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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내내 '햅쌀'같은 맛있는 밥 먹으려면?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해마다 이즈음이면 맛과 영양이 뛰어난 햅쌀이 출하된다. 햅쌀은 찰지고 단단하면서도 유분과 수분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 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이러한 햅쌀은 보관상태에 따라 맛과 영양에서 현격한 차이를 내므로 올바른 햅쌀 보관요령을 알아두면 1년 내내 신선하고 맛있는 밥맛을 즐길 수 있다.애경에스티 박근서팀장은 “쌀은 습기와 냄새, 직사광선에 취약한 만큼 이를 차단하고 쌀벌레 퇴치제를 이용해 쌀벌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햅쌀을 오랫동안 맛있게 먹는 비법”이라고 말했다.◇ 직사광선·습기·냄새 차단은 필수쌀은 도정 후한 두 달이 지나면서 서서히 밥맛이 떨어진다. 쌀의 풍미와 영양을 오랫동안 보존하려면 기본적으로 직사광선, 습기, 냄새 차단은 필수이다. 쌀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건조되면서 금이 가고 그 사이로 전분이 빠져 나와 쉽게 상하게 된다. 따라서 되도록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습기 관리도 중요하다. 쌀이 수분을 머금으면 금방 눅눅해진다. 수분함량이 수시로 변하면 쌀이 변질되기 쉬우므로 쌀을 퍼낼 때는 젖은 그릇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가정에서 쌀 포대에 담긴 채로 주방에 두는 경우가 있는데, 주방은 물의 사용이 잦아 습기가 많고 각종 요리냄새까지 합쳐지면 쌀맛을 버리기 쉬우니 피하도록 한다. 또 쌀은 냄새 흡수력이 강해 세제, 기름 등 냄새가 강한 제품 근처에는 두지 않아야 한다. 일반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쌀을 보관한다면 냉장고전용 탈취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 안의 다양한 음식물이 섞여 발생할 수 있는 불쾌한 냄새가 쌀에도 배일 수 있다. ◇ 맛과 영양의 도둑 쌀벌레 예방쌀벌레는 따뜻한 환경일수록 증식하기 쉽다. 가을과 겨울에도 난방으로 인해 실내환경이 따뜻해져 여름 못지 않게 쌀벌레가 생기기 쉽다. 쌀벌레는 우리 눈에 띄지 않게 쌀 표면 안쪽에 알을 낳는데, 이 알이 유충이 되면 쌀에 함유된 영양소를 모두 섭취할 뿐 아니라 분비물에는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또 대표적인 쌀벌레인 쌀바구미 한 마리가 약 2000개의 알을 낳는 등 한 번 생기면 번식력도 커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쌀벌레 예방에는 쌀통에 마늘이나 붉은 고추를 넣어두면 도움이 되지만 특유의 강한 냄새가 쌀에 배어 밥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전용 퇴치제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애경에스티측은 ‘홈즈 방충선언 쌀벌레용’을 추천했다. 겨자 추출물 등 미국 FDA에 등록된 100% 천연 식품첨가물로만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며 쌀 고유의 맛과 영양을 유지시켜 준다는 설명이다. ◇보관 용기도 중요쌀도 적절한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한다. 쌀 보관으로 알맞은 용기는 항아리, 밀폐용기, 페트병 등이 있다. 항아리는 자체 숨구멍이 있어 통풍은 원활하고 습기는 막아줘 쌀의 신선도를 지켜주는 전통 쌀 보관용기이다. 단, 항아리를 젖은 행주로 닦으면 항아리가 물기를 흡수해 쌀의 변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꼭 마른 행주를 사용해 닦아야 한다. 뚜껑을 열어 놓으면 쌀의 수분이 날아갈 수 있으므로 뚜껑을 꼭 닫아놓는다. 밀폐용기는 습기를 차단해 쌀의 산화를 막아주며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어 주부들이 많이 쓰는 쌀 보관용기이다. 특히 밀폐용기에 쌀을 넣고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15℃ 이하의 저온상태로 저장하면 보다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남은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알뜰한 방법도 있다. 우선 페트병을 깨끗이 씻어 건조시킨다. 그런 다음 깔때기를 이용해 쌀을 담고 뚜껑을 꽉 닫아 놓으면 밀폐용기 못지 않은 밀폐력으로 쌀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2013.10.19 I 장영은 기자
동아에스티, '자이데나' 해외 파트너 초청 세미나
