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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체이스 미' 뮤비, 해외서 주목 "이런 걸그룹 처음"
  • 드림캐쳐 '체이스 미' 뮤비, 해외서 주목 "이런 걸그룹 처음"
  • 드림캐쳐 ‘체이스 미’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외 팬들의 반응(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13일 드림캐쳐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가 공개된 이후 유튜브에서는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이 다수 게재돼 높은 조회수를 얻고 있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체이스 미’의 경우 단순히 감상에서 그치는 기존 K팝 뮤직비디오와 달리 해외 네티즌들의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 몇몇 유튜버들은 이를 위해 리액션 비디오에서 뮤직비디오를 되돌려 보는가하면 트레일러부터 찬찬히 살펴보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체이스 미’의 뮤직비디오를 본 해외 네티즌들은 “기존 걸그룹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콘셉트다” “정말 엄청나다” “빠져버릴 수밖에 없는 그룹이다” “드림캐쳐라는 그룹을 탄생시킨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고맙다” 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실제로 드림캐쳐는 ‘체이스 미’ 뮤직비디오에 많은 공을 들였다. 콘셉트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캐릭터 트레일러까지 제작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일곱 가지 ‘악몽’으로 멤버들과 ‘악몽 헌터’의 이야기를 담아내 기존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는 확실한 차별점을 뒀다. 아울러 뮤직비디오 말미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라는 문구를 통해 다음 편에 대한 궁금증까지 끌어올렸다.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기존 걸그룹과는 다른 드림캐쳐의 매력이 해외 네티즌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인 것 같다”면서 “하루빨리 해외 팬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도깨비''의 인기, 가수 펀치의 발견을 이끌다☞ ‘도깨비’ 김은숙 작가, 명대사 장인의 품격☞ 서현, 차트서 상승세…''올킬'' 수지 추격 본격화☞ 소녀시대 서현의 도전, 대중은 ''No''라고 말하지 않았다!☞ 막바지 ''푸른 바다의 전설'', 연일 강추위에 ''이중고''
2017.01.17 I 김은구 기자
美 빌보드 "AOA '익스큐즈 미', 중독성 있는 댄스곡"
  • 美 빌보드 "AOA '익스큐즈 미', 중독성 있는 댄스곡"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걸그룹 AOA를 소개했다.빌보드는 최근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꼭 들어야 할 AOA 음악 10선(10 Must-Hear AOA Songs)’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빌보드는 AOA에 대해 “‘익스큐즈 미(Excuse Me)’와 ‘빙빙’을 발매하며 최고의 걸그룹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2일 발매된 정규 1집 ‘엔젤스 노크(ANGEL’S KNOCK)’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톱5에 진입한 사실을 언급했다.빌보드는 AOA의 데뷔곡 ‘엘비스’부터 ‘겟 아웃(Get Out)’ ‘흔들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10 세컨즈(10 Seconds)’ 등 히트곡들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을 주세요 (愛をちょうだい)’, 현재 활동 중인 신곡 ‘익스큐즈 미’까지 10곡의 뮤직비디오와 음악을 소개했다. 특히 밴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AOA의 하이브리드 콘셉트부터 ‘짧은 치마’를 기점으로 큰 폭으로 성장해 다채로운 콘셉트로 사랑 받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조명했다.빌보드는 ‘익스큐즈 미’에 대해 “AOA와 잘 들어맞는 놀랍도록 캐치하고 통통 튀는 댄스곡이다. 신스팝 리프와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리듬을 섞은 매끈한 ‘익스큐즈 미’의 후크는 절제된 보컬과 트랩 비트가 들어간 랩이 균형을 이룬다”고 소개해 AOA를 향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17.01.17 I 이정현 기자
소나무 컴백 첫주 음악방송 성공적 활동 마무리
  • 소나무 컴백 첫주 음악방송 성공적 활동 마무리
  • 각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 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소나무는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로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무대에서 소나무는 에너지 넘치는 군무와 귀에 꽂히는 후렴구를 무기로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소나무는 특유의 뮤지컬 같은 안무와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산했다.쉴 새 없이 이어지는 빠른 템포의 곡임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과시한 소나무는 다시 한번 실력파 걸그룹의 저력을 증명했다. 한껏 물오른 비주얼로 단번에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는 소나무만의 통통 튀는 보컬을 살려낸 팝댄스 곡이다. 최근 쇼케이스에서 소나무는 “이번 활동을 통해 믿고 듣는 소나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 이어질 음악방송에서 소나무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 소녀시대 서현, 미쓰에이 수지와 솔로 격돌 "반갑다"☞ ''솔로 데뷔'' 서현 "소녀시대 아닌 나만의 음악적 색깔 전할 것"☞ 틴탑 니엘, 댄스하며 노래 비결은 "러닝머신 뛰며 노래 연습"☞ 한가빈 ''서프라이즈'' 이어 ''가요무대''…봄까지 ''꽃바람'' 쭉~☞ ''K팝스타6'' 크리샤 츄 캐스팅 놓고 YG-JYP 신경전
