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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이철우 "정준영 단톡방 멤버 아냐…강경 대응"
  • '선재 업고 튀어' 이철우 "정준영 단톡방 멤버 아냐…강경 대응"[전문]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이철우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20일 이철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시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과 같이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알렸다.이철우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제가 언급되는 대화방은 2016년 JTBC 예능 ’히트메이커‘ 출연 당시 촬영에 필요한 스케줄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화방‘이었으며, 프로그램에 관련된 내용 외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을뿐더러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이어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플들로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지인들까지 고통받고 있다”며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후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이철우는 2019년 정준영, 승리 등이 소속된 ‘버닝썬 게이트’ 단체대화방의 멤버에 속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문제가 되고 있는 대화방에 이철우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부인한 바 있다. 그럼에도 추측이 이어지자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힌 것.2014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GUYS&GIRLS’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한 이철우는 배우로 전향해 다수 작품에 출연 중이다. 최근 tvN ‘선재 업고 튀어’에 류선재(변우석 분)의 라이벌 김형구 역을 맡아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철우 글 전문안녕하세요. 이철우입니다.당시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과 같이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제가 언급되는 대화방은 2016년 jtbc 예능 ’히트메이커‘ 출연 당시 촬영에 필요한 스케줄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화방‘이었으며, 프로그램에 관련된 내용 외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을뿐더러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습니다.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플들로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지인들까지 고통받고 있습니다.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후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2024.05.21 I 김가영 기자
'히어로는' 장기용, 천우희 향해 고백…직진 로맨스 위기
  • '히어로는' 장기용, 천우희 향해 고백…직진 로맨스 위기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천우희에 대한 마음을 각성했다.장기용은 지난 18,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하 ‘히어로는’) 5, 6회에서 드디어 도다해(천우희 분)를 향한 마음을 각성, 직진 로맨스를 시작한 복귀주로 분해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귀주는 다해와의 ‘확인’ 키스 이후 밤새 키스 타임으로 무한 루프 하면서도 ‘사랑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어 왔지만, 13년 전 겪은 화재 사고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힘들어하는 다해의 표정에 가슴 아파하는 자신의 감정이 사랑임을 깨닫게 된다.귀주는 딸 복이나(박소이 분)의 상담을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가 체육관 창고에 갇혀 과거 화재 사고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다해를 구하게 되고, 그 순간 둘의 운명적 관계를 받아들인 귀주는 “아무래도 그게 나여야 될 것 같은데, 도다해 구한 사람. 내가 구할게요”라며 구원을 약속했다.장기용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사랑의 감정에 혼란스러운 귀주의 감정을 미세하게 떨리는 눈빛과 호흡으로 섬세하게 묘사했고, 혼란에서 확신으로 서서히 증폭되는 감정의 변화를 디테일한 내면 연기로 그려냈다.본격 로맨스에 돌입한 귀주는 다해를 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울증을 극복하고 타임 슬립 능력을 되찾겠다고 결심했다. 어두웠던 방의 커튼을 활짝 열고, 술병을 치우고, 운동과 요리도 다시 시작하는 등 우울함을 떨치고 본래의 밝았던 복귀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복귀주는 “복씨 집안의 일들이 버겁다”라며 집을 나가버린 다해의 마음을 돌리려 무던히 애썼다. 하루가 멀다 하고 다해가 지내고 있는 찜질방에 찾아가는가 하면 다해가 보이는 곳에서 일부러 테니스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어 말끔한 정장 차림에 꽃다발을 들고 다해 앞에 나타난 귀주는 “‘도다해가 내 옆에 살아있다’는 희망을 붙잡고 살아보게요. 나는 지금 내가 할 일을 할 겁니다. 그게 결혼이든 사랑이든”이라며 고백했다.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다해가 “사실은 내가 사기꾼이다”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혼란에 빠진 복귀주의 마지막 표정이 강렬한 여운을 남긴 채 엔딩을 맞았다.7회 예고 속 귀주가 다시 어두워진 모습으로 “다시는 도다해와의 시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히어로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2024.05.20 I 최희재 기자