  • 동아에스티, '자이데나' 해외 파트너 초청 세미나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170900)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해외 8개국 파트너사 마케팅 담당자들을 초청, ‘2013 자이데나 글로벌 파트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석 국가는 현재 자이데나를 판매중인 러시아, 터키, 말레이시아, 인도 등을 비롯해 향후 런칭 예정인 브라질, 알제리, 요르단, 모로코 등이다.지난 2011년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자이데나 해외 매출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세미나는 동아에스티의 자이데나 개발경위 및 임상자료, 국내 마케팅 현황 발표, 각국의 현지 마케팅 전략 및 판매계획 소개, 천안공장의 생산시설 및 용인의 연구소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터키 담당자 베스테 우즈늘라씨는 “이번 세미나에서 다른 국가의 발기부전 시장, 제품, 마케팅 현황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향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트렌드와 마케팅 활동을 우리 상황에 맞게 접목해 자이데나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이데나는 현재 미국 임상 3상시험을 완료하고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신약 신청을 준비중이다. 또 전립선비대증, 폐동맥 고혈압, 간문맥 고혈압 등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다. 2013년 자이데나 글로벌 파트너스 세미나에 참석한 해외 파트너사의 마케팅 담당자와 동아에스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7번째 브라질 담당자 잭클린 파이바, 왼쪽 8번째 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 왼쪽 9번째 모로코 담당자 브티쌈 자키
2013.10.11 I 천승현 기자
  • 셀트리온,'램시마' 美 승인용 최종임상 착수(상보)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승인을 목표로 최종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독일연방생물의약품평가원에 제출한 램시마의 FDA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신청서(IND)를 승인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독일에서 진행하게 되는 이번 임상은 미국 FDA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디자인됐으며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국 허가를 받으려면 미국에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램시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미 램시마가 유럽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함을 입증하는 약식 임상시험만 진행해도 미국 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셀트리온 측 설명이다.임상시험에서는 유럽 오리지널 제품, 미국 오리지널 제품과 램시마 간의 약물동력학적 동등성을 평가한다. 임상종료까지는 최대 6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간단한 형태의 가교임상을 진행하게 됨으로써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소요기간 및 비용을 크게 단축,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면서 “내년 초에는 램시마의 허가서류를 FDA에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가서류 제출 후 미국 FDA의 의약품 허가까지 통상 1년 가량 소요된다. 한편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한국과 유럽 EMA 승인에 이어 지난 9월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허가서류를 후생노동성에 제출한 바 있다.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이번 간이임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면 램시마는 세계 최대의 항체의약품 시장인 미국을 포함한 모든 선진국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점할 준비를 마치게 된다. 램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의 미국 시장 규모는 약 3조원이며 램시마와 같은 TNF-알파 억제 항체의약품의 미국 시장규모는 약 13조원에 달한다.
