과 잇단 협업 계약 체결을 통해 mRNA 백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9월 빌&멜린다게이츠재단에 이어 지난달에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힐레만연구소와 mRNA 백신 플랫폼 관련해서 협업하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일본뇌염 바이러스, 라싸열 바이러스, 에볼라, 치킨구니야, 수족구 등 바이러스성 질환과 항생제 내성 질환을 타깃으로 연구개발할 방침이다.특히 CEPI로부터 최대 1억4000만달러(약 2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우선 4000만달러(약 573억원)를 지원받아 mRNA 백신 플랫폼 연구과제 2건에 대한 임상 1·2상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로 지원되는 1억달러(약 1429억원)는 임상 3상과 허가 추진 비용으로 활용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외부 mRNA 플랫폼기술을 확보할 계획도 있다. 공략하는 질환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라싸열 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거대세포바이러스(CMV) 등이다.녹십자도 mRNA 플랫폼 기술을 구축해 mRNA 백신뿐 아니라 mRNA 치료제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녹십자는 최근 mRNA 독감백신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mRNA 독감백신은 개발 초기 단계지만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다는 게 녹십자 측의 설명이다. 녹십자는 지난 4월 mRNA 독감백신 최종물질 선정을 완료했다. 오는 2024년 1분기에 mRNA 1가 독감백신 임상 1상 IND를 신청한 후 다가 백신으로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mRNA 플랫폼의 핵심기술 내재화를 통해 백신뿐 아니라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mRNA CDMO 사업에도 진출하겠다는 게 녹십자의 중장기 계획이다.녹십자는 mRNA 지질나노입자(LNP) 연구도 시작했다. mRNA 백신·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LNP는 mRNA 전달체로 사용된다. 현재 LNP 관련 특허는 일부 글로벌 회사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LNP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녹십자는 올해 5월 캐나다 소제의 아퀴타스 테라퓨틱스(Acuitas Therapeutics)와 LNP 공동연구를 개시해 이달 최종물질 선정을 마쳤다. 녹십자는 내년까지 mRNA-LNP 생산공정 프로세스를 정립해 GMP 생산시설의 파일럿 스케일로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한 mRNA CDMO 사업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다만 화이자, 모더나 등이 이미 mRNA 백신을 개발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이 mRNA 기술 개발에 뒤늦게 나서는 것이 실효성 있겠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mRNA 백신 ‘GBP550’은 비임상 단계이며, 녹십자도 아직 후보물질 선정을 완료해 2024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는 등 개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바이오업계에서는 mRNA 플랫폼기술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초기 연구 단계이기 때문에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면서도 “mRNA 플랫폼기술을 확보해두면 다양한 바이러스 질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할 수 있어 충분히 의미있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 파미셀, 3공장으로 뉴클레오시드 생산 '글로벌 1위' 수성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파미셀(005690)이 3공장 설립을 통해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생산량 글로벌 1위 지위를 수성할 계획이다. 현재 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 연간 생산량은 27t인데 내년 말 3공장 완공 시 47t까지 늘어나게 된다.파미셀 2공장 전경 (사진=파미셀)10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파미셀은 뉴클레오시드 생산량을 늘려 실적 증가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킨다는 전략이다. 뉴클레오시드는 리보핵산(RNA) 치료제, 유전자 진단시약 등의 원료 물질로 임상 시료, 상업화 원료로 모두 사용된다.◇내년 말 3공장 완공 목표…총 생산량 27t→47t으로 확대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 생산량은 올해 상반기 11.97t으로 지난해 생산량(11.45t)을 넘겼다. 이는 파미셀의 1공장 생산량 13t에 인접한 수치다. 파미셀은 지난 7월 2공장을 완공하면서 뉴클레오시드 생산량을 27t으로 2배 이상 늘렸다. 같은달 파미셀은 3공장 증설을 위해 100억원을 들여 울산 온산공단 토지와 건물을 양수했다. 3공장이 완공되면 총 생산량은 47t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파미셀은 내년 말까지 3공장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달 이사회 등을 통해 3공장 시설 투자 계획이 승인되면 완공 시점도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미셀은 2018년 1공장을 준공하고, 올해 2공장을 준공하는 등 공장을 직접 건설한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3공장 착공에 돌입하면 1년 내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파미셀 관계자는 “공장을 짓는데 보통 1년 정도 걸리지만, 3공장의 경우 그간의 건설 경험이 있기 때문에 1년 내에 준공할 가능성도 있다”며 “3공장 완공 시점은 내달쯤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영업이익률 30% 이상’ 고부가가치 기술…수익성 개선뉴클레오시드는 파미셀의 실적 개선에 상당히 기여해 왔다. 