2017.01.16 I 김은구 기자
소녀시대 서현, 미쓰에이 수지와 솔로 격돌 "반갑다"
  • 소녀시대 서현, 미쓰에이 수지와 솔로 격돌 "반갑다"
  • 서현(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미쓰에이 수지와 동시 솔로 데뷔에 대해 반가움을 드러냈다.서현은 16일 서울 강남구 SM타운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솔로 데뷔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 발매 쇼케이스에서 “소녀시대 활동을 할 때도 라이벌로 생각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활동할 때가 좀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서현은 17일 0시 솔로앨범을 발매하며 수지는 같은 시각 솔로앨범 선공개곡을 내놓는다. 두 사람 모두 첫 솔로앨범 발표다.서현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동명인 ‘돈트 세이 노’다. 펑키한 피아노 리듬과 정교한 R&B 하모니, 서현의 매력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R&B 팝 댄스 장르로 작곡가 켄지와 매튜 티슬러가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이별 후 연인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서현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헬로’ ‘매직’ ‘혼자 하는 사랑’ 등 타이틀곡을 제외한 6곡을 직접 작사했다. 서현은 “소녀시대로 활동할 때는 멤버도 많고 소녀시대의 그룹 콘셉트도 있어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며 “그래서 이번에는 솔로앨범에는 좀 더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솔로 데뷔'' 서현 "소녀시대 아닌 나만의 음악적 색깔 전할 것"☞ 틴탑 니엘, 댄스하며 노래 비결은 "러닝머신 뛰며 노래 연습"☞ 틴탑 니엘, ''도깨비'' 기운 받고 솔로 컴백☞ ''K팝스타6'' 크리샤 츄 캐스팅 놓고 YG-JYP 신경전☞ 한가빈 ''서프라이즈'' 이어 ''가요무대''…봄까지 ''꽃바람'' 쭉~
2017.01.16 I 김은구 기자
'솔로 데뷔' 서현 "소녀시대 아닌 나만의 음악적 색깔 전할 것"
  • '솔로 데뷔' 서현 "소녀시대 아닌 나만의 음악적 색깔 전할 것"
  • 서현(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언니들과 함께 했던 무대를 혼자 채워야 하잖아요. 책임감이 남다르죠.”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솔로 데뷔를 하는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서현은 16일 서울 강남구 SM타운코엑스아티움에서 솔로 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서현의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개최한 신고식이었다.서현은 “먼저 솔로 앨범을 발매한 언니들이 굉장히 떨린다고 했다”면서도 “나만의 음악적 색깔을 대중에게 전해드리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다. 소녀시대 막내가 아닌 서현이라는 가수는 이런 감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동명인 ‘돈트 세이 노’다. 펑키한 피아노 리듬과 정교한 R&B 하모니, 서현의 매력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R&B 팝 댄스 장르로 작곡가 켄지와 매튜 티슬러가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이별 후 연인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서현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헬로’ ‘매직’ ‘혼자 하는 사랑’ 등 타이틀곡을 제외한 6곡을 직접 작사했다. 서현은 “소녀시대로 활동할 때는 멤버도 많고 소녀시대의 그룹 콘셉트도 있어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며 “그래서 이번에는 솔로앨범에는 좀 더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서현의 솔로 앨범은 17일 0시 발매된다.▶ 관련기사 ◀☞ 틴탑 니엘, 댄스하며 노래 비결은 "러닝머신 뛰며 노래 연습"☞ 틴탑 니엘, '도깨비' 기운 받고 솔로 컴백☞ 한가빈 '서프라이즈' 이어 '가요무대'…봄까지 '꽃바람' 쭉~☞ 'K팝스타6' 크리샤 츄 캐스팅 놓고 YG-JYP 신경전☞ 정준영 '1박2일' 복귀 성적… '20% 돌파' VS '반응 미미'
2017.01.16 I 김은구 기자
틴탑 니엘, '도깨비' 기운 받고 솔로 컴백
  • 틴탑 니엘, '도깨비' 기운 받고 솔로 컴백
