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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1597가구 규모 아파트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 용인 1597가구 규모 아파트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경기 용인시의 롯데건설 아파트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분양 중이다.‘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총 1597가구, 지하 3층~지상 34층 총 11개동 규모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17-2일대 상미지구 A6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59A㎡ 666가구 △59B㎡ 426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 등 전 세대 59~85㎡ 이하로 구성된다. 이 중 59㎡가 1092가구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사업지인 용인 상미지구는 경부고속도로·서울-용인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가깝고 GTX 용인역(가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원 신갈나들목(IC)과 약 1㎞ 거리로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 송파까지 약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분당선 기흥역을 이용하면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전 가구 남향 위주의 개방형 배치, 4베이 설계를 도입한 가운데 동간 거리까지 확보했다.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세대간 소음을 방지하고 고효율 LED조명기구로 유지비 절감이 가능하다.지하층에 각 세대별 1개소씩 세대창고를 설계해 다양한 생활용품 수납이 가능한 다용도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주차공간은 폭 2.4m 이상의 광폭주차공간을 도입하고 장애인과 노약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위해 지하 동 출입구 정차구간이 계획됐다.단지에는 녹지와 산책로를 곳곳에 조성해 잔디마당, 대형목, 암석초화원,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그린플라자, 티 테이블, 가든체어 등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캐슬리언 가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헬스가든, 어린이 및 유아 놀이터, 어린이 버스 승·하차 대기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스포츠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GX룸, 실내 골프클럽 외에 어린이 체육관이 별도로 운영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다목적홀, 강의실, 게스트룸 등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시설도 갖췄다. 미취학 자녀들의 보육, 교육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별동으로 구성했으며 삼육어학원과 MOU협약 체결을 통해 입주민에게 교육 할인 혜택까지 주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맘스카페, 경로당 등 각 세대별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한다.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코슽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AK플라자(예정), 경기도 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이영미술관, 한국민속촌, 강남병원, 기흥구청 등 편의 및 문화시설이 있다.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의 입주는 오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2016.10.07 I 박지혜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7일 모델하우스 개관
  •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7일 모델하우스 개관
  •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 조감도.[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성북구의 장위뉴타운에 또 하나의 ‘래미안’ 아파트가 분양된다.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에 짓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7일 개관하고 분양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짜리 16개동 총 1562가구(전용면적 59~116㎡) 규모로 이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경우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161가구 △84㎡ 621가구 △101㎡ 55가구 △116㎡ 3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됐고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 보행자 중심의 단지로 조성하고 조경 면적도 극대화했다.이 아파트는 지난 8월 분양해 평균 21.12대 1의 경쟁률로 서울 강북권 최고 청약경쟁률을 길고한 ‘래미안 장위 1’과 함께 장위뉴타운 내 2051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오동공원·월계근린공원·우이천 등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교육환경도 갖췄다. 인근에 광운초와 장월초, 남대문중, 창문여고, 광운대, 동덕여대 등이 있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서울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율곡로 78)에 마련되며, 2019년 8월 입주 예정이다. ▶ 관련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1조2322억원 유상증자 결정☞'국군의 날'.. 기업들, 나라사랑 군장병 챙기기 활동 '눈길'☞거래소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피 상장에 적격"
2016.10.03 I 박태진 기자
부영, 동탄호수공원 인근 '사랑으로' 2766가구 공급
  • 부영, 동탄호수공원 인근 '사랑으로' 2766가구 공급
  •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 호수공원에 형성될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단지 조감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부영그룹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 호수공원을 둘러싼 A73~75블록 ‘사랑으로’부영 아파트 총 2766가구를 이달 말 분양한다. 앞서 지난달 A70~72블록에 공급한 ‘사랑으로’ 부영은 최고 201대 1, 평균 55.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한 바 있다. 이번 공급까지 마치면 총 4600여가구 규모의 부영 타운이 동탄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A73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5~27층, 12개 동 1080가구, A74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11개 동 총 868가구, A75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 동 총 818가구로 구성된다.최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60·84㎡의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특히 전용 84㎡형은 거실과 방 3개가 발코니에 붙어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4베이 구조를 적용하고, 팬트리(식료품 보관창고)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늘렸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오산대, 한신대, 수원대, 용인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명지대 자연캠퍼스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특히 단지가 위치한 동탄 호수공원은 산척저수지와 송방천변 주변 지역에 위치하며 동탄2신도시 수공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주거·문화 복합시설, 수변상업시설, 주상복합, 공공시설 등 다양한 기능들이 연계·통합된 생태경관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화성 동탄2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어느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다. 특히 부영아파트가 들어설 A70~75블럭은 순환도로와 간선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동탄2신도시 중에서도 우수한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동탄역을 정차하는 SRT(2016년 하반기 개통 예정)와 GTX(2021년 개통 예정)가 개통하면 동탄에서 서울 강남까지의 출근 시간이 기존 60여분에서 20분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해지고 전국 주요도시로의 접근도 2시간 이내로 가능해질 전망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있다. 입주예정 시기는 2018년 9월.
