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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빈 신한지주 이사회의장 "견제할건 하겠다"
  • 전성빈 신한지주 이사회의장 "견제할건 하겠다"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신한금융지주(055550)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전성빈 서강대 경영대 교수(57·사진)는 "경영진과 이사회가 협력할건 협력하고 견제할건 견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 의장은 24일 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신한금융지주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분리한 이사회 의장을 맡은 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견제할 부분이 있다면 견제하고 필요하면 조언도 하는 등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권 최초 여성 이사회 의장에 이름을 올린 전 교수는 지난 2007년 신한지주 사외이사에 선임돼 4년째 사외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명색이 `외부 전문가`로 신한지주에 발을 들인 만큼 앞으로도 경영과 회계에 관한 전문적 지식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응찬 회장이 대표이사(CEO)직을 4연임하는 등 표면적으로 이사회 의장이 목소리를 내기 어렵지 않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타행의 사례를 대입해)반드시 대립적인 구도로 볼 문제는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신한지주는 은행연합회 모범규준을 준수해 이번에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했지만 과거 이사회의 `견제`나 `독립`이 문제가 됐던 적은 없다"며  "이사회를 꾸려나가는 `심부름꾼`으로 집행부에 이사회의 의견을 전달하고 조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교수는 "라응찬 지주회장은 주변의 얘기를 잘 듣는 경영인"이라고 평가하고 "이사회의 조언과 견제가 원만히 수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배경에 대해 전 의장은 "사외이사중 재직기간이 가장 길어 신한지주와 맺은 인연이 깊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1953년생으로 경기여고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금융감독원 회계자문위원과 비상임위원 등으로 일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전성빈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올초 은행연합회가 도입한 `사외이사 모범규준`에 따라 라응찬 회장이 그동안 겸임해온 이사회 의장직을 처음으로 분리했다.▶ 관련기사 ◀☞신한지주 의장에 전성빈 교수..라 회장 4연임 확정☞(프로필)전성빈 신한지주 이사회의장☞신한지주 이사회의장 전성빈씨..은행 최초 여성 의장(상보)
2010.03.24 I 김유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부 `세종시 수정` 추진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다음은 10월15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one Asia`는 세계경제의 미래다-정부, 세종시案 변경 추진-삼성, 비상경영 해제-결혼실태등 새통계 33개 개발-北 "임진강 인명피해 유감"▲종합-달러 14개월來 최저·금값 사상최고 -불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인수-이대통령 `신아시아 외교` 펼친다▲세계지식포럼-세계경제 저성장 굴레... 실질회복 5년 걸릴것-MB "원아이사 中日 정상과도 논의"-자원부국 고성장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라 -"한국은 제2 삼성전자 키워야"-개방 소통 참여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고객이 있는 위치서 뭘 원하나`를 아는 회사가 승자-맨유 비즈니스 성공비결은 최고의 축구성적▲경제종합-아시아 수출의존 경제 바꿔야 세계경제 부침에 흔들리지않아-9월 일자리 7만개 늘어-가스공, 이라크 대형유전 확보-"신속한 국제 공조로 더블딥 피할 수 있어"-3분기 플랜트수주 160억달러 최고▲정치 외교안보-곧 터질듯한 세종시 뇌관.. 여야 전면전 태세 -대화모드로 다가선 北 남북관계 해빙기 오나▲국제 -중국 서부대개발 충칭 가보니 "건설장비 구할데 없나요"-미국 건강보험 개혁 끝이 보인다-하토야마 지지율 한달새 6%P 하락▲금융 제테크-은행대출 고정금리형으로 몰린다-농수협 공제는 여전히 100% 보장-한국 금융 녹색투자기회 잡아야-한국은행도 급여 5% 삭감▲기업과 증권-KT, 유무선통합 통신료 35% 낮춘다-이석채회장 "BC카드 금호렌터카 관심있다"-포스코 3분기 영업이익 1조-허창수 GS회장 "1등기업 조건은 실행력과 스피드"-프리우스 휘발유 1L로 29.2km 간다-GM대우 문제 장기화?