'뉴스룸' 이정재 "'스타워즈' 출연, 몰래카메라인가…큰 부담"
  • '뉴스룸' 이정재 "'스타워즈' 출연, 몰래카메라인가…큰 부담"
  • (사진=JTBC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제가 ‘스타워즈’를 찍었다는 게 더 충격이다.”배우 이정재가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정재는 디즈니+ 오리지널이자 새 ‘스타워즈’ 시리즈인 ‘애콜라이트’ 공개를 앞둔 소감에 대해 “너무 떨린다. 아직도 제가 ‘스타워즈’에 출연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제안이 왔을 때 몰래카메라인가 생각할 정도로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이어 “(어릴 때) TV에서 ‘스타워즈’ 1편, 2편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었다. ‘어떻게 저런 영화를 찍을 수가 있지? 저 상상력은 뭘까?’ 어린 나이에도 충격적이었다”면서 ‘스타워즈’의 첫 인상을 떠올렸다.(사진=JTBC 방송화면)출연 제안을 받고 심경이 어땠는지 묻자 이정재는 “무조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반 정도 있었다면 나머지 반은, 많고 적게 나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의 소중한 팬분들이 저를 응원할 수 있는 캐릭터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근데 선한 역할이라고 해서 그 정도만 듣고 ‘할 수 있습니다’ 얘기했다”고 설명했다.제다이 마스터 역할을 맡은 이정재는 “제다이 마스터가 영어를 안 하고 한국어를 하나 생각도 하고, 머릿속이 복잡했다. 내가 어떻게 제다이 마스터 역할을 할 수 있나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동양인으로서 제다이 마스터를 한다는 것이 저한테는 굉장히 큰 부담이었다. 여기서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국가 망신을 시키는 게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그는 광선검 액션, 무술 훈련은 물론 영어 연기가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현재까지 나왔던 ‘스타워즈’ 시대보다 훨씬 더 전 시대를 표현하기 때문에 조금 더 액센트가 강한 영국식 영어를 구사했다”고 덧붙였다.
2024.05.20 I 최희재 기자
'이혼' 최병길, 서유리 폭로에 "피해자 코스프레… 진흙탕 싸움 원하나"
  • '이혼' 최병길, 서유리 폭로에 "피해자 코스프레… 진흙탕 싸움 원하나"
  • 최병길 PD(오른쪽)와 서유리(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조정 중인 최병길 PD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서유리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결혼 생활을 폭로하자 대응에 나선 것.최병길 PD는 1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본인 집 전세금 빼주려고 사채까지 쓰고 결국 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덜컥 이혼 얘기에, 내 집 판돈을 거의 다 주지 않으면 이사 안 나간다고 협박까지 한 사람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라니”라면서 “결국 나는 오피스텔 보증금도 없어서 창고 살이를 했는데”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나야말로 빙산의 일각인데”라며 “작품이고 뭐고 진흙탕 싸움을 해보자는 건가”라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3월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서유리는 SNS를 통해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며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특히 서유리는 최근 한 방송에서 “차를 몇 번이나 절벽에 몰고 갔는지 모르겠다”며 불행했던 결혼 생활을 폭로하기도 했다.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도라에몽’, ‘날아라 호빵맨’, ‘소년탐정 김전일’, ‘이누야사’, ‘테니스의 왕자’,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각종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SNL 코리아’, JTBC ‘알짜왕’ 등에 출연하며 예능 활동을 펼쳤고 XtvN ’복수노트2’, SBS ‘질투의 화신’, 웹드라마 ’들리신나요’ 등 연기 분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최병길 PD는 2002년 MBC에 드라마 PD로 입사해 ‘대장금’ 조연출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앵그리 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했으며 결혼 후 tvN ‘하이클래스’, U+모바일tv ‘타로’를 연출했다.
