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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분양시장 열기 타고 수도권 남부지역 큰 장 선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지난달말부터 서울·수도권 1순위 청약기간이 1년으로 단축되고, 다음달 민간 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부동산 3법’이 시행에 들어간다. 건설업계도 정부의 규제완화 방침과 계절적 성수기인 봄 분양시장 수요에 맞춰 신규 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특히 광역급행열차(GTX)와 신분당선, 여주~성남 복선전철 등 교통 호재를 등에 업은 알짜 물량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와 용인·수원·광주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3~4월 집중 공급될 예정이다.18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봄 이사철인 3~4월 수도권 남부지역에서는 24개 단지, 총 1만 5995가구의 신규 분양 물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지역에 공급되는 물량이 눈길을 끄는 가장 큰 이유는 동탄과 서울 삼성역을 20분에 오갈 수 있는 GTX 건설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GTX 건설 계획을 관보에 고시했다. 이 때문에 용인과 동탄 등 수혜지역 신규 분양 물량은 한층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교통 호재에 힘입어 이들 지역 집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KB국민은행 시세를 보면 용인 아파트값이 작년 1월 이후 지난달까지 3.91%올랐고, 화성시(1.27%)와 수원시(3.55%), 광주시(1.69%) 등도 모두 상승했다.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수도권 남부지역은 강남권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며 “GTX가 실제 착공에 들어가면 수혜지역 물량이 더욱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돼 실수요자라면 올 봄 분양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올 봄 용인에서는 기흥역세권과 역북·수지지구 등에 분양 예정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용인시 기흥역세권 2블록에 ‘힐스테이트 기흥’아파트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49층, 5개동, 총 976가구(전용면적 72·84·95㎡)규모로 기흥역세권 내에서 기흥역과 AK쇼핑몰(예정) 접근성이 가장 좋다.금성백조주택은 이달 동탄2신도시 A11블록에 ‘동탄2신도시 A11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아파트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총 451가구(전용 84·96㎡) 규모로 KTX·GTX(예정)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2016년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하는 광주지역도 신규 분양이 활발하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광주 태전4지구에 ‘광주 태전 아이파크’아파트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640가구(전용 59~84㎡)규모로 45번 국도를 이용하면 분당까지 20분이면 진입 가능하다.내년이면 신분당선이 광교신도시를 관통하는 수원지역도 신규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4월 수원시 권선동에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총 550가구(전용 31~74㎡)규모로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디지털시티와 동탄·광교 테크노밸리 등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자료=리얼투데이]
- [아웃도어, 봄을 입다]⑥블랙야크, 똑 떨어지는 라인에 기능성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블랙야크의 봄·여름철 신상품을 접하고 든 생각이다. 등산에 국한됐던 아웃도어 활동이 트레킹과 캠핑 등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아웃도어 인구가 점차 젊어지는 최신 트렌드를 폭넓게 반영했다. 하지만 기능에 충실한 아웃도어 특유의 정통성은 버리지 않았다. 대표 상품은 ‘P1XN1 재킷’(58만8000원)이다. 프리미엄 급인 BP(블랙 프레스티지·Black Prestige) 라인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고어텍스 재킷으로, 기존 BP 로고 ‘E스피덤 재킷’대신 블랙야크 로고와 익스크림 와펜을 부착해 깔끔하면서도 독창적인 느낌을 더했다. 절개를 최소화한 디자인이 고급스럽다. 모자는 목주위 안쪽 지퍼에 내장된 형태로 제작됐다. 옷에 달린 지퍼는 모두 방수처리됐다. 색상은 인디고와 카키 두 가지가 있다. ‘P1XN1 재킷’이 산행에 적합하다면, ‘E스피덤 재킷’(49만8000원)은 러닝용이다. 제품 전체에 솔기와 바늘구멍을 완벽히 밀봉하는 심실링 처리가 돼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E스피덤 재킷은 고어텍스의 새로운 안감 제조 기술인 씨-니트(C-knit)를 사용해 러닝 전후 체온을 보호하고, 투습 발수 기능이 우수해 봄철 갑자기 비가 내릴 때 착용하면 유용하다. 입체 패턴과 절개를 사용해 다소 격한 운동을 할 때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봄철 워킹화로는 블랙야크가 자체 개발한 ‘VSS 기술’을 적용한 ‘드리븐 GTX’(24만9000원)와 ‘볼트 GTX’(23만9000원)를 선보였다. 