2016.09.28 I 정다슬 기자
  • 김해율하2·서울양원 등 2151가구 규모 뉴스테이 7차 공모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과 경남 김해, 경기도 파주 등에서 2100여 가구 규모의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7차 공모가 실시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9일 3개 지구(김해 율하2·서울 양원·파주 운정3) 총 2151가구에 대한 뉴스테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LH 보유택지를 활용해 실시하는 7차 공모사업이다. 먼저 김해 율하2 A-2블록은 총 3만 9989㎡ 면적에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974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토지가격은 425억원이며 일시납 조건으로 공급한다.이 지구는 경남 김해시 장유동·율하동 일원에 있으며 이미 조성된 1만 3000여 가구 규모의 김해 율하지구 및 김해관광유통단지와 인접해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불모산터널(창원2터널)을 이용해 창원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국도 58호선 웅동~장유간 구간 개통시 지구 남측의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부산신항만 등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된다.서울 양원 C-3블록은 총 1만 9143㎡ 면적에 전용 60~85㎡ 아파트 331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지구는 주택도시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토지지원리츠가 토지를 매입해 뉴스테이 임대리츠에 토지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임대사업자의 택지비 부담이 줄어 입주자의 임대료 인하가 기대되는 사업구조라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서울 양원지구는 서울 중랑구 망우동과 신내동 일원에 있으면 대상 지 인근에 서울의료원·대형마트·쇼핑몰이 들어서 생활여건이 양호하다. 또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약 300m, 서울지하철 6호선 신내역(예정)·경춘선 신내역이 900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파주시 다율동 일원에 있는 파주 운정3 A-15블록은 총 4만 8860㎡ 면적에 전용 60㎡이하, 60~85㎡ 아파트 846가구를 건설한다. 토지가격은 840억원이며 1년 무이자 균등납부조건으로 공급된다. 이 지구는 제12자유로, 운정 나들목을 이용해 접근이 용이하다. 광역급행철도(GTX)와 3호선이 파주까지 연장 예정으로 대중교통이 확충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양호해질 전망이다.공모일정은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오는 12월 1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같은 달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7차 공모로 추진되는 뉴스테이는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19년 하반기에서 2020년 상반기 사이에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입주자모집 시기는 사업자 선정 후 확정될 예정이다.
2016.09.28 I 박태진 기자
래미안의 힘..‘래미안 장위1’ 계약 5일만에 완판
  • 래미안의 힘..‘래미안 장위1’ 계약 5일만에 완판
  • △‘래미안 장위1’ 아파트 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시 최대 뉴타운(187만 3135㎡ 부지)에 공급된 첫 래미안 아파트 단지가 100% 계약을 달성했다.삼성물산은 지난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 짓는 ‘래미안 장위1’ 아파트가 지난 20일 계약을 실시한 이후 5일 만에 완판(완전판매)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삼성물산은 올해 분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래미안 루체하임’ △‘래미안 솔베뉴’에 이은 다섯 번째 단기간(일주일 이내) 완판행진을 이어갔다.래미안 장위1 단지는 장위뉴타운 미래가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수요자들을 사로잡았다는 게 업계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주 수요층인 성북구 일대 주민들은 길음·은평뉴타운이 조성 초기 대비 현재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을 경험한 터라 래미안 장위1 단지의 가치 상승에 대한 확신이 컸다”며 “광역급행철도(GTX)·광운대역 역세권 개발 등 풍부한 개발호재 역시 미래가치를 높이기에 충분했다”고 분석했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39가구(전용면적 59~101㎡)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490가구로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101㎡ 19가구다. 단지는 북서울꿈의숲, 오동근린공원, 청량근린공원, 우이천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광운초, 남대문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40만원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다음달과 11월 서울 강북에서 분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래미안 장위1과 바로 마주한 성북구 장위 5구역에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성북구 석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한다. ▶ 관련기사 ◀☞[가을 분양대전]삼성물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475가구 분양
2016.09.27 I 박태진 기자
화성기산 'SK 뷰 파크' 뉴스테이 1086가구 분양
  • 화성기산 'SK 뷰 파크' 뉴스테이 1086가구 분양
  • △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SK건설이 화성 기산동 150일대에 짓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인 화성기산 ‘SK 뷰 파크(VIEW Park)’의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화성기산 ‘SK 뷰 파크’ 조감도 [자료=국토부][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SK건설이 화성 기산동 150일대에 짓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인 화성기산 ‘SK 뷰 파크(VIEW Park)’의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기산 SK 뷰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짜리 아파트 13개동에 총 1086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월임대료는 전용 59·84㎡형 모두 10만원대 월임대료를 검토 중으로 구체적인 임대료는 입주자 모집 공고 시 SK건설에서 공개하기로 했다. 단지는 동탄1신도시와 수원 영통과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등이 있으며 내년 1월에 ‘삼성전자 DSR센터’(연구인력 2만명)와 ‘삼성전자 17라인’(근무인력 2만5000명)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 간 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수서발 KTX·GTX 동탄역도 개통할 예정이다.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눈에 띈다. SK그룹과 연계한 △카드서비스 △스마트홈서비스 △와이파이 서비스 △전자책 도서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쉐어링서비스·방문세차 및 차량점검서비스·입주민 프리렌털 서비스(공구류 및 자전거 무료대여)도 도입된다. 공동체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워킹맘을 위한 어린이집 등이 조성된다. 재능기부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은 내달 2~4일까지 청약을 실시하고 4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일반공급 청약은 10월 5~6일 접수를 받고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30일 화성시 반월동 643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일정 등 기타 자세한 정보는 마이홈 포털(myhome.go.kr)이나 신동탄 SK 홈페이지(dtsk3.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9.27 I 김성훈 기자
