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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운정신도시 야당역 복층형 오피스텔 '디베뉴스타'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에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 ‘디베뉴스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디베뉴스타’는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복층형 오피스텔로 지상 1층~2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 3층~10층까지는 복층형 오피스텔 128실이 공급된다. 오피스텔별 타입은 A~H까지의 총 7개의 타입이 있으며, 전용면적은 18.92m2~39.17m2로 다양하다.업체 측은 “4m의 높은 층높이의 복층형 공간으로 설계돼 넓은 개방감으로 쾌적한 공간이 연출되며, 하층부는 생활공간으로, 상층부는 침실이나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업무와 주거 기능을 분리해 투룸 효과를 볼 수 있고 2인 이상 거주 시에도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다. 계단 하부공간은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빌트인 풀 옵션 시스템으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 신발장, 싱크대 등 1~2인 가구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됐고, 1실당 1주차공간 100%확보로 여유로운 주차환경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주 출입구와 경비실에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CCTV와 화재 감지기 등의 보안 시스템도 설치돼 있다.‘디베뉴스타’는 경의 중앙선 야당역 1번 출구까지 도보 5분 거리로 일산-상암-홍대입구역-서울역/용산 등이 연결되어 있으며, 홍대입구역까지는 약 35분 정도 걸린다. 또 운정신도시는 일산신도시와 도심이 일체화돼 있으며, 자유로워 제2 자유로를 통해 이동하면 서울에서 약 25분 거리에 있다.업체 측은 “특히 국토부가 수립한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GTX 파주 연장이 광역철도 기추진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고양 대화역까지 연결된 지하철 3호선을 운정신도시까지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돼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며 “파주시 산업단지에는 LG 디스플레이, 대성산업가스, 스미세이케이칼등 LCD산업과 관련된 기업이 입주해 연간 매출액은 28조5000억 원, 고용 인구는 1만8000여명에 이를 전망이며, 운정신도시 운정3지구에는 대학교, 종합병원, 관공서 유치, 운정상업지역 위락시설 등의 인구 유입시설도 개발 예정이다”고 했다.‘디베뉴스타’는 선착순 호실 지정청약 진행 중이며, 27일 GRAND OPEN 정계약 발행기준 선착순 50명에게는 사은품으로 TV+50만원 상품권을 준다.분양가는 9000만 원대부터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2년 임대보장(안심 보장제)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44-2번지에 있다.
- 롯데건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1597가구 분양
- (사진=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롯데건설은 수원신갈IC인근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을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상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A6블록, 83,348㎡ 부지에 위치해 있는 단지로, 지하3층~지상34층 총 11개 동으로 구성됐다.또한 전용 59~84㎡로 전 타입이 중소형 면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66가구 △59B㎡ 426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로 총 1597가구다.‘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들어서는 자리는 경부, 서울용인, 영동고속도로가 바로 인접해 있어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차후 GTX용인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호재를 안고 있다는 특성을 지녔다.또한 단지 가운데 곧은 중앙 녹지 시설이 마련돼 단지가 마치 공원과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아파트 사이로 넓게 펼쳐지는 중앙 공원은 입주민에게 쾌적한 단지환경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아파트 동간거리를 넓혀 저층세대 등 사생활 보호에도 용이하다. 특히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테마를 도입한 고품격 캐슬리안 센터는 스포츠, 컬쳐, 패밀리 커뮤니티로 공간을 분리해 이용 목적에 맞게 구분했으며 넓게 펼쳐진 다목적홀에서는 각종 연회 및 강연, 모임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더불어 간단한 요리 및 다과 준비가 가능한 개수대 등 조리실이 마련됐으며, 커뮤니티 시설 내 수유실까지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끈다. 아울러 단지 내 게스트룸까지 마련돼 손님을 맞이하기에도 용이하다.또한 어린이 도서관과 키즈카페 등을 통해 ‘육아 특화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설 내에는 6개의 스터디룸이 갖춰져 그룹과외 등 수업이 용이하며 도서관 한 쪽에는 개별 스터디룸과 강의실 등도 마련됐다. 단지 내 들어서는 어린이집은 1597가구 대단지에 걸맞게 보육실이 6개로 조성될 예정이다.여기에 입주민의 외국어 교육 편의 제공을 위해 국내 유명 어학원인 삼육어학원과 연계, 원어민 영어 강사가 커뮤니티 시설 내 상주할 전망이라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삼육어학원과 MOU협약 체결도 되어있어 입주민에게 교육 할인 혜택까지 주어진다.이밖에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아파트 내 통학 및 학원 차량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승하차장 공간이 마련된다.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관계자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만의 자부심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될 것”이라며 “경기 남부권 신흥 주거 거점 지역으로 떠오르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중소형 평형의 구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를 모두 견인할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 역삼역 5분거리..'역삼역 센트럴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내달 역삼역 도보 5분거리 초역세권 입지에 ‘역삼역 센트럴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736실을 공급한다.