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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굳세어라 우리 민족
  • [광복 70년 가요 70년]1950년대, 굳세어라 우리 민족
  • ‘신라의 달밤’과 ‘굳세어라 금순아’의 현인.[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금순아 굳세어 다오 북진 통일 그날이 되면 손을 잡고 울어보자 얼싸안고 춤도 추어 보자’(굳세어라 금순아)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해방으로 기지개를 켜던 음악인들은 다시 숨을 죽일 수밖에 없었다. 서울이 함락되자 많은 음악인들이 인민군의 포로가 됐다. 전쟁의 포화에 목숨을 잃는 이도 많았다. 이때의 우리 대중음악은 전쟁의 피해가 비교적 덜했던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발달했다. 1953년 발표된 ‘굳세어라 금순아’은 1.4 후퇴 때 남쪽으로 내려온 실향민의 신세를 담았다. 전쟁기간에 나온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다.1953년 7월26일. 유엔군과 북한군의 정전협상으로 전쟁은 끝났다. 3년간 전쟁을 피해 피난생활을 했던 피난민들은 고향으로 돌아갈 채비를 서둘렀다. 1954년 공개된 ‘이별의 부산 정거장’은 부산을 떠나 서울로 돌아오는 피난민들의 애환을 경쾌하게 담았다. 판잣집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담겼다.잿더미가 된 땅을 다시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됐으나 전쟁으로 젊은 남자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없네’라 노래하는 가수 황정자의 1959년 발표 곡 ‘처녀 뱃사공’은 당시의 사회 분위기를 잘 알려준다. 이승만 정권과 자유당의 독재에 대한 반감도 커졌다. 1956년 발표된 ‘비 내리는 호남선’은 히트곡이자 반독재를 상징하는 노래로 남았다. ‘못 살겠다. 갈아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유세를 하다 갑작스레 사망한 민주당 신익회를 떠올리게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관련기사 ◀☞ [광복 70년 가요 70년]1980년대, 젊음의 향연! 강변가요제 히트☞ [광복 70년 가요 70년]한국인이 사랑한 노래 '7선'☞ [광복 70년 가요 70년]2010년대, 글로벌시장 평정한 K-POP☞ [광복 70년 가요 70년]시대를 관통한 '명곡'의 조건☞ [광복 70년 가요 70년]1960년대, 비운의 히트곡 '동백아가씨'
2015.08.15 I 이정현 기자
우리 영화 '최초' '최다' 기록은?
  • [광복 70년]우리 영화 '최초' '최다' 기록은?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최초의 한국영화로 1919년 ‘의리적 구투’를 꼽는다. 한국영화는 지난 100년간 해방과 휴전, 민주화를 거치면서 성장을 해왔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의 ‘최초’ ‘최다’ 등 진기록을 세운 영화들을 살펴봤다.◇첫 해외 영화제 수상 작품1956년 ‘시집가는 날’(감독 이병일)은 한국영화가 해외 영화제에서 처음 상을 받은 작품이다. 제4회 아시아영화제에서 특별희극상을 받았다.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맹진사가 딸을 시집 보내려고 한 김판서댁 아들이 절름발이인 줄 알고 딸 대신 하녀를 시집 보냈는데 알고 보니 신체 건강하고 잘생긴 청년이어서 후회한다는 내용으로 권선징악적 주제를 담고 있다.◇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개봉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언급되는 한국영화의 대표작이다. 15년간 감금됐던 주인공이 자신을 감금시킨 사람의 정체를 밝히는 내용으로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제5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고 미국 영화 전문 사이트 TSPDT 선정 ‘위대한 영화 1000편’에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까지는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던 작품이다. TSPDT 외에도 많은 해외 매거진 및 사이트에서 소개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임권택 감독은 한국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거장 감독이다.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0여 편의 작품을 연출했다. 1961년 ‘만다라’와 1986년 ‘길소뜸’으로 베를린영화제 본선 진출을 이뤘고 ‘씨받이’로 강수연에게 제4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안겼다. 1993년 ‘서편제’로 한국영화 첫 100만 관객을 달성했으며 2002년 ‘취화선’으로 제5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감독의 대열에 올랐다. 그는 4월 개봉한 ‘화장’으로 102번째 영화를 완성했다. 그의 100번째 작품은 ‘서편제’의 후속편인 2007년 ‘천년학’. 제29회 낭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역대 최다 관객 영화역대 최다 관객은 2014년 ‘명량’이다. ‘명량’은 12척 배로 왜군의 330척 배에 맞서 싸워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명량’은 1761만명으로 외화 ‘아바타’ 1330만명을 뛰어넘고 역대 흥행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개봉과 동시에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68만명),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125만명) 등으로 종전의 기록을 경신했다. ‘명량’이 한국영화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지만 한쪽에선 스크린 독과점 문제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특수효과 본격적으로 사용한 영화특수효과를 본격적으로 사용한 영화는 1967년 ‘대괴수 용가리’(감독 김기덕)다. 특수효과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영화는 1962년 ‘불가사리’(감독 김명제)지만 인정을 받지 못했다. ‘대괴수 용가리’는 트릭, 합성, 미니어처 촬영 등 특수촬영 기술들을 전면 도입한 영화로 특수효과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판문점 부근에서 솟아나온 괴물 용가리가 서울 시내를 파괴하며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이 작품은 심형래 감독의 ‘용가리’의 모티브가 된 작품으로도 관심을 모았다.◇최초의 합작영화해방 이후 최초의 합작영화는 삼형제의 재회와 이별을 그린 1957년 ‘천지유정’(감독 김화랑)이다. 양훈 양석천 홍콩배우 왕원룡 진예 고미 등이 출연했으며 한국의 한국연예주식회사와 홍콩의 쇼브라더스의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일각에선 해방 이후 헤어진 남매의 사랑을 그린 1958년 ‘이국정원’(감독 전창근, 도광계, 와카스기 미츠오)을 최초의 합작영화로 보기도 한다. 당시의 합작영화 제작은 홍콩, 대만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해외 로케이션 촬영, 그에 따른 새로운 볼거리 제공 측면에서 이뤄졌다.◇해외영화제 첫 여우주연상한국 여배우들은 해외영화제에서 놀라운 성과를 일궈왔다. 전도연이 2007년 ‘밀양’(감독 이창동)이 제6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문소리가 2002 제5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한국 여배우의 첫 해외영화제 수상은 1987년 ‘씨받이’(감독 임권택)의 헤로인 강수연이다. 그녀는 ‘씨받이’로 제44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강수연의 여우주연상은 한국영화의 베니스영화제 첫 입성이자 1961년 ‘마부’ 이후 한국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일군 첫 성과였다. 강수연은 2년 후 1989년 ‘아제아제 바라아제’(감독 임권택)로 제16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월드스타’의 반열에 올랐다.‘대괴수 용가리’‘명량’‘천년학’‘씨받이’‘올드보이’▶ 관련기사 ◀☞ [광복 70년 가요 70년]2010년대, 글로벌시장 평정한 K-POP☞ [광복 70년 가요 70년]2000년대, 한류 아이콘의 탄생☞ [광복 70년 가요 70년]1990년대, X세대의 시대… 그리고 IMF☞ [광복 70년 가요 70년]1980년대, 젊음의 향연! 강변가요제 히트☞ [광복 70년 가요 70년]1970년대, '해뜰날' 찾아온 우리 가요
2015.08.15 I 박미애 기자
1940년대, '가거라 삼팔선'에 담긴 통일 염원
  • [광복 70년 가요 70년]1940년대, '가거라 삼팔선'에 담긴 통일 염원