2013.10.10 I 천승현 기자
동안 피부의 비결, 울쎄라 레이저 ‘눈길’
  • 동안 피부의 비결, 울쎄라 레이저 ‘눈길’
  • [온라인총괄부] 동안 피부 시술에 감마나이프를 이용한 울쎄라 레이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울쎄라 레이저는 리프팅 레이저 중 유일하게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레이저로, 울쎄라효과는 이미 미국 FDA을 통해 입증됐다. 울쎄라효과가 알려지자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울트라 포머’나 ‘더블로’ 등의 비슷한 레이저가 개발, 발표됐으나 아직 미국 FDA 승인은 얻지 못한 상태다. 울쎄라효과는 시술하는 의사에 의해서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난다. 때문에 울쎄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의료진을 만나게 되면 시술 후에도 아무런 변화를 얻지 못하거나 화상 등의 예측하지 못했던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사진-클라닉 후또한 울쎄라 레이저는 다른 레이저보다 강력한 것이어서 카피 제품을 섞어 쓰거나 다른 레이저와 동시에 쓰면 큰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2009년에 울쎄라 마스터 증서를 받고 2013년부터 울쎄라 대표 강사로 활동, 국내 최초로 울쎄라 레이저 시술 2000회 경력을 가진 클리닉 후의 신이범 원장은 울쎄라 시술에 대해서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 원장은 “울쎄라 시술이 유행이다 보니 일부 인터넷 병원에서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마구잡이 마케팅을 하기도 한다. 이런 곳에서 시술받고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클리닉 후에 내원하기도 한다”면서 “울쎄라 레이저는 시술자에 의해 아주 다른 결과가 날 수 있으므로, 비용적인 면만 생각하기보다는 시술자의 경력을 따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新코성형 `EVERKO(에버코)` 인기
  • 新코성형 `EVERKO(에버코)` 인기
  • [온라인총괄부] 취업기간이 다가오는 요즘, 많은 취업생들이 공부 외에도 신경쓰는 부분이 있다. 바로 성형이다. 업계 관계자는 “구인기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외모’를 가꾸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며, “특히 얼굴의 기준이 되는 코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이처럼 외모가꾸기 혹은 이미지 변신 수단으로 성형수술을 결심 하는 이들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이들 중 다수는 수술의 비용적인 부분과 회복기간 등을 부담스러워 한다. 코성형은 절개가 이뤄지며 2 주 이상의 회복시간이 필요한 대수술로, 일상생활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급히 코성형이 필요한 직장인이나 면접자들은 성형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이들이 코성형의 단점으로 여겨오던 부분을 개선한 새로운 코성형법이 도입돼 주목받고 있다. 절개나 전신마취, 수면마취 없이 비절개, 국소 부분마취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한 EVERKO(에버코)는 회복기간 또한 2~3일로 기존 수술, 시술에 비해 상당히 짧은 편이다.회복기간이 짧은 만큼 부담감도 적을뿐더러 비용 또한 기존 코수술의 절반 수준이며 절골이나 보형물 없이도 10분 내외라는 짧은 시술 시간이 성형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크게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이미 코수술을 한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재시술이 가능하며 보형물에 사용되는 소재는 KFDA 와 FDA의 승인을 받은 매우 안전하고 안정적인 물질이다.더욱이 EVERKO(에버코)는 소재가 약 40년 내외로 유지되며, 인체조직의 연장이나 축소 등 현재에도 여러가지 시술에 쓰이고 있는 물질이다.EVERKO(에버코)를 시술하는 MJ성형외과피부과 박민재 원장은 “환자에 맞는 자연스러운 코높이와 모양을 구현할 수 있어 티나지 않는 코수술을 원하는 이들에게 만족도가 높다”며 “이전의 수술법과 달리 환자가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고, 이미 코 성형을 했는데 부족한 느낌이 드는 사람들은 EVERKO를 통해 재수술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그 효과는 영구적이어서 환자들이 크게 만족해한다”고 말했다.
