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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주택대출제도] 주요 용어 설명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정부와 전국은행연합회는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의 세부 적용기준을 담은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수도권은 내년 2월부터, 비수도궈는 내년 5월부터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 당국은 담보능력 심사 위주였던 기존 은행권 대출심사를 소득에 연계한 상환능력 심사에 중점을 두겠다는 게 새 가이드라인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번 대책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 설명이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Loan To Value ratio) 금융권에서 주택담보 대출을 받을 때 담보가치 대비 대출 가능 한도를 말한다. 통상 시가의 일정 비율로 정한다. 일례로 LTV 70%를 적용할 경우 4억원짜리 아파트 소유자는 근저당권 등이 설정되지 않은 것을 전제로 2억 8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 총부채상환비율(DTI·Debt To Income ratio) 소득 기준으로 총부채 상환능력을 따져 대출 한도를 정하는 비율이다. DTI 60%라면 연 소득 1억원일 경우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6000만원을 넘지 않도록 대출규모를 제한하게 된다.△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 처음부터 원리금을 나눠갚는 대출을 말한다. 최초 대출 약정일로부터 만기일까지 이자만 상환하는 기간, 즉 거치기간이 1년 이내이면서 원금을 월 1회 이상 분할해 상환하는 대출이 해당된다.△ 집단대출 아파트 신규분양·재건축·재개발아파트 입주(예정)자 전체를 대상으로 집단으로 취급하는 대출이다.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특정 차주집단을 대상으로 한 대출을 일괄적으로 승인하는 방식으로 취급된다.△ 증빙소득 국세청 등 공공 기관에서 발급하거나 객관성이 있는 자료로 입증한 근로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을 포함하는 소득을 말한다. 소득금액증명원(사업소득)이나 원천징수영수증(근로소득) 등이 해당한다.△ 인정소득 국민연금 납부액, 건강보험료 납부내역 등 공공기관이 발급한 자료를 바탕으로 추정한 소득이다. △ 신고소득 증빙소득이나 인정소득에 해당하지 않는 이자소득, 배당금, 지대, 임대료 등 재산지표를 활용해 얻은 소득으로 대출 신청자가 제출한 자료로 추정한다.△ 상승가능금리(스트레스금리·Stress rate) 변동금리대출의 원리금 상환부담 및 차주의 채무상환능력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향후 금리상승 가능성을 고려한 가산금리를 말한다.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신규 취급 가계대출 가중평균금리의 최근 5년 내 최고치에서 매년 11월 공시된 가중평균금리를 차감한 수치로, 은행연합회가 은행권과 협의해 제시한다. 2015년 12월 기준 상승가능금리는 2.7%다. 상승가능금리를 적용한 DTI가 80%를 초과하면 고정금리 대출로 유도하거나 80% 이하로 대출규모를 줄이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Debt Service Ratio) 차주의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부담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를 말한다. 금융업권별, 대출종류별 평균 만기와 금리 수준을 추정해 전체 금융부채를 분할상환한다는 가정을 하고 산출한다. DSR가 은행 자체 관리 수준을 초과하면 사후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 [新주택대출제도] 新주담대, 뭐가 달라지나..여신심사 선진화방안 Q&A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여신심사 선진화방안 Q&A-적용대상 대출 및 시행시기는?