  • ‘가거라 삼팔선’을 부른 가수 남인수.[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돌아오네 돌아오네 고국산천 찾아서 얼마나 그렸던가 무궁화꽃을’(귀국선)1945년 8월 15일 염원하던 광복이다. 일제가 패망하고 히로히토 일왕이 ‘완전한 항복’을 선언하자 삼천만 민족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일장기 대신 태극기가 휘날렸다. 그리고 중국 만주와 일본 등 조국을 떠나 타향살이하던 동포들이 귀국하기 시작했다. 작곡가 이재호와 작사가 손로원은 ‘귀국선’이라는 노래로 고향을 찾아 돌아온 이들의 감격을 옮겼다.일제에 의해 탄압받던 우리 음악인 들은 해방과 동시에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민족의 기쁨을 표현하는데 음악만 한 것이 없었다. 이들은 악극단을 조직해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관객과 애환을 나눴다. 곡 ‘울고 넘는 박달재’가 대표적이다. 남대문악극단을 창설한 가수 진방남이 지방을 순회하다 어떤 부부가 이별하는 모습을 보고 노랫말을 썼다. 1950년에 김교성의 곡을 붙여 박재홍이 불렀다.레코드 산업도 발달하기 시작했다. 현인이 부른 ‘신라의 달밤’은 이국적인 멜로디와 경상도 사투리가 섞인 독특함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씨가 말랐던 국내 레코드 시장은 이 곡으로 점차 되살아났다.광복의 기쁨은 잠시였다. 한반도에 미군과 소련군이 진주하자 북위 38도를 기준으로 삼팔선이라는 선이 그어졌다. 민족의 비극은 곡 ‘가거라 삼팔선’으로 표현됐다.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 물이 막혀 못 오시나요?’의 가사에는 분단을 한탄하고 통일을 갈망하는 우리 민족의 애달픈 마음이 담겼다.▶ 관련기사 ◀☞ [광복 70년 가요 70년]2010년대, 글로벌시장 평정한 K-POP☞ [광복 70년 가요 70년]2000년대, 한류 아이콘의 탄생☞ [광복 70년]우리 영화 '최초' '최다' 기록은?☞ [광복 70년 가요 70년]1970년대, '해뜰날' 찾아온 우리 가요☞ [광복 70년 가요 70년]한국인이 사랑한 노래 '7선'
2015.08.15 I 이정현 기자
시대를 관통한 '명곡'의 조건
  • [광복 70년 가요 70년]시대를 관통한 '명곡'의 조건
  • 가수 김광석.[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노래는 시대를 말한다. 광복 이후 70년간 대중의 사랑을 받은 노래들에는 시대상이 반영된 노래가 많았다. 노래의 인기 요인은 ‘공감’이다. 역사적인 사건이 배경이 된 노래도 있고, 그 시대 민초의 마음을 대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1994년 발표된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는 20년이 넘은 지금도 서른살을 앞둔 사람들이 많이 부르는 노래로 꼽힌다.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서른살이 안된 사람들에게 ‘그 나이가 되면 그런 느낌이겠다’라고 제시를 해주는 가사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역사적 배경이 있지는 않지만 삶을 관조하는 가사가 시대를 초월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이다. 노래로 본 광복 70년을 더듬어봤다.<편집자주>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가왕’ 조용필의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 가사다. 이 노래는 1976년 발표돼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조용필이 일본에 진출하는 계기도 됐다. 한국 노래방뿐 아니라 일본 가라오케에도 이 노래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다. 일본에서도 여러 번 리메이크됐다. 조용필이 처음 발표했을 때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현재 대중이 알고 있는 것과 달랐다. 1972년 이남이가 통기타 반주를 맡았으며 전형적인 트로트 창법의 노래였다. 대중음악의 변화는 당대 문화의 변화를 의미한다.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보면서 역사적 사건이 노래를 어떻게 완성시키는지 보여준다. 이전까지는 허용이 안됐던 조총련계 재일교포들의 모국 방문이 허용된 시기다. 일본의 강제병탄으로 일본에서 건너가 살게 된 가족을 애타게 ‘부산항으로 돌아오라’고 부르는 이 노래는 ‘국민가요’가 됐다. 최규성 대중음악 평론가는 “밴드 음악이 주류를 이루던 1970년대 한국 대중음악은 1975년 대마초 파동으로 무주공산 시대를 맞으면서 장르적으로도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른바 ‘록뽕’이 등장했는데 조용필도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그런 추세에 맞춰 리메이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해방 이후 남과 북이 갈리면서 이데올로기의 충돌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발표된 ‘가거라 삼팔선’,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를 배경으로 한 ‘굳세어라 금순아’, 피란지에서 맺은 사랑과 이별을 담은 ‘이별의 부산 정거장’ 등.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로 시작하는 고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는 전쟁으로 남편과 이별한 여인들의 한의 정서를 담은 가사로 지난 2004년 계간지 시인세계가 시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좋아하는 노래’ 설문조사에서 1위에 뽑히기도 했다.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이에 앞선 최백호의 ‘입영전야’와 김민우 ‘입영열차 안에서’가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부르는 이유 역시 공감대다. 분단국가라는 현실로 인해 국방이 의무가 된 남자들에게 입대는 무시할 수 없는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아이유를 발굴한 작사가 겸 프로듀서 최갑원은 “노래하는 가수(또는 작사가)의 이야기를 넘어 노래를 듣는 나의 이야기, 친구의 이야기가 되고 느낌을 공유하는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면 명곡으로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던 시기에 대중음악에도 변혁의 물결이 몰아쳤다. 이문세가 작곡가 이영훈과 만나면서 1985년 발표한 3집부터 1988년 5집까지 연이어 ‘초대박’을 기록했다. 3집 150만장, 4집 285만장, 5집 258만장의 판매고를 각각 기록했다. 이전까지 한국 대중음악은 팝송의 인기에 밀렸지만 이문세의 히트를 계기로 상황이 바뀌었다. 이와 맞물려 변진섭과 고 유재하 등이 잇따라 등장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팝송을 위주로 틀어주던 라디오의 프로그램 편성표도 바뀌었다. 1992년 ‘난 알아요’를 앞세운 서태지와아이들의 등장은 또 한번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전까지 3인칭이 많았던 노래 가사는 1인칭 ‘나’를 주인공으로 당돌해졌다. 이를 기점으로 대중음악의 주요 소비층으로 X세대로 불린 10대가 떠올랐다. 이후 아이돌 그룹이 대세를 이루며 대중음악은 갈수록 10대들의 취향에 맞춰졌다.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의 빠른 비트 위에 촘촘히 가사가 실리는가 하면 직설적이고 적나라한 표현들이 가사에 등장한다. 10대 사이에서 통용되는, 어른에게는 ‘외계어’같은 단어들이 등장하는 노래도 다수다. 이 같은 대중음악의 변화에 비판의 요소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 역시 받아들여야 할 흐름이라는 지적도 있다. 최규성 평론가는 “‘외계어’가 난무하는 음악도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다. 그들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인정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 [광복 70년]우리 영화 '최초' '최다' 기록은?☞ [광복 70년 가요 70년]1960년대, 비운의 히트곡 '동백아가씨'☞ [광복 70년 가요 70년]2010년대, 글로벌시장 평정한 K-POP☞ [광복 70년 가요 70년]1970년대, '해뜰날' 찾아온 우리 가요☞ [광복 70년 가요 70년]1990년대, X세대의 시대… 그리고 IMF
2015.08.15 I 김은구 기자
美 빌보드 "소녀시대 새 앨범, 전 세계 음원차트에 큰 영향"
  • 美 빌보드 "소녀시대 새 앨범, 전 세계 음원차트에 큰 영향"