  • [주간추천주]한화투자증권
  •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아이마켓코리아(122900)-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4%, 11.7% 늘어난 6306억원, 172억원 달성해 예상치에 부합.-3분기 이후, 영업이익률 점차 개선 기대.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영된 분기당 9억원의 시스템 감가상각비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채용증가로 작년 하반기부터 늘어난 인건비도 기저효과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 개선 효과 예상.▲동아에스티(170900)-하반기 결핵제제가 세계보건기구(WHO)로 본격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수출 고성장 유지 전망.-의료기기 사업부는 벡크만쿨터사의 상품매출 감소에도 전분기 대비 6% 성장해 실적 턴어라운드 시작한 것으로 기대.-동아에스티의 슈퍼항생제 후보물질 DA-7218의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파트너사 Trius Therapeutics가 슈퍼항생제 큐비신을 판매 중인 미국의 ‘큐비스트’에 인수합병.-10~11월쯤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신청과 더불어 동아에스티의 R&D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 주가 흐름은 양호할 전망.▲현대글로비스(086280)-2분기 실적에서 확인되는 제3자 물류(TPL) 비중이 늘어난 것이 미래 성장성에 기여할 것. 현대 기아차 노조의 파업이 마무리된 것도 물동량 감소 우려를 해소하는데 긍정적.-3분기 연결 영업익 전년대비 16.1% 늘어난 1728억원 추정. 중소기업 일감 개방으로 국내물류 부문 주춤하는 것 빼고 반제품(CKD), 해외물류, 중고차 부문 실적 모두 견조할 전망.◇코스닥▲엘엠에스(073110)-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도 액정표시장치(LCD) 베이스 모델 출시. 중국 스마트폰, 태블릿 등 신규 매출처와 신규 어플리케이션 확대.-신제품(XLAS)을 포트폴리오에 편입. 수요 업체는 공정단계를 축소로 생산원가 절감 가능. 현재 LG 노트북향 공급 중이며 삼성전자 등으로 3분기 이후 매출처 확대 중.-3M과 함께 글로벌 중소형 프리즘 시트 시장을 과점 중.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와 태블릿 PC시장 확대에 수혜를 봐 올해 실적 모멘텀이 크게 증가할 것.
2013.10.05 I 김도년 기자
삼성전자, 탄산수 제조 냉장고 출시
  • 삼성전자, 탄산수 제조 냉장고 출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가 정수된 얼음과 물뿐만 아니라 시원한 탄산수 제조 기능을 탑재한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삼성전자(005930)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출시행사를 하고 냉장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이 제품은 현재 시판되는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버튼을 누르면 정수된 물을 간편하게 탄산수로 바꿔준다. 삼성전자는 “세계 탄산 기술 업계 1위인 소다스트림의 탄산가스 실린더를 냉장고 안에 설치해 탄산수를 제조한다”며 “소비자 취향에 따라 탄산의 농도를 연한 맛(3g/ℓ), 중간 맛(5g/ℓ), 강한 맛(7g/ℓ) 등 세 가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탄산가스 실린더 1개 교체 시 약 2만4000원의 비용만 내면 최대 224병(330㎖l 기준)의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다.탄산수는 소화를 촉진하고 얼굴 각질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생선 비린내 제거와 채소 씻기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또 이 제품에 채용된 정수 필터는 국내 정수 품질 인증마크인 ‘물마크’ 획득은 물론 미국 FDA와 협력해 식품 안전에 대한 위험을 관리하는 기관인 NSF에서 정수 성능을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냉장실과 냉동실을 최적 온도로 유지해주는 독립냉각기술과 음식재료에 따라 4단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전문 보관실을 갖춰 음식을 더욱 신선하고 촉촉하게 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냉장고 안을 구석까지 환하게 밝혀 음식을 찾기 쉽게 해주는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자동 얼음제조기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간이 지나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에,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을 채용해 현대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만족도도 극대화했다.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냉장고 1위 브랜드의 자부심에 철저한 소비자 분석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접목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생활을 제안하고 가능성을 열어 주는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용량은 790리터, 가격은 443만원이다.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류성의 산업칼럼] MS와 노키아 결혼의 감상법☞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 고문에 사이몬 버스포드 전 NSN CEO 영입☞유통인 38.7% "통신 과열 주범은 높은 단말기 가격"