△이번 가이드라인은 은행이 주택을 담보로 해 신규로 취급하는 가계주택담보대출이 대상임(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가 사업목적으로 주택 담보대출을 받는 것은 가계대출이 아니므로 적용 배제)다만, 가계 주택담보대출중 집단대출은 대출구조가 일반 가계 주택담보대출과 상이한 점을 감안하여 대상에서 제외(집단대출은 ‘선분양’으로 담보주택이 없는 상황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의 보증서나 시행사·시공사 연대보증을 고려해 대출이 이뤄지는 구조인 데 비해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차주가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차주 채무상환능력을 평가하여 대출 실행)한편, 이번 가이드라인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시행할 예정이나 그간 DTI가 적용되지 않았던 비수도권의 경우 추가적인 준비 시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우선 수도권부터 2016년 2월에 시행하고 비수도권은 2016년 5월부터 시행할 예정-원천징수영수증 등 증빙소득이 없으면 대출을 못 받는지?△증빙소득이 없는 차주라도 대출을 받을 수 있음이번 가이드라인에 따른 소득증빙 강화 조치는 차주 채무상환능력을 제대로 심사하기 위해 차주 소득을 정확히 파악하려는 취지원칙적으로 객관성 있는 증빙소득을 우선적으로 확인. 다만 증빙소득 자료가 없는 경우라도 인정소득이나 신고소득 자료를 활용해 충분히 대출을 받을 수 있음*증빙소득: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등 객관성 있는 자료로 입증된 소득*인정소득:공공기관 등이 발급한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을 바탕으로 추정한 소득*신고소득: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사용액, 매출액·임대소득, 최저생계비 등으로 추정한 소득다만, 최저생계비를 활용하는 경우는 집단대출이나 3000만원 이하의 소액 대출로 제한-가이드라인에 따라 추가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있는지?△신용카드 사용액 등으로 소득을 추정하는 신고소득 활용 대출은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로 취급하게 되는 등 일부 제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소득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원천징수영수증 등 증빙소득 자료를 우선 준비하는 게 유리함-대출 받을 수 있는 한도가 줄어드는 것인지?△이번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직접적으로 대출한도가 줄어드는 경우는 거의 없음다만, 상승가능금리를 감안한 DTI가 높게 나오는 차주는 고정금리 대출로 금리 유형을 변경하거나 상승가능 DTI가 80% 이내가 되도록 대출규모를 일부 조정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증빙소득 또는 인정소득 대신 최저생계비를 활용하는 경우 대출규모는 3000만원 이하로 제한됨-상승가능금리 적용으로 변동금리 차주의 금리가 상승하는지?△상승가능금리(stress rate)가 적용된다고 해서 실제 고객의 이자를 계산하는 금리가 올라가는 것이 아님 상승가능금리란 변동금리 대출 차주에 대하여 금리가 인상되어 이자부담이 증가하더라도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은행이 자체적으로 활용하는 금리‘상승가능DTI’ 산출에만 사용되는 금리로서 실제 적용금리와는 관계가 없음-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거치식이나 일시상환 대출로 받을 수 있는지?△앞으로는 주택을 구입하면서 대출을 받는 경우 원칙적으로 비거치식 분할상환(거치기간 1년 이내)으로 대출이 취급다만,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거치식 분할상환 취급의 다양한 예외를 아래와 같이 규정하고 있으므로 예외 적용 대상인지 여부에 대해 사전에 거래 은행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음. <예외 규정>① 집단대출 ② 상속·채권보전을 위한 경매참가 등 불가피한 채무인수③ 자금수요 목적이 단기이거나 명확한 상환계획이 있는 경우(예·적금 만기가 도래하거나 일시적 2주택 처분 등 상환계획이 있는 경우 등)④ 불가피한 생활자금으로 본부승인을 받은 경우 등(주 소득자의 사망·퇴직·행방불명, 거주주택의 소실, 의료비, 학자금 등)⑤ 그 밖에 은행이 자율적으로 대출신청자가 충분한 상환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은 거치기간이 전혀 없는지?