  • 니엘(사진=김봉규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틴탑 니엘이 솔로 컴백에 앞서 드라마 ‘도깨비’의 기운을 받았다.니엘은 1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솔로앨범 ‘러브 어페어…’(LOVE AFFAIR…)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날 울리지마’ 뮤직비디오를 ‘도깨비’에 등장하는 성당에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니엘은 “그래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러브 어페어…’는 16일 0시 발매됐다. 이별로 인해 느낄 수 있는 슬픔, 미련, 원망, 외로움 등 감정들을 실은 노래들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씨스타 ‘아이 스웨어’ ‘셰이크 잇’, 에이핑크 ‘미스터 츄’ 등 다수의 히트곡에 참여한 작곡가 새벽의 곡이다. 피처링에는 ‘언프리티랩스타’ 우승자 자이언트핑크가 참여했다. 이별을 앞둔 연인을 마지막까지 붙잡고 싶은 남자의 애절한 마음이 니엘의 목소리와 만나 슬픈 상황을 더욱 슬프게 만들어주는 곡이다.니엘은 “2년 만의 솔로곡인데 춤선을 차별화해서 보여주려 노력한 게 지난 활동 때와 달라진 점”이라며 “무릎을 꿇는 동작이 굉장히 많다. 무릎에 피멍이 들었을 정도로 연습했다”고 말했다.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솔로 컴백이 유독 많은 시즌에 컴백을 하지만 다른 가수들보다는 선배 비의 컴백이 기대감이 높다고 했다. 니엘은 “나도 나중에 저렇게 멋있는 무대를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무대를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감탄을 했다.▶ 관련기사 ◀☞ ''K팝스타6'' 크리샤 츄 캐스팅 놓고 YG-JYP 신경전☞ 한가빈 ''서프라이즈'' 이어 ''가요무대''…봄까지 ''꽃바람'' 쭉~☞ ‘복면가왕’ 민철기PD, 오늘(16일) CJ E&M 출근…tvN行 확정☞ ''오프더레코드'' 수지, 이민호 언급에 수줍게 "데이트?"☞ ''복면가왕'' 환희 아닌 김명훈 등장에 반전
2017.01.16 I 김은구 기자
'K팝스타6' 크리샤 츄 캐스팅 놓고 YG-JYP 신경전
  • 'K팝스타6' 크리샤 츄 캐스팅 놓고 YG-JYP 신경전
  • 크리샤 츄(사진=얼반웍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스타6’ 반전의 주인공 크리샤 츄를 놓고 YG와 JYP가 캐스팅 신경전을 벌였다.15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서 양현석은 “크리샤 츄가 떨어졌을 때 같이 울었던 사람이다. 방송을 보면서 또 울었다. 다시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해줄 것이다. 원한다면 지드래곤도 블랙핑크도 데리고 오겠다. 최대한 지원해주고 싶다”라고 파격 제안을 했다. 박진영은 “저는 제 모든 걸 걸겠다”며 격한 애정을 드러냈다.얼반웍스 소속 연습생 크리샤 츄는 이번 방송에서 진행된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서 2부 마지막 주자로 등장해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라운드 팀 미션 대결에서 탈락했다가 와일드카드로 기사회생한 크리샤 츄는 부진을 털고 노래, 춤, 비주얼을 모두 쏟아내며 호평을 받았다.크리샤 츄는 ‘K팝스타2’ 톱8 출신이자 가수로도 데뷔했던 전민주와 팀을 이뤄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라블럼(Problem)’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로 소화했다. 심사위원인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3인이 넋을 놓고 감탄했을 정도다. 지난 3라운드에서 가사 실수로 탈락한 뒤 심사위원 3인의 만장일치 와일드카드로 기사회생한 직후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이번 무대의 의미는 컸다.이날 블랙 앤 화이트 컬러로 섹시함과 세련미를 강조한 의상을 입고 나온 크리샤 츄는 파워풀한 춤과 신들린 가창력을 두루 보여주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무대를 선사했다. 전문 댄서에 버금가는 유연한 몸동작과 풍부한 곡 표현력으로 ‘부활 끝판왕’다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솔로 고음 처리 부분에서 폭발적인 성량과 매끄러운 음색으로 보컬리스트의 역량도 드러냈다.심사위원들도 크리샤 츄에게 감탄하며 캐스팅 러브콜을 보냈다. 무대를 보는 내내 탄식을 쏟아내며 감동했던 박진영은 “오늘 점수를 준다면 100점이다. 성량이 두 배로 늘었고 음정도 완벽하다. 가요를 잘 부르더니 이번에는 팝도 완벽하다. 춤도 몸이 유연해 어떤 동작을 해도 돋보인다. 정말 흠잡을 데가 한 군데도 없다”고 극찬하며 영입을 제안했다.첫 등장부터 크리샤 츄를 향한 애정을 과감하게 드러냈던 양현석 심사위원도 “박진영 씨가 100점이라 했는데 저는 보너스로 10점을 더 드리고 싶다”라며 캐스팅 신경전을 벌였다. 양현석은 “크리샤 츄는 한국에 온 지 1년 밖에 안 돼 지난 라운드가 불리했다. 그럼에도 매번 한국말로 불러서 칭찬해주고 싶다”라며 캐스팅 카드를 꺼냈다. YG와 JYP의 동시 러브콜을 받은 크리샤 츄는 고심 끝에 YG행을 택했다.크리샤 츄는 바쁜 연습 속에서도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를 택한 11세 동갑내기 김종섭과 박현진에게 도움을 주고자 일일 영어 선생님으로 변신해 능숙한 영어 실력과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크리샤 츄는 필리핀계 미국인임에도 가요 표현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계가 없다는 평가다.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미인형 외모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한편 크리샤 츄는 현 소속사인 얼반웍스이엔티 공개 오디션 영상에 연습생 민주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얼반웍스이엔티 및 이스타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17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25일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관련기사 ◀☞ 한가빈 ''서프라이즈'' 이어 ''가요무대''…봄까지 ''꽃바람'' 쭉~☞ ''복면가왕'' 환희 아닌 김명훈 등장에 반전☞ 박진영 "샤넌, 풀기 어려운 문제"…캐스팅 오디션 결과는?☞ ''복면가왕'' 여보세요 정체는 수란… 김현철 "같이 작업하자" 러브콜☞ ''오프더레코드'' 수지, 이민호 언급에 수줍게 "데이트?"
