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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S '3인조 완전체' 컴백 2016년 1월13일 확정
- V.O.S 컴백 티저(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V.O.S(최현준, 박지헌, 김경록)가 3인조 완전체의 컴백 일정을 확정했다.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V.O.S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20160113 Voice of Soul’, ‘Re:union, The real’이라는 문구를 통해 구체적인 컴백 날짜를 내년 1월 13일로 명시했다.포스터에는 또 깔끔한 수트를 입은 3명의 V.O.S 멤버들의 뒷모습과 함께 앨범명 ‘Re:union, The real’을 담아 팬들에게 새로운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앨범명 ‘Re:union, The real’은 조금 특별한 의미를 띈다. V.O.S의 첫 번째 앨범 ‘The real’에서 착안해 6년 만의 재회라는 의미의 ‘Re:union’을 담았다. 이번 앨범 ‘Re:union, The real’은 세 멤버가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노래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이번 컴백은 지난 3월 최현준과 김경록 두 멤버만 활동한 ‘어느 날 어느 곳 어디선가’ 앨범 이후 10개월 만이며 3인조 완전체로서는 6년 만의 컴백이다.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6년 만에 다시 뭉친 만큼 V.O.S 멤버들 모두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앨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과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V.O.S는 재킷 사진 공개와 앨범 티저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 컴백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대프니 조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2015 SAF 가요대전]K팝 스타 한정판 무대, 보컬 감성 퍼포먼스 터졌다☞ [2015 SAF 가요대전]온유, 아이돌 인정한 ''올해의 리더''☞ ''오마베'' 정시아 딸 서우, ''슈퍼맨'' 추사랑 대항마 될까?☞ [포토]''육감모델'' 대프니 조이 pt2 ''드레스 사이 드러난 복근''☞ [포토]''육감모델'' 대프니 조이 pt2 ''독사의 이빨 닮은 비니키''
- 임창정, 전국투어 서울공연서 관객과 함께 눈물 '감동'
- 임창정 전국투어 ‘MY STORY’ 서울 공연(사진=nhemg)[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국민가수 임창정이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임창정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의 서울 공연을 지난 24일과 2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했다. 양일간 모두 매진을 기록한 이 공연에서 임창정은 팬들과 함께 ‘소주 한잔’을 부르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더했다.임창정은 이번 공연에서 ‘문을 여시오’, ‘임박사와 함께 춤을’ 등 임창정표 댄스곡 메들리와 함께 ‘이미 나에게로’, ‘그때 또 다시’, ‘날 닮은 너’, ‘소주 한 잔’ 등 히트곡들, 2015년 많은 사랑을 받은 ‘또 다시 사랑’까지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가수 임창정, 작곡가 임창정, 아빠 임창정 등 평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의 임창정을 무대 위에서 보여줬다. 임창정의 가수 데뷔 이후 지난 20여년을 영화와 같은 영상에 담아 소개하기도 했다. 임창정은 또 매 공연마다 팬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매회 다른 모습의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임창정의 전국투어는 31일 대구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2016년 새해에는 창원, 부산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천무` 스테파니, `파격` 화보 사진 더보기☞ 정시아 딸 서우, `오마베` 합류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쥬스TV'' 윤수현 이색 메들리 ''K팝 시작은 트로트''☞ ''타인의 취향'' 서프라이즈 5人 김장 도전 ''폭소''☞ 정동하 ''불후2-빅매치 특집'' 최종 우승☞ 나나부터 쯔위 유라… 송지은까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나타샤'' 김나희, 무대 뒤서 눈물 ''이유는?''
- 네이버 뮤직 연말 결산..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음악은?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이버(035420)가 ‘2015 네이버 뮤직 어워드’ 페이지(http://me2.do/FD48Ozdu)를 오픈하고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인기 음악들을 공개했다. 2015 네이버 뮤직 어워드는 올 한 해(1월부터 11월까지)동안 네이버 뮤직에서 가장 많이 재생되거나 검색 및 다운로드된 음악 목록들을 집계한 결과다.종합 TOP 100, 스트리밍, 다운로드, 배경음악 외에도 나이대별 곡 선호도를 보여주는 ‘세대별’, 네이버 뮤직의 음악검색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곡들을 알려주는 ‘음악검색’, 일간 종합 TOP 100 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무른 음악 순위를 보여주는 ‘롱런’ 등의 탭을 통해 다양한 기준의 연말 결산 차트를 보여준다. 먼저 각 세대별 트렌드로는 10대 여자 인기 차트에서 ‘EXO’, ‘여자친구’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아이돌이 강세를 보였다. 10·20대 남자 인기 차트에서는 ‘매드클라운’, ‘송민호’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50대 차트에서는 ‘노사연-바램’, ‘진성-안동역에서’ 등 적게는 1년, 많게는 7년 전 발표된 곡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말 결산 차트에는 올 한해 음악계에 방송의 영향력이 거셌던 점도 반영됐다. 