  • 소녀시대 빌보드.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미국 빌보드에서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를 조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K-POP 칼럼코너 ‘K-TOWN’을 통해 “Girls‘ Generation Reveal Retro ’Lion Heart‘ Album Cover, Unconventional Release Strategy(소녀시대가 레트로 무드의 ’Lion Heart‘ 앨범으로 색다른 발매 전략을 선보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소녀시대의 새 앨범이 발매되기도 전에 이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빌보드는 “소녀시대의 새 앨범 발매가 임박했다. K-POP의 대세 소녀시대는 공식 페이스북에 ‘Lion Heart’의 앨범 커버 이미지와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이번에는 50년대 핀업걸 스타일과 복고 의상 및 올드스쿨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고 상세히 설명했다.또 “소녀시대의 정규 5집이 전 세계에 공개되면 아이튠즈 차트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소녀시대는 ‘Mr. Mr.’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10위를 기록하며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K-POP 앨범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소녀시대는 지난 7월 ‘PARTY’로 한국 차트를 모두 석권하기도 했다”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소녀시대는 오는 18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Lion Heart’를 포함한 수록곡 6곡을, 19일 0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곡 ‘You Think’를 포함한 수록곡 6곡 등 총 12곡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1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Lion Heart’와 ‘You Think’의 화려한 무대를 공개한다. ▶ 관련기사 ◀☞ 김혜수, ''가장 예쁜 몸매'' 1위☞ [포토] 모델 고은, 비키니 자태☞ [포토] 모델 고은, 늘씬 몸매☞ [포토] 모델 고은, 비키니 화보 공개 ''매끈 뒤태''☞ [포토] 모델 고은, 깜찍 눈웃음☞ 모델 고은, 화보 공개 ''완벽 S라인 몸매''
2015.08.14 I 정시내 기자
티아라는 '사랑'을 꿈꾼다
  • 티아라는 '사랑'을 꿈꾼다
  • 걸그룹 다이아 조승희와 티아라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의도치 않은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이들은 활동 영역을 연기로 확대하며 위기탈출을 노린다. 대중의 색안경을 벗기는 것과 동시에 아이돌의 한계를 깨는 게 숙제다.티아라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시사회를 열고 ‘달콤한 유혹’을 처음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취재진과 더불어 티아라 팬클럽 ‘퀸즈’ 회원들도 일부 참석했다.‘달콤한 유혹’은 20분 분량의 단편 드라마 여섯 편으로 이뤄진 옴니버스 웹 드라마다. 소원을 이뤄주는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여섯 커플이 겪는 신비한 로맨스를 담는다. 10월 SBS MTV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보람은 배우 김시후와 ‘사랑의 레시피’를 찍었으며 큐리는 장수원과 ‘블랙 홀리데이’, 소연은 이중문과 ‘환상의 여친’, 은정은 김재욱과 ‘온리포유’, 효민은 현우와 ‘사랑할 때 비가 온다’, 지연은 서준영과 ‘환생’을 찍으며 호흡했다.티아라의 은정은 “이렇게 팬 앞에서 시사회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팬이 없다면 이렇게 활동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것에 언제나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MBC 아이돌 육상프로그램 ‘아육대’에서 불거진 ‘팬덤에 소홀했다’는 논란을 의식한 듯한 멘트였다. 그는 “만약 서운한 팬이 있다면 사과하고 싶다”며 “티아라는 팬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며 팬 사랑에 감사함을 표시했다.여섯 편의 단편 웹 드라마는 티아라 각 멤버의 매력을 담는 데 주력했다. 소원을 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라는 판타지가 가미돼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짧은 호흡으로 극이 진행되는 만큼 드라마보다는 등장 캐릭터에 집중했다. 절절한 멜로를 중심으로 판타지와 코미디, 섹시가 조화됐다. 티아라 팬이라면 즐길 요소가 많다.효민은 “그동안 멜로 연기는 해봤으나 키스신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동성 룸메이트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는데 시나리오를 보고 나 역시 깜짝 놀랐다”며 얼굴을 붉혔다. 지연 역시 “교통사고로 죽은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여자 주인공을 연기했다”며 “슬프면서도 사랑스러운 내용이다. 기대할 만할 것”이라고 성공을 자신했다.김상배 SBS MTV 이사는 “K-POP 전파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티아라 측에서 웹 드라마 제작 제의가 들어왔을 때 흔쾌히 수락했다”며 “‘달콤한 유혹’이 가져올 결과물에 대해 기대가 크다. 이 콘텐츠를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이나 미국 등 전 세계인들이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입장시켜줘!" 경찰과 실랑이…''무도'' 정신 훼손한 시민의식☞ ''마녀사냥'' 인피니트 성규 "은밀한 판타지는 스튜어디스"☞ 유홍준 교수가 ''내친구집''에 요구한 두 가지☞ ''쇼미더머니4'' 스포일러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울라☞ "백 투 1990s"..''런닝맨'', 유재석부터 박준형까지 ''대동단결''
2015.08.14 I 이정현 기자
'헤드라이너' 최여진, "평소 클럽 음악 관심多..즐기겠다"
  • '헤드라이너' 최여진, "평소 클럽 음악 관심多..즐기겠다"
  • 헤드라이너[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Mnet ‘헤드라이너’ MC를 맡은 최여진이 “첫 녹화부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미친듯이 즐겼다”고 후끈한 소감을 밝혔다.‘헤드라이너’는 대한민국과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 DJ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새로운 클럽음악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Mnet이 전세계 음악 트렌드를 좌지우지하는 클럽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하며 한국 음악시장의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자 페스티벌 전문 크리에이터인 모츠(MOTZ)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했다.‘헤드라이너’에는 힙합, 덥스텝, EDM, 테크노, 하우스, 트랜스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정상급 DJ 10명과 아시아를 대표해서 선발된 최우수 DJ 1명까지 총 11명이 출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사전 온라인 인기 투표와 오프라인 클러버들의 선호도 투표를 거쳐 엄선된 실력파 DJ들이라 앞으로 더욱 화끈한 경쟁이 예상된다.MC를 맡은 최여진은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인 DJ 서바이벌에 MC로 섭외되어 기쁘다. 평소 클럽 음악에 관심이 많았는데, 누구보다 더 즐기면서 프로그램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첫 녹화 소감을 밝히며 “설레는 마음 반, 긴장되는 마음 반으로 첫 녹화에 들어갔는데 최고의 DJ들답게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제 본분을 잊을 정도로 즐겁게 녹화했다. 늦은 여름휴가를 대신해줄 화끈하고 시원한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선발된 11명의 DJ들은 앞으로 총 5번의 미션을 치르게 된다. 미션은 K-POP 아티스트들과 짝을 이뤄 경쟁하기 등 매회 긴장감 넘치고 흥미로운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가장 열광적인 무대를 만든 DJ는 도전을 계속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DJ는 탈락한다. 심사는 현장에 있는 관객의 호응도와 전문 심사단의 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향후 진행될 헤드라이너 페스티벌에서 단독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기회와 W호텔의 DJ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매회 화려한 퍼포먼스와 트렌디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시청자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국내 최초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헤드라이너’는 오는 9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5.08.13 I 강민정 기자
LG·CJ, 15일 여의도시민공원서 '광복70년 신바람 페스티벌' 개최