2017.01.16 I 김은구 기자
  • 한국관광공사, 스페인국제관광박람회서 유럽관광객 유치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유럽 관광객 유치를 강화한다.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해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스페인의 페리아 드 마드리드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의 관광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박람회 중 하나. 세계 165개 국가가 참가해 9600여 개의 홍보 부스를 차려 놓고 관광 홍보전을 펼친다.공사는 이번 박람회에 평창조직위원회를 비롯해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경상남도, 거제도 등 지자체와 정부기관, 여행사, 항공사를 포함한 16개 업체(기관)와 함께 참여해 국내 글로컬 관광지, K-POP, 태권도 등 올림픽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공사는 아시아 태평양관 우측에 115㎡ 규모의 한국관광홍보관을 설치, 유럽인 내방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공사는 올해가 평창 동계 올림픽 G-1년인 점을 감안해 강원도 평창의 아름다운 설경과 양떼목장을 테마로 홍보관 외관을 장식하고, 평창 올림픽 로고와 수호랑 · 반다비 마스코트 등을 활용해 평창 동계 올림픽을 다각도로 홍보할 계획이다.전시관 내외부에는 평창올림픽과 글로컬 관광 홍보를 위한 대형 옥외광고 11개를 설치한다. 올림픽 홍보 부스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 시뮬레이션 게임을 설치해 올림픽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박람회 첫 사흘간 열리는 관광업계 판촉기간에는 스페인과 유럽 지역 언론기관과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여기서 국내 여행업체와 정부기관들이 현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관광 상품에 대한 상담활동을 펼친다. 주말기간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케이팝(K-POP) 커버댄스와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한류 홍보에도 나선다. 스페인은 케이팝, 태권도 등 현지 한류 동호회 회원이 약 4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한류를 비롯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이 외에도 박람회 기간동안 한국관광홍보관 내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사진찍기, 한국전통문화 찍힌 엽서 및 기념 스탬프 찍기, 전통 한복 종이 접기, 글로컬 관광 및 스키 점프 가상현실(VR) 체험 등 방문객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한국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알릴 계획이다.김정아 한국관광공사 구미주 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유럽 관광객들에게 평창 올림픽과 국내 관광을 동시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동계올림픽과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유럽인들이 한국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기자수첩] ‘겨울 여행주간’ 기회 날린 스키장 업계의 결정☞ [여행팁] 여행아바타·화성호텔 등 미래 여행트렌드☞ [여행] 눈·바다·고택·와인…겨울여행주간 즐기는 10가지 방법☞ 쇼핑과 미식·청정한 숲과 바다…가족여행 메카 ‘홍콩’☞ [e여행팁] 10명 중 3명은 ‘혼행’…여자는 ‘미식·쇼핑’ 남자는 ‘밤’
2017.01.16 I 강경록 기자
‘불어라 미풍아’, 막판 스퍼트…20% 돌파 초읽기
  • ‘불어라 미풍아’, 막판 스퍼트…20% 돌파 초읽기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불어라 미풍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극본 김사경) 41회가 전국 기준 19.5%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0회가 기록한 15.7% 시청률보다 3.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이날 방송에서 미풍(임지연 분)은 만두가게 앞에서 마주친 아버지 대훈(한갑수 분)을 보고 쫓아갔지만, 대훈은 겁에 질려 달아났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대훈의 모습에 미풍은 대훈이 기억을 잃은 것이 아닐지 의심을 품었고, 영애(이일화 분)와 함께 대훈을 찾아다녔다.덕천(변희봉 분)이 대훈을 먼저 찾아냈다. 대훈은 신애(임수향 분)가 덕천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다고 해서 나갔다고 말해 신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애가 부인하자 대훈은 왜 거짓말을 하냐며 화를 냈고, 덕천으로부터 신애를 향한 의심의 불씨를 지폈다.신애는 대훈에게 “자꾸 없는 말, 엉뚱한 말 하면 할아버지한테 말해서 병원에 가둬버릴 거야”라고 협박했다. 대훈이 덕천에게 신애가 정말 자신의 딸이 맞느냐며 무섭다고 말하자 결국 덕천은 달호(이종원 분)에게 대훈과 신애의 친자확인 검사를 해야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를 엿들은 청자가 미풍의 칫솔을 훔쳐와 신애가 위기를 넘겼지만, 긴장감은 고조됐다.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는 10.3%, SBS ‘K팝 더 라스트 찬스’는 12.6%로 집계됐다.