-SK케미칼 40년 무분규-STX, 루마니아서 풍력발전설비 수주-현대重, 현대상사 인수 MOU 체결-IT 입힌 가구로 세계시장 진출-한솔그룹 포장솔루션 사업 강화-줄기세포로 난치병 치료 앞당긴다-바이오 신약 1단계 임상 승인-더러워지지 않는 차 유리 개발 -롤러코스터 탄 닭고기 가격-유통 서비스의 미래를 본다-이마트, PL상품 리뉴얼 나선다▲기업과 증권-인텔 3분기 깜짝실적에 삼성전자 웃는다-장수기업펀드 돈되네-포스코건설 공모예정가 10만~12만원-동양고속 9개월에 작년 1년 이익 넘어-전북銀, 3분기 영업이익 109%↑-中 실적에 울고웃는 게임주-`그린홈` 관련주 급등-DSR제강 실적 7~8월 바닥쳤다▲부동산-은마 안전진단, 재건축 자극하나-서울 준공업지역 개발 본격화-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한국경제▲1면-여권 `세종시 수정` 기류 확산-삼성 성과급 작년수준으로 상향-9월 취업자 7만명 증가... 10개월만에 최대폭 -北, 임진강 인명피해 유감표명▲종합-명문제약 "노조 전임자 없어도 복지는 최고"-이대통령, 20~25일 `아세아+3` 참석-"야구장만 규제 완화해도 최대 9조 투자"-"파생상품 리스크 모델 만들어야 금융위기 재발 막는다"-이라크 대형 유전 첫 확보 가스공, 1억4500만배럴-美상장사 `비용절감 함정` 순이익 냈지만 매출 부진▲기업 사회 속으로-박수 받는 `착한기업` 금융위기 수렁 먼저 벗어났다-`사랑받는 기업`이 오래간다... "사회공헌 확대할 것" 72%▲경제-"가능성 거의 사라졌다" 더블딥 논쟁 "내년 심각하게 올수도"-"보호무역 확산 막는데 수출보험기관 적극 동참"-"中企 서비스업 생산성 향상 필요"▲금융-현금서비스 수수료 "폭리 VS 적절" 진실게임-"의료비 100% 보상보험 아직도 파네"-전북은행 당기순익 `질주`... 창사 이후 최대▲정치-이윤석 "국가발전 위해 세종시 냉철히 접근해야"-10·28재선거, 여야 모두 `3승`에 사활건다-다선같은 초선 `튀는 정책국감`-의원직 던진 민주당 4人 거취는 ▲국제-국화당 소신파 여걸, 오바마 `의보 개혁` 구했다-獨, 위기해법은 `기업 프렌들리`-日, 출구전략 유보... 기준금리 동결-루마니아 정부 퇴지... 경제위기 책임-달러가치 14개월래 최저... 유가 금값 급등-헤지펀드 매니저 `뻥쟁이`많다-블룹버그, 비즈니스위크 인수-충칭은 거대한 공사장... "풀가동 시멘트 공장 과열로 폭발하기도"-中 `철강 공급과인` 해소 나선다-GM 크라이슬러 이어 포드도 노조와 無파업 합의-"JAL 경영진 퇴진하라"-"오바마 스마트 외교, 北 적용엔 한계... 경제제재가 더 효과적"▲산업-헨더슨 GM회장 첫 방한 "産銀과 운명적 협상"-포스코, 분기 영업익 1조원대 회복-혼다신형 CR-V 시빅, 최대 5.6% 인하-STX, 루마니아서 풍력발전설비 수주-휴대폰 +인터넷전화로 요금 파괴.. KT의 승부수-日서 전량수입 산업용 기능성테이프 국산화-허창수 GS회장 "강력한 실행력이 경쟁우위 만든다"-삼성 LG, 태양광으로 충전 휴대폰 속속 출시-한국 `녹색성장` 투자대비 효율 `아직은~`-케이아이씨, 필리핀 금광 채굴권-한미약품, 신약후보물질 FDA서 임상1상 허가-사이버 탈의실·말하는 스크린... `유통 올림픽` 개막-"홈플러스 안판다... 5년간 4조 추가 투자"▲부동산-CJ김포공장·시흥 대한전선 부지 개발 탄력-은마 이어 잠실 5단지도 안전진단 신청-준공업지역 대규모 부지 `특혜논란`.. 투기 대책도 미흡-"방 한칸은 임대" 수익형 아파트 잇달아▲증권-`인텔 효과`로 IT블루칩 다시 힘낸다-운용사 "35조 연기금 위탁자금 잡아라" 유치전-투자심리지수 4분기 연속 상승-외국계 증권사 "내수주로 이동하라"-코스닥 전기자동차 관련주 `틈새 테마` 부각-내년 외부감사 대상기업 600여 늘어날듯-로만손은 숨겨진 실적주.. 6일째 상승◇서울경제 ▲1면-`특허권 남용` 가이드라인 나온다-성수2가·문래·신도림 등 준공업지역 개발 본격화-3분기 CDP 2%대 후반 `깜짝성장` 전망-가스공, 이라크 대형유전 확보 성공-포스코 영업익 1조 회복▲종합-포드, 노조 양보로 "상생"-온실가스 `4% 감축`기우나-北, `임진강 참사` 유가족에 조의 표명-기업 재고조정·신차 효과·탄탄한 수출 `3박자`가 원동력-산업용 전력판매량 지난달 8.5% 증가 작년 3월이후 `최고`-잠수특허·과다청구로 인한 피해 줄듯-"부처기관·유사 중복·통계 정비"-한은 뒤늦은 연봉 삭감-낙후된 서울 서남권 신경제 중심축으로 육성-재건축 첫 단추 끼웠지만...-野 "강행땐 국회 파행" 반발-해외 플랜트 수주 `화려한 부활`-매출액 200억 이상 외부감사 의무화▲정치 -한나라 "강를외 확실한 곳 없다" 민주 "야권 단일화해야 승리"-`남북대화` 속도 빨라질듯-정문준 "한일 FTA 적극 추진해야"-이대통령 20~25일 동남아 3국 순방▲금융-SC제일銀 `한국 무시` 度넘었다-저축銀 `예금 지키기`-교보생명 톡톡튀는 기부활동-보험업계 `사업비 후취제` 내년 4월 도입-전북은행 창사이래 최대 순이익▲국제-"美 기업 실적개선은 대규모 감원 덕"-日, 기준금리 동결-美 건보개혁 `청신호`-골드만삭스 `날벼락`-"美 인플레 가능성 낮아... 저금리 지속될것"-"쓰촨성 전체가 공사장"... 