  • LG·CJ, 15일 여의도시민공원서 '광복70년 신바람 페스티벌' 개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G(003550)와 CJ(001040)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LG와 CJ가 주최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울특별시, 한화(000880)가 후원하는 이 페스티벌은 광복 70년을 기념하고 최근 메르스 여파와 경기침체로 저하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는 의미에서 ‘희망찬 미래로의 도약’, ‘역동적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다.이날 페스티벌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인디 밴드 공연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 △대규모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메인 콘서트에 앞서 ‘역동 스테이지’에서는 오후 3시부터 미래 K-POP을 빛낼 인디 밴드들의 무대가 꾸며진다. 데이브레이크, 슈퍼키드, 로큰롤라디오 등이 공연을 펼친다.문화창조융합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신예 뮤지션들도 멘토와 함께 특별한 공연에 나선다. 밴드 타이탄은 그룹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합동 공연을 선보이며 전설적인 베이시스트이자 그룹 사랑과 평화 멤버였던 송홍섭 호원대 교수는 블루파프리카와 한 무대에 오른다.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K-POP 콘서트는 저녁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메인 무대인 ‘신바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싸이, 성시경, 여성 듀오 다비치, 아이돌 그룹 블락비, 인피니트, AOA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콘서트 종료 후 9시30분부터 40분간 대규모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한화가 후원하는 이번 불꽃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기술연구개발 지원으로 개발한 ‘도깨비불’, ‘상모’, ‘눈물’ 등의 불꽃제품과 하늘을 비상하는 ‘불새’가 나타나는 등 국제적 수준의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불꽃쇼가 역동적인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이날 LG와 CJ는 행사장 내에 창조경제 전시존을 마련해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협력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LG는 뷰티·바이오·에너지 분야에서 창조경제 혁신 사례를 보여준다. LG와 벤처기업의 공동 연구개발로 탄생한 구슬모양 캡슐화장품, OLED 조명 등의 제품이 전시되고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통한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 생활상이 소개된다.CJ는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멘토링을 받고 CJ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한류 플랫폼인 ‘KCON’에 진출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들의 홍보부스를 설치한다.또 체험존을 마련해 가족체험형 모바일 게임 ‘밋업’을 즐기고 뷰티 팝업 스튜디오에서 얼굴과 헤어 메이크업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공연장 인근의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관람객 밀집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며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에 이르는 여의동로의 양방향 차량운행이 통제된다. 이날 행사에는 LG와 CJ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질서·안전관리를 위한 인원들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2014서울세계불꽃축제 모습. 한화 제공.인디 밴드 블루파프리카 공연 모습. CJ 제공.▶ 관련기사 ◀☞ LG전자, 이달에도 타임스퀘어 전광판 이용 사회공헌활동☞ LG전자, G4로 3Q 막고 신제품으로 4Q 공략☞ 구본무 LG 회장, DMZ 지뢰폭발 부상 장병에 위로금 5억원씩 전달☞ LG유플 “18개월 후 기기변경 시 할부원금 40% 보장”☞ LG전자, 올레드TV로 보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연다☞ LG디스플레이, '2015 행복나눔인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김광보·LG아트센터 두번째 호흡…신작 '살짝 넘어..'☞ [광복-70대 상품]LG 올레드TV '꿈의 화질' 새역사☞ 韓 화학기업 4곳 '글로벌 톱50' 포함…LG화학 13위, 한화는 첫 진입☞ LG硏 "저유가에도 세계성장 부진..탈 석유화 지속"
2015.08.13 I 성문재 기자
일산아이파크, 중대형 미분양아파트 할인효과 톡톡 ‘조기마감 확실시’
  • 일산아이파크, 중대형 미분양아파트 할인효과 톡톡 ‘조기마감 확실시’
  • 일산 덕이 현대아이파크…실입주금 1억8,000만원대로 내집마련[온라인부] 중대형아파트물량이갈수록줄어들면서 희소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건설사들은중대형아파트의분양가를소형보다낮게책정하는 등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정책으로 응답하고 있다.올 상반기분양된중대형아파트(전용 90㎡이상)는 1만1,318가구로지난 2010년이후가장적은것으로나타났다. 지난해상반기(1만2,646가구)보다는 10.5%, 하반기(2만482가구)에비해서는무려 44.7%나감소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하반기에도중대형아파트공급물량은미미한수준이어서 즉시 입주가능한 단지에 수요자들의 쏠림현상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가격구조가 착하고 미래가치가 뛰어난 곳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런 가운데‘일산 아이파크’가 수도권에서 미분양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으로 급부상했다. 경의선복선전철역개통과 GTX 수혜가 풍부한 탄현역역세권으로 유명세다.실제 탄현역이 도보5분 거리로 용산역까지 30분이면 닿고, 자유로와제2자유로,강변북로의이용이쉬워실수요자들의 계약열기가 뜨겁다.&nbsp;현재일산미분양아파트는파주운정롯데캐슬, 일산요진와이시티, 일산위시티블루밍, 일산위시티자이, 두산위브더제니스, 일산하이파크시티의신동아파밀리에에비해덕이동아이파크의경쟁력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고양시일산서구덕이동일대에서 선보이는 일산아이파크는전용면적 84~175㎡ 지하 2층, 지상 16∼29층 17개동 1,556 세대로구성된다.&nbsp;일산신동아파밀리에 3,361세대를포함하여약 5천세대로조성되는 이곳은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한 미분양 아파트로 서울에서 이주하는 세입자들이 많다.&nbsp;특히 3.3㎡당 900만원대의저렴한분양가로다른 평형은 모두분양완료 상태다. 현재207㎡(62평) 및 210㎡(63평)만남은 상태로 38.5%+@(41.6% 가량) 파격할인가를 적용해 실입주금 1억8,000만원대부터바로입주할수있다. 할인율을 적용하면 최대 3억 7,20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실제 가재울뉴타운아파트(평당 15,000만원대)보다 600만원가량저렴하고, 인근에서입주중인동일평형보다 3억원이상싼착한분양가로 인기몰이 중이다.거기다 풀옵션, 발코니무료시공, 빌트인시스템에어컨무료시공 등까지 적용하면 가격경쟁력은 더욱 높아진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2016년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또광역교통망구축으로자유로, 제2자유로, 김포~관산간도로, 외곽순환도로등을이용해타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수도권서북부생활의중심으로제2킨텍스개장, 한류월드(예정), K-POP공연장(예정) 등일산개발의중심 입지도 돋보인다. 호수공원, 농수산물유통센터,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등 생활편의 시설도 완비됐다.녹지율 48%로쾌적하고살기좋은공원아파트도 자랑이다. 넓은실사용면적의여유로운공간구성으로주변아파트보다전용면적비율이 10% 가량높다. 전세대남향위주배치로생태공원을바라보면서생활할수있는조망권을 확보했다.학군으로는 고양시학업성취도평가에서 1위를기록한백송초, 한산초, 덕이중, 덕이고가가까이 있어탁월한교육여건을갖췄다.&nbsp;고양시립덕이도서관, 주민운동시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등다양한커뮤니티센터에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분양 관계자는 “중대형 아파트 인기 속에서 파격할인율을 적용해 207㎡(62평) 및 210㎡(63평)6억원 이하로낮춰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면서“즉시입주 가능한 중대형 미분양에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까지 몰려 조기 마감이 확실시된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분양사무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상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일산아이파크분양사무실 1688-0376