△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이라 하더라도 대출 초기에 부담하는 여러 가지 비용(주택구입시 취·등록세, 이사비용 등)을 고려해 1년 이내의 거치기간 설정 가능-DSR지표는 사후관리에만 사용한다고 하는데 은행들이 실질적으로 대출 거절 지표로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이번 가이드라인에는 DSR지표에 따라 대출을 거절하도록 하는 내용은 없음은행들은 DSR지표를 산출하여 사후관리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 소득 대비 총부채원리금 상환부담이 큰 차주(예: DSR>80%)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부실화 예방 조치 모색-앞으로 대출 신청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소득대비 대출규모가 큰 고부담대출 차주나, 신고소득 제출 차주의 경우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로 취급되는 등 부담이 발생할 수 있음또 변동금리 선택 차주도 향후 금리상승을 감안한 이자부담이 높게 나타나는 경우(상승가능 DTI > 80%) 금리유형이 고정금리로 유도되거나, 일부 초과금액이 조정될 수 있음물론, 다양한 예외가 있어 예외를 적용받을 수 있으나 이 경우 본부심사 등을 거쳐야 하므로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음이와 같이 가이드라인으로 인해 대출상환 방식이나 금리유형에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예외를 적용받더라도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주택구입 계약을 완료하고 차후에 대출을 신청하기 보다 본인 소득과 소득증빙 종류 등을 고려한 대출규모, 상환방식 및 금리유형을 미리 상담 받고 계약을 체결할 필요 있음. 당초 예상과 다른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 취급이나 시간지연으로 자금애로가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국회쇼사당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국회쇼사당-정유경, 백화점 진두지휘 신세계 ‘남매 경영’ 시대로-옐런 “더 미룰 수 없어”…美금리인상 초읽기-카카오 블록딜에 ‘검은 돈’ 포착△줌인-[줌인]최경환 경제부총리 “‘예산안 숙제’ 풀어 홀가분 ‘단기 부양책’ 후유증은 우려”-[사설]‘폭력시위 엄벌’ 다짐한 신임 검찰총장-[사설]이런 국회로 언제 선진국되겠나-갤럭시 보급형폰도 ‘삼성페이’ 입는다△종합-로스쿨 미비점 보완 때까지…‘사법시험 폐지’ 4년 유예키로-감시해야 할 거래소 직원이 ‘작전 세력’과 되레 한통속△바꿔與, 엎어野-3평 밀실서 한해 살림살이 판가름-박형준 국회사무총장 “靑바라기 여, 지리멸렬 야…지역패권에 기댄 정치 청산하고 다당제로 가야”-영국·뉴질랜드 10~20년 전 사전예산제 도입-툭하면 ‘빅딜’…상임위는 있으나 마나 턱없는 인력 1인당 4년간 209건 처리-구태정치 종합세트△정치·경제-‘부동산 덕’ 3분기 GDP 1.3% 깜짝 성장했지만…-“門 열어둔다”며 門 걸어잠근 文-지난해 태어난 아이, 평균 82.4세까지 산다△금융-내년부터 소득없으면 주택대출 받기 어려워진다-자동차 사고 처리 투명하게 금감원 ‘분쟁예방안’ 만든다-계좌이동제 한 달…자동이체 13만5000건 변경-SC은행 961명 특별퇴직 후 내년초 신입 300여명 채용△Industry&Company-‘미래·경쟁력’이 키워드…신세계 신규임원 30% 발탁-삼성 OLED 패널 가격인하 공세-‘윈도폰’ 한국컴백 선언-현대차 경영진 안티팬 만난다-한화큐셀, 中 태양광 발전소 500억에 수주-산둥성에 50MW급 건설 계약 올해 영업익 1천억 돌파 예상△산업-슈퍼컴 개발 늦었지만…원천기술 확보 속도낸다-“게임 뮤, 롱런 비결은 팬심”-황창규 회장 파격 인사 부사장급 대폭 물갈이-한국 IBM, 게임 스타트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 지원△생활산업-전문가 3인3색 해법 정구호 휠라 코리아 부사장 “한국을 벗어나라” 나인경 삼성패션연구소 연구원 “온라인 공략하라” 최운식 이랜드 스파오 부문장 “타깃을 좁혀라”-호텔롯데, 이달 중순 상장 예비심사 신청-소주값 안 올린다고? 2개월 뒤에 봅시다-오리온 포카칩, 롯데 껌…제과업계 ‘착한 포장’ 바람△중소기업·제약-토종 시알리스 복제약 ‘굴기’…오리지널을 넘다-‘드론 택배’ 한국서 안되는 3가지 이유-여성벤처협, 회원사 1000개 돌파△파워 정치인-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험한 산에도 길 있게 마련…워킹맘, 지칠 때 SOS 치세요”△Culture&Sports-빅뱅·엑소·싸이…홍콩 간 K팝 빅쇼-허이재, 결혼 5년 만에 이혼 ‘법적 절차 중’△여행-겨울의 ‘木소리’ 들리니△스포츠-미국 신인왕도 일본 상금왕도 ‘KLPGA팀?’-박병호 “계약금 만족…빅리그 적응 자신있어”-글든글러브 시상식 D-4 박병호 vs 테임즈 1루에서 또 ‘빅뱅’-무명의 반란…수원FC, 1부 승격까지 한걸음-집행부 잇단 비리 탓 FIFA 14년 만에 적자-삼성 치우친 ‘페어플레이상’△Stock Market-결산의 계절…대차잔고 많은 종목 노려라-경쟁 치열한 헤지펀드 공모로 영역 확장한다-기다리던 배당시즌인데…SK텔레콤 ‘비실’△마켓in-박삼구 회장 ‘승자의 저주’ 딛고 그룹 재건 노려-베테랑들 똘똘 뭉쳐…기술투자 강자로 우뚝-회사채 투자자 “신용등급보다 실적 먼저 본다”△글로벌마켓-옐런 돌직구에…달러 치솟고, 유가 와르르-시진핑, 남아공에 7조6000억 선물 보따리-YAHOO! 판다고?…글로벌기업 군침-“위안화DSR편입에 일대일로 탄력 기대”-저커버그가 쏜 52조원 어디 쓰일까△People&사람들-나카무라 슈지 교수 “공기정화·살균 뛰어난 UV LED가 뜬다”-‘아산의 발자취’로 돌아본 한국경제 발전史-‘클린턴 정부 안보책사’ 샌디 버거 타계-진웅섭 “금융사 자체 내부통제 강화해달라”-MBC 창사 54주년 기념…안광한 사장 “외국인도 채용”-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오피니언-‘베이징 컨센서스’ 활용할 준비돼 있나-규제 개혁없이 한국 ICT 미래 없다-병원장님, 약값 왜 제때 안 주시죠△사회-사거리 500km 독자적 개발…北 전역이 사정권-테러 예산 0원…국민안전 뒷걸음-울릉도·흑산도에 소형공항 만든다△부동산-개업 중개사 9만명 넘어…늘어나는 불법 담합-e편한세상, 뚝섬 ‘한숲’에 한숨-대구 아파트값 보합세…3년6개월 ‘상승 행진’ 멈춰