中 차세대 성장축 도약 `날개짓`▲산업-현대차 "따라잡기 문제없다" 느긋-판매늘고 원가절감 덕 `톡톡`-삼성 "내년부터 장상 경영체제로"-KT, 컨버전스 시장 주도 나선다-삼성 LG `친환경 휴대폰` 유럽 공략-"한국 초고속인터넷 세계 최고 수준"-삼성 `中企글로벌지원센터`에 수백억 쾌척-스포츠시장 블루오션 `워킹화`-이마트 PL상품 `가격 품질`따라 재편성-"홈플러스, 매각설 자금난 사실무근"▲증권-"코스닥 저평가... 추가상승 여력"-삼성전자 목표가 120만원!-"공모예정가 기업가치보다 낮아"-한국네비게이터등 4분기 유망펀드 꼽혀-변동성지수,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우량기업 IPO 봇물... 공모주펀드 "관심"-코스닥 반도체장비 부품주 강세-"해외플랜트 수주 사상최대" 피팅주 급등-이수앱지스 토자이홀딩스 급락-"건자재 에너지절감업체 주목을"-"현대백화점 실적 회복 복격화"-"CJ, 자회사 실적개선 원화강세 수혜"▲부동산-"인천대교 개통, 집값 더 뛸줄 알았는데.."-"미계약분 어디없소"-`환급사업장` 아파트 첫 재분양-"조합원 분담금 너무 많다" 지분값 주춤
2009.10.14 I 안준형 기자
  • (VOD)"DSR제강, 실적에 수급까지 받쳐준다면?"
  • [이데일리 김대웅PD] 이대열 이데일리ON 전문가는 오늘(24일)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 시즌3' 프로그램에 출연해 DSR제강(069730)을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와이어로프와 경강선 생산업체인 DSR제강은 최근 자동차와 건설 부문 수요증가와 판매단가 인상으로 인한 수혜로 실적 증가세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 전문가는 "DSR제강이 생산하는 모든 제품은 100% 내수에 치중하고 있어 내수 경기 회복에 따른 상당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최근 기간과 외국인의 물량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흐름을 볼 때 향후 주가 흐름은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고 그는 판단했다. 이대열 전문가가 제시한 DSR제강의 목표주가는 오늘 종가 6210원 대비 20% 이상추가 상승이 가능한 7500원이며 중장기 목표가로는 9300원을 제시했다.                         ☞이 코너는 24일 오전 10시30분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 시즌3' 프로그램 제2부에서 방송됐습니다. '종목작전타임 시즌3'는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이데일리 채널 안내☞ 실시간 방송 보기    
2009.08.24 I 김대웅 기자
  • 2분기 실적을 통해 본 관심주 30選-NH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지난 2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관심주 30선을 제시했다. 박선오·이혜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0.6% 증가했다"며 "코스닥의 경우 매출은 2.8% 늘었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고 소개햇다. 이어 "2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12월결산 비금융업 소속종목 중 관심주를 선정했다"며 "밸류에이션과 모멘텀에 동일가중치를 부여했으며, 거래유동성 확보를 위해 시가총액의 크기를 선정기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2분기 실적이 부진한 종목과 순이익이 하향추세를 보이는 종목은 선정에서 제외했다"고 부연했다. NH투자증권이 제시한 유가증권시장 관심주는 기아차(000270)와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엔지니어링 한화(000880) 코오롱 다우기술 한라건설 롯데삼강 한국제지 세방 JS전선 삼광유리 한일이화 넥센 DSR제강 등 15개 종목이다. 코스닥의 경우 에이스디지텍(036550)과 성우하이텍 파라다이스 KH바텍 서희건설 신세계푸드 평화정공 오리엔탈정공 다우데이타 모아텍(033200) 유신 코원 태양산업 이랜텍 휴비츠(065510) 등이 관심주로 꼽혔다. ▶ 관련기사 ◀☞기아차, `2010 로체 이노베이션` 시판☞`젊은감각` 쏘울·포르테, 美서 호평☞기아차, 사측 교섭위원 3명 사표 수리
2009.08.20 I 김춘동 기자
  • (재송) 9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다음은 9일 주식시장 장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DSR제강(069730)= 최대주주 홍하종 대표의 친인척인 홍순모 이사가 26만4000주를 장내매도 했다고 공시. ▲어울림 네트(042820)웍스=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주당 102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공시. ▲메가바이온(054180)= 지난 3월 발행한 3년 만기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중 50억원을 사채인수자와 상호협의로 조기상환했다고 공시.