2024.05.19 I 윤기백 기자
"밥 준 내 잘못"…300만 유튜버에 혹평 당한 백반집 사장의 눈물
  • "밥 준 내 잘못"…300만 유튜버에 혹평 당한 백반집 사장의 눈물
  •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구독자 3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최근 공개한 영상으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로부터 혹평을 들은 식당 사장의 심경이 전해졌다.‘피식대학’에서 공개한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 영상 속 장면(사진=‘피식대학’ 유튜브 캡쳐).백반집 사장 A씨는 17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A씨는 “점심 영업시간이 끝나서 손님을 안 받으려고 했는데 ‘유명 유튜버’라고 하길래 식사를 내줬다”고 말했다.그러나 A씨는 이후 며느리를 통해서 해당 논란을 접하며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그는 “장사가 끝났는데도 밥을 준 내가 잘못”이라며 “너무 힘들어서 가게 문을 닫고 바람 좀 쐬고 올까 고민이 든다”고 심경을 밝혔다.A씨는 논란 이후 피식대학 측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그래도 사람들이 영양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개그맨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이 경북 영양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영양에 도착한 후 “이런 지역 들어본 적 있냐. 여기 중국 아니냐”,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여기까지 하겠다” 등 지역을 비하·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내뱉었다.이에 그치지 않고 이들은 영양 특산물인 재래식 블루베리 젤리를 맛본 뒤 “젤리가 할매 맛이다. 내가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 발언을 했다.또 식사하기 위해 들어간 A씨의 백반집에서 동태탕, 계란말이, 곰취, 취나물, 두릅무침 등으로 구성된 식사가 나오자 “메뉴가 너무 솔직히 너무 특색이 없다. 여기는 내가 봤을 때 메뉴는 의미가 없고 그냥 주는 대로 먹어야 한다”, “몇 숟가락 먹자마자 바로 이것만 매일 먹으면 햄버거가 얼마나 맛있을지.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 꿀맛일 거다”라고 말하며 비판했다.네티즌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피식대학 측은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해당 채널 구독자 중 일부는 구독을 취소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논란 직전 318만 명이었던 피식대학 구독자 수는 18일 기준 312만 명이 됐다.한편 해당 논란에 지난 17일 영양군수까지 나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7일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눈 떠보니 영양이 스타가 돼 있었다. 하지만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영양은 부족하지만 별 보기 힘든 요즘 세상에서 별천지를 누리며 자작나무 숲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이라며 “당신을 기다린다는 자작나무 꽃말처럼 여러분이 오시기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2024.05.18 I 채나연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 "장기용, 과거서 천우희 낯설 얼굴 보고 혼란"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 "장기용, 과거서 천우희 낯설 얼굴 보고 혼란"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천우희의 낯선 얼굴과 마주한다.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측은 18일,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공개했다. 복잡한 눈빛의 장기용,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도다해의 표정은 심상치 않은 변화를 짐작게 한다.지난 방송에서 복귀주는 도다해에게 벌어진 일은 자신에게도 반드시 일어나는, 필연적 운명임을 깨달았다. 여기에 도다해의 필살기는 복귀주를 더욱 거세게 흔들었다. 도다해는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리고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복귀주의 기습 입맞춤 엔딩은 시청자들의 설렘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복귀주와 도다해의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또 한 번의 반전을 예고한다. 초조하게 누군가를 기다리는 도다해 앞에 나타난 복귀주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과거에서 무엇을 보고 온 것인지 도다해를 향한 복귀주의 눈빛은 애틋함과 혼란스러움이 뒤섞여 있다. 불안해 보이는 도다해 역시 아슬아슬하다.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혼인신고서를 선물로 줬다고 밝힌 도다해. 그 진위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과거에 다녀온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무엇보다도 도다해를 대하는 복만흠(고두심 분)의 싸늘해진 분위기가 위기감을 더한다. 도다해가 건넨 차에 시선조차 주지 않는 냉랭한 분위기에서 변화를 짐작게 한다. 복만흠, 복동희(수현 분), 엄순구(오만석 분)의 긴급 가족 회동도 포착됐다. 복만흠을 고민에 빠지게 한 복동희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도다해가 복씨 집안을 일으킬 구원자라고 확신했던 복만흠을 싸늘하게 만든 사건에 궁금증이 쏠린다.18일 방송되는 5회에서 복귀주와 도다해는 기습 입맞춤 이후 감정 변화를 겪는다. 또 복만흠과 백일홍(김금순 분)의 만남이 흥미롭게 펼쳐진다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복귀주는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낯선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예상치 못한 도다해의 모습에 복귀주는 혼란스러워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혼인신고서의 진위 여부, 복씨 패밀리와 찜질방 패밀리의 만남이 이들 관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4.05.18 I 김가영 기자
'최강야구' 2024 시즌 첫 직관…최강 몬스터즈, 4연승 도전
  • '최강야구' 2024 시즌 첫 직관…최강 몬스터즈, 4연승 도전
  • ‘최강 몬스터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2024 시즌 첫 번째 직관 경기를 통해 부스터즈를 만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4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3전 3승으로 현재 승률 10할을 달리고 있는 ‘최강 몬스터즈’가 ‘전승’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김성근 감독은 고척돔 정중앙에 앉아 웜업 중인 선수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선발 라인업을 고심한다는데. 이를 바라보던 정근우는 현재 팀이 연승을 달리고 있기에 김 감독이 또 하나의 징크스를 정확하게 지키는 중이라고 분석하며 “(김 감독은) 징크스가 매년 몇 십 개씩 늘어난다”고 덧붙였다.직관 경기 개시 직전, 제작진은 새로운 슬레이트 요정을 임명한다. 해당 소식을 들은 선수는 깜짝 놀라며 부담감을 감추지 못한다. 몇 번이고 슬레이트를 치는 행동과 멘트를 복습하던 선수는 잔뜩 붉어진 얼굴로 그라운드에 나타난다고. 이에 이홍구 다음으로 2대 슬레이트 요정이 되어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 루틴으로 자리 잡을 선수는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고려대 야구부 역시 승리에 대한 열의를 다진다. 김지훈 감독은 “고려대 정신인 필승, 전승, 압승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강력한 경고를 건네는가 하면 선수들은 교호와 승리호를 크게 외치며 힘찬 파이팅을 외친다. 만 육천 명의 부스터즈로 꽉 들어찬 고척돔 그라운드에 등장한 ‘최강 몬스터즈’의 얼굴엔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하다. ‘최강야구’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다려준 부스터즈에게 ‘최강 몬스터즈’가 과연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마침내 시작되는 ‘최강 몬스터즈’의 시즌 첫 직관 경기는 20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82회에서 만날 수 있다.