2017.01.16 I 김윤지 기자
"트와이스와 성산 일출봉 가상체험"..미래부, VR 관광체험관 조성
  • "트와이스와 성산 일출봉 가상체험"..미래부, VR 관광체험관 조성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와 함께 국내 주요 관광명소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서비스가 이번 달 선보인다.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하반기 선정한 ‘한류콘텐츠 기반 도심형 VR(가상현실) 테마파크 체험관 구축’과 ‘VR융합형 관광체험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2개 과제의 개발을 완료, 이번 달부터 일반인들에게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부와 민간의 5:5으로 약 40억원이 소요됐다.KT컨소시엄이 16일부터 선보일 VR콘텐츠.우선 쓰리디팩토리와 홀로웍스 등이 함께 참여한 ‘KT컨소시엄’은 오는 16일 ‘기가(GiGA) VR 체험존’을 통해 트와이스와 함께하는 VR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가 VR 체험존은 서울 광화문 KT스토어와 동대문 K-LIVE 등 두 곳에 설치되며 ‘VR 케이-스팟 투어’와 ‘VR 롤링 스카이’, ‘VR 드림웍스’ 등 총 3개 테마로 구성돼있다.VR 케이-스팟 투어는 트와이스 멤버와 함께 성산 일출봉과 해운대, 보성 녹차밭 등의 명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VR롤링 스카이는 1~2명이 탑승할 수 있는 원형 어트랙션으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서울과 평창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으며, VR드림웍스는 워킹 어트랙션으로 이곳에 올라서면 서울 명동성당 주변을 산책할 수 있다.디스트릭트 컨소시엄은 2월 중 제주 성산포 등을 가상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이노시뮬레이션과 포켓메모리 등 중소기업 위주의 ‘디스트릭트 홀딩스 컨소시엄’은 ‘한국을 담다’는 주제로 ‘VR 융합형 관광체험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2월 중에 제주 플레이 케이팝(서귀포)과 서울 상암동 MBC 월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이곳에서는 ‘VR 투어어트랙션’과 ‘AR아트·문화갤러리’, ‘개인 체험형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제주 성산포 등 주요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1인칭 스카이다이버 시뮬레이터’에서는 낙하하면서 스토리 기반의 다양한 관광 테마를 체험할 수 있다.업체들은 우선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마친 뒤 향후 유료화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고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17.01.15 I 김혜미 기자
광화문과 동대문에 KT ‘GiGA VR 체험존’ 오픈
  • 광화문과 동대문에 KT ‘GiGA VR 체험존’ 오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서울 동대문 K-live에 구축된 ‘GiGA VR 체험존’에서 관람객이 트와이스의 음악에 맞춰 서울, 평창 등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원형 어트랙션을 체험하고 있다.서울 동대문 K-live에 구축된 ‘GiGA VR 체험존’에서 관람객이 트와이스의 음악에 맞춰 서울, 평창 등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원형 어트랙션을 체험하고 있다.서울 동대문 K-live에 구축된 ‘GiGA VR 체험존’에서 한 관람객이 명동성당 주변을 산책하는 듯한 VR 어트랙션을 체험하고 있다.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스퀘어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세계 최초 홀로그램 공연장 K-live에 ‘GiGA VR 체험존’을 16일(월)부터 오픈한다.‘GiGA VR 체험존’에서 선보이는 어트랙션은 ▲VR 롤링 스카이(Rolling Sky), ▲VR 드림 웍스(Dream Walks), ▲VR 케이-스팟 투어(K-Spot Tour) 등 총 3가지로, 케이팝(K-pop) 스타 트와이스와 함께하는 한국 관광을 테마로 한다. ‘VR 롤링 스카이’는 회전 및 상하좌우 움직임이 가능한 원형 기구에 탑승해 서울과 평창을 여행해보는 회전형 어트랙션이다. 트와이스 캐릭터가 출연하는 음악에 맞춰 서울과 평창의 명소를 둘러보는 동안 마치 한 편의 VR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듯한 체험이 가능하다.‘VR 드림 웍스’는 관람객들이 HMD(Head Mount Display) 단말을 착용한 채 걷기 전용 어트랙션에 탑승하면 서울 명동성당 주변을 산책하는 VR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VR 케이-스팟 투어’는 기어 VR을 착용하면 트와이스 멤버와 손을 잡고 성산 일출봉 / 해운대 / 보성 녹차밭 등의 한국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는 듯한 VR콘텐츠다.이 체험존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VR 관광 체험관 과제의 일환이다. VR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 ㈜쓰리디팩토리, ㈜홀로웍스와 VR 어트랙션 제조사인 ㈜피엔아이시스템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함께했다. KT 미래사업개발TF 이미향 상무는 “GiGA VR 체험존은 그 동안 온라인 VR 서비스에 집중한 KT가 오프라인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강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상현실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12월 24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아 동대문 K-live에 ‘코믹 메이플스토리 홀로그램 뮤지컬’을 특별 편성했다.