▲일동제약(000230)= 결산배당으로 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청호전자통신(012410)= 임시주총을 위한 주주명부 확인 결과 기존 최대주주인 씨에치프로퍼티즈의 주식 없음을 확인해 명부상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대교종합건설이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이롬텍(045400)= 정모씨 외 1인이 수원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 ▲코디너스(068760)= 전 대표이사 김영집씨가 135억원을 횡령 및 배임한 혐의가 발견됐다고 공시.▲티이씨(067950)= 주요 채권자의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됨에 따라 3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공모 발행을 취소한다고 공시.▲청호전자통신(012410)= 씨에치프로퍼티즈가 주식 203만7034주(8.92%) 전량을 처분, 최대주주가 대교종합건설로 변경됐다고 공시.▲알앤엘바이오(003190)=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휴리프(006210)=지난달 이사회에서 자금조달을 위해 결의한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대한제당(001790)=사외이사 김명회씨가 일신 상의 이유로 중도 퇴임한다고 공시.▲대림산업(000210)=20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채 전량에 대한 청약을 종료했다고 공시.▲우리들생명과학(004720)=김수경 대표를 비롯한 최대주주 친인척 5명, 계열사 에이치케이에셋 등이 유상신주 취득으로 보유주식 428만5355주가 늘어났다고 공시.▲동원금속(018500)= 오는 26일 오전9시 경북 경산시 경산상공회의소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브이에스에스티(035400)= 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청약 결과 전량 미납입됐다고 공시.▲케이엠에스(038830)= 횡령 및 배임 진행사항 공시에서 "사실확인 절차 결과 전 경영진의 횡령금액이 100억원이 아니라 324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힘.▲현대차(00538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오는 17일 3년 만기와 5년 만기의 무보증사채 1000억원씩 모두 2000억원의 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손오공(066910)= 57만7951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라이브플렉스(05012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3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방식으로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원림(005820)= 의료기기 판매회사인 스타바이오의 주식 389만6000주, 35억4536만원 어치를 지분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구주매입 방식으로 사들였다고 공시. ▲바른전자(064520)= 엔씨비네트웍스로부터 화성사업장(토지 및 건물)을 170억원에 취득했다 공시. ▲한국캐피탈(023760)= 2008회계연도(2008년4월~2009년 3월)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감소했다고 공시.▲울트라건설(004320)= 회사 운영자금을 마련키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200억원을 단기차입했다고 공시. ▲바른전자(064520)= 55억원 규모의 용인 본사 토지 및 건물을 처분키로했다고 공시.▲에너라이프(054150)= 채권자 엔엔티(옛 디아이세미콘)가 공증어음 16억원에 대한 채권압류 및 추심을 포기했다고 공시.▲제이튠엔터(035900) 테인먼트= 689만6551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청담러닝(096240)= 국민연금06-5 KB 기업구조조정조합이 상환전환우선주 31만5000주에 대해 보통주 전환을 청구했다고 공시.▲이엠코리아(095190)=주가 급등 사유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저한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써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힘.▲글로비스(086280)= 김경배 신임 등기이사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를 오는 7월23일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현대해상빌딩에서 연다고 공시.▲대주전자재료(078600)= LED제조의 핵심기술인 규산염계 형광체 관련 특허를 양수했다고 공시.