경기 고양시 원흥역 `티오피 클래식` 상가 분양 10월 초 예정
  • 경기 고양시 원흥역 `티오피 클래식` 상가 분양 10월 초 예정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 상2-2블록 일대에 ‘티오피클래식’이 오피스텔 상가 분양에 나섰다. 해당 오피스텔 상가는 건물 1~2층에 위치하며 10월 초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재 270세대 복층형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분양 관계자는 “3호선 원흥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인근에 약 5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삼송테크노밸리가 있다”며, “삼송 택지개발지구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해 인근 원흥지구 2만여 명, 삼송지구 6만여 명의 배후 주거 단지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인근에 공공청사, 로데오 상권, 의료시설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고정 유동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라며, “망월천수변공원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연계된 수변상권 형성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교통환경은 인근 3호선 원흥역이 있고 GTX 연장이 예정돼 있으며, 삼송역도 신분당선 북부연장 종점으로 포함돼 서울, 강남, 경기남부까지 주요도시 간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또 차량 이용 시 원흥~강매간도로를 통해 자유로, 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강변북로, 화정~신사간도로(개통예정)를 통해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한편, 원흥역 ‘티오피클래식’ 상가는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사업지 인근인 상가분양에 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6.09.27 I 박지혜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 1561가구 분양
  • [가을 분양대전]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 1561가구 분양
  • △ ‘e편한세상 추동공원’ 아파트 투시도. [그림=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이달 말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추동공원 내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 아파트를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총 156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368가구 △72㎡ 915가구 △84㎡ 273가구 △124㎡ 5가구다.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된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은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그만큼 단지 주변에는 풍부한 녹지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추동공원은 국제축구경기장의 약 99배 넘는 크기(총 71만여㎡)로 공원 내에는 산책로, 운동 기구,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선다. 공원은 e편한세상 추동공원 입주 전에 완공될 예정으로 단지 입주민들은 대규모 공원에서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야외 활동을 누릴 수 있다.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의정부 도심권에 있어 신세계백화점·CGV·로데오거리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가깝고 의정부나들목(IC)을 통해 외곽순환도로·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 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터디룸, 게스트 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 개관에 앞서 회룡역 3번 출구 인근(의정부시 호원동 312-9 HC회룡빌딩 2층)에 사전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된다. 031-875-1561
2016.09.27 I 정다슬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 야당역 복층형 오피스텔 '디베뉴스타' 분양
  • 파주 운정신도시 야당역 복층형 오피스텔 '디베뉴스타'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에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 ‘디베뉴스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디베뉴스타’는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복층형 오피스텔로 지상 1층~2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 3층~10층까지는 복층형 오피스텔 128실이 공급된다. 오피스텔별 타입은 A~H까지의 총 7개의 타입이 있으며, 전용면적은 18.92m2~39.17m2로 다양하다.업체 측은 “4m의 높은 층높이의 복층형 공간으로 설계돼 넓은 개방감으로 쾌적한 공간이 연출되며, 하층부는 생활공간으로, 상층부는 침실이나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업무와 주거 기능을 분리해 투룸 효과를 볼 수 있고 2인 이상 거주 시에도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다. 계단 하부공간은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빌트인 풀 옵션 시스템으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 신발장, 싱크대 등 1~2인 가구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됐고, 1실당 1주차공간 100%확보로 여유로운 주차환경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주 출입구와 경비실에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CCTV와 화재 감지기 등의 보안 시스템도 설치돼 있다.‘디베뉴스타’는 경의 중앙선 야당역 1번 출구까지 도보 5분 거리로 일산-상암-홍대입구역-서울역/용산 등이 연결되어 있으며, 홍대입구역까지는 약 35분 정도 걸린다. 또 운정신도시는 일산신도시와 도심이 일체화돼 있으며, 자유로워 제2 자유로를 통해 이동하면 서울에서 약 25분 거리에 있다.업체 측은 “특히 국토부가 수립한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GTX 파주 연장이 광역철도 기추진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고양 대화역까지 연결된 지하철 3호선을 운정신도시까지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돼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며 “파주시 산업단지에는 LG 디스플레이, 대성산업가스, 스미세이케이칼등 LCD산업과 관련된 기업이 입주해 연간 매출액은 28조5000억 원, 고용 인구는 1만8000여명에 이를 전망이며, 운정신도시 운정3지구에는 대학교, 종합병원, 관공서 유치, 운정상업지역 위락시설 등의 인구 유입시설도 개발 예정이다”고 했다.‘디베뉴스타’는 선착순 호실 지정청약 진행 중이며, 27일 GRAND OPEN 정계약 발행기준 선착순 50명에게는 사은품으로 TV+50만원 상품권을 준다.분양가는 9000만 원대부터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2년 임대보장(안심 보장제)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44-2번지에 있다.