기존 신발과 달리 발바닥 안쪽에 쿠션을 덧대 장시간 걸어도 발이 편안하고, 복합 탄성 중간창‘드리븐 GTX’이 무릎 연골 부위의 부담을 최소화해주는 원리다. 밑창은 접지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다이얼을 돌리면 신발끈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 시스템을 적용해 손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했다. 상하좌우 360도 전 방향에서 투습과 방수 기능이 되는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 특허 기술도 함께 적용됐다. 이로 인해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가 발 밑부분과 측면 배출구를 통해 빠르게 빠져나간다. ‘드리븐 GTX’는 남색, 보라, 노랑, ‘볼트 GTX’는 파랑, 빨강, 회색 각각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 [아웃도어, 봄을 입다]①산에서도, 도시서도 '멋스럽게'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자연을 담은 디자인에 스포티한 일상복’ 올봄 아웃도어 업계의 키워드는 ‘패션’과 ‘실용’이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계속되는 불황으로 ‘실속형 소비’가 늘어나며 생겨난 변화다. ‘아웃도어=등산복’의 개념은 깨진 지 오래다. 산에서 내려와 사람들을 일상을 파고들고 있다.코오롱스포츠 ‘남성 긴기장 밴드 재킷’아웃도어의 변화는 봄·여름 신상품의 홍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고어텍스에 필파워 등 경쟁적으로 기능을 강조하던 아웃도어 업체들이 자연에서 영감 받은 컬러와 패턴 등 디자인을 주 무기로 내세우고 나섰다. 기능도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을 중심으로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이는 수년 전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화소 등 기술력을 두고 경쟁하다 미러리스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생활밀착형 기능 경쟁 구도로 재편된 것과 유사한 흐름이다. 김지혜 LF 라푸마 수석 디자이너는 “국내 아웃도어 의류는 이제 일상복과 같이 ‘매일 꺼내 입는 옷’으로 그 의미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추세에 따라 올봄 업체들은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리는 방수, 몸은 방풍..‘하이브리드’노스페이스 ‘VX 스트레치 재킷’소재 면에서 특징은 두 가지 이상의 소재를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제품 자체의 무게는 유지하면서 한 제품에 여러 기능을 담아낼 수 있다. 예를 들면 비나 눈에 가장 먼저 닿는 모자와 어깨 부분에는 방수 소재를 사용하고, 바람에 맞닿는 면적이 큰 몸 판 부위는 방풍 소재를 사용하는 식이다.하이브리드형 의상은 일상생활에서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을 지닌 제품이 많다. 하지만, 동시에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을 유지해야 ‘하이브리드 아웃도어’로 인정받을 수 있다.무게를 최소화하는 경량화는 기본이다. 최근에는 땀으로 인한 체감 무게를 줄여주는 흡습·속건 기능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다. 여름철 모기를 효율적으로 쫓아주는 안티 모스키토 기능을 갖춘 제품도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의 터치 인식이 가능한 등산용 장갑 등 IT기기의 사용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스마트 아웃도어 제품들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색상·패턴 ‘자연스럽게’ 디자인적으로는 ‘자연(自然)스러움’이 돋보인다. 최근 몇 년동안 유행했던 오렌지, 라임 등 강렬한 원색 대신 베이지와 카키, 그린, 네이비 등 일상생활에서도 튀지 않게 입을 수 있는 무난한 색상이 유행할 전망이다. 여러 색상이 자연스럽게 혼합된 멜란지도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숲·새·꽃·곤충 등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패턴에 디자인도 눈에 띈다. 방식은 다양하다. 와펜(문장)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하고, 제품 전체에 프린팅하거나 자연에서 얻은 천연색 그대로를 제품에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일상복과 아웃도어의 구분이 흐릿해지는 요즘, 자연을 느낀다는 아웃도어 본연의 취지와도 맞닿아 더욱 선호되고 있다. 블랙야크 ‘드리븐GTX’ 착용한 조인성
- [지하서울 살리자]미로에 지뢰밭…난개발에 멍든 지하서울
- [이데일리 유재희 고재우 신정은 기자] 박채원(여·19) 양은 친구를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서울 서초구 강남역에 나왔다가 지하도에서 길을 잃고 한참을 헤맸다. 강남역 지하도상가 내 입주점포들이 내건 상점 간판과 홍보물들이 시선을 가로막은 탓에 출입구 안내간판을 제대로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 씨는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같은 자리로 돌아오기도 했다”며 “10분이면 도착할 약속장소를 30분 동안 헤맨 끝에 찾았다”고 한숨지었다.한국에 관광 온 대만인 제이사 천(여·27)씨는 명동지하쇼핑센터로 지하철을 타러 왔다가 낭패를 당했다. ‘명동역지하쇼핑센터’와 ‘명동지하쇼핑센터’를 구분하지 못한 탓이다. 천 씨는 “지하철을 찾아 무거운 가방을 들고 한참을 헤맸다. 외국인들은 헷갈리기 쉬운 만큼 안내표시가 좀 더 친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내 지하는 온라인 게임에 자주 등장하는 ‘던전(Dungeon·지하감옥)’과 닮은꼴이다. 미로처럼 얽혀 있고 곳곳에서 장애물이 길을 막는다. 