2009.06.10 I 민재용 기자
  • 9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다음은 9일 주식시장 장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 ▲DSR제강(069730)= 최대주주 홍하종 대표의 친인척인 홍순모 이사가 26만4000주를 장내매도 했다고 공시.  ▲어울림 네트(042820)웍스=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주당 102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공시.  ▲메가바이온(054180)= 지난 3월 발행한 3년 만기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중 50억원을 사채인수자와 상호협의로 조기상환했다고 공시. ▲일동제약(000230)= 결산배당으로 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청호전자통신(012410)= 임시주총을 위한 주주명부 확인 결과 기존 최대주주인 씨에치프로퍼티즈의 주식 없음을 확인해 명부상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대교종합건설이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이롬텍(045400)= 정모씨 외 1인이 수원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  ▲코디너스(068760)= 전 대표이사 김영집씨가 135억원을 횡령 및 배임한 혐의가 발견됐다고 공시. ▲티이씨(067950)= 주요 채권자의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됨에 따라 3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공모 발행을 취소한다고 공시. ▲청호전자통신(012410)= 씨에치프로퍼티즈가 주식 203만7034주(8.92%) 전량을 처분, 최대주주가 대교종합건설로 변경됐다고 공시.▲알앤엘바이오(003190)=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휴리프(006210)=지난달 이사회에서 자금조달을 위해 결의한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대한제당(001790)=사외이사 김명회씨가 일신 상의 이유로 중도 퇴임한다고 공시.▲대림산업(000210)=20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채 전량에 대한 청약을 종료했다고 공시.▲우리들생명과학(004720)=김수경 대표를 비롯한 최대주주 친인척 5명, 계열사 에이치케이에셋 등이 유상신주 취득으로 보유주식 428만5355주가 늘어났다고 공시.▲동원금속(018500)= 오는 26일 오전9시 경북 경산시 경산상공회의소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브이에스에스티(035400)= 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청약 결과 전량 미납입됐다고 공시.▲케이엠에스(038830)= 횡령 및 배임 진행사항 공시에서 "사실확인 절차 결과 전 경영진의 횡령금액이 100억원이 아니라 324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힘.▲현대차(00538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오는 17일 3년 만기와 5년 만기의 무보증사채 1000억원씩 모두 2000억원의 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손오공(066910)= 57만7951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라이브플렉스(05012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3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방식으로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원림(005820)= 의료기기 판매회사인 스타바이오의 주식 389만6000주, 35억4536만원 어치를 지분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구주매입 방식으로 사들였다고 공시. ▲바른전자(064520)= 엔씨비네트웍스로부터 화성사업장(토지 및 건물)을 170억원에 취득했다 공시. ▲ 한국캐피탈(023760)= 2008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감소했다고 공시.▲울트라건설(004320)= 회사 운영자금을 마련키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200억원을 단기차입했다고 공시. ▲바른전자(064520)= 55억원 규모의 용인 본사 토지 및 건물을 처분키로했다고 공시.▲에너라이프(054150)= 채권자 엔엔티(옛 디아이세미콘)가 공증어음 16억원에 대한 채권압류 및 추심을 포기했다고 공시.▲제이튠엔터(035900) 테인먼트= 689만6551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청담러닝(096240)= 국민연금06-5 KB 기업구조조정조합이 상환전환우선주 31만5000주에 대해 보통주 전환을 청구했다고 공시.▲이엠코리아(095190)=주가 급등 사유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저한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써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힘.▲글로비스(086280)= 김경배 신임 등기이사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를 오는 7월23일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현대해상빌딩에서 연다고 공시.▲대주전자재료(078600)= LED제조의 핵심기술인 규산염계 형광체 관련 특허를 양수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어울림네트웍스, 30억 규모 유증결의
2009.06.09 I 민재용 기자