- [일문일답]임종룡 "여신심사 선진화방안 시행돼도 대출절벽 없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3일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부터 가계부채관리방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대출절벽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분한 예외를 만들고 있으며 대출시장 자체가 경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위원장은 최근 구조조정 등의 이슈로 회사채 시장이 급격하게 경색되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양극화의 문제이지, 시장 자체가 경색됐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다만 현재 회사채 시장을 점검하고 있으며 필요하면 대책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성과주의 도입에 대해서는, 개별 민간금융회사의 임금 등 경영에 관섭하지는 않을 것이며 어디까지나 금융공기업 등에 모델을 제시해 유도하는 간접적인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임 위원장의 일문일답.<일문일답> - 요즘 은행권에서는 성과주의 도입이 큰 이슈이다. 그러나 성과주의 문화 도입이 노사 합의 사안이니 금융당국에서 안(案)을 마련하더라도 은행권으로의 확대가 어려워 보인다. △ 성과주의 확산과 관련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만 성과주의 확산에 대해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원칙은 세 가지이다. 첫째, 임금을 깎자는 것이 아니라는 것. 우리나라 금융산업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규제를 풀었다. 그에 맞처 금융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것. 성과주의 확산은 당초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개혁 과제 70개에 잡혀 있었다. 그런데 순서상 금융당국이 먼저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금융당국의 검사·제재 방안 바꿨다. 그 이후 금융규제 개혁을 했다. 이런 여건과 환경을 조성했으니 금융산업 종사자들이 열심히 해줘야 한다. 잘하는 사람이 차별화된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그 사람들이 전문성을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 그러니깐 금융회사 성과주의 문화 확산은 비단 임금체제를 고치는 것뿐만 아니라 교육·인사·성과평가 제도 등 전반에 거쳐 성과주의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아울러 노사 합의가 필요한 부분은 노사 합의를 거치는 것은 당연하다. 민간 금융회사에 대해서 ‘교육·인사·성과평가를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는 것은 경영 자율성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다만 우리가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기보 등 금융공기업을 중심으로 모델을 만들고 그것이 민간기업까지 확산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성과주의 도입 관련 준비과정에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나가겠다. 많은 이해관계자의 개별적 이해관계와 연관되고 업권 간 차이점 있다는 것을 안다. 이를 고려해서 충분한 검토와 의견수렴 후 확정하겠다. 연내 의견 수렴을 하겠지만 발표시점을 확정하고 있지 않다.-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따라, 스트레스금리를 적용하면 은행들이 가뜩이나 가산금리를 올리고 있는데 더욱 금리 인상이 가속화되는 것 아니냐. 