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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한국바스프 라이신 철수 `긍정적`-대우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대우증권은 3일 "한국바스프의 철수가 라이신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되어 라이신 가격이 상승한다면 CJ의 주가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CJ(00104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CJ의 주가와 지분법이익에 큰 영향을 주는 회사는 라이신을 생산 판매하는 지분율 100%의 PT.CJI이다.PT.CJI의 라이신 생산능력은 16만톤으로 일본의 아지노모토, 중국의 GBC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이다. 라이신은 가축의 성장에 필수적인 단백질 공급원으로 사료에 첨가된다.백운목 애널리스트는 "최근 원재료비 상승, 생산능력 과잉 등으로 라이신 업황이 부진함에 따라 라이신의 구조조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백 애널리스트는 이어 "구조조정의 기준은 원가경쟁력, 기술력, 투자여력 등으로 세계 3대 라이신 메이커인 아지노모토, GBC, CJ 등은 이같은 세가지 요건을 상대적으로 잘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한국바스프의 라이신 철수 소식이 알려지면서 4월 2일 세계적 라이신 업체인 아지노모토와 GBC의 주가가 10% 이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 애널리스트는 "CJ의 주가는 2006년 하반기 이후 경영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생기면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며 "주가하락으로 이러한 요인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하지만 CJ의 주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려면 투자가를 우선시하는 경영전략을 펼쳐 경영의 신뢰성 회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7.04.03 I 이진철 기자
  • 아이스카이컴, 미국 위성방송 진출
  • [edaily 박호식기자] 북중미 지역 위성방송사업자인 ㈜아이스카이컴은 23일, 세계 최대 디지털 위성방송사인 에코스타와 최근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 24일 3개 한국어 채널 개국을 시작으로 총 8개 한국어 TV 채널을 에코스타 위성을 통해서 미 전역에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이스카이컴과 에코스타 간에 체결된 협력계약은 에코스타가 한국 TV 방송프로그램을 위해 에코스타 DBS 방송위성을 통해 8개 한국어 채널을 10년간 제공하고 아이스카이컴과 한국 TV 방송사들이 프로그램을 공급, 상호 수익을 공유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 협력계약에 따라 아이스카이컴은 24일 에코스타의 한국어 기본패키지의 채널로서 SBS, MBN(매일경제TV), ISC(아이스카이컴 종합편성 채널) 3개 채널의 방송을 시작했으며 9월까지 추가 참여 방송사를 선정해 총 8개의 에코스타 한국어 TV채널을 에코스타와 공동 운영하게 된다. 에코스타의 1차 한국어 기본패키지 채널에는 SBS와 MBN이 각각 24시간 독립채널로 참여하고, iTV(경인방송), m.net, BTN(불교방송), 여행 레저TV, GBC(미주복음방송), 스카이겜TV 등이 아이스카이컴 종합편성 채널인 ISC를 통해 참여하였다. 이와 함께 에코스타는 설치비를 포함 1대당 500달러에 달하는 에코스타 위성수신기를 한국어 채널 시청을 신청한 고객에게 무상으로 공급, 설치하며 한국어 TV 채널의 시청자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아이스카이컴의 박유선 대표는 “에코스타 한국어 TV 채널의 도입은 한국 TV방송의 세계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3.07.23 I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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