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9-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역삼역 센트럴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면적 17㎡~39㎡(1룸~2룸 총7개 타입), 지하7층~지상18층 1개동의 오피스텔 736실 및 부대시설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면적 △17㎡(A타입) 560실 △18㎡(A-1타입) 48실 △17㎡(B타입) 16실 △27㎡(C타입) 32실 △32㎡(D타입) 48실 △39㎡(E타입) 16실 △39㎡(F타입) 16실 등 임대 수요가 높은 1룸 위주로 구성된다. △‘역삼역 센트럴푸르지오’ 투시도분양가는 3.3㎡당 평균 1870만원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이 단지는 강남권 중심업무지구인 2호선 역삼역에서 300m 떨어진 도보 5분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분당선 선릉역, 9호선 언주역과도 가깝고, 신분당선 강남역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로를 통한 접근성도 우수하고,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강남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 바로 앞에 벨레상스서울호텔(옛 르네상스호텔)의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며, 인근에 5만여명이 상주할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2021년 완공 예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KTX, GTX 통합철도역사 등이 들어서는 영동대로 지하 광역 복합환승센터 사업도 2021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등 인근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한국은행, GS타워, 포스코센터, 코엑스 등 밀집된 업무시설과 교육, 호텔, 상업시설의 종사자 등 약 100만명의 임차수요가 있다. 특히 2012년 이후 소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적어 원룸에 대한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채광과 통풍, 조망권을 극대화한 남향 및 T자형 배치로 단지의 쾌적성을 향상시킨 설계도 돋보인다. 17㎡(A타입), 18㎡(A-1타입), 17㎡(B타입) 등 원룸은 세대간 실외기실을 공유하도록 설계해 더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 27㎡(C타입)은 1.5룸으로 가변형 벽체를 통해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32㎡(D타입)는 거실과 방이 분리된 2룸으로 구성된다. 39㎡(E타입)와 39㎡(F타입)는 이면 개방구조로 설계된 2룸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F타입은 아파트에 도입되는 팬트리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확장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역삼동 677-28번지에 있고, 내달 2일 오픈 예정이다.▶ 관련기사 ◀☞[지금은 분양중]대우건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영상)☞대우건설, 시흥시에 49층 주상복합 수주☞대우건설, 박창민 대표이사 신규선임
-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1구역' 490가구 이달 분양
- △서울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에 들어서는 ‘래미안 장위 1구역(가칭)’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제공][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물산(028260)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서 오는 26일 ‘래미안 장위 1구역(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에 들어서는 래미안 장위 1구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동에 전용면적 59~101㎡형 93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490가구로 전용면적별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101㎡ 19가구다.단지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68-8번지 일대 187만3135㎡ 부지에 모두 2만 7000여가구를 수용하는 규모다. 장위뉴타운은 북서울꿈의숲, 오동근린공원, 청량근린공원, 우이천 등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광운초, 남대문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우이천을 인접하고 있어 교육환경과 주거쾌적성을 골고루 갖췄다. 교통 면에서는 GTX 광운대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강남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지하철 1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단지는 3~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로 전체가 채광과 환기에 뛰어난 남측향으로 배치되고 평형에 따라 스터디룸과 가족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패밀리룸 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안으로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약 800m의 순환산책로가 조성된다. 삼성물산은 장위1구역에 이어 내달 장위5구역에서도 1562가구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1구역과 5구역은 마주하고 있어 장위뉴타운 내에서 2501가구의 래미안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래미안 장위 1구역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국내 주요기업, 국가대표팀 5色 지원.. '리우올림픽 함께 뛰다'☞[마감]코스피, 강보합…삼성전자 또 신고가☞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3년째 건설업계 최고 연봉 수성
- [부동산캘린더]휴가철 끝자락에 뜨거운 분양시장…청약접수 15곳
- △ 8월 넷째 주 주요지역 분양 일정 [자료=부동산11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개 아파트 단지가 청약을 받고 11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현대건설은 2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 아파트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33층짜리 아파트 23개동에 총 1320가구(전용 59~158㎡)로 일반분양은 △84㎡ 10가구 △106㎡ 49가구 △130㎡ 8가구 △테라스 하우스 6가구(89~147㎡)등 73가구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개포동역이 걸어서 15분 거리로 수서·양재 나들목(IC)을 통해 서울 도심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개포 초·중·고, 개원초, 대청중, 수도전기공고, 경기여고교 등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양재천·개포공원·구룡산·대모산 등이 있다.