2024.05.18 I 김가영 기자
'연애남매' 재형·지원, 본격적인 썸 시작…용우·초아 또 빨간불
  • '연애남매' 재형·지원, 본격적인 썸 시작…용우·초아 또 빨간불
  • ‘연애남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남매들의 연애 세포가 드디어 무장 해제됐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X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에서는 알 수 없는 두근거림에서 점점 확신으로 향해가는 입주자들의 마음이 설렘을 안겼다. 여기에 예기치 못한 남매들의 데이트 금액권 쟁탈전이 벌어져 웃음까지 더했다.이날 남매들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명소들을 둘러보고 체험, 레저를 즐기는 등 이국의 정취를 만끽하며 데이트를 했다. 낯선 풍경과 서로가 주는 묘한 떨림으로 더욱 증폭되는 로맨스 기류 속에서 기념품을 나눠 갖는가 하면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한 편의 청춘 영화를 연상케 하는 장면들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간지럽혔다.특히 지원과의 대망의 첫 데이트를 이어간 재형은 본격적인 ‘썸’의 시동을 걸었다.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적극적인 표현과 한껏 들뜬 모습으로 진심 100%의 데이트를 즐기던 재형은 “처음으로 아쉽다는 생각을 했다”며 지원과의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고 밝혀 확연한 호감을 내비쳤다. 지원 역시 재형과 함께 있는 동안 그동안 본 적 없던 천진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반면 바닷가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던 용우와 초아는 이번 데이트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용우가 발을 다치게 되면서 병원에 방문하게 됐고 제대로 된 데이트를 즐기지 못하게 된 두 사람 사이에는 미안함과 걱정, 부담까지 여러 가지 감정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달라진 감정이 발목을 잡은 이들은 서로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러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런 가운데 남매들에게는 또 한 번 판을 뒤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제까지 한 번도 데이트를 해보지 않은 상대와 싱가포르에서 데이트를 하게 된 것. 입주 후 내내 윤하 이외 다른 이를 염두에 두지 않았던 윤재는 자신에게 선택권이 주어지자 긴 고민 끝에 주연을 선택, 이로써 철현과 세승, 재형과 초아, 지원과 정섭, 용우와 윤하가 자동으로 매칭됐다.뿐만 아니라 이번 데이트의 예산을 걸고 여자 입주자들끼리 닭싸움을 하게 되면서 대결 직관 현장도 펼쳐졌다. 여기에 대진표를 짜기 위한 남자 입주자들끼리의 팔씨름까지 성사되면서 남매들 사이에는 승부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불타올랐다.치열했던 경기 끝에 승부욕의 화신으로 불타올랐던 세승이 모든 악조건을 뚫고 1등에 오르면서 100만 원의 데이트를, 부전승으로 올라갔던 윤하가 2등으로 50만 원의 데이트를 차지했다. 그러나 꼴지를 차지하며 5만 원의 데이트를 하게 된 지원과 정섭에게는 1:1 데이트 지목권이 주어지게 되면서 오히려 더 좋은 기회를 얻었다.웨이브에서만 독점 공개된 방송분에서는 데이트의 순간, 설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남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이들 사이에 흐르는 진한 시그널은 점점 선명해지는 감정의 방향을 예감케 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최종 선택까지 단 4일, 무르익고 있는 남매들의 로맨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2024.05.18 I 김가영 기자
배달 중 ‘현금 600만원’ 주웠다…콜 멈추고 한 행동
  • 배달 중 ‘현금 600만원’ 주웠다…콜 멈추고 한 행동[따전소]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현금 600만 원이 든 지갑을 주운 배달기사가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일을 중단한 채 경찰서로 달려간 사연이 전해졌다. 배달 기사 A씨가 주운 600만 원이 든 지갑. (사진=JTBC 화면 캡처)16일 JTBC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5만 원권 다발이 든 지갑이 유실물로 접수됐다. 지갑에는 현금 600만 원과 통장 9개, 카드 등이 들어있었다.당시 30대 배달기사 A씨는 전날 밤 서울 마포구 공덕역에서 만리동 고개로 넘어가는 길에서 바닥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했다.늦은 밤까지 배달을 하던 A씨는 돈다발이 든 지갑을 보고는 놀라 하던 일을 멈추고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경찰서로 향했다. 결국 유실물로 접수된 지 2시간 만에 지갑은 주인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A씨는 “주인을 빨리 찾아주려 잠시 배달 주문(콜)을 받지 않고 경찰서로 향했다. 누가 주웠든 당연히 돌려줬을 것이다. 나중에 좋은 일로 다시 돌아올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이 사연과 비슷한 사연이 전해진 바 있다. 지난 2월 경남 하동군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한 여고생이 길에 떨어진 현금 122만 원을 주워 경찰서에 가져갔다. 이후 경찰이 돈의 주인을 찾기 위해 CCTV를 살펴 보니 자전거를 탄 국밥집 사장의 주머니에서 현금 뭉치가 떨어지는 장면이 포착됐고, 돈을 찾은 국밥집 사장은 이 여고생에 평생 국밥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2024.05.17 I 강소영 기자