  • 국내 스타트업, 中 투자자로부터 러브콜
  • [이데일리 창업]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와 데모데이(대표 나승국)가 최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한 결과, 중국 투자자들로부터 스타트업들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경기센터는 지난 달 원격으로 진행한 데모데이 행사 이후 다수 중국 VC(venture capital)들이 Syobe Creative(‘영화형 현실 게임’ 기술 보유, 경기센터 지원)등 9개사에 투자 및 제휴 의사를 전했다고 12일(수)밝혔다.Syobe Creative 외에도 ▲KPOP UNITED ▲mediacast lab ▲Eunogo ▲ Doubleme ▲etalk ▲Well Leaf’s 등 7곳이 현지 기업들로부터 투자 의향을 전달받아 상호 협의 예정이며, ▲SNB ▲Richslide ▲Well Leaf’s ▲Eunogo ▲mediacast lab ▲Doubleme 등 6곳이 현지 기업과의 사업제휴를 앞두고 논의 중이다.당초 중국 VC들은 데모데이 행사 개최 시에도 5개사만을 대상으로 피칭업체를 선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더 많은 기업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한 바 있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중국 벤처 투자 기업들에게 투자 의향 및 사업 제휴 의사를 전달받는 스타트업들에 대해 경기센터는 ▲투자연계 ▲중국 전문 변호사 소개 ▲중국시장 홍보 기회 제공 ▲사업 협력 방안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덕래 센터장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마련한 데모데이 행사를 발판 삼아 중국 진출을 앞두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투자 의향 및 사업 제휴 의사를 전달받은 스타트업들에게 지속적인 투자 연계 및 중국시장 홍보 기회 등의 사업 협력 방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5.08.12 I 창업팀 기자
  • "한류 확산 모멘텀 위축 우려스럽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류 붐을 지속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한류가 아시아에서 중남미, 중동, 유럽 등까지 확산됐지만 동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연구원이 세계 주요 11개국에 대한 최근 한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한류 붐의 모멘텀이 사라지고 있다. 세계 검색엔진 시장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구글의 검색량(K-POP, 영화)과 현지 한류 관련 동호회 활동을 통해 아시아(중국, 일본, 베트남), 중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 중동(UAE, 사우디아라비아), 유럽(프랑스, 헝가리)의 한류 현주소를 살펴본 결과 중국 및 중남미 일부국가를 제외하고는 한류 붐이 하락하거나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보면 문화콘텐츠 산업의 부가가치 및 고용유발 효과는 제조업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고용과 자본을 고려한 생산유발 효과 (RS 생산유발)도 제조업의 1.3배 수준에 달했다. 또 문화콘텐츠 수출 상위 30개국을 보면 문화콘텐츠 수출(2000년~2014년)이 10% 증가할때 전체 소비재 수출은 0.18% 늘었고, 외국관광객 유입규모는 약 0.22%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영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만큼 한류 붐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문화콘텐츠 산업을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지 문화와의 접점 활용 △이종업종간 연계 마케팅 △원거리 극복을 위한 간접공연 활용 등과 같은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한류 확산에는 핵심콘텐츠가 중요한 만큼 정부의 △세제·금융 지원 확대 △대형공연장 등 문화 인프라 확충 △해외 진출 시 현지국 규제 완화 개선 등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진단했다. ▶ 관련기사 ◀☞ 푸른눈 서포터스 "한류를 세계에 알리는게 우리 숙명"☞ [광복-70대상품]온라인게임 산업, 한류 콘텐츠로 '우뚝'☞ [포토]한류박람회 홍보대사에 인기그룹 '인피니트'☞ KOTRA, 한류박람회 홍보대사에 인기그룹 '인피니트' 위촉☞ 씨엔블루, 대만 의류브랜드 亞모델 발탁.."패션 한류 이끈다"☞ 신예 다이아 K팝 新한류 예고…홍콩·마카오 촬영서 관심 집중☞ CJ비비고, 美 LA 한류행사서 '한식' 알려☞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한류열풍의 종착점은 케이푸드(K-Food)로"☞ "한국어 배우니 韓자본시장 보여요"…인니에 부는 금융한류☞ "김연아·장동건 등 한류 밀랍인형 아시아 명물될 것"☞ '케이 팝 페스티벌' 폴란드 한류열풍 이끈다
2015.08.12 I 정태선 기자
배우 이태원·정동석 강사진…시민참여 '뮤지컬워크숍'
  • 배우 이태원·정동석 강사진…시민참여 '뮤지컬워크숍'
  •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기간 중 운영하는 ‘뮤지컬워크숍’ 프로그램 일정(자료=스토리피).[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15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일원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7일 개막하는 가운데 시민이 직접 뮤지컬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인 ‘뮤지컬워크숍’을 연다.‘뮤지컬워크숍’은 현재 뮤지컬계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강사진이 전공 대학생 및 시민은 물론 집중 재교육을 희망하는 뮤지컬인들을 대상으로 가창·연기·안무·의상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또한 마스터 클래스, 발성특강,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예술인 역량강화 컨설팅 등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우선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전공자 및 지망생을 위한 △뮤지컬배우 이태원의 보컬코칭 ‘마스터 클래스’(17일 충무아트홀 스튜디오B)가 펼쳐진다. 뮤지컬넘버(솔로·듀엣·트리오·합창 등)가 준비된 참가자는 신청 가능하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는 예술인 권익을 위한 경력관리·계약서 작성법 등 예술인 ‘직업역량강화’(17일 충무아트홀 소나무실)와 사회보장제도 이용 컨설팅 시간도 마련했다. △‘내가 만든 뮤지컬의상’(18·20일 충무아트홀 스튜디오C)에서는 의상디자이너 ‘도연’과 함께 의상을 통해 캐릭터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 지참자에 한해 첨삭이 가능하다. △안무가 정도영은 한국 뮤지컬 넘버와 K-POP 등 다양한 음악으로 뮤지컬 장면을 재구성하는 ‘뮤지컬안무가 정도영의 K-POP 뮤지컬’(19~21일 충무아트홀 스튜디오B)을 3일 간 진행한다.△뮤지컬 ‘날아라, 박씨! 맛보기’(20~21일 충무아트홀 스튜디오B)는 배우 홍륜희와 정동석이 강사로 나선다. 작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알면 쉬워지는 발성’(20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은 보아스 이비인후과 약수본원 대표원장 오재국이 강사로 참여하는 ‘발성’ 워크숍으로 건강하고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한 팁을 알려준다. 실생활에도 적용 가능한 발성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밖에도 20~23일까지 진행하는 ‘특설무대 플레이ON’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즐겨라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워크숍 발표회’ ‘시민참여공연(징검다리)’ ‘핫!한 뮤지컬(초청공연)’ 등이 펼쳐져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고 호흡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경민대, 순천향대, 서울예대, 경복대, 여주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즐겨라뮤지컬페스티벌’에서는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02-2230-6713.
