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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나르샤♥황태경 부부, '춘자Lee 하우스' 첫 손님 입성
  • '백년손님' 나르샤♥황태경 부부, '춘자Lee 하우스' 첫 손님 입성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백년손님’ 나르샤-황태경 부부가 후포리에 떴다.3일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에 입성한 나르샤-황태경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춘자Lee 하우스’는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이 훗날 은퇴 후에 전원생활을 하고자, 제 2의 고향 같은 후포리에 지은 2층짜리 통나무집이다. 이 날 ‘백년손님’ 강제 소환 200회를 기념해,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가 문을 열였다. ‘춘자Lee 하우스’의 첫 번째 손님으로, 결혼 8개월 차 신혼 나르샤-황태경 부부가 손님으로 찾아왔다. 나르샤-황태경 부부는 은퇴 후에 전원생활을 즐기고 싶은 ‘귀농의 꿈’을 가지고 있다. 부부는 미리 전원생활을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에,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를 찾아 왔다.이춘자 여사는 나르샤-황태경 부부에게 “우리 집에 왔으면, 내 말을 따라야한다”고 선언하고, ‘춘자Lee 하우스’ 문을 열어준다. 나르샤-황태경 부부가 상상했던 핑크빛 전원생활과는 달리, 부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끝없는 ‘노동의 늪’이었다. 이춘자 여사는 식사가 끝나기 무섭게 일하기 좋은 ‘몸빼 바지’를 부부에게 주며, “밭에 일하러 가자”고 한다. 후포리 남서방은 나르샤-황태경 부부에게 “‘밭농사’야말로 전원생활의 1단계라고 볼 수 있다”고 소개한다. 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시작한 노동은 ‘밭 쪼기’ 작업이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힘쓰는 일은 자신 있다던 나르샤-황태경 부부는 곡괭이질 몇 번에 땀을 흘리고, 점차 말을 잃어갔다. 사진-SBS ‘백년손님’그리고 이어지는 ‘밭 갈기’ 작업에서는 나르샤가 직접 쟁기를 끌고 밭을 갈았다. 처음에는 어설픈 자세로 쟁기질을 하던 나르샤가 이내 익숙해지더니, 순식간에 밭을 갈아버렸다. 그 모습을 본 장인은 “됐어, 폼이 됐어”하며, 나르샤의 쟁기질을 실력을 인정했다. 후포리 1대 암소 MC 김원희에 이어, 나르샤가 2대 암소로 등극하는 순간이었다. 또한 나르샤-황태경 부부는 결혼 8개월 차답게 힘든 노동의 늪에서도 꿀 떨어지는 신혼부부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나르샤-황태경 부부가 힘든 노동을 하고 돌아와, 함께 누워있을 때였다. 나르샤가 먼저 “같이 씻을까?”하고 묻자, 남편 황태경은 “그럼 그럴까?”하고 답했다. 이외에도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은 몸빼 바지 차림으로 나르샤에게 막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나르샤는 남편 황태경의 애교에 본인도 댄스로 화답했다. 또 쉬는 틈틈이 손을 꼭 잡고 침대에 누워, 서로를 바라보는 등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도 보였다. 앞서 나르샤의 남편 황태경은 지난 5월 ‘백년손님’에 출연해, 나르샤와의 러브스토리부터 신혼 생활까지 공개한 바 있다.또한 황태경은 “아침에 일어난 나르샤는 마치 한 마리의 수사자 같다. 그리고는 두리번거리며 나를 지켜본다. 마치 사냥을 끝낸 세렝게티의 포식자 느낌이다”라고 폭로한 바 있어 앞으로 후포리에서 펼쳐질 둘의 리얼한 신혼 생활의 실체에 기대를 모았다.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에 입성한 나르샤-황태경 부부의 이야기는 3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2017.08.02 I 김민정 기자
'택시' 옥택연, '구해줘' 팀과 입대 전 송별회
  • '택시' 옥택연, '구해줘' 팀과 입대 전 송별회
  • 사진-tvN ‘택시’[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조성하, 조재윤, 택연이 ‘택시’에 출연한다.2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사이비 스릴러를 다룬 OCN 토일 오리지널 ‘구해줘’ 팀의 주역 조성하, 조재윤, 택연이 출연, 세대를 초월한 세 남자의 특급케미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특히 세 남자가 드라마 ‘구해줘’ 흥행기원을 위해 실제 타로 집을 방문할 예정. 도사님이 예측한 ‘구해줘’ 시청률은 물론, 세 남자의 3인 3색 기상천외한 점괘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본격 택시토크에선 조성하와 조재윤이 ‘태양의 후예’의 ‘송송커플’에 버금가는 일명 ‘조조커플’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MC 질문에 서로 답하려 티격태격하는 등 ‘줌마수다’의 끝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원조 꽃중년 조성하의 배추장사, 택시운전, 막노동 등 안 해본 일이 없었던 짠내폭발 무명기와 무대연출가로 활동 당시 성인영화 연출가로 오해 받았던 조재윤의 황당 에피소드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또한 평소 ‘옥빙구’ ‘옥신호등’으로 불리며 예능계 허당을 담당했던 택연이 실제 토익 만점, 4개국어 능통자란 반전의 뇌섹매력을 공개해 2MC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방송 말미에는 군 입대를 앞둔 택연을 위해 최고의 만찬 자리를 마련, 세 사람과 인연이 깊은 ‘비밀 게스트’가 등장해 송별회 자리를 한층 더 빛낼 예정이다.한편 ‘택시’는 오늘(2일) 밤 12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2017.08.02 I 김민정 기자