2013.10.01 I 박철근 기자
  • 씨젠, 하반기 성과 기대..CB 발행은 제한적 영향 '매수'-우리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일 씨젠(096530)에 대해 전환사채(CB) 발행에 따른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오히려 4분기 다수의 B2B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전일 씨젠은 300억원 규모의 CB 발행을 결정했다.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4개 TOCE 기반 분자 진단 제품의 미국 FDA 임상 비용과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비용 등의 목적으로 조달하는 자금”이라며 “CB 발행 관련 불확실성 해소됐고 희석 비율이 3.0%에 불과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결핵 진단과 결핵 치료제에 대한 다중 약제 내성 진단이 가능한 분자진단 제품개발 계약을 추진하고 있고,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의 인체 질병 분자진단 제품 개발계약도 추진 중”이라며 “B2B 계약 체결 시 4분기 50억원을 상회하는 기술수출료를 수취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메디톡스의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 체결 이후, B2B 계약 기반 기업으로 가치 제고가 가능한 바이오 회사에 투자 매력이 확대됐다”며 “씨젠의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 불구 B2B 계약 여하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씨젠, 300억 CB 발행☞씨젠, 3분기 이익 급증-신한
2013.10.01 I 김대웅 기자
  • [여의도 TOPIC] 한미약품(12894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여의도 TOPIC’에서는 매일 오전 증권사 신규 추천주를 소개하고, 객장 전문가의 당일 장 투자 관심 종목을 공개합니다.오늘은 김현태 한국투자증권 관악지점 대리와 함께 시장 투자 유망 종목을 알아봅니다.▶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 *신한금융투자: 서흥캅셀(008490): 9월 이후 하드캡슐 가동률 상승으로 증설 효과 본격화, 식물성 캡슐 수출 확대로 실적 개선 전망: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은 F&P 부문 매출 확대 모멘텀*신한금융투자: 대현(016090): ‘모조에스핀’과 ‘듀엘’ 중심 매출 고성장 및 수익성 개선 전망: 브랜드에 대한 중국인 선호도 증가 및 안정적 임대수익*우리투자증권: 금호석유(011780): 유럽 신차용 타이어 수요와 미국 교체용 타이어 수요가 최근 성장세로 전환: 경기지표(PMI,ISM) 회복세 보이며 합성고무가격 반등세 : 합성고무 사이클 회복 국면으로 높은 이익 레버리지 효과▶ 오늘장 TOPIC: 한미약품(128940)김현태 한국투자증권 관악지점 대리-매출규모 기준 국내 5위 업체: 개량신약 개발에 특화된 능력-중국에 자회사 ‘북경한미’ 설립: 중국 제약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미국 제네릭 전문기업 암닐사와 ‘에소메졸’에 대한 미국內 판매계약-기존 ‘넥시움’에 비해 높은 안정성 및 가격 경쟁력 확보-지난달 7일 美 FDA 최종시판 허가 획득-올해 말부터 북미시장 본격적 매출 발생 전망-‘에소메졸’ 판매로 내년 2,000억원 이상 해외 매출 기대-자회사 북경한미의 고성장세 주목-중국 제약시장 규모 확대 영향: 연간 30%의 빠른 성장세-북경한미는 이미 대규모 생산시설 및 R&D 센터, 영업조직 확보-중소형주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종 긍정적-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에소메졸’에 의한 외형성장 및 실적 개선 전망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이 코너는 27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09.27 I 안정은 기자
롯데호텔, 명절 후유증엔 '더 클리닉 패키지'