2015.08.12 I 김미경 기자
시크릿 전효성, 女 아이돌 중 최고 몸매 '해외서도 인정'
  • 시크릿 전효성, 女 아이돌 중 최고 몸매 '해외서도 인정'
  • 전효성(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전효성의 ‘핫바디’가 해외에서도 빛을 발했다.외국 최대의 K팝 영문 뉴스사이트 ‘올케이팝(Allkpop)’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가장 멋진 몸매를 가진 아이돌은?(Which idol has the best summer body?)’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효성이 여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전효성은 소녀시대 유리, EXID 하니, 걸스데이 유라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씨스타 보라와 파이널 라운드에서 맞붙었다. 그 결과 65%의 지지율로 K팝 여성 ‘핫바디’에 등극했다. 해외팬들도 인정한 전효성의 몸매에 대해 올케이팝 측은 “K팝에서 굴곡진 몸매의 여왕(The Queen of Curves in K-POP)으로 유명한 전효성은 자신의 몸매를 잘 알고 있으며 그것을 이용하는데 능숙하다”며 “그녀는 균형 잡힌 몸매를 가졌으며 모든 소녀들에게 그 어떤 액세서리보다도 꼭 필요한 자신감을 지니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전효성은 지난달 한 모바일 플랫폼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030 남녀 사용자 992명을 대상으로 한 ‘올 여름 최고의 핫바디 여자스타’ 설문조사에서 남자 응답자들 11.7%의 표를 받아 ‘핫바디 여자스타’ 1위에 등극했다. 소유(8.4%), 유승옥(7.3%), 예정화(5.1%) 등이 뒤를 이었다.전효성은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OCN 미스터리 수사극 ‘처용2’에서 오지랖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관련기사 ◀☞ 故 도은영 유작 ''슬픈 노래'' 11일 발매…수익금은 유가족에게☞ 노현희 ''미대 나온 여자'', ''이대 나온 여자''에서 바뀐 이유는?☞ ''미대 나온 여자'' 노현희 "아픔 있는 사람들과 인생 나눌게요"☞ 에픽하이 미쓰라진, 권다현과 3년 열애 끝 10월 결혼☞ 돌아온 ''영애씨'', 명불허전 공감파워..첫방부터 시청률 2% 돌파
2015.08.11 I 김은구 기자
원더걸스·에이핑크·갓세븐 최강 라인업 ‘서울걸즈컬렉션’ 12일 티켓판매 시작
  • 원더걸스·에이핑크·갓세븐 최강 라인업 ‘서울걸즈컬렉션’ 12일 티켓판매 시작
  • [온라인부] 원더걸스와에이핑크, 갓세븐, 여자친구 등 한류를 대표하는 최정상의 가수들과 함께하는 ㈜서울걸즈컬렉션의‘제9회 SGC SUPER LIVE IN SEOUL’이 12일부터인터파크 티켓을 통해단독으로 티켓을 판매한다.12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예매 가능한서울걸즈컬렉션 ‘SGC SUPER LIVE IN SEOUL’의 본 공연은오는 9월 6일 일요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B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 IN SEOUL)에는 3년2개월 만에 4인조 밴드로 돌아온 원더걸스를 비롯해 대세 아이돌그룹인에이핑크와갓세븐,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힙합 아티스트 계범주와뉴챔프, 신인그룹 포켓걸스 등이 출연한다.&nbsp;또한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 IN SEOUL)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줄 특별 MC로 출연할 게스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 IN SEOUL)은 트렌드에 중점을 맞춰 패션과 k-pop을 신선한 방식으로 제시하는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행사로 패션브랜드의 우수성 및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10대~30대의 젊은 여성들을 위한 국내 패션브랜드와 화장품의 시즌 트렌드 제안과 스트리트 패션 제시가 동시에 이뤄지는 패션과 한류 콘서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하는 한류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 IN SEOUL)의 관계자는“국내 정상급 브랜드의 패션쇼와 함께 라이브가 가능한 대형 아티스트와 아이돌그룹의 패션쇼 축하무대를 즐길 수 있는 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 IN SEOUL)은 해마다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과 아티스트들로 이뤄진 최강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며“각 팀당 약 20~30분 가량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내는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팬들은 긴 시간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이어“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은 패션쇼와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호응도가 높다”며“특히 최근엔 국내는 물론 해외 한류 팬들에게서도 입장권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이런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SGC SUPER LIVE 해외투어를 계획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nbsp;&nbsp;&nbsp;한편, 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 IN SEOUL)의 역대 출연진으로는 샤이니, EXO-K, 비스트, EXID, DJ DOC, 걸스데이, 애프터스쿨, 보이프렌드, 백퍼센트, B.A.P, 틴탑, 2pm, 인피니트, 카라, FT아일랜드, 컬투, 지나, 장미여관, 그레이, WINGS, 로꼬, 스칼렛, A-JAX, 24K, 2EYES, N-SONIC, 5Tion, FAT CAT, 나인뮤지스, 알렉스, 레인보우, 제국의아이들, 박재범, 장혁, 송중기, 서지석, 김기리, 현우, 오지은, 포미닛, 김태우, sweet rullet, 가면소녀, STELLA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있다.오는 9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열릴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 IN SEOUL)은 다음카카오TV와 유튜브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 및 사전방송, 녹화방송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nbsp;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 IN SEOUL)티켓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공연에 관한 사항은 서울걸즈렉션(SGC SUPER LIVE IN SEOUL)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샤이니, 리패키지 'Married To The Music' 음반 차트 1위
  • 샤이니, 리패키지 'Married To The Music' 음반 차트 1위
  • 샤이니. Married To The Music.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매리드 투 더 뮤직(Married To The Music)’으로 음반차트 1위를 석권해 화제다.지난 3일 발매된 샤이니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Married To The Music’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알라딘 등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일간차트에 이어 주간차트(8월 3일~9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기존 정규 4집 수록곡 11곡에 펑키 디스코 장르의 타이틀 곡 ‘Married To The Music’을 비롯해 ‘SAVIOR’, ‘Hold You’, ‘Chocolate’ 등 신곡 4곡을 더한 총 15곡으로 구성됐다. 샤이니의 신곡 ‘Married To The Music’은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에서 “K-POP 최고의 장점들을 살린 곡”이라고 호평, 국내는 물론 해외 음악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샤이니는 ‘Married To The Music’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 로또, 662회 1등 8명 ''로또 명당은 이곳''☞ 홍지민, ''복면가왕'' 하와이? ''새끼손가락 습관 똑같아''☞ 하지원 "진백림과 연인 사이 아냐" 열애설 부인 ''럽스타그램 눈길''☞ [포토] ''콜롬보 패션위크'' 트로피컬 무드 비키니☞ [포토] ''콜롬보 패션위크'' 블랙 비키니 ''시크''☞ [포토] ''콜롬보 패션위크'', 뱀피 무늬 비키니
2015.08.10 I 정시내 기자
  • 朴대통령 "문화융성, 코리아프리미엄 구현할 것"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지난달 말 휴가 중 구상한 집권 후반기 ‘핵심 아젠다’인 ‘문화융성’과 관련, “문화융성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창조적 계승, 그리고 우리 안에 내재된 창의적 역량에 대한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며 “그래야 코리아프리미엄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고유한 전통음악, 무용, 문양, 구들장 비법, 한복 등의 핵심인물들을 찾아서 그것을 어떻게 세계문화와 교류하고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와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세계가 문화영토 확장을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도 그 대열에 당당하게 들어가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면서 세계 속의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엄청난 문화적 자산을 갖고 있고 이것은 반드시 우리가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엄청난 문화적 자산을 갖고 있는 우리는 이것을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미처 발굴되지 못한 가치들, 눈앞에 두고도 무심했던 가치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돼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원을 찾아서 우리 문화를 재창출해야 한다”며 “예를 들어서 우리가 자꾸 옛날 전통가옥이나 옛날에 지었던 집들을 부실 것이 아니라 그 앞에 서서 우리 생각과 인식을 바꾸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집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전통문화와 K-POP, 드라마 등 한류를 통한 문화영역을 어떻게 넓힐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야 하겠다”고 주문했다. 이어 “또 현재 진행 중에 있는 문화창조융합벨트는 문화의 융합과 창조를 이끌 핵심”이라며 “그곳을 통해서 문화가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산업화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2015.08.10 I 이준기 기자