반도건설은 같은날 경기도 남양주 다산 신도시 지금지구에 들어서는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 아파트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76~84㎡ 1261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로 강변북로는 물론 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등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잠실까지 3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거실 및 방3개 전면배치)·4룸(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갖췄다. 특히 알파룸과 주방 팬트리(식료품 저장실), 드레스룸, 서재, 최상층 다락 공간 등 고객 맞춤형 설계도 적용된다. 한양도 24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A5블록에 짓는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 아파트 청약을 실시한다. 지하 2층~지상 36층짜리 아파트 14개동에 총 1534가구로 전용 59~84㎡형 주택형이 전체 가구의 99%(1530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최상층에는 전용 124㎡의 펜트하우스(4가구)도 조성된다. 단지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큐레이션 아파트’로 꾸며진다. 예컨대 수납은 정경자 한국정리수납협회장, 조경은 한상경 아침고요수목원 대표, 피트니스 센터는 숀리가 각각 맡는다. 또 SKT와 업무제휴를 통해 청라국제도시 내 최고 수준의 첨단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호반건설은 26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 동탄2신도시 A9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짜리 아파트 7개 동에 총 393가구(전용면적 76~84㎡)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76㎡A 176가구 △76㎡B 42가구 △84㎡ 175가구로 이뤄진다. 동탄 순환대로가 올해 개통 예정으로 평택~수서간 고속철도인 SRT(2016년 하반기 개통 예정)와 GTX(2021년 개통 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을 통해 수서·삼성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드레스룸, 다목적실, 팬트리 공간 제공 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같은 날 서울 성북구 장위 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장위 1구역’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총 939가구(전용 34~101㎡)로 4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과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광운초,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대학교가 있으며 북서울꿈의숲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 동원개발, 동탄2에 중소형·4베이 특화설계 아파트 분양
-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투시도.[이미지=동원개발][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중소형 평면에 전 가구 4베이(거실 및 방3개 전면배치)로 특화설계된 아파트 단지가 선보인다.동원개발은 최근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43블록 일원에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총 761가구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4㎡ 193가구 △84㎡ 568가구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을 높이고 통풍을 극대화했다.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차 없는 아파트로 구현했다. 지상에는 녹지공간을 최대화해 공원형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형(전용 74·84㎡)으로 구성하고 내부에는 현관 다용도 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 공동체(커뮤니티)시설로는 작은 도서관, 주민회의실, 피트니스센터, 키스&맘스룸이 들어선다.이 단지는 북동탄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남동탄 호수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으로 리베라CC, 화성상록GC가 있으며 근린공원과 신리천 생태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중·고등학교도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들어선다. 상업지역과 근린생활시설들도 단지 가까이에 조성될 예정이다.편리한 교통망과 개발호재도 이 단지 장점으로 꼽힌다. 수서발고속철도(SRT)가 개통되면 동탄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내로, 전국 2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2022년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 광역철도)는 동탄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도권 전역은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이밖에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와 신리천로를 통해 동탄1·2신도시내 이동뿐 아니라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접근성도 우수해질 전망이다.동탄2신도시에 중소형 특화평면 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지역 수요자들은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5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2만 5000여명이 다녀갔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입지적 장점과 4베이 특화설계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데 주요했다”며 “1순위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8일이며 23일부터 25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 GTX 타고 강남 10분대..성북·도봉·동대문 집값 들썩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내에서도 강남 접근성이 떨어져 교통의 변방으로 불렸던 성북·도봉·동대문구 등 동북3구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 6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민자 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경기도 고양~서울 삼성역을 잇는 GTX A노선 건설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진 오는 2018년 착공돼 2023년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의정부~강남 삼성~군포 금정을 연결하는 GTX C노선도 오는 2019년 착공해 2024년 개통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GTX가 개통이 되면 동북권에 있는 서울 자치구들도 강남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GTX C노선 일대가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도봉구(창동역), 성북구(광운대역), 동대문구(청량리역) 모두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게 된다. 