서울을 찾은 외국인들은 물론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지하에서 길을 잃고 헤매기 일쑤다. 지하철역과 연결된 지하도가 특히 그렇다. 체계적인 도시계획 아래 지하가 개발된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시설을 확충하고 지하도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난개발이 이뤄진 때문이다. ◇ 지하개발 자치구·지하철공사별 각개약진 서울 시내 지하는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연말쯤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5호선 광화문역 사이에 지하연결통로가 조성되고, 2017년에는 세종대로 지하공간과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서울시 신청사 등을 잇는 지하연결통로가 조성된다.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지하는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남부급행철도, 지하철 2호선·9호선 등이 엮인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면서 지하 상권 조성 사업도 추진된다. 또한, 서초구는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논현역 사이에 축구장 5배 크기의 지하도시 건설을, 송파구는 제2롯데월드를 중심으로 잠실역 부근의 지하 구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점포수도 늘어나고 있다. 작년말 현재 서울 메트로·도시철도공사·메트로9·신분당선 등(코레일 제외)이 관리하는 지하철역 내 점포는 1664개다. 2012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가 늘린 점포만 239개나 된다. 지하철공사들은 수익확대를 위해 역사 내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29개 지하도상가에선 2773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미로에 장애물까지 서울 지하는 ‘지하감옥’공간 확충과 점포 증설로 서울 지하는 나날이 복잡해지고 있지만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고민은 찾아보기 힘들다. 강남고속터미널 지하도 상가를 종종 이용한다는 김 모씨(여·25)씨는 “안내표시판 글자크기가 작아서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상점 간판들이 많아 안내 표시판과 헷갈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지하도상가에서 만난 네팔인 타파산도스(33)씨는 “영등포지하도상가 2번 출구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는 영등포역 2번 출구에서 기다려 한참을 헤맨 적이 있다”며 “역과 지하도상가가 연결돼 있어 출구 이름도 같을 줄 알았는데 달라서 불편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 정거장 및 환승편의시설 보완 설계 지침’에는 안내·상업 간판디자인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없다. 서울메트로·도시철도공사는 점포 간판 디자인 매뉴얼을 갖고 있지만 구체적이지 않은데다 점포주들이 요구하면 손쉽게 변경이 가능하다. 점포주들이 상품을 보행로에 쌓아두거나 입간판을 설치,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영등포지하도상가에서 만난 김모(42)씨는 “통화하면서 걷다가 화장품 가판대에 부딪쳐 멍이 든 적이 있다”며 “보행로에 쌓인 물건들은 지뢰나 다름없다”고 말했다.서울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적치선을 표시하고 이를 넘어서 물건을 전시하거나 적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지만 관리인원이 부족해 수많은 점포들을 일일이 통제하기는 불가능하다”고 하소연했다. 이정교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지하도내 점포는 잉여공간을 활용한 것이지, 지하도를 만든 주목적이 아니다”라며 “간판의 경우 상업용과 정보용을 구분할 수 있게 표준을 만들어 점포들이 준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스마트하고 알뜰하게 알아보는 Tip
- [뉴미디어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하여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가방,운동화 등의 소비의 지출이 줄어든 가운데 유류비의 증가와 보험료의 인상으로 신차를 구매하는 자동차구매율 또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신차할부구매의 경우 사회초년생들의 비중이 높았으나 , 2,30대의 소비가 위축되었고 또한 초기구매비용이 커서 신차할부구입의 대한 부담감이 높아지면서 원하는 차종을 자유롭게 운행이 가능하면서 세금과 초기구매비용의 부담이 적은 장기렌트카 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장기렌트카 는 자동차구매방법의 또 다른 방법 중 하나로 인식 되고 있다. 자동차할부의 경우에는 할부율에 따라서 월 납입하는 할부금이 달라지게 되지만 리스와 장기렌트의 월납입료의 경우에는 리스사와 렌트사마다 정해놓은 이율 등으로 인하여 가격이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을 비롯하여 오프라인에서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견적 혹은 오토리스 가격비교 견적을 여러 군데서 알아보기 위하여 상담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리스사와 렌트사마다 각기 다른 이율과 수많은 특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매장에 전화를 해가면서 비교를 해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제는 렌트카 시장에서도 가격비교 사이트가 등장하여 국산차, 수입차 등 모든 렌트카를 저렴하게 가격비교를 할 수 있는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사이트인 '셀링카'가 있다. 