'배우반상회' 유인수, 가수 데뷔?…앨범 준비 소식 '눈길'
  • '배우반상회' 유인수, 가수 데뷔?…앨범 준비 소식 '눈길'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반상회’ 유인수가 설욕전을 치른다.오는 18일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에는 배우 마을 입주 심사만 세 번째인 유인수의 도파민 자극하는 일상이 공개된다.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호흡한 윤찬영을 폭풍 견제하며 액션으로 맞붙을 것을 예고해 흥미를 돋우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윤찬영과 같은 액션팀에서 연습 중인 유인수가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에서 쌓아온 액션 경험치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하지만 평온하게 스트레칭을 하는 윤찬영과 달리 유인수는 온갖 곡소리와 비명을 쏟아내며 기선 제압에 실패, 폭소를 자아낸다.게다가 유인수는 윤찬영에게 ‘배우반상회’ 입주 기회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윤찬영이 무릎을 펴고 하는 앞구르기를 한 번에 성공하자 김선영이 “윤찬영 씨 영입합시다”라며 합격을 외친다. 이에 차청화는 유인수에게 “오늘이 마지막인 거 같다”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네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첫 출연 당시 코인 노래방에서 다소 아쉬운 노래 실력을 뽐냈던 유인수가 설욕전을 치른다. 방송 이후 노래 연습에 매진했다는 유인수는 노래를 하기 전에 발성 연습으로 목을 풀고 2주 동안 노래방 반주를 들으며 아이돌 연습생 버금가게 노력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더불어 스튜디오에 유인수가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다. 이에 깜짝 놀란 ‘배우반상회’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배우반상회’는 오는 18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2024.05.17 I 최희재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 강한나 두고 주종혁과 경쟁…삼각 로맨스
  • '비밀은 없어' 고경표, 강한나 두고 주종혁과 경쟁…삼각 로맨스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가 ‘폭소 텐션’과 함께 중반을 향한 가운데, 코믹과 정극을 넘나드는 고경표의 진면모가 빛을 발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기백(고경표 분)은 우주(강한나 분)가 제작하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커플 천국’에 정헌(주종혁 분)과 함께 출연해 묘한 기류를 풍겼다. 여성 패널과 시청자 모두에게 어필해야 하는 연애 예능 출연자로서 두 사람은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의도치 않은 큰 사고 탓에 프리 아나운서가 된 기백과 뜨거운 인기를 견인 중인 ‘국민 사위’ 정헌의 위치는 천지 차이인 상황. 팬들이 보내 준 정헌의 간식차와 넉넉지 않은 형편인 기백의 가족이 준비한 간식은 비교 대상이 되기에도 충분했다. 하지만 ‘진실의 입’ 스위치가 켜진 기백의 담백한 태도는 오히려 독보적인 매력이 되어 시간이 갈수록 호감을 사기에 이르렀다.사랑의 작대기가 이리저리 향할 무렵, 베일에 가려졌던 남성 출연자들의 공통점은 ‘첫사랑이 같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당사자인 초희(한동희 분)는 ‘커플 천국’의 메기녀로 등장하며 새로운 긴장과 혼란을 선사했다.고경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터져 나오는 속마음을 시원하게 내뱉어버리는 ‘기백’ 그 자체로 분했다. 이에 더해 우주를 사이에 둔 정헌과의 삼각관계부터 과거 상처 중 하나였던 초희가 나타나 흔들어 놓은 심정까지 섬세하게 그려내 몰입을 더했다. ‘비밀은 없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2024.05.17 I 최희재 기자
'연애남매' 한혜진 "입덕한 것 같아"…남매 지목 데이트
  • '연애남매' 한혜진 "입덕한 것 같아"…남매 지목 데이트