정욱 JYP 대표 "수지와 새롭고 의미있는 일들 해나갈 것"
  • 정욱 JYP 대표 "수지와 새롭고 의미있는 일들 해나갈 것"
  •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수지와 JYP엔터테인먼트가 더 새롭고 의미가 있는 일들을 함께 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회사의 간판 스타로 최근 재계약한 수지에 대해 이 같이 기대감을 표했다.정욱 대표는 2일 이데일리에 “수지는 다방면으로 훌륭한 아티스트”라며 “앞으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기존보다 더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수지는 지난 3월31일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기간이 만료됐으나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 수지는 그동안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을 해왔다. 수지는 재계약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고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말 수지가 촬영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줬다. 서로간 배려와 의리가 재계약 성사의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수지와 JYP엔터테인먼트의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 그룹 및 솔로가수 활동으로 인기를 모아왔다. 2011년 KBS2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 빼어난 미모에 청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국민 첫사랑’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다양한 시상식에서 MC도 맡으며 다재다능함을 과시해 왔다.
2017.08.02 I 김은구 기자
유승옥, JTBC 탐스머슬 메인MC로 우뚝!
  • 유승옥, JTBC 탐스머슬 메인MC로 우뚝!
  • [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 국내에 수많은 피트니스 스타중 최고는 ‘2014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 TOP5에 입상한 ‘유승옥’이다.피트니스계를 평정한 ‘유승옥’은 이후 SBS예능프로그램 ‘스타킹’, 정글의법칙, KBS 해피투게더, 압구정백야, SBS플러스 드라마‘도도하라’, 영화 조작된도시 등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유승옥’은 세계 최초 머슬 오디션프로그램 탐스머슬 메인MC로 출연하여 홍석천, 김현욱, 지상렬과 함께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예능MC로서의 입지도 다질 예정이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대회 출전 자체만으로도 대회 공신력과 화제성을 높였었던 바, 탐스머슬의 화제성 또한 국내 최고 머슬대회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JTBC 탐스머슬 시즌1에서는 유승옥, 김현욱, 홍석천이 국내 MC를 맡았으며 지상렬은 해외 MC로, 머슬테이너 이연, 심으뜸, 배우 박혜미, 한복디자이너 박술녀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였다. 또한 가수 김종서, MC스나이퍼, 前스피카 멤버 김보아,김보형 등이 출연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멋진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탐스머슬은 국내 사립대회 최초로 대한체육회에서 후원하였으며, 아마추어(대회 수상경력이 없는 자), 준프로(국내대회 수상경력이 있는자), 프로(세계대회 수상경력이 있는자)들이 총 4차전으로 경합하여, 이 중 3차전은 100 여명의 스텝과 출연진들이 필리핀 세부에서 로케 촬영을 하는 등, 많은 제작비의 투자로 머슬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탐스머슬은 피트니스 스타 유승옥이 설립한 헬스케어 브랜드 (주)바디메모홀딩스가 주최, 대한체육회와 에스제이케이(세진전자)가 공동 후원하고 오는 12일 오후 11시 50분 부터 NAVER TV “탐스 올나잇“에서 출연자 인터뷰 및 무대 뒤 현장에 대한 프롤로그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02시에 JTBC에서 본 방송을 시작한다.