  • "은행 신용리스크 점차 해소될 것"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은행의 신용 리스크 관리 수준에 대해 "은행들의 유동성 문제는 점점 해소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창욱 미래애셋 금융 애널리스트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RX IR 엑스포의 2008 미래에셋 금융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애널리스트는 `금융위기 가능성과 국내은행의 신용리스크 관리 수준 점검`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외화 차입여건이 악화됐지만 은행들의 유동성 지표는 안정적이며, 외화 유동성 문제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환율이 은행 `위기`의 직접적 원인이 됐고, 키코 등의 통화옵션 상품을 통해 기업에 부실이 전가됐지만, 향후 환율 안정을 통해 여러 문제를 해결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고 말했다.원화 유동성 문제에 대해서도 "올 4분기 은행채 만기도래 물량이 26조원에 달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국민연금 및 한국은행의 은행채 매입 등 정부지원과 함께 대출성장률이 큰 폭으로 둔화되면서 은행의 자금수요가 급격이 줄고 있고, 이에 따라 원화 유동성 이슈도 해소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자산건전성 리스크와 관련해선 "가계부채의 조정과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가계 채무상환능력이 나빠지고 있지만, 평균 DSR지수(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부담률)가 20%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임계치인 40%에 비해 아직 여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선행지표인 신용카드 부문의 건전성도 매우 양호하단 평가다.이 애널리스트는 "향후 추가적 금리인하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대출금리는 하향 안정세 가능성이 높고, 대출 만기가 장기화되고 있어 원금 상환부담의 급격한 증가도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여기에 "신용 상위 4등급 이내의 고객들이 74%를 차지할 정도로 은행 보유고객의 신용 퀄러티가 높기 때문에 매크로 위기가 오더라도 은행에 미치는 크레딧 코스트는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PF대출면에서도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14.3%인데 반해, 은행 연체율은 0.7%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부실위험이 적다고 강조했다.이 애널리스트는 결론적으로 "내년 국내 은행들의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하겠지만, 현재 PBR이 0.7배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자산건전성과 재무건전성이 극도로 나빠졌던 IMF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이 회귀했다"며 "이는 향후 은행권 수익 전망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다"고 말했다.
2008.10.30 I 박기용 기자
  • (투자의맥)1분기 실적 좋은 `밸류+모멘텀` 종목 30選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올 1분기 실적을 감안해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에서 밸류에이션과 모멘텀이 매력적인 종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 소속 종목 615개 기업의 1분기 매출액은 15.7% 증가해 전기대비 11.4%에 비해 상승했고, 순이익은 8.5% 감소, 전분기 -5.0%에 비해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975개 기업의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4.5% 증가해 전분기의 13.5%보다 소폭 늘었으며 순이익은 26.2% 감소해 전분기의 적자에서 벗어났다.NH증권은 이를 바탕으로 밸류에이션과 모멘텀, 업종 모멘텀을 반영해 종목을 선정했다며 업종별로는 통신장비, 조선, 해상운수, 제약, 자동차부품, 가스유틸리티, 전자장비 및 기기, 금속 및 광물 등의 순으로 높은 가중치를 부여했다고 밝혔다.다음은 NH증권이 제시한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시장의 관심종목 30개다. 유가증권시장(15종목, 시가총액순)LG(003550), LG화학, 한국가스공사, 현대미포조선, 대한해운, 삼천리, 신도리코, 오뚜기, 현대H&S, S&T대우, 세방전지, 한국단자, 신라교역, 상신브레이크, DSR제강코스닥시장(15종목, 시가총액순)태웅(044490), 성광벤드, 태광, 케이엠더블유, 토필드, 아이디스, 화인텍, 에스디, 우주일렉트로, 와이지-원, SNH, 삼현철강, 모아텍, 아토, 한단정보통신▶ 관련기사 ◀☞(하반기전망)지주회사 `투자매력 높다`-우리☞LG, 중국 지진피해지역에 25억 복구성금 지원
2008.05.22 I 양미영 기자
  • 가계 채무부담 능력 약화..`빚 늘고 금리도 올라`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가계의 채무부담 능력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에 비해 금융부채가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난데다 시장금리까지 상승하면서 이자비용 부담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가계의 가용소득에 의한 금융부채 규모를 나타내는 개인가처분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작년 1.48%를 기록, 전년 1.43%에 비해 높아졌다. 지난 2001년 1%를 넘어선 이후 2004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계 이자지급부담을 나타내는 개인가처분소득 대비 지급이자 비율도 9.5%로 전년 9.3%에 비해 높아졌다. 이는 금융부채 규모가 늘어난데다 시장금리까지 높아졌기 때문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CD금리는 작년 연평균 5.16%로 전년 4.48%에 비해 0.68%포인트 상승했다. 또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계의 원리금 상환부담률(DSR: debt service ratio)도 작년 12월 20.2%에 달해 2년 연속 높아진 것으로 추정됐다. 한은은 "소득 수준에 비해 과다한 부채를 안고 있는 가계의 경우 현금흐름상 애로가 지속되면서 채무상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작년 주가 상승으로 가계 금융자산이 전년비 12.2% 늘어난 반면 금융부채는 10.4% 증가하는데 그쳐 금융자산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작년말 43.3%로 전년말 44%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한편 가계의 저축성향을 나타내는 개인의 순저축률은 2005년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꾸준히 낮아져 2007년 2.3%를 기록했다. 취약계층의 신용상황은 소폭 개선됐다. 금융권 가계대출 차주 가운데 투기등급에 해당되는 7~10등급 중 상향조정된 비중이 하향조정비중 보다 4.6%포인트 높았다.