2016.09.21 I 최성근 기자
개발 속도내는 일산 장항…'강북의 판교' 꿈꾼다
  • 개발 속도내는 일산 장항…'강북의 판교' 꿈꾼다
  • △ 고양일산 신성장거점 구축사업 위치도 [자료=국토부][이데일리 김성훈 원다연 기자] 일산신도시 내 장항동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고양 일산 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주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장항 공공주택지구와 테크노밸리 등의 대형 개발사업에다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경기도 고양 관광문화단지(한류우드)사업까지 탄력을 받으면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어서다. 오는 2023년 GTX(광역급행철도) A노선(고양 킨텍스~서울 삼성역)의 종착역인 킨텍스역까지 개통하면 판교신도시에 버금가는 경기 북부권 신도시가 새로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주거·문화·첨단산업 어우러진 자족도시 개발 ‘속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 5개 기관은 20일 경기도청에서 ‘고양 일산 신성장 거점 구축사업’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양시 장항동 일대에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기관들이 모여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고양 일산 신성장 거점 구축사업은 LH를 시행사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 5500가구와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사업과, 경기도와 경기도 시공사가 주축이 된 일산테크노밸리·한류월드·방송영상콘텐츠밸리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국토부 행복주택정책과 관계자는 “사업 추진 시점이 비슷하고 입지도 가까운 각각의 개별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들 기관은 고양·일산 신성장 거점 구축사업 내 사업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첨단산업과 주거·교육·문화 기능 등을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협의체를 꾸려 정기적으로 사업계획을 협의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LH는 총 145만㎡에 이르는 공공주택지구에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에 특화된 행복주택 4000여가구 등 총 5500가구를 짓는다. 단지 입주자를 고려한 청년지식산업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문화예술인 창작스튜디오와 업무·상업시설도 조성된다. 국토부는 오는 12월 중에 해당 지역을 공공주택지구로 정식 지정할 계획이다. 장항지구 맞은편에 들어설 일산 테크노밸리(82만㎡)에는 오는 2022년까지 방송·영상·문화 콘텐츠 분야 업체들이 입주할 계획이다. 예컨대 가상현실(VR) 콘텐츠 산업, 고화질 디지털방송 등 방송 영상장비와 첨단의료산업 분야 업체들이 속속 들어선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일산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1만 8000여명의 직접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며 “연말까지 일산 테크노밸리 지역 경계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도시개발사업지구계획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항지구 신규 분양 아파트에 웃돈 3000만~5000만원 장항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5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서 분양해 1순위에서 전 가구 마감된 ‘킨텍스 꿈에 그린’ 아파트(전용면적 84~152㎡ 1880가구)가 대표적이다. 장항동 T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장항지구 개발 기대감에 집주인들이 내놨던 물건을 거둬들이면서 매물이 씨가 말랐다”며 “전용 84㎡형이 3주 전까지 웃돈(프리미엄)이 1500만원 선이었지만 개발 계획에 대한 소문이 돌면서 웃돈이 최근 3000만원까지 뛰었다“고 전했다.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 등 국내 3대 건설사가 지난 4월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 선보인 복합단지 ‘킨텍스 원시티’(전용면적 84~148㎡ 2208가구)도 들뜬 분위기다. 대화동 O공인 관계자는 “원시티는 분양 때부터 관심을 끌었던 지역 랜드마크 단지인데다 주변 개발 호재까지 겹치면서 몸값이 하늘을 찌를 정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 4월 전매 제한 전까지 3000만원, 입주 전까지 적어도 5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을 것 같다”고 말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던 일산 장항지구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잠들어 있던 일산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부동산시장의 큰 호재로 꼽히는 GTX사업까지 완성된다면 경기권에서 손꼽히는 신도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6.09.21 I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1597가구 분양
  • 롯데건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1597가구 분양
  • (사진=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롯데건설은 수원신갈IC인근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을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상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A6블록, 83,348㎡ 부지에 위치해 있는 단지로, 지하3층~지상34층 총 11개 동으로 구성됐다.또한 전용 59~84㎡로 전 타입이 중소형 면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66가구 △59B㎡ 426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로 총 1597가구다.‘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들어서는 자리는 경부, 서울용인, 영동고속도로가 바로 인접해 있어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차후 GTX용인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호재를 안고 있다는 특성을 지녔다.