2017.08.01 I 박태성 기자
UN 출신 최정원, 이상민과 한솥밥
  • UN 출신 최정원, 이상민과 한솥밥
  •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새 둥지를 찾았다.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최정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디모스트는 “다양한 작품과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연기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정원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 최정원은 연기는 물론 노래와 예능 등 모든 분야에 탁월한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배우 본연의 매력과 함께 그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0년 남성 듀오 UN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최정원은 ‘보이스메일’, ‘You are the one’, ‘선물’, ‘파도’, ‘평생’, ‘그녀에게’,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2005년 연기자로 전향해 MBC 드라마 ‘떨리는 가슴’을 시작으로 SBS ‘무적의 낙하산 요원’, ‘떴다! 패밀리’, ‘너를 사랑한 시간’, KBS ‘선녀가 필요해’, ‘빛나라 은수’ MBC ‘딱 너 같은 딸’, tvN ‘마이 시크릿 호텔’ 등에 출연했다.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이상민을 필두로 이지애, 김일중, 최희, 지숙, 서유리, 김정근, 안지환, 김승혜, 김경화, 황보미, 구새봄, 김효진, 김준희, 김우리, 김지향 등 MC 및 방송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2017.08.01 I 김윤지 기자
‘외부자들’ 정봉주 “조윤선 무죄, 법원 보다 대형 로펌“
  • ‘외부자들’ 정봉주 “조윤선 무죄, 법원 보다 대형 로펌“
  • 사진=채널A[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외부자들’이 블랙리스트 1심 선고에 대해 다룬다. 8월 1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에 대해 무죄 선고를 받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최근 녹화에서 정봉주 전 의원은 블랙리스트 작성 등을 주도한 혐의와 관련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징역 3년, 조윤선 전 장관이 무죄를 선고 받은 데 대해 “법원의 권력은 대형 로펌보다 약하다”고 발언했다. 진중권 교수 역시 “권력은 로펌으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내부자 안민석 의원은 “대한민국 진실의 시계가 6개월 전으로 퇴행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블랙리스트는 존재했는데 만든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 책임을 물어 조윤선 전 장관을 구속했는데 재판부가 면죄부를 줬다”고 분노를 표했다는 후문이다.‘외부자들’은 외부자의 시선으로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예능 프로그램이다. 남희석 MC를 중심으로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2017.08.01 I 김윤지 기자
 '10월의 신부'라면 지방흡입 준비는 지금부터
  • [전문의 칼럼] '10월의 신부'라면 지방흡입 준비는 지금부터
  • [365mc병원 김하진 원장] 습기 가득하고 무더운 날씨에 믿기지는 않겠지만, 절기상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 바야흐로 입추(立秋)다. 가을은 곡식이나 열매를 수확하는 ‘결실의 계절’이다. 그래서일까. 사랑의 결실도 이때 가장 많이 이뤄지는 듯하다. 어느샌가 ‘5월의 신부’라는 말은 무색해지고 ‘10월의 신부’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최근 3년간 통계를 봐도 10월 등 가을에 결혼하는 부부가 가장 많다.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져 보여야할 순간을 꼽으라면 단연 결혼식일 것이다. 결혼은 일생일대의 이벤트이기에 남녀 할 것 없이 외모와 몸매 관리에 아낌없이 투자한다.이 중 예비 신부·신랑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대체로 다이어트다. 예비신부의 경우 어깨와 팔 등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드러나는 부위의 라인을 또렷하게 살리고 싶어하고, 예비신랑도 슬림한 라인의 예복을 입는 걸 선호한다. 이들에게 지방흡입 수술은 다이어트에 대한 묵은 고민을 해결해 줄 고마운 무기가 될 것이다. 결혼준비로 정신 없이 지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로 병원에 찾아와 지방흡입 수술 가능 여부를 묻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방흡입은 단기간에 이뤄지는 마법이 아니다. 물론 수술 시간만 놓고 보면 최대 4~5시간밖에 걸리지 않고, 여타 비만 치료 시술보다 극적인 변화를 안겨주니 마치 마법처럼 보일지 모른다.그러나 결과는 과정이 있기에 만들어진다. 지방흡입 수술 후 개인차에 따라 멍이 들 수 있어 회복 시간도 필요할뿐더러, 수술의 효과를 최대치로 만들려면 압박복 착용과 함께 고주파, 카복시 등의 후관리를 두 달 정도 여유 있게 진행하는 게 좋다.결국 지방흡입 등 몸매 관리를 고민하고 있는 ‘10월의 신부’ 혹은 ‘10월의 신랑’에게 8월인 지금이 지방흡입 수술의 적기라는 것이다.만약 지방흡입 수술 시기를 놓쳤다 해도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지방흡입 수술과 달리 절개하지 않으며, 최소 침습으로 지방을 추출해 약 2주 정도부터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람스(LAMS) 시술은 물론 메조테라피, HPL지방분해주사까지 단기간 동안 체형개선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한다.