  • 롯데호텔, 명절 후유증엔 '더 클리닉 패키지'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명절 후유증으로 인한 체중증가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을 수 있도록 돕는 ‘더 클리닉(The Clinic) 패키지’를 오는 12월30일까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롯데호텔서울 본관 6층에 위치한 안티에이징 재활의원인 ‘더 클리닉’과 제휴해 스위트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전문의가 제공하는 고품격 미용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주니어 또는 코너 스위트 클럽에서의 1박과 클럽 라운지 혜택 2인, 환영 과일 및 와인,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무료 이용을 기본 특전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의료진의 체계적인 진단을 통한 맞춤형 스킨 케어 프로그램(안티에이징·탄력 강화·주름 개선·미백·진정 중 택1) 1인 무료 혜택과 동일 프로그램 50% 할인권을 제공하는 ‘페이셜 트리트먼트 패키지’, 셀룰라이트 제거에 탁월한 ‘엔더몰로지 바디’ 프로그램 1인 및 동일 프로그램 10만원 할인권을 포함하는 ‘바디 슬리밍 패키지’가 준비돼 있다.특히 ‘엔더몰로지’는 미국FDA가 공인하는 의료기기로 셀룰라이트 주변의 섬유 조직을 완화해 효과적으로 지방을 분해·배출, 혈액 순환을 촉진해 보디 라인을 가꿔주는 프로그램이다. 요금은 두 패키지 모두 주중 39만원, 주말 45만원이다. 단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한편 패키지 예약은 유선으로만 가능하며, 더 클리닉 이용권 및 할인권은 호텔 투숙기간이 아니어도 투숙 후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2013.09.22 I 김미경 기자
  • [여의도 TOPIC] 두산인프라코어(04267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여의도 TOPIC’에서는 매일 오전 증권사 신규 추천주를 소개하고, 객장 전문가의 당일 장 투자 관심 종목을 공개합니다.오늘은 강준규 동양증권 동탄지점 대리와 함께 시장 투자 유망 종목을 알아봅니다.▶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 *신한금융투자: 한솔홈데코(025750): 리모델링, 인테리어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2015년 이후 뉴질랜드 조림지를 통한 추가 성장 기대*우리투자증권: 한미약품(128940): 넥시움 개량신약인 에소메졸이 8월 7일 美 FDA 최종시판 허가: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복합제 개발 협력 증가*우리투자증권: KMH(122450): 송출부문과 채널사용사업 부문에서 안정적 현금 창출 지속 : 지상파 3D 방송 상용화 전망으로 성장 모멘텀 확보*우리투자증권: 피엔티(137400): IT와 기타산업의 소재장비부문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 하반기 2차 전지 사업부 매출성장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나대투증권: 현대차(005380): 미국 승용차 판매 호조를 통한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감: 아반떼디젤, 뉴 제네시스 등 신차 출시 기대감 반영 기대*하나대투증권: 한국전력(015760): 원전가동률 점진적 증가와 3분기 성수기로 실적 개선 뚜렷: 수요관리 위주 요금 체계 개편에 따른 턴어라운드 기대▶ 오늘장 TOPIC: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강준규 동양증권 동탄지점 대리-기계사업과 엔진사업으로 구성-글로벌 경기 회복세: 기계장비 관련주 주가 상승 추세-외국인 지속 순매수 속 기관 매수세 가담-건설중장비 산업이 북미지역 중심으로 회복: 2014년 실적 기대-자회사인 밥캣의 실적 도약 가능성-엔진부문 성장 기대: 올해 개발한 G2엔진 2014년 본격 양산 전망-일본에서 조달하던 엔진 자체조달: 내년부터 큰 폭의 원가 절감 기대-중국 경기부양 기대감: 중국관련주 긍정적 전망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 ☞이 코너는 16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관련기사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6일)
2013.09.16 I 안정은 기자
해외시장 모멘텀 주목..조선株 부각
  • [주간추천종목]해외시장 모멘텀 주목..조선株 부각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추석명절을 앞두고 거래가 비교적 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이번주 주간추천종목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해외 시장 모멘텀이 기대되는 기업들을 대다수 선정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증권사들은 미국·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회복에 주목하며 관련 수혜 종목들을 주로 추천했다. 특히 조선업종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을 주간추천주로 꼽으며 “2분기에는 수주가 경쟁사대비 다소 부진했으나, 하반기 시추선 4~5기(20억달러), 생산설비, 해군특수선 등 안정적인 수주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SK증권는 삼성중공업에 주목하며 “상반기 수주 달성은 연간 목표치 대비 70% 이상 달성했다”며 “하반기 칠레 컨테이너선, 드릴십 발주 등으로 연간 수주 목표치 초과 달성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코스닥 시장에서도 LNG플랜트 및 선박 피팅업체 성광벤드(014620)가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현대증권의 주간추천주로 선정됐다. 이밖에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개선되고 있는 미국, 유럽의 소비심리도 올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에 러브콜을 보냈고,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수요회복이 기대되고 중국, 인도네시아 등 신규공장 가동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한국타이어를 추천했다. 