또 가계부채 규모가 이렇게 불어난 것은 정부의 유도도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이렇게 대출규제를 강화하면 ‘대출절벽’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스트레스금리라는 것은 금리를 올리는 것이 아니다. 스트레스 총부채상환비율(DTI)는 변동금리 대출은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크니, 현재 수준보다 1~2%포인트 올라가면 대출희망자가 이 금리를 감당할 수 있을지를 판단해 대출규모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은행 역시 변동금리보다는 고정금리를 권유하게 될 것. 대출절벽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관련, ‘빚내서 집사게 해서 부동산경기 활성화시켰다’는 뜨거운 논쟁이 있다. 과거 부동산 거래량을 보면 지금의 절반에 가까웠다. 그에 따른 고통도 만만치 않았다. 그런 상황에 대한 정상화 조치가 이뤄졌고, 그 조치가 효과를 발휘해서 주택거래량도 100만이 넘게 됐다. 이런 과정을 저희는 ‘비정상의 정상화’로 판단하고 있고 ‘빚을 내서 부동산 시장을 띄웠다’는 것은 정부의 시각과는 다르다. 물론 이 과정에서 부작용이 없었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연착륙을 시키기 위해 앞으로 조치를 하겠다는 것이다. -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따르면, 차주의 총체적인 상환부담을 고려해서 대출을 결정한다고 하는데 DTI와 다른 새로운 심사지표가 만들어지는 것인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가계부채의 새로운 판단지표로서 사용하게 된다. 전체적인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감안하는 보조적인 지표이다. DSR뿐만 아니라 스트레스DTI 등 규제 도입에 대해서는 국민이 불편하시지 않도록 예외조항을 많이 둘 예정이다. 집단대출, 단기자금 수요나 긴급자금 수요 등은 이런 규제에서 적용 배제해 경직적으로 규제가 운영되지 않도록 하겠다.- 회사채 시장을 보면 더블에이(AA) 회사채마저도 제대로 발행이 되지 않고 있다△채권시장은 양극화가 문제이지, 시장 자체가 경색됐다고 보지는 않는다.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리스크가 크다는 시장 판단 때문에 굉장히 꺼리고 있다. 채권 시장 전반에 대해서 검토 진행 중이다. 전반적인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누구나 시장 자체를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고 신용도에 따라 차등화된 금리로 대출을 할 수 있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최근 현대증권 등 증권사의 불법혐의가 불거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금융당국 수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금융회사의 자율화와 창의력을 가지고 운영해야 하고, 이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증권사 역시 엄격히 도덕성을 발휘해야 한다. 혐의내용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필요하면 제도 개혁 추진할 것이다. 만약 여기서 금융회사들이 건전한 시장질서를 파괴한다면 금융개혁의 수준에 있어서 창의와 혁신을 덜 발휘될 수밖에 없도록 만들 수밖에 없다. 이에 금융사 관계자 만날 때마다 강조하는 것이 내부통제를 강화하라는 것. 이런 상황을 좀 더 면밀하게 사례 지켜보면 필요한 부분 조치하겠다.- 온라인보험슈퍼마켓과 관련해서, 현재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수준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맞다. 인터넷에서 구입까지 가능한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 현재 자차보험을 보면, 1개 회사를 빼놓고는 나머지 보험사들은 텔레마케팅 등으로만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인터넷으로 구매가능한 시스템을 만들 것. (이동훈 보험과장) 자동차보험은 1월 1일자로 출시될 것 같고, 나머지 보험상품도 내년 상반기 중 온라인 전용상품을 만들 것이다. 온라인보험슈퍼마켓의 수준을 높이는 태스크포스(TF)팀이 다음 주부터 가동된다. 4월 말까지 결과물 내도록 하겠다. (임 위원장) 완벽하게 갖춰놓고 출시했으면 좋았겠지만, 저희는 단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시장의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또 하루라도 빨리 내서 국민들이 이런 변화에 대해서 아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 대부업법 최고금리를 애초 당정이 합의했던 29.9%보다 낮은 27.9%로 추가 내리는 것으로 잠정합의됐다. 효과는 어떻게 판단하는가.