  • (사진=JTBC, 웨이브)[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연애남매’ 한혜진, 코드 쿤스트가 한 출연자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17일 방송되는 JTBC,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에서는 싱가포르에서 펼쳐지는 남매들의 지목 데이트가 계속된다.낯선 곳에서 함께 여행을 하며 새롭게 발견하게 된 서로의 모습에 더욱 짙어진 핑크빛 기류를 뿜어내는 이들은 물론 미묘한 심경의 변화를 느낀 이들의 모습이 함께 펼쳐지며 몰입도를 높인다.이런 가운데 이제껏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입주자가 등장한다. 한층 높아진 텐션과 확연하게 잦아진 웃음에 보는 이들은 그에게도 드디어 설렘이 찾아왔음을 직감한다. 특히 상대와 편안하게 주고받는 티키타카 속에 자연스럽게 드러난 그의 또 다른 모습이 MC 군단까지 무장해제 시킨다.이를 본 한혜진은 “나 어떡하지. 입덕한 것 같아”라며 감탄한다. 광대를 다잡지 못하는 한혜진에 코드 쿤스트는 “누나 제가 먼저예요”라며 서열 정리에 나서 웃음을 안긴다.뿐만 아니라 데이트 상대에게 푹 빠진 이 입주자의 한 행동이 자신의 혈육과 똑 닮아있어 또 한 번 MC들을 술렁이게 만든다. 이를 먼저 포착해 낸 조나단의 말에 MC들은 모두 공감을 표현하고 뱀뱀은 “역시 핏줄은 못 속이나 봐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해 과연 이 남매만의 호감 표현법은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연애남매’는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2024.05.17 I 최희재 기자
“14개 에어백 다 안 터져” 설운도 ‘벤츠 사고’, 급발진 인정되나
  • “14개 에어백 다 안 터져” 설운도 ‘벤츠 사고’, 급발진 인정되나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가수 설운도의 벤츠 차량 사고 당시 14개의 에어백이 모두 터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벤츠 차량 사고 모습.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연합뉴스)16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5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골목길에서 설 씨 가족이 탄 벤츠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설 씨는 한 매체를 통해 “가족들과 식사를 한 뒤 골목길로 접어들었고 근접 센서가 울렸다”며 “그 뒤 갑자기 차량이 상가 건물로 돌진했다”고 밝혔다. 또 사고가 난 뒤 충격에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으며 운전자인 설 씨 아내는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진술했다.이 사고로 행인 2명, 식당 손님 3명, 벤츠와 추돌한 택시 운전사 1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설 씨의 가족들도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사고 직후 조사에 들어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충돌 당시 사고 차량의 속도가 시속 77㎞였다고 최근 결론 내렸다. 앞 범퍼가 모두 부서지고 차체가 찢겨나갈 정도의 충격이었다고.정면충돌 시 에어백은 일반적으로 좌우 30도 이내에서 유효 충돌 속도가 시속 20km 이상일 때 터지는데, 해당 차량은 이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정면충돌했음에도 전혀 작동하지 않은 것이다.해당 차량은 벤츠 최고급 차종에 속하는데, 이미 지난 2021년과 2022년 에어백 작동 오류로 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 하지만 사고 차량은 리콜 이후 판매된 차량이었다.설 씨 측은 차량 결함으로 추가 피해자가 나올 우려가 있다며 벤츠 코리아를 상대로 소송에 나섰다.이에 대해 벤츠 코리아는 “국과수 조사로 인해 차량 결함 여부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해당 차량을 면밀히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7 I 강소영 기자
'히어로' 천우희, '더 에이트 쇼' 출격…5월의 배우
  • '히어로' 천우희, '더 에이트 쇼' 출격…5월의 배우
  • 천우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천우희가 오늘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공개와 함께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드러낸다.‘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천우희는 극 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8층’으로 분한다. 돈도 돈이지만 흥미에 이끌려 쇼에 참여하게 된 ‘8층’은 파격적인 행동과 비주얼로 극의 긴장과 재미를 이끄는 인물이다. 천우희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으며, ‘더 에이트 쇼’에서 필모에 또 하나의 방점이 될만한 연기를 펼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천우희는 현재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하 ‘히어로’)에서 ‘도다해’ 역을 맡아 판타지와 로맨스, 코미디까지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기도 하다. ‘히어로’에서 천우희는 초능력자들의 능력을 직접 경험하며 놀라는 장면에서는 능숙한 코믹 호흡으로 극에 산뜻함을 더하고, 묵직한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다크한 매력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장르를 전환시켜 ‘천우희가 장르’라는 반응을 이끌고 있다.또한 천우희는 극 중 장기용(복귀주 역)의 잃어버린 초능력을 일깨우고 그와의 로맨스까지 견인하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유발시킨다. 천우희는 내공이 돋보이는 완급 조절로 판타지라는 극의 장르와 캐릭터의 서사, 로맨스, 코미디까지 촘촘하게 연결시키고 있다.이처럼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이미 ‘천의 얼굴’임을 증명하고 있는 천우희는 오늘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를 통해 다시금 매력 N차 발견을 예고한다. ‘더 에이트 쇼’는 넷플릭스에서 오늘 오후 4시에 공개되며,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4.05.17 I 김가영 기자