2017.08.01 I 이순용 기자
새 시선 지향 ‘뜨거운 사이다’ 제작발표회의 아이러니
  • 새 시선 지향 ‘뜨거운 사이다’ 제작발표회의 아이러니
  • 사진=온스타일[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여자 연예인은 언제까지 예능서 애교를 담당해야 하나.”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새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일부다. 영상에서 출연자들은 여성 연예인에게 정형화된 이미지를 요구하는 방송 제작 환경을 지적했다. 프로그램 제목처럼 속 시원한 발언이었다. ‘뜨거운 사이다’는 아나운서 박혜진, 코미디언 김숙, 배우 이영진, 변호사 김지예, CEO 이여영, 저널리스트 이지혜 등 6명의 여성 출연자가 정치·사회·문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MC 전원이 여성인 프로그램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정도다. ‘뜨거운 사이다’는 제작 단계서부터 여성판 ‘썰전’으로 불리며 색다른 토크쇼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젠더 편 가르기’라는 우려 섞인 일부 시선도 있다. 박혜진 아나운서는“그동안 방송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발화자가 여성인 경우가 드물었다. 여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각들을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연출을 맡은 문신애 PD 역시 “남성 시청자도 유쾌하게 볼 수 있는 토크쇼”라고 말했다.정작 제작발표회 현장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와 거리가 있었다. 포토타임을 어색해 하는 김지예 변호사는 ‘꽃받침’ 포즈를 요청 받았다. 난처해하던 김 변호사는 재차 요청에 민망해하며 포즈를 취했다. 기 센 여성 출연자가 모여 있으니 기싸움은 없었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출연자들이 한바탕 웃은 후 김숙이 마이크를 잡고 “서열은 없지만 센 사람은 있다”고 재치 있는 답을 내놨다. 흔한 풍경이다. 그러나 따져보면 ‘뜨거운 사이다’ 하이라이트 영상 속 이야기와 맞닿아 있다. 여성 연예인 혹은 여성에 대한 선입견에서 비롯된 상황일지 모른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여성 출연자는 사랑스러움을 강요받고, ‘여자들이 모이면 기싸움을 벌인다’라는 편견이 팽배해 있다. ‘뜨거운 사이다’처럼 새로운 시선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 꾸준히 제작돼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뜨거운 사이다’는 8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2017.07.31 I 김윤지 기자
LG페이 “워터파크서 결제하면 포인트 펑펑”
  • LG페이 “워터파크서 결제하면 포인트 펑펑”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LG 페이’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LG 페이는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다.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일반 신용카드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바로 결제되는 범용성이 장점이다.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와 ‘LG G6+’, ‘LG G6 32GB’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 스마트폰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8월 한 달 동안 전국 주요 워터파크와 수족관에서 LG 페이로 1만원 이상 입장권을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5000점을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곤지암리조트 패밀리스파, 엘리시안강촌리조트 야외수영장, 설악워터피아, 뽀로로 아쿠아빌리지에서 LG 페이를 이용해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다른 신한카드 이벤트와 중복 적용도 가능하며, 포인트는 개인별 1회 제공한다.