메이드인 코리아 '70 명품' 세계를 히트하다
  • [광복-70대상품]메이드인 코리아 '70 명품' 세계를 히트하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1945년 광복 후 황무지와 같았던 우리나라가 70년 만에 세계 13위 경제대국으로 도약했다.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경제 발전 속에서 한국의 변화를 주도한 제품은 무엇이 있었을까. 이데일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각 분야 전문가 40명의 자문을 받아 ‘한국을 바꾼 70대 제품’을 선정했다. 전문가들은 70대 상품 중에서도 으뜸으로 △포니 자동차 △D램 반도체 △경부고속도로 △88올림픽 △모나미 △새우깡 △한류를 ‘베스트 7’으로 꼽았다. 산업 뿐 아니라 문화,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경제와 한국인의 생활을 크게 바꾼 제품들이다.우선 포니 자동차와 D램 반도체는 한국 수출 역사를 바꾸며 지금의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를 있게 한 주역들이다. 두 상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한국’ 이미지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포니는 1975년 현대차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고유 모델이자 첫 수출 모델이다. 포니 생산으로 한국은 세계에서 16번째 아시아에서는 2번째로 고유모델을 갖는 국가가 됐다. 포니 수출로 시작한 한국은 현재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이다.반도체 후발주자였던 삼성전자의 D램 반도체는 1992년 세계 매출 1위에 등극했다. 1993년에는 단일 품목 최대 수출 기록(83억 달러)을 세우며 수출 1위 품목에도 올랐다. 현재도 한국의 수출 1위 품목은 여전히 반도체다. 경부고속도로는 1970년 준공된 한국 최초의 고속도로로, 인프라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가 산업화되는 계기로 작용했다. 이전에 12시간이 걸리던 서울-부산간 이동 시간을 5시간으로 줄이며 전국을 일일 생활권으로 만들었다. 많은 물동량이 부산항과 인천항 사이를 오가며 경제 발전의 자양분을 공급했다. 88올림픽과 한류는 한국을 세계에 알린 역사적인 사건으로 꼽혔다. 1988년 서울올림픽의 개최로 한국의 세계화가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포츠는 물론 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서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공식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는 당시 유럽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다.한류는 2000년대 들어 한국의 드라마와 가요(K-POP)가 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본격화됐다. 지금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까지 뻗어나가며 한국 대중문화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한국 연예인에 대한 동경은 관광산업 진흥으로 이어져 국가의 위상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열풍이 됐다. 모나미 153볼펜과 새우깡은 한국인들의 추억을 간직한 장수 제품이다. 1963년 출시된 모나미 153볼펜은 이전까지는 필기를 위해 만년필·펜촉·잉크를 별도로 가지고 다녀야 했던 불편을 펜 하나로 간소화한 대한민국 최초의 볼펜이다. 볼펜돌리기·볼펜똥 등이 떠오르는 과거 학창시절의 필수품이었고, 수백가지 종류의 펜이 나오는 지금도 여느 집과 사무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스낵 새우깡도 1971년 출시이후 지금까지 고유의 맛으로 변함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새우깡은 지난해까지 국내 스낵 최초로 누적판매 76억봉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국민스낵으로 등극했다.
2015.08.10 I 김보경 기자
배불뚝이 브라운관 테레비에서 OLED TV
  • [광복-70대상품]배불뚝이 브라운관 테레비에서 OLED TV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광복 후 한국 경제 상황을 알 수 있는 정부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것은 남북한이 휴전협정을 맺고도 몇해가 지난 1955년이다. 당시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에 가입할 당시 1인당 국민총소득(GNI)는 66달러에 불과했다. 아프리카 가나와 가봉에도 뒤지는 최빈국이었다. 60년이 지난 현재 1인당 국민소득은 434배인 2만8180달러(2014년 기준)로 늘어났다. 한국 경제를 일으킨 주역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기업인들이다. 그들이 맨주먹으로 공들여 만들어낸 한국 최초의 제품들이 산업화를 이끌어낸 원동력이 됐다. 결국 오늘날 세계 최고의 경젱력을 지닌 제품이 탄생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는 얘기다. 한국을 바꾼 70대 제품에는 ‘한국 최초’ ‘세계 최고’의 수식어를 단 제품들이 대거 선정됐다. ◇흑백TV에서 올레드TV로 1960년대는 전쟁 이후 혼란을 극복하고 경제성장에 전념하기 시작하는 시기다. 1962년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시작으로 한국은 산업화의 첫걸음을 뗐다. 이 시기 한국을 가장 크게 바꿔놓은 것은 한국 최초로 생산한 금성 흑백 TV와 나일론을 꼽을 수 있다. 1966년에 나온 금성의 19인치 흑백TV ‘VD-191’의 당시 가격은 6만원대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의 4배가 넘었다. 쌀 27가마를 살 수 있는 금액이었다. 하지만 첫 국산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어서 결국 공개추첨으로 당첨된 사람에게만 TV를 팔았다. 50년 역사가 흐른 후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올레드(OLED) TV를 선보였다. 올레드 TV는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소자를 적용하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중 가장 완벽한 색을 구현한다는 평가을 받고 있다. 섬유업계의 혁신을 부른 나일론이 본격적으로 생산된 것도 이 때다. 코오롱은 1963년에 국내 최초 나일론 원가 공장을 준공했다. 나일론은 수출을 주도하면서 한국 화학섬유산업 시대를 열었다. 현재 국내 섬유업계의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세계 1위 점유율을 보이는 효성의 스판덱스가 있다. ◇수출 첨병 조선·철강· 자동차 수출주도형 경제 발전 전략에 따라 1970년대는 중화학공업이 본격적으로 육성됐다.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했던 것을 가능케한 성공신화를 이 시기에 특히 많이 찾아볼 수 있다. 1974년 조선소 준공과 동시에 26만6000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CLL)을 건조한 현대중공업의 일화는 지금도 많이 회자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창립 10여년만인 1983년에 선박 건조부문에서 세계 1위로 올랐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세계 최대의 선박 인도 기록을 계속해서 세워나가고 있다. 1973년에 준공된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조선·가전·자동차 등 국가 산업발전의 근간이 되는 고부가 제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 포스코는 현재도 세계에서 가장 경랭력 있는 철강사로 평가받고 있다.1955년 미군이 사용하던 지프형 차의 부품과 드럼통을 펴서 만든 국산 자동차 1호 ‘시발’이 나온 후 1970년대 초까지 국내 자동차산업은 해외에서 수입한 부품을 조립하는 수준에 그쳤다. 자동차를 수출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고유한 독자모델 개발이 시급했다. 1976년 현대자동차는 개발 3년만에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모델 자동차 포니를 양산하기 시작한다. 한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자모델을 개발하고 수출까지 성공한 거의 유일한 나라가 됐다. 49년이 지난 지금 현대차는 세계 5위의 자동차기업으로 성장했고, 한국도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으로 연간 300만대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세계 점령한 ‘메이드인 코리아’ 전자산업이 발전하고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치렀던 1980년대는 한국을 세계에 알린 시기다. 조선 반도체 철강 자동차는 수출을 주도하며 고속의 경제성장을 가능케했다. 이후 한국은 19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하게 된다. 