특히 세대별 차트 10·20대 부문에서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무한도전 가요제’ 음악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30~50대 부문에서는 ‘복면가왕’, ‘K팝스타’, ‘그녀는 예뻤다’ 등 예능 및 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은 곡이 큰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순위를 합산한 종합 TOP 100 차트에서는 ‘나얼-같은 시간 속의 너’가 1위를 차지하며 2015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꼽혔다. 앨범 ‘M.A.D.E’를 발매하며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빅뱅’은 ‘뱅뱅뱅’ 등 총 8곡을 종합 TOP 100 순위에 올리며 올 한 해 최다 곡을 랭크한 가수가 됐다.그 밖에 예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혁오’는 ‘위잉위잉’으로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해 곡의 높은 소장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네이버 뮤직의 음악검색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음악은 빌보드에서 1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마크론슨-Uptown Punk’였다. 네이버 뮤직 음악검색은 어디선가 들리는 음악의 제목이 궁금할 때 흐르는 곡을 인식해 곡의 정보를 찾아주는 기능이다. 올 한해 일간 종합 TOP 100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물며 2015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곡은 ‘샘 스미스-I’m Not The Only One(334일)’이었다. 국내 가수 중에는 ‘아이유’가 ‘너의 의미(301일)’, ‘금요일에 만나요(302일)’를 통해 롱런 강자의 자리를 굳혔다. ▶ 관련기사 ◀☞네이버웹툰 티머니 3차 출시..이번엔 '치인트 티머니'☞웹툰 역사 쓰는 네이버 ‘마음의 소리’ 1000회 공개☞네이버, 모바일서 실시간으로 스키장 명소 등 검색
- 우리가 기억해야 할 '2015 오디션★'
-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오디션 스타’라는 꼬리표는 떼기 쉽지 않다. 올해 주목 받은 가수 박보람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2’ 출신으로 인고의 5년을 보냈다. 최근 40kg을 감량해 대중 앞에 다시 선 지세희도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후 3년 여 만에 목소리를 냈다. 오랜 시간, 뼈를 깎는 노력이 더해져야 겨우 빛을 보는 게 오디션 스타의 숙명이다. 그럼에도 매해 새로운 오디션 스타가 얼굴을 내민다. 가수의 꿈을 좇아 노래하는 이들은 전 세계에서 몰리고 있다. 이들의 진심을 보는 제작진의 열정에 오디션 프로그램도 계속 제작된다. 올해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가 시즌7을 마쳤다. SBS는 ‘K팝스타 시즌5’를 방송 중이다. 높은 오디션 피로도가 지적되지만 새로운 참가자가 주는 신선한 충격도 외면할 수 없다. 향후 우리가 기억해야 할 ‘2015 오디션 스타’를 꼽았다.천단비△‘슈퍼스타K7’ 천단비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다. 천단비는 ‘슈퍼스타K7’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성시경, 이선희, 이승철, 백지영, 김범수 등 국내 내로라하는 가수가 인정한 코러스 출신 참가자였다. 그의 뛰어난 실력을 일찌감치 알고 있던 심사위원들은 누구보다 그의 선전을 응원했다. 우승한 케빈 오와 톱3에 올랐던 자밀 킴의 강력한 라이벌 구도를 깬 그는 프로그램 최초의 여성 우승자로 점쳐지기도 했다. “올 연말엔 (천)단비가 바쁠 것 같아 아예 코러스를 따로 구했다”는 성시경의 너스레처럼 그는 개인 스케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누군가의 목소리에 힘을 더하는 역할이 아닌 3분의 노래를 완창할 그의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클라라홍△‘슈퍼스타K7’ 클라라홍천단비와 함께 ‘슈퍼스타K’ 최초의 여성 우승자 탄생 가능성을 높였던 인물이다. 아날로그 감성을 무기로 독보적인 보컬을 뽐낸 클라라홍은 톱10에 안착했지만 톱5 진출에서 고배를 마셨다. 성시경의 ‘듀엣 러브콜’까지 받았던 그는 방송 음원성적이 저조했던 ‘슈퍼스타K7’에서 체면을 살려준 참가자이기도 했다.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사랑은 늘 도망가’ 등을 재해석한 무대로 화제가 됐다. 현재 Mnet에서 진행하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에 따라 재능있는 보컬리스트로의 성장 발판을 다지고 있다.△‘슈퍼스타K7’ 지영훈지영훈이번 시즌 톱10 진출자의 연령대가 20대 이상이었던 반면 10대로 상대적으로 어린 참가자였다. 지역예선부터 심사위원의 소름을 끼치게 한 실력자였지만 정신력 싸움에서 밀렸다. 치명적인 가사 실수로 탈락의 위기를 겪었지만 톱10에 아슬아슬하게 안착했다. 하지만 단 한번의 무대만 허락됐다. 너무 이른 탈락에 제작진도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던 참가자다. 김기웅 Mnet 국장은 “밴드 활동 경험이나 코러스 경험이 있는 상대적으로 연륜이 있었던 형, 누나와 경쟁하는 무대다 보니 제 실력이 못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를 분명히 기대해야 하는 실력파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유제이 박민지 주미연△‘K팝스타5’ 어김없는 여풍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비교해 ‘K팝스타’는 여성 참가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시즌1에선 우승자 이하이를 비롯해 톱3가 박지민, 백아연 등 여성이었다. 시즌3에선 악동뮤지션의 수현이 여성 보컬리스트로 독보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즌4에선 케이티김, 에스더김, 이설아 등 다채로운 색깔의 여성 참가자가 배출됐다. 이번 시즌에서도 비슷한 구도다. 아직 방송 초반이지만 ‘우승후보’로 꼽히는 여성 참가자가 수두룩하다. 박진영 심사위원으로부터 “100점이 모자라다”는 극찬을 받은 유제이, 무대 공포증을 이기고 “송곳 같은 목소리”를 들려준 주미연, “저 정도면 우승”이라는 유희열의 호평을 들은 박민지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K팝스타5’로 재도전한 브로디, ‘이하이 언니’ 이휴림, ‘박상민 첫째 딸’ 박가경 등 화제의 인물에도 여성 참가자가 대거 포진해 있어 기대가 된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