2008.05.01 I 권소현 기자
  • 코스피 1760선도 탈환.."오늘은 중국주가 전면"(마감)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1760선마저 탈환했다. 특히 저항선으로 지목됐던 1700선 중반을 비교적 가볍게 통과하며 추가 상승 기대에 힘을 실었다.밤사이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미국 경기후퇴를 인정하며 뉴욕 증시가 하락했고, 이에 아시아 증시도 위축되는 듯했지만 전반적인 영향력은 제한됐다. 실적 기대와 함께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인식이 지속되면서 미국발 악재의 약발은 예전같지 않은 모습이다.특히 그동안 장을 이끌었던 외국인과 IT·금융주가 숨고르기한 반면, 기관이 매수 바통을 확실하게 이어받았고, 중국관련주들도 오랜만에 크게 올라 선순환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줬다.외국인은 장중 내내 순매수를 유지하다 막판 팔자세로 돌아섰지만, 매물을 키우지는 않았다. 대신 프로그램 매수가 3600억원 이상 유입되면서 대형주의 매기를 지속시켰다. 코스피는 장중내내 1760선이 막히는 듯했지만 장막판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장막판 일중고점을 돌파했다. 이틀간 60포인트에 달하는 급등 장세에도 불구, 긍정적인 심리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3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21.44포인트, 1.23% 오른 1763.63을 기록했다.외국인이 172억원을 순매도하고, 개인도 2422억원을 순수하게 팔았지만 기관이 2504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부양시켰다. 특히 프로그램 차익매수가 5000억원 이상 급격히 유입되면서 강세장에 쐐기를 박았다. 프로그램 순매수 규모는 3674억원에 달했다.특히 오랜만에 중국 관련주들이 웃었다. 철강금속이 5.17% 급등했고, 운수장비도 조선주 급등 영향으로 2.19% 올랐다. 전기전자와 은행주 등 최근 주도주로 부각된 업종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유지했다. 은행주의 경우 장초반부터 크게 빠지면서 추가 상승에 걸림돌이 됐지만 차츰 보합권을 회복한데 이어 막판 상승세로 돌아섰다.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올랐다. POSCO(005490)가 6.17% 상승했고, 현대중공업(009540)이 4.17% 오르며 상승폭이 가장 컸다. LG전자(066570)도 2.68% 오르면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도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다. 신한지주와 국민은행도 강보합권에서 선전했다. 반면, 현대차의 경우 약보합권에 머물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이날 강세장의 화두 역시 단연 중국관련주였다. 그동안 IT와 금융주에 밀려 소외됐지만 저평가 매력과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다시 주목받는 양상이다. 철강가격 추가인상 기대로 철강주들이 일제히 올랐다. 동국제강이 5.23%, 동부제강이 8.64% 상승했고, 동양강철, 문배철강, 고려아연, DSR제강 등도 4~5%대의 강세였다. 조선주도 동반 상승했다. 현대미포조선이 6.68%, 삼성중공업이 2.33%, 대우조선해양도 3% 이상 각각 올랐다. 유통업 관련주들도 오랜만에 강세를 보였다. 유통업종 지수도 나흘만에 상승반전했다. 롯데쇼핑이 6% 가까이 상승했고, 현대박화점이 2.11%, 현대DSF는 6.73%나 올랐다. 한편, 이날 상승 종목은 416개로 하락종목 370개를 웃돌았다. 상한가 종목은 2개였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거래량과 거래다금은 전날보다 줄었다. 2억4880만주가 거래됐고, 5조8189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시가총액도 1월초 이후 처음으로 890조원대까지 오르면서 900조원대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관련기사 ◀☞포스코건설, 대우엔지 인수 IPO에 긍정적☞코스피 막판 스퍼트.."저항선 뚫고 1760선 안착"☞코스피, 중국株로 선순환..IT는 금융따라 `주춤`
2008.04.03 I 양미영 기자
  • (특징주)여수 EXPO 수혜株 `대거 상한가`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여수 EXPO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는 종목들이 27일 개장과 함께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했다.27일 오전 9시3분 현재 시공테크(020710)를 비롯해 중앙디자인과 남해화학 DSR제강 태경화학 동아에스텍 와이엔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특히 시공테크는 4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이며, 동아에스텍과 와이엔텍은 3일, 남해화학과 DSR제강 태경화학은 2일 연속 각각 오르고 있다. 중앙디자인은 5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 이날 상한가로 돌아섰다.이밖에 조선내화와 휴켐스가 10% 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폴리플러스와 호성케맥스도 8%의 상승세다.대우증권은 여수 EXPO 관련 수혜주로 `엑스포 관련 시설 개발에 따른 수혜기업`과 `개최지 인프라 개선과 경제활성화에 따른 지가 상승 수혜기업`을 거론했다.시설개발에 따른 수혜주로는 시공테크와 중앙디자인을 꼽았다. 시공테크는 박물관과 테마파크, 전시관련 구조물 설계에 20여년의 노하우를 쌓아온 기업이라는 점이 부각됐다.지가 상승 수혜주로는 여수 지역에 토지를 보유한 남해화학과 DSR제강 화인케미칼 태경화학 조선내화 동아에스텍 한화석화 와이엔텍 호남석유 호성케멕스 휴켐스 금호석유 성원파이프 한화 폴리플러스 등이 꼽혔다.