또한 단지 가운데 곧은 중앙 녹지 시설이 마련돼 단지가 마치 공원과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아파트 사이로 넓게 펼쳐지는 중앙 공원은 입주민에게 쾌적한 단지환경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아파트 동간거리를 넓혀 저층세대 등 사생활 보호에도 용이하다. 특히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테마를 도입한 고품격 캐슬리안 센터는 스포츠, 컬쳐, 패밀리 커뮤니티로 공간을 분리해 이용 목적에 맞게 구분했으며 넓게 펼쳐진 다목적홀에서는 각종 연회 및 강연, 모임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더불어 간단한 요리 및 다과 준비가 가능한 개수대 등 조리실이 마련됐으며, 커뮤니티 시설 내 수유실까지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단지 내 게스트룸까지 마련돼 손님을 맞이하기에도 용이하다.또한 어린이 도서관과 키즈카페 등을 통해 ‘육아 특화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설 내에는 6개의 스터디룸이 갖춰져 그룹과외 등 수업이 용이하며 도서관 한 쪽에는 개별 스터디룸과 강의실 등도 마련됐다. 단지 내 들어서는 어린이집은 1597가구 대단지에 걸맞게 보육실이 6개로 조성될 예정이다.여기에 입주민의 외국어 교육 편의 제공을 위해 국내 유명 어학원인 삼육어학원과 연계, 원어민 영어 강사가 커뮤니티 시설 내 상주할 전망이라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삼육어학원과 MOU협약 체결도 되어있어 입주민에게 교육 할인 혜택까지 주어진다.이밖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아파트 내 통학 및 학원 차량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승하차장 공간이 마련된다.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관계자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만의 자부심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될 것”이라며 “경기 남부권 신흥 주거 거점 지역으로 떠오르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중소형 평형의 구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를 모두 견인할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2016.09.08 I 유수정 기자
새 아파트가 대장주…분양 성공에 주변 집값도 '캐리'
  • 새 아파트가 대장주…분양 성공에 주변 집값도 '캐리'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동부건설(005960)이 2010년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분양한 ‘흑석 한강 센트레빌 2차’(흑석뉴타운 6구역).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가깝고 한강과 인접한 준강남권이었지만 2013년 입주를 마무리한 이후에도 상당기간 미분양 상태를 면치 못했다. 결국 동부건설이 할인 분양에 나선 후에야 ‘완판’(완전 판매)이 되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이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7억원을 거뜬히 넘는다. 불과 몇 개월 전 만에도 저층의 경우 6억원 대에도 거래됐지만 이제는 그 가격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흑석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아크로리버하임 아파트가 얼마 전 고분양가 논란에도 아주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되지 않았냐”며 “그동안 저평가됐던 흑석동의 미래가치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더 비싸게 분양될 거야” 재건축 아파트 계단식 상승최근 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아파트들이 잇따라 청약 대박을 터트리면서 주변 아파트값도 끌어올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건설업계의 고분양가 책정→주변 집값 상승→인근 단지 분양가 상승이라는 전형적인 집값 구도가 부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의 경우 일반분양가가 당초 계획했던 수준보다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몸값이 껑충 뛰는 모습이다.올해 하반기 서울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도 지난 7월 분양된 명일동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삼익그린맨션 1차 재건축 단지)의 분양 성공이 기폭제가 됐다. 이 아파트는 재건축 조합이 일반분양가를 3.3㎡당 평균 2000만원대로 책정하려다가 2300만원으로 올렸는데도 1순위에서 평균 3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분양 계약도 조기에 마무리됐다.그러자 주변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 가격도 일제히 뛰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고덕주공 3·5·6·7단지가 있는 상일동의 경우 지난 7월 3.3㎡당 2735만원이었던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달 2877만원으로 올랐다. 한 달 새 집값이 5.2% 뛴 것이다. 올 상반기 강남 집값 상승의 진원지인 강남구 개포동도 분양 성공 소식이 들릴 때마다 계단식 상승했다. 올 들어 개포동 아파트 매매가가 꾸준히 올랐지만, 전월 대비 상승률이 3%대를 기록한 것은 모두 개포주공2단지(래미안 블레스티지)·일원동 현대아파트(래미안 루체하임)이 성공적으로 분양한 직후였던 4월과 7월 두 차례뿐이었다. ◇“아파트값 상승 원인 꼼꼼히 따져야” 재건축 단지 뿐만 아니라 일반아파트 역시 주변에 고분양가 아파트가 분양된 후 함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경기도 일산신도시다. 고양시 장항동 일대 아파트 단지는 모두 1994년도에 입주했기 때문에 재건축 이슈가 가시화될 시점도 아니다. 그러나 장항동 아파트값은 4월까지 3.3㎡당 1151만원을 유지하다가 5월 1158만원으로 소폭 상승하더니 8월 현재 1207만원까지 올라갔다. 이는 지난 4월 말 분양된 ‘킨텍스 원시티’가 모멘텀이 됐다는 평가가 많다. 일산신도시 분양시장에서 3.3㎡당 평균 분양가 1500만원은 20년 넘게 ‘마(魔)의 장벽’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3.3㎡당 1530만원이라는 분양가를 내세운 킨텍스 원시티가 전타입 1순위 청약 마감한 이후로 이 일대 부동산 시장 분위기 확 달라졌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전언이다. 인근 H공인 관계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K-컬쳐밸리 조성 등 기존 개발 호재가 있는 상황에서 킨텍스 원시티가 분양 대박을 터트리다 보니 이쪽(일산신도시)이 저평가됐다는 얘기가 돌며 투자자들이 몰려 왔다”고 전했다.전문가들은 신규 아파트가 고가에 분양됐다고 해서 주변 아파트 가치가 덩달아 상승할 것으로 단정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한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기존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도 분양 승인 등을 통해 우회적으로 분양가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며 “이런 가격 상승세가 수급을 바탕으로 한 것인지, 아니면 거품에 불과한 것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6.09.08 I 정다슬 기자