'놀아주는 여자' 한선화, 키즈 크리에이터로 긍정 에너지 발산
  • '놀아주는 여자' 한선화, 키즈 크리에이터로 긍정 에너지 발산
  • ‘놀아주는 여자’[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한선화가 어른과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지키는 ‘미니 언니’로 변신한다.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다.극 중 한선화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키즈 크리에이터 ‘미니 언니’ 고은하 역으로 분한다. 고은하는 아이들의 웃음을 위해서라면 직접 몸으로 구르고 발로 뛰며 망가지는 것도 서슴지 않는 인물. 비싼 장난감 없이도 즐거울 수 있다는 미니멀리즘 놀이법을 추구해 소속사 대표의 눈총을 한눈에 받고 있다.미니멀리즘 놀이법으로 구독자 수도 소소하지만 고은하가 자신의 철학을 버리지 않는 이유는 어린 시절 함께 어울렸던 동네 오빠에 대한 기억 때문. 동네 오빠와 함께 놀았던 추억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과 행복을 전하고 싶은 고은하의 철학이 구독자들에게도 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니 언니 고은하의 동심 소환 놀이법이 담겨 흥미를 높인다. 직접 손으로 만든 소품을 활용해 비눗방울 놀이부터 경찰 역할극까지 모두 소화하는 열정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아이들과 직접 만나는 행사와 야외활동 역시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어 고은하의 진심을 짐작하게 한다.미니 언니로서 하루를 보낸 뒤 인간 고은하로 여유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네 위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는 고은하의 눈빛에는 추억을 회상하듯 아련함이 느껴지고 있다. 과연 고은하는 어린 시절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해 준 동네 오빠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고은하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순수함까지 되찾아줄 한선화의 활약 또한 기대되고 있다. 싱그러운 미소와 특유의 하이텐션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 ‘러블리의 의인화’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한선화는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024.05.17 I 김가영 기자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전직 보스의 반전 매력…달달 순애보
  •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전직 보스의 반전 매력…달달 순애보
  • (사진=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엄태구가 볼 빨간 로맨스를 선보인다.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저음과 날카로운 포스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던 배우 엄태구의 로맨틱 코미디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서지환(엄태구 분)은 떡 벌어진 어깨와 남다른 피지컬을 갖춘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대표다. 일할 때는 칼같이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인 서지환은 회사 일에 몰두하느라 감정을 절제하고 여자를 멀리하는 탓에 연애와는 담을 쌓았다.누구보다 남자답고 무서울 게 없어 보이지만 서지환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감추는 게 익숙하다. 반전 매력을 가진 서지환에게도 그의 진심을 알아봐 줄 사람이 나타날지 궁금증을 높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장만으로도 사방을 얼어붙게 만드는 서지환의 두 얼굴이 담겨 있다. 검은 옷을 입은 덩치 큰 사내들에게 둘러싸여도 늘 여유로운 태도를 고수하는 한편, 회사 안에서는 말 한마디 거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질 정도로 냉기를 풍긴다.이런 가운데 서지환은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서 시소를 타며 밝게 웃고 있다. 놀이터를 누비며 한껏 뛰어놀던 어린아이처럼 양 뺨에 올라온 홍조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이에 겉은 까매도 속내는 순두부처럼 뽀얗고 말랑한 서지환 캐릭터와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엄태구는 연애가 서툰 보스의 심상치 않은 직진과 애틋 달달한 순애보까지 서지환 캐릭터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4.05.16 I 최희재 기자