제주, 여수, 일산, 서울 전국 네 곳의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서도 동일하게 LG 페이로 결제하면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LG전자는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8월 1일부터 10일까지 LG 페이에 탑재된 티머니 교통카드로 3천원 이상 결제하면 T마일리지 1500점을 제공한다. 모바일 티머니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면 개인별 1회 참여할 수 있다. 8월 4일부터 31일까지는 LG 페이를 통해 롯데카드로 1만원 이상 첫 결제하는 고객에게 엘포인트 5000점을 제공한다.LG전자 MC경영전략FD 이철훈 상무는 “고객들이 휴가지에서도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는 LG 페이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여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7.07.31 I 정병묵 기자
에이프릴 "농촌재능나눔 어렵지 않아요~"
  • 에이프릴 "농촌재능나눔 어렵지 않아요~"
  • 에이프릴(사진=농림부, 농정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사진 찍기, 벽화 그리기, 스마트폰 사용법 알려드리기도 농촌재능나눔이 될 수 있습니다.”걸그룹 에이프릴이 ‘농촌재능나눔’ 홍보대사로서 이 같은 정보를 전달했다.에이프릴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이하 농림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하 농정원)이 7월부터 진행하는 ‘2017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다함께 농런(農-Run)’의 스타 릴레이 홍보대사 중 한명으로 최근 위촉됐다. 에이프릴은 “농촌재능나눔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며 “농사일을 돕는 것뿐 아니라 도시에 비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주민들에게 우리가 가진 재능들을 하나씩 전달해 드리는 것도 농촌재능나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능을 가진 여러분들의 작은 손길이 하나하나 모이게 된다면 농촌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에이프릴은 멤버 진솔이 EBS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톡! 톡! 보니 하니’의 MC로 활약하며 ‘초통령’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고 지난해 11월 새롭게 합류한 채경은 범국민적 인기를 모은 Mnet 연습생 오디션 ‘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이다.‘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농림부가 지난 2011년부터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촌활력 증진을 위해 전개하는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의 일환이다. 도시의 재능기부자와 농촌수혜마을 등을 연결하기 위해 농림부 산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이하 농어촌공사)에서는 스마일재능뱅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촌재능나눔 운동본부’를 구성해 마을발전, 문화·여가, 교육·지도, 생활·복지, 의료·보건, 농업지원 분야를 중점으로 농촌공동체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도모하여 왔다.농정원은 2014년부터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의 홍보 사업를 맡아 스마일재능뱅크 시스템에 개인 및 기업, 단체의 농촌재능나눔 신청을 받고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00개 이상의 마을을 연결시켜 마을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2017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기존의 농촌재능기부단의 활동과 더불어 유명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및 범국민적인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에이프릴 외에 배우 이서진, 윤박, 개그맨 양세찬,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청하가 연말까지 홍보대사의 바통을 이어간다.농촌재능나눔의 활동 현장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및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며,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한 기부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첫 번째로 고령화된 농촌 마을에 활력을 주기 위해 거창적십자병원과 함께 경남 거창군 가천마을에서 지난 27일 재능나눔을 실시했다. 가천마을은 주민의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마을이면서 평소 어르신들이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오지마을이다. 