뉴클레오시드는 파미셀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의 45.1%를 차지하면서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잡은 상태다.파미셀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483억원,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1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바이오케미칼 사업부의 3분기 누적 매출은 470억원, 뉴클레오시드의 매출은 218억원을 기록했다.파미셀은 2018년 영업흑자를 내고, 2019년에는 순흑자를 낸 이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미셀의 흑자 전환에는 핵산 치료제의 주원료로 쓰이는 뉴클레오시드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뉴클레오시드의 마진이 높아 매출뿐 아니라 수익성도 개선됐다. 파미셀 관계자는 “뉴클레오시드 생산은 고부가가치 기술”이라며 “뉴클레오시드의 영업이익률은 30~40%가 넘는다”고 언급했다.파미셀의 최근 5년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의 경우 2017년 252억원→2018년 284억원→2019년 325억원→2020년 378억원→2021년 509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2018년 3억원으로 첫 흑자를 낸 이후 2019년 20억원→2020년 72억원→2021년 78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순손익도 2019년 43억원→2020년 52억원→2021년 95억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파미셀이 글로벌 1위 차지한 이유는?파미셀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글로벌 뉴클레오시드 시장점유율 80%를 차지한 업체다. 뉴클레오시드 생산량 기준으로는 글로벌 1위 업체인 셈이다. 글로벌 2위 업체는 중국 업체로 추정되나 연간 생산량 등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미국, 유럽 시장은 파미셀이 장악했다는 게 회사 측의 판단이다.파미셀이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글로벌 시장 규모 자체가 작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뉴클레오시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수백억원 규모로 추정될 만큼 작은 규모의 시장이다.해당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진출할 경우 기술력이나 경쟁력에서 밀릴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파미셀 측은 “파미셀은 세계에서 뉴클레오시드 대량 생산이 가능한 극소수 기업 중 하나이며, 세계 유수 기업들로부터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며 “뉴클레오시드는 대량생산, 고순도, 수율 등이 중요한데 파미셀은 이러한 기술력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파미셀은 뉴클레오시드 시장은 개화 단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술력이 발전하면서 DNA, 리보핵산(RNA) 단계의 신약 개발이 이뤄지면서 뉴클레오시드 기반 신약들이 지속적으로 승인 받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코로나19(COVID-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이 첫 허가를 획득해 상업화에 돌입하고, RNA 계열 신약들도 상업화가 임박한 상태다.◇뉴클레오시드 수요 감소 대비책은?다만 뉴클레오시드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대비는 해두고 있다. 글로벌 뉴클레오시드 수요 증가에는 코로나19 진단시약 수요가 급증한 영향도 있었기 때문이다. 파미셀은 3공장을 뉴클레오시드 외에도 mPEG와 5G 관련 첨단소재의 생산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mPEG는 mRNA 백신의 필수 원료로 벨기에 다국적 제약사 UCB에 공급하고 있다. 5G 관련 첨단소재는 뉴클레오시드 다음으로 파미셀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제품이다. 5G 관련 첨단소재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34억원을 내며 전체 매출의 27.81%를 차지했다.아쉬운 점은 본업인 바이오메디컬사업부의 매출액이 13억원으로 매출 비중이 2.59%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바이오케미컬사업부에서 내는 수익을 기반으로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구조다. 파미셀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알코올성 간견병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LC’로 현재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파미셀 관계자는 “바이오메디컬사업부는 성장 구간에 있기 때문에 선투자 차원에서 바이오케미컬사업부의 수익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재형 팜캐드 전무 “2024년 매출 100억원 기대...내년 IPO 시동”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 “물리·화학적인 계산을 통해 물질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중 임상에 들어간 후보물질을 발굴한 것은 팜캐드뿐입니다. 