최빈국에서 선진국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현재는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13위의 경제대국으로 탈바꿈했다. 한국을 넘어서 세계를 점령한 한국제품으로 스마트폰을 빼놓을 수 없다. 애니콜로 국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삼성전자는 CDMA 방식의 휴대전화 기술로 세계에서 품질을 인정받았고, 그것이 스마트폰으로 이어져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기업이 됐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세계 최고층(높이 828m, 163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타워(88층, 452m),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101(101층, 509m)은 모두 국내 건설기업인 삼성물산이 건설한 현대 건축물이다. 산업분야에서 시작된 세계 시장 경쟁력은 2000년대 이후 K-POP과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산업의 영역으로 확대됐다. ◇향후 30년 책임질 비밀병기는“지금까지는 잘해왔다. 하지만 앞으로가 문제다. 더 잘해야한다.” ‘한국을 바꾼 제품’ 선정위원들은 광복후 70년간 한국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한결같이 이 말을 덧붙였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노출되고 대중화된 제품이나 기술이 아니라 앞으로의 30년을 이끌 비밀병기를 꾸준히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과거를 빛낸 제품이 아닌 앞으로를 더욱 유망한 제품·기술에 대해 따로 질문을 한 결과 공통적으로 사물인터넷, 수소연료전지차, 가정용로봇의 미래를 밝게 평가했다. 사물인터넷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TV와 생활가전, 차량 등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기술로 삼성전자 등 글로벌 IT업계가 주도권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물 이외에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궁극의 친환경차다. 현대차가 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일본의 도요타 정도밖에 경쟁자가 없고 현대차가 독자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분야다.로봇은 공장에서 부품을 끼워 맞추는 산업로봇의 시대를 넘어서 고령화 사회에와 맞물려 의료· 간병·교육·사회안전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되면서 머지 않아 1가구 1로봇의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존자원이 없어 수출 중심으로 산업화를 이룬 우리경제가 장기 침체로 인한 저성장 기조에 들어가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는 상황이다. 하지만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할 기술로 하나둘 무장하고 있는 한국호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
2015.08.10 I 김보경 기자
美 빌보드 "샤이니 신곡, K-POP 최고의 장점 살렸다" 극찬
  • 美 빌보드 "샤이니 신곡, K-POP 최고의 장점 살렸다" 극찬
  • 그룹 샤이니.[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미국 빌보드가 그룹 샤이니의 신곡 ‘Married To The Music’(매리드 투 더 뮤직)을 극찬했다.빌보드는 6일(현지시간)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샤이니가 ‘Married To The Music’ 뮤직비디오에서 몸 일부는 잃고, 이상함을 얻었다”라며 샤이니의 새 앨범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를 분석했다.빌보드는 “샤이니의 가장 최근 앨범의 제목은 ‘Odd’였지만 정말 기이한 모습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서 볼 수 있다”며 “타이틀곡 ‘Married To The Music’은 여러 색다른 장르를 여행하는 느낌이다. 비트박스와 힙합 음으로 시작해, 섹시하고 톡톡 튀는 일렉트로닉 비트의 구절로 변하다가 펑크 느낌의 후렴에는 폭발적인 호른, 그루브한 기타와 보이밴드의 하모니가 더해졌다”고 평가했다.이어 “이 곡이 70년대 디스코 혹은 80년대 펑크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겠지만, 정확한 장르를 알 수 없는 ‘Married To The Music’은 K-POP 최고의 장점들을 살린 곡이다”라고 칭찬했다.▶ 관련기사 ◀☞ ''1박 2일'' 전무후무 불볕더위 속 낮잠 복불복 ''폭소''☞ 임세미,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고 청순한 미소☞ 대한·민국·만세·사랑·유토, 5人5色 요절복통 천자문 대결☞ [포토]크리스탈, 걸그룹 각선미 甲답게 데님치마도 완벽하게☞ [포토]크리스탈, 계절 앞선 공항패션…평범함에 엣지 더한 명품백 매치
2015.08.08 I 이정현 기자
일산아이파크, 가격이 더위를 먹었다? “수도권 최고 수준의 41.6% 할인효과”
  • 일산아이파크, 가격이 더위를 먹었다? “수도권 최고 수준의 41.6% 할인효과”
  • 일산 덕이 현대아이파크…실입주금 1억8,000만원대로 내집마련[온라인부] 천정부지로 치솟는 전세가를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가격이 저렴한 중대형 아파트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이에 건설사마다 파격 특별할인 조건을 제시하고 각종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중대형 평형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아파트 신규공급이중소형에만집중되면서중대형물량 부족현상이 두드러지며 나타난 현상”이라며 “서울 전세가격이 폭등하면서 갈 곳 잃은 세입자들이 대거 수도권 입지 좋은 미분양 중대형 아파트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주목할 만한 점은 4050세대는 물론 요즘에는 2030세대까지중대형 아파트를 선호하면서 수도권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은 물량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를 지경이라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이처럼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저금리 기조를 활용해 내집마련과 투자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사람들이 수도권 즉시입주 가능한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로 대거 몰리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이런 가운데탄현역역세권‘일산아이파크’가 수도권프리미엄급중대형 아파트 중 경의선복선전철역개통과 GTX수혜를 바로 받는 아파트로 인기 상한가이다. 실제 탄현역이 도보5분 거리로 용산역까지 30분이면 닿고, 자유로와제2자유로,강변북로이용이쉬워수요자들의 계약열기가 뜨겁다. 고양시일산서구덕이동일대에서 선보이는 일산아이파크는전용면적 84~210㎡ 지하 2층, 지상 16∼29층 17개동 1,556 세대로구성된다. 일산신동아파밀리에 3,361세대를포함하여약 5천세대로조성되는데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한 미분양 아파트로 입소문 나면서 분양사무실이 연일 장사진이다. 특히 3.3㎡당 900만원대의저렴한분양가로다른 평형은 모두분양완료 상태다. 현재62평(207㎡) 및 63평(210㎡)만남은 상태로 38.5%+@ (41.6%할인효과) 파격할인가를 적용해 실입주금 1억8,000만원대부터바로입주할수있다. 할인율을 적용하면 최대 3억 7,20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실제 가재울뉴타운아파트(평당 1,500만원대)보다 600만원가량저렴하고, 인근에서입주중인동일평형보다 3억원이상싼착한분양가를 자랑한다. 거기다 풀옵션, 발코니삿시시공무료, 전체확장공사무료시공, 거실시스템에어컨2대무료설치, 식기세척기무상제공, 와인냉장고무상제공 등까지 적용하면 가격경쟁력은 더욱 높아진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2017년착공되고 2022년 완공되면 강남까지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또광역교통망구축으로자유로, 제2자유로, 김포~관산간도로, 외곽순환도로등을이용해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수도권서북부생활의중심으로제2킨텍스개장, 한류월드(예정), K-POP공연장(예정) 등일산개발의중심 입지도 돋보인다. 호수공원, 농수산물유통센터,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등 생활편의 시설도 완비됐다.녹지율 48%로쾌적하고살기 좋은공원아파트도 자랑이다. 넓은실사용면적의여유로운공간구성으로주변아파트보다전용면적비율이 10% 가량높다. 전세대남향위주배치로생태공원을바라보면서생활할수있는조망권을 확보했다.학군으로는 고양시학업성취도평가에서 1위를기록한백송초, 한산초, 덕이중, 덕이고가가까이 있어탁월한교육여건을갖췄다. 고양시립덕이도서관, 주민운동시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등다양한커뮤니티센터에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현재일산권 분양아파트 중 킨텍스한화,일산요진와이시티, 일산위시티블루밍, 일산위시티자이, 두산위브더제니스, 일산하이파크시티의신동아파밀리에에비해덕이동아이파크의가격경쟁력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분양 관계자는 “파격할인율을 적용해 구 62형 63형을 6억원 이하로낮춰 아파트취등록세절감효과에 각종 무상제공 옵션으로 가격거품을 확 뺐다”면서“웬만한 서울 아파트 전셋값 수준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마지막기회여서 즉시입주 가능한 중대형 미분양에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까지 몰려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분양사무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상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일산아이파크분양사무실 1688-0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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