거창적십자병원과 지역 봉사단 등 20여 명이 경남 거창군 가천마을을 찾아 의료, 이·미용, 이혈침 등의 재능기부로 첫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박철수 농정원 원장은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전문가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각 분야 재능인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시민은 농촌에 대한 이해와 봉사에 따른 보람을 찾고 농촌주민은 공동체 활력과 삶의 질 제고를 체감하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미래사회 주역인 대학생들이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적극 나선다면 농촌은 보다 빨리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다함께 농런’이라는 슬로건은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농촌으로 다 함께 뛰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 양양군, 충북 단양군, 충남 태안군, 전북 무주군, 전남 영광군, 경북 고령군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7.07.28 I 김은구 기자
이서진·에이프릴·양세찬·청하·윤박 농촌재능나눔 릴레이 홍보대사
  • 이서진·에이프릴·양세찬·청하·윤박 농촌재능나눔 릴레이 홍보대사
  • 이서진 에이프릴 윤박 양세찬 청하(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인기 연예인들이 농촌재능나눔에 동참한다.배우 이서진과 윤박, 개그맨 양세찬, 가수 청하와 걸그룹 에이프릴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이하 농림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하 농정원)이 7월부터 진행하는 ‘2017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다함께 농런(農-Run)’에 1개월씩 릴레이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이서진을 시작으로 에이프릴, 양세찬, 윤박, 청하가 연말까지 홍보대사의 바통을 이어간다.스타들의 홍보대사 참여는 최근 수년간 가뭄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적극적인 재능나눔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서진은 케이블채널 tvN 나영석 PD와 호흡을 맞춘 ‘삼시세끼’를 통해 농어촌에서 다양한 음식재료를 활용한 음식과 생활을 선보여 대중적 친밀도가 더욱 높아진 스타다. 이서진은 첫 홍보대사로 나서며 “우리나라 농촌에는 여러분이 잘 알지 못하는 어려움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재능을 농촌에 나눈다면 그 부족함을 채워나갈 수 있다”며 “여러분이 농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 자체가 농촌재능나눔”이라고 설명했다.에이프릴은 멤버 진솔이 EBS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톡! 톡! 보니 하니’의 MC로 활약하며 ‘초통령’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고 지난해 11월 새롭게 합류한 채경은 범국민적 인기를 모은 Mnet 연습생 오디션 ‘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이다. 에이프릴은 “농촌재능나눔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농사일을 돕는 것뿐 아니라 의료활동, 사진 찍기, 벽화 그리기,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며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이면 농촌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들 외에 청하는 범국민적 인기를 모은 Mnet 연습생 오디션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발탁된 뒤 솔로로 데뷔, 새로운 음원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양세찬은 SBS ‘런닝맨’의 멤버이며 윤박은 인기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돌아와요 아저씨’, ‘내성적인 보스’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농림부가 지난 2011년부터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촌활력 증진을 위해 전개하는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의 일환이다. 올해는 27일 거창적십자병원과 지역 봉사단 등 20여 명이 경남 거창군 가천마을을 찾아 의료, 이·미용, 이혈침 등의 재능기부로 첫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다함께 농런’이라는 슬로건은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농촌으로 다 함께 뛰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 양양군, 충북 단양군, 충남 태안군, 전북 무주군, 전남 영광군, 경북 고령군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7.07.28 I 김은구 기자