공원과 주거공간이 하나 된 `e편한세상 추동공원`
  • 공원과 주거공간이 하나 된 `e편한세상 추동공원`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아파트는 단순한 거주의 개념에서 벗어나고 있다. ‘숲세권’ 아파트가 각광 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숲세권 아파트란 대규모 녹지시설이나 공원 등이 인접한 아파트 단지를 뜻하는 신조어로, 공원의 조망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다.인근 공원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의 인기가 고공 행진하는 추세 속에서 경기 의정부 신곡동 추동공원 내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대림산업은 9월 중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일대 추동공원 안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단지가 의정부 도심에 자리 잡고 있어 교통환경이 매우 우수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장암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서울 지하철 7호선과도 가깝다.아울러 2017년 6월 개통 예정인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사업 및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 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주변환경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다.신세계백화점, CGV, 로데오거리, 대형병원 등이 근거리에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및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 뽀로로 테마파크 등 관광, 문화, 쇼핑이 한번에 가능한 복합문화융합단지(2020년 완공 예정)도 인근에 있다. 추동공원은 국제축구경기장의 약 99배(71만㎡)가 넘는 크기의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산책로, 운동 기구,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해당 단지 입주민은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쾌적한 자연환경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올 상반기 같은 방식으로 개발된 의정부 직동공원 역시 성공적으로 분양된 바 있어 이번 ‘e편한세상 추동공원’ 분양에도 수요자의 기대감이 높다.현재 분양에 앞서 홍보관을 개관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분양홍보관은 의정부시 호원동 312-9 HC 회룡빌딩 2층(1호선 회룡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2월이다.
2016.09.06 I 김병준 기자
‘래미안 장위1’ 최고경쟁률 65.37대 1로 1순위 마감
  • ‘래미안 장위1’ 최고경쟁률 65.37대 1로 1순위 마감
  •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서 분양한 ‘래미안 장위1’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1.1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최근 문을 연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 짓는 ‘래미안 장위1’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올해 강북 최고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조기 마감됐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실시한 래미안 장위1 1순위 청약결과 총 403가구 모집(특별공급 87가구 제외)에 8510건이 접수돼 평균 2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59㎡형으로 65.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84㎡A타입은 19.55대 1을, 전용 101㎡형은 17.05대 1, 전용 84㎡B는 1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39가구(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되며 이 중 49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채광이 양호하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서울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187만 3135㎡부지에 총 2만 7000여 가구를 짓는 미니신도시급 개발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북서울꿈의숲과 인접해 있고 수변공원이 있는 우이천도 가까워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광운초와 남대문중도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금정) 광운대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여건도 개선된다.3.3㎡당 평균 분양가는 1540만원이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무이자를 적용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며 이후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수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114-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47-8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 관련기사 ◀☞삼성·현대차·롯데 등 대기업, 계열사 순환출자구조 해소 속도☞거래량 폭증! 이평선 골든크로스! 실적 우수! 3박자 갖춘 이 종목 바로 공략!☞10일 연속 上한가!! 당일 99% 확률 上한가 종목 무료공개!