미래형 실감 미디어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탑승형 VR(가상현실) 어트랙션과 AR(증강현실) 모래놀이를 설치했다.탑승형 VR(가상현실) 어트랙션인 ‘시티 익스프레스’는 실내 공간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VR 블루라인’은 전문 다이버가 360도로 촬영한 해저의 아름다운 영상과 신기한 바닷속 생물체를 탐사선을 타고 조정하며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모래놀이는 손으로 모래의 지형에 변화를 주면 모래 표면에 흥미로운 영상이 덧입혀 지는 학습게임이다.▶ 관련기사 ◀☞KT “대통령 독대 때 SKT-헬로비전 합병 반대 보고서 낸 바 없다”☞KT링커스 인턴들이 분노한 이유..안이한 정책 도마위☞황창규 KT 회장, UNGC ‘리드 컴퍼니’ 맞손..‘빅데이터 활용 감염병 확산방지’
2017.01.15 I 김현아 기자
음반은 엑소, 음원은 트와이스… 가요계 양분(종합)
  • [골든디스크]음반은 엑소, 음원은 트와이스… 가요계 양분(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엑소와 트와이스가 2016년 대중음악계를 양분했다. 두 그룹은 31회 골든디스크 음반과 음원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음반은 팬덤의 규모, 음원은 대중성을 가늠할 수 있다.엑소는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1회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후 무대에 올랐다. 수호는 “골든디스크에 선후배와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 상을 받았다”며 “뒤에서 도와주신 많은 분과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엑소는 4년 연속 골든디스크 대상을 받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강력한 라이벌인 방탄소년단은 본상과 더불어 글로벌 K팝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아쉬움을 달랬다.트와이스는 하루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디지털음원부문 시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받으며 유일한 2관왕이다. 트와이스는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상을 받게 돼서 더 감격스럽다. 많은 선배님들 앞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아직 신인이나 다름없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이미 지난해 말 진행된 멜론뮤직어워드와 Mnet 아시안뮤직어워드에서 각각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베스트송상과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해 골든디스크에서도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진 바 있다.골든디스크 시상식은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앨범과 가수 및 제작사를 선정한다. 음반과 디지털 음원으로 나눠 시상한다. 1986년에 제1회 시상식이 열린 후 31회를 맞았다.제31회 골든디스크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음원부문△ 대상=트와이스 △ 본상=트와이스, 여자친구, 마마무, 어반자카파, 임창정, 태연, 수지&백현, 지코, 이하이△ 신인상=볼빨간사춘기, 블랙핑크 △ 남자그룹 퍼포먼스상=젝스키스 △ 여자그룹 퍼포먼스상=씨스타 △ 베스트 R&B 소울상=크러쉬 △ 베스트 OST상=거미 △ 베스트 K팝 밴드상=씨엔블루 △ 아시아 인기상=김재중 음반부문△ 대상=엑소△ 본상=세븐틴, 몬스타엑스, 갓세븐, 태민, 샤이니, 인피니트, 엑소△ 신인상=NCT127, 아이오아이△ 제작자상=방시혁△ 인기상=샤이니△ CeCi 남녀 아이콘상=엑소, 레드벨벳△ 글로벌 K팝 아티스트상= 방탄소년단
2017.01.14 I 이정현 기자
트와이스 대상 소감 늘려 시간 때우기 '최선입니까?'
  • [골든디스크]트와이스 대상 소감 늘려 시간 때우기 '최선입니까?'
  • 제31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부문 대상 수상을 한 트와이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시상식에서 대상은 최고 영예다. 수상자에게 대상 수상은 분명 기뻐해야할 일이다.제31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부문시상식에서는 그런 대상 수상자가 곤혹스러워할 만한 상황이 연출됐다. 진행자들이 “시상식이 예정보다 빨리 진행돼 수상소감을 길게 해도 된다”며 대상을 수상한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계속해서 수상소감을 종용했기 때문이다.JTBC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 이날 시상식은 오후 4시55분부터 7시40분까지 편성이 돼 있었다. 광고 시간 등을 제외하면 오후 5시부터 7시30분까지다.그러나 대상 수상자가 발표된 시간은 7시10분께였다. 방송 마무리까지는 20여분이 남았다. 대상 수상자의 앙코르 무대를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15분을 메워야 했고 이를 트와이스의 수상소감으로 채우려 했다.제작진과 MC진 모두 문제였다. 생방송의 경우 시간안배에 신경을 써야 한다. 너무 빨리 진행이 된다 싶으면 속도를 늦춰야 하고 너무 늦게 진행이 되면 서두르도록 출연진을 독려해야 한다. 그 메시지를 전달받는 것은 MC다. MC의 역할은 단순히 예정된 멘트는 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만이 아니다. 때로는 예정에 없던 애드리브성 멘트로 프로그램 진행 속도를 늦춰야 하고 때로는 속도를 올려야 한다.하지만 제작진과 MC진 모두 자신의 역할을 간과했고 마치 트와이스가 그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뒤집어쓰는 상황이 벌어졌다. 물론 수상소감을 밝힐 수 있는 시간이 짧으면 수상자 입장에서 아쉬울 수 있고 서두르느라 감사 인사를 전해야 하는 누군가의 이름을 빼먹었다면 미안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그렇다고 수상소감 시간이 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을 수도 없다. 더 이상 감사 인사가 떠오르지 않는데 자꾸 마이크를 들이대며 ‘더 하라’는 강요를 받는 듯한 대상 수상자의 모습이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이번 시상식의 오점으로 남았다.▶ 관련기사 ◀☞ [골든디스크]트와이스 음원부문 대상…이변은 없었다(종합)☞ 차오루, K팝 꿈나무들에게 전한 '효'와 '예'의 메시지☞ 유백합 "실제 연습생같은 트레이닝 기회 소중해"☞ '결혼' 바다, 예비신랑은 누구?…네티즌 윤곽 짜맞추기 돌입☞ I.O.I 소혜 '유희낙락' 오빠들 사랑 받고 예능 기대주 성장