증권사들은 이와 관련해 해외성장 모멘텀에도 주목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넥시움의 개량신약인 에소메졸이 지난달 7일 미국 식품의약청(FDA) 최종시판허가를 받으면서 이달부터 미국 판매가 시작되면서 추세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해외시장 진출 기대감이 높은 다날과 슈프리마, CJ E&M 등이 추천종목으로 꼽혔다. 대신증권은 다날에 대해 모바일 결제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과 더불어 미국법인이 가맹점 증가로 올 4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고 KDB대우증권은 미국 진출이 본격화된다며 슈프리마를 추천했다. 또 SK증권은 ‘설국열차’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따른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된다며 CJ E&M을 주간추천주로 꼽았다. ▶ 관련기사 ◀☞[주간 이슈 정리, 하이(High)전략] "혁신은 없었다"…애플 아이폰 5S·5C ‘실망감'☞[포털검색 상위종목] 오늘의 탑픽, 미디어플렉스(086980)
2013.09.16 I 하지나 기자
  • 내츄럴엔도텍, 상장 예심 통과..연내 상장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내츄럴엔도텍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내츄럴엔도텍은 한국거래소 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심의한 결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절차를 거쳐 연내 상장한다. 내츄럴엔도텍은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업체로 천연물 신약,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신소재, 약물전달시스템(DDS) 등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인체에 꼭 필요한 호르몬 관련 증상에 대한 치료용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사명인 내츄럴엔도텍에 들어있는 ‘엔도’는 호르몬을 연구하는 ‘내분비학(Endocrinology)’을 뜻한다.내츄럴엔도텍이 개발한 특허 신소재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EstroG-100)’은 부작용이 없고 안면홍조, 불면증, 우울증 등 대표적인 여성 갱년기 증상 치료 효과를 인정받아 캐나다 식약청의 천연물 제품 허가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기능성 신소재 승인을 받았다. 내츄럴엔도텍은 식물성 여성 호르몬제 외에도 성장 호르몬 분비촉진제, 아토피 치료제, 피부 약물전달시스템, 고흡수 칼슘 등을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피부를 통해 원하는 장소에 약효를 통증 없이 전달하는 약물전달시스템은 다양한 분야의 약물이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플랫폼’ 기술로 이미 보유한 신소재 개발 기술과의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된다.
2013.09.12 I 박형수 기자
  • 먹는 '케토코나졸' 함유 항진균제 판매중지·회수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케토코나졸’ 성분을 함유한 경구용 항진균제 25개 품목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를 지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단 케토코나졸 경구제(정제)를 제외한 크림, 연고, 삼푸 등의 경우 전신흡수량이 적고 위험성이 낮아 이번 조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유럽 의약품청(EMA) 및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간손상’ 위험성 등 안전성 정보에 대해 전문가 학회 및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간독성이 심하고 대체 제제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실시됐다. 앞서 EMA는 케토코나졸 경구제의 안전성 자료를 검토한 결과 간손상 위험성이 기타 항진균제에 비해 높다고 평가하고 판매 중지를 권고했다. FDA는 이 약물의 부작용으로 심각한 간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진균감염증의 일차치료제로의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허가사항을 변경했다.식약처는 지난 7월 케토코나졸 경구제를 진균감염증에 원칙적으로 사용을 중지하라는 내용의 안전성 속보를 배포한 바 있다. 식약처는 해당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다음 검진시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 필요시 적절한 치료제로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2013.09.10 I 천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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