2016.09.01 I 박태진 기자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상가, KTX·GTX 들어서며 유동인구 유입
  •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상가, KTX·GTX 들어서며 유동인구 유입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동탄2신도시는 경부축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판교와 광교신도시를 합친 것 보다 넓은 면적에 조성되며 정부의 광역교통망 계획에 중요한 거점 도시로 총 인구수 29만여 명을 수용하는 11.6만여 세대가 들어서게 된다.‘라스플로레스’ 상가는 KTX·GTX 동탄역이 들어서는 비즈니스콤플렉스에 위치하는데 좌우에 테크노밸리와 문화디자인밸리, 앞쪽엔 커뮤니티시범단지가 들어서 일일 18만여명의 유동인구를 예상하고 있다.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상가는 대지면적 1만2375㎡, 연면적 5만6226㎡ 규모에 달하는 대형 상가로 지상 1층~4층은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5층은 근린상업시설과 CGV매표소, 6~8층은 CGV멀티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2층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법정대수의 약 1.5배인 547대의 주차가 가능해, 영화관으로 유입되는 고객을 충분히 흡수한다. 1,150석 규모로 설계된 CGV는 (주)라스플로레스 직영으로 운영되며 365일 집객효과로 지역의 문화 아이콘으로 선점돼 상가 전체의 활성화와 기본 수요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GTX가 개통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진입하게 되면서 출퇴근 유동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스플로레스’ 상가와 접해 있는 중심 앵커 블록에는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상업시설과 주상복합 952가구, 오피스텔 700실이 배치되는 ‘롯데타운 동탄’(4개동, 49층 규모)이 조성되고 이에 따라 ‘라스프롤레스’ 상가 일대가 지역 상권의 중심축을 이룰 전망이다.동탄·수서간 GTX는 2021년 개통될 예정으로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상가 바로 옆에는 버스터미널이 들어설 계획이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와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이처럼 동탄역 상권은 주변 오산, 수원, 용인 등 경기 남부 주요 도시를 거점한 약 300만여 명의 광역수요 흡수에도 유리한 지리적 접근성을 갖춰 미래가치 또한 높다.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상가는 2017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597 보원프라자 1층(영천동 425-17)에 마련되어 있다.
2016.08.31 I 정시내 기자
대보건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284가구 내달 분양
  • 대보건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284가구 내달 분양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0번지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투시도. [사진=대보건설 제공][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보건설은 내달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0번지에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지하 5층~지상 24층 아파트 4개동에 모두 284가구(전용면적 68~71㎡)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68㎡ 269가구 △71㎡ 15가구다. 이 단지는 동진원도시개발지구 3단지로 인근 1,2단지와 함께 3054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한다. 단지에는 국내에서 선보이는 아파트로는 최초로 패밀리 카바나(보통 호텔에서 주된 건물과 분리돼 있는 객실)와 키즈 카바나가 제공된다. 또 3.2~4.1㎡ 규모의 다기능 양문형 펜트리가 설계되고 주방에는 하이브리드 인덕션이 적용된다.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소와 스팀세차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는 경사를 이용한 설계와 5.7m 층고의 필로티 구조로 1층 높이가 인근 단지의 8층 높이로, 동백지구와 골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백 일대는 고속도로 개통 예정으로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공사가 진행 중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용인 JCT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세종시와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진다. 또 2021년 개통 예정인 GTX 용인역(가칭)이 분당선 구성역 옆으로 들어서면 삼성역까지 1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진입도로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고 기존 42번 국도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우회도로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중일초, 어정중과 가까워 통학이 쉽고 동진원1공원, 이마트, CGV, 쥬네브월드 등의 편의시설과 가깝다. 최정훈 대보건설 영업총괄본부장은 “정부 재정사업에 집중된 포트폴리오을 다각화하기 위해 사업비 대부분이 확보된 민간개발사업 중 수익성이 우수한 아파트, 호텔, 지식산업센터 등을 선별해 수주하고 있다”며 “향후 부산, 창원 등에서 하우스디를 선보일 계획으로 사업 파트너인 투자자뿐 아니라 소비자와 사용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분당선 죽전역 인근에 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16.08.30 I 원다연 기자
'e편한세상 추동공원', 공원 프리미엄으로 삶의 질 높여
  • 'e편한세상 추동공원', 공원 프리미엄으로 삶의 질 높여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삶의 질 향상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숲세권’ 아파트를 찾아 나서고 있다.숲세권 아파트는 대규모 녹지나 공원이 가까운 단지를 이르며 공원 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집근처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와 같은 단지를 찾는 수요자는 많지만 부지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희소성 있으며 집값도 높게 형성된다.부동산 관계자는 “주거쾌적성이 뛰어난 입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숲세권, 공세권 등 공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는 중”이라며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 시세 차이가 날 뿐 아니라 신규 아파트 공급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이러한 가운데 오는 9월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19번지 일대 추동공원 안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선보인다.단지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는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짓고 남은 공간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공공기여하는 방식으로 단지 인근의 풍부한 녹지공간이 눈에 띈다.때문에 단지 입주민들은 입주와 동시에 쾌적한 공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의정부 추동공원은 71만㎡ 규모로 국제축구경기장의 약 99배가 넘는 생태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산책로, 운동 기구,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선다.