2017.01.13 I 김은구 기자
트와이스 음원부문 대상…이변은 없었다(종합)
  • [골든디스크]트와이스 음원부문 대상…이변은 없었다(종합)
  • 제31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트와이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변은 없었다.제31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부문 시상식이 트와이스의 대상 수상으로 마무리됐다.트와이스는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대 영예인 디지털 음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받으며 유일한 2관왕에 올랐다.트와이스는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상을 받게 돼서 더 감격스럽다. 많은 선배님들 앞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아직 신인이나 다름없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인 멤버와 대만 멤버가 각각 일본어와 중국어로도 감사 인사를 전해 차세대 ‘한류돌’의 입지를 확인시켰다.트와이스는 이미 지난해 말 진행된 멜론뮤직어워드와 Mnet 아시안뮤직어워드에서 각각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베스트송상과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해 골든디스크에서도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졌다.이번 시상식에서는 트와이스 외에 여자친구와 마마무, 어반자카파, 이하이, 지코, 수지&백현, 임창정, 태연이 본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볼빨간사춘기와 블랙핑크가 공동 수상했다. 16년 만에 재결합해 활동을 시작한 젝스키스는 남자그룹 퍼포먼스상, 씨스타는 여자그룹 퍼포먼스상을 각각 거머쥐었다. 크러쉬는 베스트 R&B 소울상, 거미는 베스트 OST상, 씨엔블루는 베스트 K팝 밴드상을 받았으며 JYJ 김재중이 ‘아시아 인가상’을 수상해 9년 만에 대중음악 시상식 무대에 참석했다.제31회 골든디스크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트와이스△ 본상=트와이스, 여자친구, 마마무, 어반자카파, 임창정, 태연, 수지&백현, 지코, 이하이△ 신인상=볼빨간사춘기, 블랙핑크△ 남자그룹 퍼포먼스상=젝스키스△ 여자그룹 퍼포먼스상=씨스타△ 베스트 R&B 소울상=크러쉬△ 베스트 OST상=거미△ 베스트 K팝 밴드상=씨엔블루△ 아시아 인기상=김재중▶ 관련기사 ◀☞ I.O.I 소혜 ''유희낙락'' 오빠들 사랑 받고 예능 기대주 성장☞ 차오루, K팝 꿈나무들에게 전한 ''효''와 ''예''의 메시지☞ 유백합 "실제 연습생같은 트레이닝 기회 소중해"☞ ''결혼'' 바다, 예비신랑은 누구?…네티즌 윤곽 짜맞추기 돌입☞ [골든디스크]''亞인기상'' 김재중 "9년 만의 시상식" 감격
2017.01.13 I 김은구 기자
I.O.I 소혜 '유희낙락' 오빠들 사랑 받고 예능 기대주 성장
  • I.O.I 소혜 '유희낙락' 오빠들 사랑 받고 예능 기대주 성장
  • SBS ‘유희낙락’ 출연진[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BS게임쇼 ‘유희낙락’에 출연 중인 아이오아이 소혜가 ‘오빠’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그 시작은 ‘유희낙락’의 맏오빠인 아나운서 배성재였다. 지난 8일 SBS 라디오 ‘배성재의 TEN’의 ‘생녹방’(녹음방송 인터넷 생중계)에 게스트로 출연한 소혜는 ‘프로듀스 1077’이라는 코너에 손님으로 단독 출연해 입담과 ‘끼’를 과시했다. 배성재와 소혜는 ‘유희낙락’에서 MC로 친분을 쌓은 사이다. ‘케미’가 넘쳤던 이날 ‘생녹방’에서는 실시간 채팅창 참여자가 2360명까지 들어오는 등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소혜의 이번 게스트 출연은 배성재가 먼저 직접 러브콜을 보내 성사됐다. 배성재는 “소혜 씨의 아빠랑 나이차이가 별로 안 나서 회식 때 옆자리에 앉아 형님 형님 하면서 섭외를 했다”고 섭외 과정을 밝히기도 했다. 소혜와 소혜의 아버지는 “성재님이 하시는 거라면 뭐든 좋아요”라며 그 자리에서 기꺼이 출연을 수락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작은 오빠 이진호는 소혜를 tvN ‘코미디 빅리그’에 초청했다. 평소 이진호의 팬이라는 사실을 공공연히 밝혀왔던 소혜는 이진호의 초청으로 ‘코미디 빅리그’에 깜짝 출연을 결정했고 오는 24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이진호는 “소혜는 너무 사랑스러운 동생이다. 예능감도 뛰어나고, MC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선물한다”며 “MC들끼리 우리 모두 동생바보 같다고 종종 얘기한다. 그만큼 소혜는 우리 ‘유희낙락’의 보물”이라고 치켜세웠다.현재 김희철도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소혜의 출연여부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예원 아나운서도 자신의 라디오 방송에 초청하는 등 소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홍진호도 소혜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소혜는 “처음에 희철 오빠가 부담 갖지 말고 놀다가라는 얘기를 하셨을 땐 긴가 민가 했다. 그런데 오빠들이 정말 마음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다. 지금은 매주 ‘유희낙락’ 녹화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고 말했다.‘유희낙락’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50분 방송한다. ▶ 관련기사 ◀☞ [골든디스크]씨스타, 여자그룹 퍼포먼스상 "6번째 골든디스크"☞ [골든디스크]''본상'' 지코 "멋진 음악으로 보답할 것"☞ [골든디스크]수지&백현, 콜래보 음원으로 본상 ''Dream''☞ 차오루, K팝 꿈나무들에게 전한 ''효''와 ''예''의 메시지☞ ''결혼'' 바다, 예비신랑은 누구?…네티즌 윤곽 짜맞추기 돌입