글로벌 제약사(빅파마)에 기술이전을 완료하는 성과를 내는 것과 맞물려, 내년에는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8일 박재형 팜캐드 전무는 이데일리와 만나 “현재 2개의 국내 기업과 새로운 물질 계약이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은 15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물질 설계 기업으로 매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일궈내고 있으며, 더 큰 계약들이 차례로 논의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재형 팜캐드 전무는 회사 내에서 사업개발부문장을 맡고 있다.(제공=김진호 기자)2019년 설립된 팜캐드는 AI 기반 신약 후보물질 설계 전문 기업이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논문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가능성 있는 물질을 찾는 ‘데이터 마이닝’(Data-mining) 방식의 AI 개발사들이 존재한다. 반면 팜캐드는 물리화학적인 물질의 특성을 계산하고 예측해 생체 분자와 결합력, 그로 인한 독성 등을 추정하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AI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바탕으로 팜캐드는 △저분자화합물 발굴 및 평가 플랫폼 ‘파뮬레이터’ △메신저리보핵산(mRNA) 물질 및 약물전달 시스템 발굴 플랫폼 ‘팜백(PharmVAC)’ 등을 사업화하는 데 성공했다. 박 전무는 “우리 기술은 합성신약 후보인 저분자화합물을 발굴한 다음, 그 물질과 단백질 등 생체 분자와의 상호작용을 예측한다. 그 결과를 평가하는 AI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단백질 구조예측 AI의 강자로 알려진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폴드2’ 등 세계적인 수준 이상으로 성능을 개선해 나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고 말했다.실제로 팜캐드가 팜백을 활용해 발굴한 mRNA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아이진(185490)에 기술이전됐으며, 현재 ‘EG-COVID’란 이름으로 임상 1/2a상을 진행하고 있다. EG-COVID는 국내 AI 개발사가 발굴한 물질 중 유일하게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한 물질이다. 팜캐드는 지난해 3월 173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마치고, 회사의 양적·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전무에 따르면 시리즈B 투자 당시 매출 8000만원, 기술이전계약 1건이 체결된 상태였다. 하지만 이날 기준 팜캐드의 매출은 12억원, 누적 기술이전 계약 수는 5건이다. 현재 논의 중인 2건의 기술이전 계약이 최종 성사될 경우, 올해 매출은 15억원에 도달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더해 팜캐드는 자체 발굴한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해 뉴로벤티와 공동 개발 중이며, 이수앱지스와 함께 신경섬유종증 1형 치료제 후보물질을 공동 연구하고 있다. 이처럼 회사는 임상(2종, 각각 코로나19· ASD 타깃)과 전임상(3종, 각각 혈액암·뇌종양·난소암 등 타깃), 발굴 단계(7종) 등 총 12종의 물질을 확보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거나 관련 논의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는 “물질의 상호작용을 더 정밀하게 예측하기 위해 AI를 개선하면서 최근 발굴한 후보물질에 대한 더 탄탄한 데이터를 고객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술이전 계약의 규모도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빅파마 1곳과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포함해 자체적으로 최대 규모인 50억원 수준의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전무는 이어 “2024년에는 100억원 이상을 찍은 다음, 2027년경에는 800억원대 수준의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빅파마와 첫 계약이 성공하게 되면, 내년에는 IPO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쪽으로 내부적인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팜캐드는 추가 신약 후보물질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그는 “매년 8~10개의 신규 후보물질 발굴 프로젝트를 맞물려 진행한다. 각 프로젝당 박사급 연구원이 3~5명 붙는다”며 “이를 통해 1.5~2년이면 새로운 후보물질이 발굴된다.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연쇄적으로 창출되고 있는 셈이다”고 말했다. 팜캐드의 현재 인원은 65명이며, 이중 절반 이상이 박사급 연구 인력으로 확인됐다.이와 함께 팜캐드는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이 예기치 않은 곳에 작용하게 되는 오프타깃(off-target) 확률을 예측하는 플랫폼 ‘팜킨톡스’(PharmKineTox)도 개발하는 중이다. 박 전무는 이어 “미국 슈뢰딩거를 포함해 물리화학적으로 물질을 예측하는 기술을 가진 국내외 경쟁사들이 공통적으로 집중해 개발하는 것이 독성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AI 기술이다”며 “이 분야의 정확도를 높이면 사실상 물질 설계 AI가 신약 개발 단계에서 독성 위주로 물질을 평가하는 임상 1상까지의 성공 가능성을 보장해주는 기술로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강남세브란스, ‘2022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글로벌 헬스케어 大賞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2022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 정상에 올랐다.