이들 지역은 현재 강남권에 진입하는데 대중교통으로 최대 1시간 정도가 걸린다. 하지만 GTX가 개통되면 10분대로 약 50분이 단축된다. 강남 생활권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강남과의 접근성은 곧 집값과 직결된다. 명문학군, 업무시설, 쇼핑·문화시설 등 강남에 집중되어 있는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강서구 가양동의 경우 지난해 3월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개통(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으로 강남과 가까워지면서 시세도 훌쩍 뛰었다. KB시세에 따르면 가양동 아파트 매맷값은 9호선 개통 전인 2014년 말 3.3㎡당 1225만원에서 올해 6월 기준 1371만원으로 12%나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 8%(1657만원→1793만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또 성북·도봉·동대문 동북3구는 뉴타운 및 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속도를 내고 있어 개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성북구에는 장위뉴타운이 사업 속도를 내면서 작년 3월 2구역 분양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1구역과 5구역이 분양에 나선다.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도 지난해 2구역인 휘경SK뷰가 분양 포문을 열었다. 분양을 앞둔 단지들의 문의도 늘었다. 삼성물산이 이 달 분양 예정인 장위뉴타운 1구역과 5구역 ‘래미안 장위(가칭)’ 분양 관계자는 “불과 3~4달 전과 다르게 분양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장위뉴타운은 북서울 꿈의숲과 우이천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난데다가, GTX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진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 같다”고 전했다. 장위 1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9~101㎡ 총 939가구 규모로, 이 중 4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장위5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2층 16개 동 전용 59~116㎡ 총 1562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875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래미안 장위는 단지 인근에 GTX 광운대역이 있다. 또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인접해 있다. 산책로가 잘 갖춰진 우이천이 단지와 가까이 있고, 66만여㎡(20만평) 규모의 ‘북서울 꿈의숲’ 공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동대문구 전농동에 있는 청량리4구역을 연말경에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지는 주상복합단지로 연면적 1만 5391㎡ 규모로 최고 65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4개 동과 호텔·오피스텔·대형 쇼핑몰이 있는 랜드마크타워 1개동으로 구성된다.한진중공업은 지난해 동대문 휘경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내년에 본격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총 24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중랑천과 배봉산 근린공원이 있다. 지하철1호선 회기역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GTX 청량리역이 1정거장이어서 같은 수혜지로 꼽힌다. △GTX개통(예정)으로 강남 접근성 높아진 수혜 단지
- 동탄 호수공원 둘러싼 부영 대단지, 8월 초 분양
- △부영은 8월 초 동탄호수공원을 둘러싼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4600가구 중 1867가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그림은 A70블럭에 들어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조감도. [사진=부영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동탄 호수공원’을 둘러싼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4600여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1867가구가 8월 초 분양을 시작한다.부영그룹은 1일 동탄2신도시 A70~72블록에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1867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A70 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5~28층, 7개 동 641가구이며 A71 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6개 동 총 520가구로 구성된다. A72 블록은 지하 3층, 지상 15~27층, 8개 동, 706가구이다.산척 저수지와 송방천변 주변 지역에 있는 동탄 호수공원은 동탄2신도시 수공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주거·문화 복합시설, 수변상업시설, 주상복합, 공공시설 등 다양한 기능들이 연계·통합된 생태경관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단지 내·외부공간을 동탄 호수공원과 연계, 배치해 외부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또 하천 및 저수지에 인접한 건축물은 낮게 조성하고 뒤로 갈수록 높은 층고를 적용하는 V자형 스카이라인 배치를 통해 전체적으로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잔디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근린생활시설이 있으며, A70~75 블록 6개 단지를 하나의 길로 묶는 보행로인 ‘마을 둘레길’(가칭)이 조성된다.아울러 단지 주변에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인근에 오산대, 한신대, 수원대, 용인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명지대 자연 캠퍼스 등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동탄2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어느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다. 특히 부영아파트가 들어설 A70~75 블록은 순환도로와 간선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있어 동탄2신도시 중에서도 우수한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다.올해 말 개통 예정인 SRT 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까지 약 12분 사이에 이동할 수 있어지고, 2021년 개통을 앞둔 GTX 노선으로는 삼성역까지 2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