셀링카에서는 좀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1:1맞춤상담을 통하여 저렴하면서도 운행을 원하는 신차를 렌트할 수 있는 비교견적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구입 상담을 요청하면 전문 매니저가 맞춤 상담 및 견적을 제시해주며 합리적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하여 고객들은 여러 견적을 받아 한눈에 렌트카 가격비교를 할 수 있게 되어 ,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기가 용이해졌다.현재 셀링카 인기차량으로 국산차는 현대자동차 (아반떼, LF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 투싼ix, 싼타페) 기아자동차 (K3, K5, K7, 올뉴카니발, 올뉴모닝,모하비,스포티지R) 르노삼성자동차 (SM3, SM5, QM3, QM5 쉐보레 크루즈, 말리부, 스파크) 쌍용자동차의 신차티볼리, 코란도 스포츠등과 BMW 320D, 520D, GT, X3, X4, X5, 벤츠 C220, E220, CLA200, 아우디 A3, A4, A6, 폭스바겐 티구안, 제타, 골프등 수입차를 특판가격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셀링카www.sellingcar.kr 홈페이지 또는 상담전화를 통해 상담을 진행 할 수 있고 카카오톡 아이디 'sellingcar'로도 실시간 상담 진행 중이다.
- 신영,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3월 분양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신영의 계열사인 ㈜대농과 대우건설(047040)이 다음 달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84㎡C형 침실 배치도.이 아파트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지하 2층~최고 38층, 6개 동 총 72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아파트 561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62실 모두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형으로 설계됐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단지 앞으로 오산천이 흐르고 야산을 뒤로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 3분 거리에 분당선· 용인경전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이 있다. 전철, 버스, 택시 등을 쉽게 갈아탈 수 있는 대중교통환승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GTX 구성역(가칭)이 개통되면 환승 때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네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수원IC·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도 가까워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인근에 레이시티·AK쇼핑몰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예정돼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백남준 아트센터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동 간섭을 최소화한 ‘V’자형 배치로 3면 개방형, 전세대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를 낮추고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분리해 생활편의와 쾌적성도 추구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고성능 난연 단열재를 전 가구에 적용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높였고 실내오염물질 저방출 제품을 사용해 실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높였다.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평면으로 채광과 환기가 쉽다. 특히 84㎡C형의 경우 5베이로 설계해 중대형 평면에서 볼 수 있는 넓은 공간의 안방이 구현된다. 각 가구 현관에는 대형 창고를 설치했다. 84㎡ A·B 타입 주방에는 팬트리를 적용해 수납을 극대화했다. 식당은 약 5.2m, 자녀침실은 3m의 폭을 확보해 여유로운 공간을 연출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으로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3베이 구조와 침실3개로 설계했고, 안목치수를 적용해 기존 오피스텔 같은 면적보다 실사용 면적이 약 5㎡ 넓어졌다. 채정석 신영 상무는 “기흥역세권은 탁월한 교통여건을 자랑하는 곳인 만큼 용인 일대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지역” 이라며 “우리나라 대표 부동산개발업체인 신영의 상품력과 대표 건설사 중 하나인 대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합쳐 명품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오리역(3번 출구) 인근에서 다음 달 6일 문을 열 예정이다. 031-281-8800△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광역 조감도.▶ 관련기사 ◀☞10대 건설사 ‘분양 빅뱅’…3월 1만7542가구 공급☞입지따라 희비 엇갈리는 동탄2신도시☞대우건설, 고객자문단 푸르지오 패밀리가든 모집