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인접했으며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장암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과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6월 개통 예정) 사업 및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 등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폭넓게 누릴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CGV, 로데오거리, 대형병원를 비롯해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및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 뽀로로테마파크 등 관광, 문화, 쇼핑이 한번에 가능한 복합문화융합단지(2020년 완공 예정) 등이 주변에 자리 잡아 편리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들어선다.분양에 앞서 홍보관을 개관한 상태로 홍보관은 의정부시 호원동 312-9 HC회룡빌딩 2층(1호선 회룡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2016.08.30 I 정시내 기자
역삼역 5분거리..'역삼역 센트럴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 역삼역 5분거리..'역삼역 센트럴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내달 역삼역 도보 5분거리 초역세권 입지에 ‘역삼역 센트럴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736실을 공급한다.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9-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역삼역 센트럴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면적 17㎡~39㎡(1룸~2룸 총7개 타입), 지하7층~지상18층 1개동의 오피스텔 736실 및 부대시설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면적 △17㎡(A타입) 560실 △18㎡(A-1타입) 48실 △17㎡(B타입) 16실 △27㎡(C타입) 32실 △32㎡(D타입) 48실 △39㎡(E타입) 16실 △39㎡(F타입) 16실 등 임대 수요가 높은 1룸 위주로 구성된다. △‘역삼역 센트럴푸르지오’ 투시도분양가는 3.3㎡당 평균 1870만원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이 단지는 강남권 중심업무지구인 2호선 역삼역에서 300m 떨어진 도보 5분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분당선 선릉역, 9호선 언주역과도 가깝고, 신분당선 강남역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로를 통한 접근성도 우수하고,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강남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 바로 앞에 벨레상스서울호텔(옛 르네상스호텔)의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며, 인근에 5만여명이 상주할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2021년 완공 예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KTX, GTX 통합철도역사 등이 들어서는 영동대로 지하 광역 복합환승센터 사업도 2021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등 인근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한국은행, GS타워, 포스코센터, 코엑스 등 밀집된 업무시설과 교육, 호텔, 상업시설의 종사자 등 약 100만명의 임차수요가 있다. 특히 2012년 이후 소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적어 원룸에 대한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채광과 통풍, 조망권을 극대화한 남향 및 T자형 배치로 단지의 쾌적성을 향상시킨 설계도 돋보인다. 17㎡(A타입), 18㎡(A-1타입), 17㎡(B타입) 등 원룸은 세대간 실외기실을 공유하도록 설계해 더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 27㎡(C타입)은 1.5룸으로 가변형 벽체를 통해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32㎡(D타입)는 거실과 방이 분리된 2룸으로 구성된다. 39㎡(E타입)와 39㎡(F타입)는 이면 개방구조로 설계된 2룸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F타입은 아파트에 도입되는 팬트리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확장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역삼동 677-28번지에 있고, 내달 2일 오픈 예정이다.▶ 관련기사 ◀☞[지금은 분양중]대우건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영상)☞대우건설, 시흥시에 49층 주상복합 수주☞대우건설, 박창민 대표이사 신규선임
2016.08.29 I 이승현 기자
'래미안 장위 1구역' 모델하우스 북새통
  • '래미안 장위 1구역' 모델하우스 북새통
  • ‘래미안 장위 1구역’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길게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지난 26일 문을 연 서울 성북구 장위동 ‘래미안 장위 1구역’ 모델하우스가 첫날부터 수요자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성황리에 분양을 개시했다. 시공사인 삼성물산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4000여 명의 수요자들이 방문, 3일간 2만 4000여명이 다녀갔다. ‘래미안 장위 1구역’은 지하 2층 ~ 지상 29층 10개 동 총 939가구(전용 59~101㎡) 규모로 이 중 4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 분양 물량 중 84㎡ 이하 중소형 가구가 약 96%를 차지하고 있다. 하반기 추가 공급 예정인 장위 5구역 래미안아파트(총 1562각 중 875가구 일반분양)를 포함하면 총 2501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장위 1구역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30~40대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향후 GTX 개통에 따른 직접수혜와 뉴타운 초기 분양 단지로써의 미래가치까지 기대되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동시에 만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운초등학교, 남대문중학교가 길 하나 건너로 가까이 있고,수변공원이 있는 우이천도 단지와 접해있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사업지 반경 3km 내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는 미아사거리역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한국원자력병원 등 의료시설도 풍부하다. 내부구성도 잘 갖췄다. ‘래미안 장위 1구역’의 일반분양 세대 구조는 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돼 있고 전체가 남측향으로 배치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내에 건강, 교육, 문화, 키즈 등의 테마를 토대로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보육시설 등이 제공된다. 래미안 장위 1구역 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9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서울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마련돼 있다.
2016.08.28 I 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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