2007.11.27 I 류의성 기자
  • (투자의맥)대우증권 `여수엑스포 수혜주 17選`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27일 새벽, 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지로 여수가 선정됨에 따라 주식시장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1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경제적 파급효과 못지 않게 국내 주식시장에도 적잖은 수혜주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우증권은 "여수엑스포의 경제적, 경제외적 파급 효과는 새로운 투자기회를 발생시킬 것"이라며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남보다 한 발 앞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좋은 투자처를 발견해 보라"고 조언했다.  대우증권은 여수 엑스포 관련 수혜주로 `엑스포 관련 시설 개발에 따른 수혜기업`과 `개최지 인프라 개선과 경제활성화에 따른 지가 상승 수혜기업`을 거론했다. 우선 시설개발에 따른 수혜주로는 시공테크(020710)와 중앙디자인(030030)이 꼽혔다. 시공테크는 박물관과 테마파크, 전시관련 구조물 설계에 20여년의 노하우를 쌓아온 기업이라는 점이 부각됐다. 중앙디자인 역시 전시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경쟁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얼마나 전시장을 잘 만들 수 있느냐 뿐만 아니라 엑스포 전시장을 지속적인 테마공간으로 갖출 수 있을 것인가도 업체 선정에 있어 중요 고려 사항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엑스포 유치를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여수 일대가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이라고 대우증권은 내다봤다. 정근해 연구원은 "교통 인프라 구축이 활발해 지면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이는 관광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곧 지가 상승이라는 스토리 전개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여수 지역에 토지를 보유한 업체는 남해화학(025860)과 DSR제강(069730) 화인케미칼(025850) 태경화학(006890) 조선내화(000480) 동아에스텍(058730) 한화석화(009830) 와이엔텍(067900) 호남석유(011170) 호성케멕스(013450) 휴켐스(069260) 금호석유(011780) 성원파이프(015200) 한화(000880) 폴리플러스(065610) 등으로 이들 업체의 자산가치에 주목하라는 대우증권의 설명이다.
2007.11.27 I 손희동 기자
  • (특징주)철강株 일제히 강세..포스코 60만원 안착시도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포스코를 중심으로 한 철강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형 철강주들 뿐만 아니라 중소형 철강주들의 상승세도 두드러진 모습이다.14일 오전 10시24분 현재 포스코(005490)는 전일대비 2.21% 상승한 60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4일과 7일에 이어 세번째 장중 60만원을 돌파한 것이다.동국제강(001230)은 1.24% 오른 4만895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고, 동부제강(016380)은 1.39% 상승한 2만1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고려제강도 14.47%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다만 현대제철(004020)은 약보합원에서 등락하고 있다.중소형 철강주들도 일제히 강세다. NI스틸(008260)이 6.85%, 문배철강(008420)이 6.30% 올랐고, 우경철강(025920)도 6.56% 상승을 기록중이다. 용현BM(089230)과 DSR제강(069730)도 2~3%대 상승했다.구본호 범한판토스 대주주의 인수 효과로 최근 급등했다 지난 이틀간 하락했던 동일철강(023790)은 3.36% 오른 116만8000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철강주가 이처럼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최근 제품 단가가 오르면서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는 데다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특징주)포스코, 60만원 다시 돌파☞철강산업 고성장 예상..철강株 목표주가 상향-하나대투☞포스코, 가치에 비해 여전히 저렴..목표가 상향-동양
2007.09.14 I 피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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