김생민 “‘연예가중계’ 21년, 성실의 힘=부모님” (인터뷰③)
  • 김생민 “‘연예가중계’ 21년, 성실의 힘=부모님” (인터뷰③)
  • 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김생민의 영수증’(이하 ‘영수증’)은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컨텐츠랩 비보의 팟캐스트 콘텐츠다. 청취자가 신용카드 영수증과 수입, 입출금 내역 등을 사연과 함께 보내면 김생민이 재무 상담을 해준다는 콘셉트다. 김생민은 청취자에게 거침없이 쓴소리를 한다. 일종의 회초리다. 그렇다고 무조건 아끼라는 것은 아니다. 이유를 재치있게 설명하는 김생민의 말솜씨가 ‘영수증’의 재미 포인트다. 깨알 같은 재테크 상식은 덤이다. 송은이와 김숙은 청취자의 입장을 대변하며 이해를 돕는다.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이하 ‘비밀보장’) 속 코너로 출발해 지난달 독립했다. 입소문에 힘입어 앱스토어 기준 오디오 팟캐스트 인기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덕분에 KBS 특채 개그맨 출신인 김생민은 데뷔 25년 만에 전성기를 맞았다. 리포터나 MC가 아닌 본업으로 말이다. 이를 말해주듯 인터뷰 내내 그는 바빴다. 수시로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에 응답했다. 주변 반응이 어떤지 묻자 “이런 것으로 들뜰 나이는 지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도 “웃음에선 25년 동안 주눅이 들었다. 웃기는 거 빼고 다 잘한다”는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천생 개그맨이었다. (인터뷰②에서 이어)김생민은 성실함으로 정평이 나 있다. KBS2 ‘연예가중계’, MBC ‘출발 비디오여행’, SBS‘동물농장’을 각각 21년, 20년, 17년째 출연 중이다. 이 출연료를 모아 10억 원을 불린 재테크 능력자다.―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모두 20년 정도 했다. 보통 성실함으론 불가능할 것 같다.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이 크다. 공부를 못해서 어른들이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했다. 그 마음이 75% 정도다. 아버지는 평범한 회사원이셨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인데 힘들게 공부를 시켰다. 자식사랑이 대단했다. 그런 상황에서 느껴지는 죄송함이 있다. 그런 미안함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됐다. 웃기지 못해서 그렇지 약속은 잘 지키는 사람이다. ―슬럼프는 없었나. △없다. 매일 힘들었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른다. 다 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그만두지 않을 만큼 애매하게 풀렸다. 개그 프로그램에서 퇴출되고 아침방송이 들어오는 식이었다. 그렇게 버텨왔다. ―그런 측면에서 ‘영수증’엔 김생민이란 개그맨의 인생이 담겨 있다. 시쳇말로 실화가 바탕이다. 그것이 청취자들이 ‘영수증’을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일단 재미가 큰 것 같다. 또 세 사람의 이야기에 공감을 해주시는 것 같다. 항상 진심으로 사연을 접하고 있다. 그렇다고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인데 행동에 옮기지 못한 거라 생각한다. ‘영수증’을 통해 제가 다시 상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뿐이다. ―절약을 강조하는 대목에선 소비의 즐거움을 강조하는 요즘 트렌드 중 하나인 ‘탕진잼’과 반대된다. 소비가 즐거움인 ‘스튜핏’ 청취자에게 다른 즐거움을 추천해준다면. △영화나 책, 드라마가 아닐까. 물론 돈이 안 들어가는 방식으로 말이다. 무엇이든 기준이 있어야 한다. 기준이라고 알고 있는 것도 사람이 정한 거라서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그렇다면 긍정은 사라지고 불신만 남는다. 책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그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것도 반박이 불가능하다. 전 세계에 있는 책을 읽을 수 없지 않나. 그런 의미에서 많은 책을 읽으면서 그 안에서 교집합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재테크의 본질이나 변함없는 공식이 있나. △사람마다 다르다. 순서를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0.1%도 안 되는 사람들이 순서를 지키지 않고 성공한다. 이것 때문에 99% 사람들이 들뜬다. 그래서 무모하게 투자한다. 확률이 너무 낮다. 어느 정도 가족을 챙긴 다음에 주식이든 경매든 펀드든 부동산이든 충분히 공부하고 여윳돈으로 투자하라고 말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영수증’은 언제까지 할 것 같나. △내일 그만둬도 상관없다. 내 직장이 아니지 않나. (웃음)
2017.07.28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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