형지엘리트, 매출 1000억 돌파 ‘눈앞’…영업익 92%↑
  • 형지엘리트, 매출 1000억 돌파 ‘눈앞’…영업익 92%↑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형지엘리트(093240)가 핵심 사업인 ‘학생복’에 이어 ‘스포츠 상품화’와 ‘워크웨어’ 사업의 빠른 안착 속에 역대급 실적을 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의 제23기 3분기(2023.7.1~24.3.31) 개별 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957억원을 기록, 지난해 연매출인 929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신장했다. 2배 가까이 수익성이 늘은 셈이다.형지엘리트 측은 “주력인 학생복 사업은 ‘교복 학교주관구매제’ 낙찰 성과로 매출이 늘고 기업 단체복 수주까지 증가했다”며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 스포츠 상품화 사업도 가파르게 상승세를 견인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신장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경우 기존 협업 구단의 선전에 신규 구단과 종목을 늘리며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고 자평했다. 류현진 영입과 시즌 초반 성적 상승으로 인한 관중 증가로 한화이글스 굿즈 매출이 껑충 뛰면서 매출 신장에 한몫을 했다. JTBC 최강야구 새시즌 굿즈 공급과 롯데자이언츠, 한화생명e스포츠 구단 ‘HLE’와 스폰서십 신규 계약 또한 상승세를 이끌었다.향후에도 중국과 같은 해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며 현지 브랜드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워크웨어는 지난해부터 재정비한 ‘윌비’ 브랜드를 앞세워 단체복 생산에 관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B2C 수요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신사업으로 육성했던 스포츠 상품화 사업과 워크웨어 사업이 빠르게 본궤도에 올라서며 핵심사업인 학생복과 함께 안정적인 3강 체계를 확보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또다른 신성장 동력 발굴과 함께, 주력사업 마케팅에도 힘을 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6 I 김미영 기자
거제 前여친 사망, 부검 결과 뒤집혔다…“폭행이 死원인”
  • 거제 前여친 사망, 부검 결과 뒤집혔다…“폭행이 死원인”
  • 사진=온라인, JTBC 캡처[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최근 경남 거제에서 20대 여성이 전 남자친구인 이씨에게 폭행을 당해 끝내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부검 결과 이씨가 폭행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14일 경남 거제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이씨가 머리 손상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회신받았다. 이씨를 치료한 병원과 경찰이 별도로 사인 분석을 의뢰한 병원의 판단도 같았다.이에 경찰은 가해자인 20대 남성 김씨에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번 부검 결과를 토대로 김씨 혐의 입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씨는 지난 1일 경남 거제의 한 원룸에 살고 있던 이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이씨를 폭행했다. 이씨가 전날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다.김씨에게 머리와 얼굴 등을 주먹으로 가격당한 이씨는 외상성 경막하출혈 등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를 받던 중 고열과 갑작스러운 상태 악화로 지난달 10일 끝내 숨졌다.경찰은 이씨의 사망 다음 날 김씨를 긴급체포했으나 검찰이 ‘긴급체포 구성 요건상 긴급성을 요구하는 경우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긴급체포를 불승인했다. 또 당시 국과수도 “차 부검에서 사망과 폭행 간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이에 경찰은 김씨를 9시간 만에 풀어줄 수밖에 없었으며, 김씨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왔다.한편 김씨와 이씨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2학년 때부터 교제를 시작해 약 3년 간 만남을 이어갔다. 이 기간 동안 총 11건의 데이트 폭행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김씨의 데이트 폭력으로 이씨는 지난해 7월 2일부터 한 달간 스마트워치를 지급받기도 했다.
2024.05.16 I 권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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