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함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최고와 경영 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발표하는 브랜드 경영 성과 인증 제도다. 각 산업 부문별로 브랜드의 선호도, 구입 가능성,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가치 혁신성 등을 평가한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외국인 환자 맞춤 진료 서비스, 빠른 진료 시스템, 높은 치료 만족도 등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3년 10월 국제진료센터 개소를 통해 외국인 대상 의료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유방외과, 산부인과, 갑상선내분비외과, 비뇨의학과, 흉부외과, 심장혈관외과 등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유방·자궁·갑상선 등 여성 암질환 치료에 특화된 진료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실시간 영상추적 방사선 암 치료기 유니티(MR-LINAC)를 도입해 가장 안전하며 앞선 방사선 암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 환자 전용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 체류 기간 동안 ‘검진-외래 진료-입원 치료 및 수술’을 막힘없이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외국인 환자 만족도 조사’에서 94.5점을 획득, 전체 의료기관 평균인 89.9점을 상회했다. COVID-19 대유행 직전에는 월 평균 1,400명이 넘는 외국인 외래 환자와 월평균 350명 이상의 외국인 입원 치료 환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해외여행 재개 및 각국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입 증가가 예측되는 만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에 대한 선제적인 준비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보건청으로부터 국비환자 위탁치료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중동지역 환자들에게도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송영구 병원장은 “외국에서는 찾을 수 없는 의료 서비스를 경험한 환자들이 귀국 후 본원의 진료 시스템과 직원 친절도를 주변에 알려, 새로운 환자가 늘어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서울 강남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의료기관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 제이원더 ‘하와이의 사진 신부들’, 과기정통부 대상 수상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하와이로 이민 온 최초의 한국인들의 삶을 조명한 다큐 ‘하와이의 사진신부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상을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22 차세대 미디어 주간’ 행사를 열고, 이같은 다큐를 제작한 제작사 제이원더에 ‘2022 방송콘텐츠 대상’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제작사 제이원더(대표 남택진)가 만든 다큐 ‘하와이의 사진신부들’은 작년 12월 미국의 KBFD TV, TAN TV에 송출됐고, 올해 8월에는 KBS에서 방송됐다. (사진=KBS)지난 8월 방송된 ‘하와이의 사진신부들’은 1903년에 하와이로 이민 온 최초의 한국인들의 삶을 재조명 하면서, 그들이 하와이에서 일군 위대한 성공스토리를 다룬 다큐다. 하와이의 사진신부들은 신랑의 사진만 보고 편지로 결혼을 약속한 뒤 하와이로 이민을 떠난 여성들을 뜻한다. 지구 46억년 역사를 조명하는 EBS ‘여섯 번째 대멸종’, 유명 셰프들의 레시피 개발 과정을 그려낸 에스피미디어넷의 ‘레소피’, 지구온난화 관련 한국낚시채널의 ‘푸른심장 산호’, 환경 파괴 위험을 경고한 딜라이브TV의 ‘조류충돌’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진희 광주MBC 작가는 ‘공간+삶 재생 프로젝트re.Place’로 작가상을 수상했다. EBS ‘연애기계’, SBS ‘가디언즈 오브 툰드라’, 쟈니브로스의 ‘마마무 : Where Are We Now’, 루트엠엔씨의 ‘아바타싱어’, MBC ‘딩딩피플’, 플리카의 ‘플리카랜드’, 비디오몬스터의 ‘비브’, 허드슨에이아이의 ‘허드슨에이아이’, 동네티콘의 ‘두구두구’, 레토드의 ‘사이다톡’, 솔라미의 ‘비디와이드’, KBFD-TV의 ‘위대한 유산’, DK NET의 ‘세대공감, 우리 가족 만세!’, 미국 WIN MEDIA의 ‘WIN TV 통일 여행기 3부작 아름다운 동행, 몽골 KCBN의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 미국 시애틀라디오코리아의 ‘다시 피어나는 소리 이제는 K-국악이다’, 미국 미주복음방송 ‘Covid19 커뮤니티 회복 프로젝트, 나눔 On’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2022 차세대 미디어 주간’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했다. 동영상서비스(OTT), 메타버스 미디어, 크리에이터 미디어 등 3대 디지털 미디어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권은태 과기정통부 디지털방송정책과장은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하겠다”며 “3대 디지털 미디어의 다양한 모습과 미래 전망을 반영해 빠른시일 내에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