△여전히 법안 심사 중이어서 답변드리기 조심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드리면, 정부는 대부업 광고제한·비용절감 등을 감안해 29.9%까지 최고금리를 내리는 것이 적당하겠다고 생각했다. 그것보다 더 낮아지게 되면, 대부업체를 쓰는 서민의 이자부담이 되겠지만 정말 낮은 신용등급의 소유자는 퇴출되고, 그 금리를 수용하지 못하는 대부업체는 불법 사금융으로 빠져나가는 부작용도 함께 일어난다. 앞으로는 정부의 대응이 중요해지는 시점. 대부업체에서도 돈을 빌리지 못하는 서민들은 정책금융 등을 통해 수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서민금융진흥원을 만들어 정책금융의 수용성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서민금융진흥원 설립 근거를 담은 법도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 또 불법사금융에 대한 대책은 제가 총리실 있을 때 시행해 본 적이 있다. 불법사금융에 대한 대응방법은 다른 것이 없다. 엄격하게 무조건 처벌하는 것이다. 정부는 어느 수준으로 대출 최고금리가 합의가 되든 그 두 가지 방안을 철저하게 지켜나갈 것.
- 동탄 삼성전자 정문 앞 "동탄 테라스뷰" 오피스텔, 테라스+복층, 공실률 0%
- [온라인부] 최근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시중자금이 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이 가능한 부동산으로 발 빠르게 이동 중이다. 그중에서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와 오피스텔의 경우, 지난해 금융상품 수익률이 2~3배까지 높이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이 몰리고 추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여부로 ‘신도시 품귀현상’이 일어나 광교와 미사, 동탄신도시, 위례, 판교 등 수도권 신도시가 투자열기로 가득할 뿐만 아니라 각종개발호재가 풍부한 동탄신도시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탄신도시 삼성전자 정문 옆에 복층과 테라스를 갖춘 신개념 오피스텔 "동탄 테라스뷰"가 10월 본격 분양을 앞두고 현재 선착순 동. 호수 지정 사전청약을 실시하고 있다.동탄신도시는 기업도시답게 수도권 최고의 임대수요를 자랑하고 있으며 삼성나노시티, 삼성디지털시티, 삼성DSR타워, 삼성전자 협력업체, 동탄 IT기업단지 등 약 17만명의 젊은 직장인이 종사하고 있다. 때문에 삼성전자 주변 유일의 복층+테라스 오피스텔 분양은 화제를 모을 수밖에 없다.특히 삼성반도체 라인 추가 조성 중에 있어 임대수요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주변 오피스텔을 보면 동탄 테라스뷰가 들어오는 능동 지역은 1%대의 공실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실제 회전되는 물량으로 실제 공실률은 0%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또한 동탄 테라스뷰 오피스텔은 입주 후 최적의 교통수혜까지 누릴 수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삼성전자역이 2021년 개통예정이고, KTX동탄역(2016년)과 GTX동탄역(2020년)이 인접해 있다. 복층+테라스 오피스텔이라는 입소문으로 입주 시 주변 오피스텔 입주자들의 치열한 입주경쟁이 예상될 정도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동탄 테라스뷰는 실투자금 3천만원대에 연10%대의 안정적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201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 후에 관람할 수 있으며 계약금 10%,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때문에 현재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동탄신도시 마지막 오피스텔인 동탄 테라스뷰로 몰리고 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테라스뷰 고객센터 상담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층고 3.8M 복층·테라스 신개념 “동탄테라스뷰” 오피스텔 특별분양