2017.01.13 I 김은구 기자
토마스쿡, 단독 라이브 공연에 스윗소로우·정승환 게스트
  • 토마스쿡, 단독 라이브 공연에 스윗소로우·정승환 게스트
  • 토마스쿡과 스윗소로우, 정승환(왼쪽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뮤지션 토마스쿡이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스윗소로우, 정승환이 게스트로 지원에 나선다.토마스쿡은 오는 2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 에서 ‘토마스 쿡 라이브’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한다. 스윗소로우는 공연 첫날인 4일, 정승환은 5일 출연한다.특히 정승환은 지난해 11월 29일 발매한 EP ‘목소리’에 토마스쿡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 ‘숲으로 걷는다’가 수록된 인연으로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 스윗소로우는 흠잡을 데 없는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준비 중이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토마스쿡이 5년 만에 발매한 신보 ‘THOMASCOOK’ 발매 기념으로 열렸던 단독 공연의 앙코르 공연이다. 토마스쿡은 지난해 12월 2, 3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펼쳤던 공연이 티켓 오픈 3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은 밴드와 어쿠스틱 사운드로 관객과 밀도 있는 소통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콘서트는 전석 지정좌석으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7만7000원이다.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차오루, K팝 꿈나무들에게 전한 ''효''와 ''예''의 메시지☞ 유백합 "실제 연습생같은 트레이닝 기회 소중해"☞ ''결혼'' 바다, 예비신랑은 누구?…네티즌 윤곽 짜맞추기 돌입☞ ''이달의 소녀'' 희진-현진 2개월 만에 또 듀엣 ''마이 선데이''☞ [탐사보도 부활]③부활하라, ''추적60분'' ''PD수첩''
2017.01.13 I 김은구 기자
'결혼' 바다, 예비신랑은 누구?…네티즌 윤곽 짜맞추기 돌입
  • '결혼' 바다, 예비신랑은 누구?…네티즌 윤곽 짜맞추기 돌입
  • 바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원조 요정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38)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예비신랑이 9세 연하로 올해 29세에 사업가라는 정도만 알려지면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맞춰 일부 네티즌들은 그 동안 바다가 언급한 예비신랑에 대한 한마디, 한마디들을 짜맞추며 윤곽 찾기에 돌입했다. 이른바 ‘네티즌 수사대’가 움직임을 시작한 분위기다.한 네티즌은 “바다의 예비신랑은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며 “성이 김씨여서 보통은 ‘김이사’로 부른다고 바다가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또 당시 인터뷰를 토대로 “바다가 자신의 매니지먼트 이사도 성이 김씨여서 ‘김이사’라고 부르다 보니 남자친구가 회사를 만든 것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바다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비신랑에 대해 2년 전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났으며 처음에 남자친구가 따로 밥을 먹자고 했을 때 착각일 것이라 생각해 거절했으며 정말 지친 날 친구들 모임에 나갔는데 ‘누나가 이렇게 지쳐 보인 적이 처음’이라고 걱정해주는 말에 날 지켜보고 있었나 싶어 바라봤더니 눈이 마주쳤다고 설명했다. 또 남자친구가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을 때는 나이차 때문이 부담이 돼 못들은 걸로 하고 넘어갔지만 재차 만나자는 제안에 마음이 바뀌었다며 ‘9살 연하지만 9살 연상같은 진중한 친구’라고 소개했다.이데일리 취재 결과 바다의 예비신랑은 요식업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에 본점을 오픈했으며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를 확대할 준비를 하고 있다.예비신랑은 과거 다른 남자 연예인이 사업을 할 당시 함께 일을 하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당시만 해도 김씨의 나이가 20대 초중반이었다. 임원은 아니었고 직원으로 일했을 것”이라고 전했다.바다 커플은 오는 3월23일 서울 한남동에 있는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 관련기사 ◀☞ 차오루, K팝 꿈나무들에게 전한 ''효''와 ''예''의 메시지☞ 유백합 "실제 연습생같은 트레이닝 기회 소중해"☞ ''이달의 소녀'' 희진-현진 2개월 만에 또 듀엣 ''마이 선데이''☞ [탐사보도 부활]②진실에 한발짝… 결정적 보도 ''셋''☞ [탐사보도 부활]③부활하라, ''추적60분'' ''PD수첩''
2017.01.13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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