- [캠핑&아웃도어]겨울산행, 이것만 있으면..'안전'무장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눈 덮인 산과 투명하게 언 계곡. 한층 더 고요해진 산세. 겨울산행은 환상적이지만 그런 만큼 위험하다.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할 것이 ‘안전’. 갑작스러운 악천후와 칼바람 등 기온변화로 동상, 저체온증 등에 걸릴 수 있고 미끄럼 사고 위험도 커 복장과 장비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이용준 레드페이스 상품개발팀 차장은 “겨울 산에 오를 때에는 어떤 계절보다도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라며 “겨울산행에 적합한 장비를 챙기고 사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등산화에 발톱 달면 빙판길도 척척 꽁꽁 얼어붙은 산길이 두렵다면 등산화에 발톱을 다는 것이 방법이다. 아이젠은 얼음 등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등산화 밑에 덧신는 용품으로 용도에 따라 모양과 착용방법, 소재 등이 천차만별이다. 원밴드 혹은 원버튼 아이젠은 착용이 편리하지만, 신발의 가운데 부분만 지탱해주기 때문에 겨울산행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최근 도시형 아이젠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역시도 도시환경에 맞춰 제작된 것으로 산악지형에는 맞지 않는다. 산악용 아이젠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발 전체를 감싸는 체인 아이젠이 주로 사용된다. 아이젠은 사용 후에 이물질과 수분을 말끔히 제거한 뒤 건조해 보관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신발은 접지력 강하면서 무게감 있는 중등산화를 선택하도록 한다. 중등산화는 발목높이까지 올라와 발목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발토시로 저체온증 예방 스패치는 적설기 산행시 등산화 안으로 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보온용품이다. 일종의 ‘발토시’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등산화 바닥에 고리를 걸어 종아리까지 완전하게 감싸고 제품에 따라 벨크로 테이프, 버튼, 조임 끈 등으로 여민다. 스패치는 단일 크기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은데 착용할 때 벗겨지지 않도록 신발에 거는 고리를 바짝 당겨 올려야 한다. 아이젠과 같이 사용한다면 스패치를 먼저 착용한다. ◇다리 4개로 균형감 있게 등산스틱을 이용하면 신체 에너지를 20~30% 절약할 수 있다.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1개보다는 2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몸의 균형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노면 변화에 좀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볍고 튼튼한 카본, 티타늄, 듀랄루민 소재의 것으로 고르고 손잡이 촉감, 길이 조절기능, 충격완화 시스템 등을 고려해 선택한다.◇빠져나가는 열을 잡아라겨울산행을 할 때 미끄럼 방지와 더불어 신경써야할 것이 체온관리다. 기능성 언더웨어, 장갑 등으로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을 최대한 줄이도록 한다. 특히 머리를 통해 체온의 약 70%를 빼앗기므로 모자 착용은 필수다. 모자 내부와 귀 덮개 부분이 기모처리돼 보온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노스페이스는 따뜻한 산행을 위한 ‘GTX 익스페디션 퍼 캡’을 선보였다. 귀와 얼굴 측면을 덮는 ‘이어 플랩’ 디자인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또 눈과 비가 잦은 겨울철 날씨를 고려해 방수 기능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했다.
- 고양 삼송지구 '동원로얄듀크' 잔여분 특별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고양 삼송지구 삼송역 인근 ‘삼송 동원로얄듀크’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단지는 지상 17~21층, 10개동 총 598가구(전용면적 110.91∼116.51㎡)로 구성됐다. 신규 계약자를 대상으로 입주 후 대출이자 3년간 지원 및 드레스룸, 붙박이장, 중문 무료 설치 등을 지원한다.용적률 169%를 적용했고 10개동 모두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됐으며, 남동향으로 배치된 라인들은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고양 삼송지구에 위치해 있는 ‘삼송 동원로얄듀크’ 조감도.단지 3면을 둘러싼 자연녹지와 창릉천, 오금천, 공릉천이 어우러져 있어 친환경적이고, 지대가 높아 조망이 좋다. 또 신세계그룹이 삼송역 인근에 9만6555㎡의 부지에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신세계 복합쇼핑몰을 연말 또는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인 것도 호재다. 그 옆에는 농협 하나로마트가 지난 11월에 오픈했으며, 원흥지구에는 주방, 생활용품 유통업체인 이케아가 5만1297㎡의 부지에 2호점을 건설할 계획이다.인근 은평뉴타운은 롯데그룹이 최근 3만3024㎡ 규모의 쇼핑몰 건설계획을 확정하고 SH공사로부터 부지를 매입했다. 이와 함께 800병상 규모의 가톨릭대 제9성모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삼송지구는 신분당선 완공 시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남부지역까지 접근성이 개선되기 때문에 신분당선의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인접해 있고 단지 인근에 원흥역이 오는 27일 개통한다. GTX 노선도 이 일대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신분당선이 완공될 경우 교통 요지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분양문의 031-711-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