- [온라인부] 가을철 부동산 시장의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차수요자와 투자자들은 특히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시중자금이 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이 가능한 부동산으로 발 빠르게 이동 중이다. 그 중에서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와 오피스텔의 경우, 지난해 금융상품 수익률의 2~3배까지 높아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여부로 신도시 품귀현상이 일어나 광교와 미사, 동탄2신도시, 위례, 판교 등 수도권 신도시가 투자열기로 가득하다”라며 “이런 흐름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한 동탄신도시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삼성그룹의 34조원 천문학적 투자로 15만명이 넘는 탄탄한 임대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는 동탄신도시 삼성전자 정문 옆에 복층과 테라스를 갖춘 신개념 오피스텔 '동탄테라스뷰'가 10월 본격 분양을 앞두고 선착순 동·호수 지정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기존의 비좁고 단순한 오피스텔과 전혀 차원이 다른 쾌적하고 시원한 복층 주거공간전용면적 16.34~19.30㎡로 총 377실이며, 분양가는 9천만 원대이다. 동탄 최저 분양가를 채택한 동탄테라스뷰는 기존 오피스텔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전 호 실이 복층형(층고 3.8M)이며, 이 중 절반은 테라스형으로 꾸몄다. 복층에도수납장과 화장대, 여유로운 침실 공간까지 제공하는 획기적인 풀옵션 마감을 도입해 선풍적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파트스타일의 로이 이중창 마감도 매력적이다. ◆광활한 삼성전자 주변 유일의 복층+테라스 오피스텔 분양 화제동탄신도시는기업도시답게 수도권 최고의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삼성나노시티, 삼성디지털시티, 삼성DSR타워, 삼성전자 협력업체, 동탄 IT기업단지 등 약 17만명의 젊은 직장인이 종사하고 있다. 특히 삼성반도체 라인 추가 조성중에 있어 임대수요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복층+테라스 오피스텔이라는 입소문으로 입주 시 주변 오피스텔 입주자들의 치열한 입주경쟁이 예상될 정도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모델하우스는 반드시 사전예약 후에 관람할 수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9월부터 선착순 동 호 지정 사전예약할 수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삼성전자역(2020년 예정), KTX동탄역, GTX동탄역 인접해 교통 최적지동탄테라스뷰 오피스텔은 입주 후 최적의 교통수혜까지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삼성전자역(2020년)이 예정되어 있고, KTX 동탄역 (2016년 개통)과 GTX 동탄역(2020년 예정)이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동탄테라스뷰가 현재 분양 중인 에코브릿지동탄, 우성KTX타워, 영통아이파크, 영통클래시아, 광교오피스텔, 광교중흥S클래스,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광교e편한세상테라스, 동탄역리치안, 동탄테라스뷰, 동탄우미린, 동탄아이팰리스, 광교 힐스테이트레이크, 위례우남역퍼스트푸르지오시티, 등에 비해 입지가 탄탄하고 앞으로의 미래 가치가 뛰어나다고 판단하였다. 또 수도권 미분양 부동산으로는 “수원 아이파크시티2차, 인천 검단 우방아이유쉘, 일산요진와이시티, 파주운정롯데캐슬, 일산위시티블루밍,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일산위시티자이, 일산하이파크시티, 일산아이파크, 신동백롯데캐슬 에코, 인천SK스카이뷰, 인천 송도 캐슬앤해모로, 성복힐스테이트, 성복자이, 이수자이, 부천 약대 아이파크, 화성남양 대우이안, 강서 힐스테이트” 등이 있는데 이들과 비교해‘동탄테라스뷰’가 입지조건이 우수하고 대기수요 및 기대가치가 높아 마감이 빨리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실투자금 2천만원대에 연 10%대의 안정적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201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분양을 받으시려면 문의 대표전화 031-720-9444를 통하여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무궁화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동, 호수를 배정 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시면 된다. (미계약시자동해지 환불처리)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방문하시기 보다는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문의 031-720-9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