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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국일제지 거래재개에 그래핀株 동반 급등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그래핀 관련주들이 무더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 격인 국일제지(078130)가 거래 재개 후 또다시 상한가에 오르면서 열기가 고조되는 모습이다.8일 오후 2시 24분 현재 국일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30.0% 오른 4290원을 기록 중이다. 엑사이엔씨(054940)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솔루에타(154040)는 20%, 쎄미시스코(136510)는 16% 급등세다. 크리스탈신소재(900250)와 경인양행(012610)도 동반 강세 흐름이다.구글과 그래핀 양산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최근 주가 급등세를 이어온 국일제지는 하루 거래 정지 후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30분 단위의 단일가매매 방식이 적용됐지만 이에 아랑곳않고 매수세가 몰리며 또다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국일제지 주가는 보름 새 4배 넘게 폭등했다.이 회사의 본업은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담배필터용 박엽지 사업이지만 100% 자회사인 국일그래핀이 그래핀 상용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국일제지 측은 지난달 24일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8인치 PECVD 제조설비를 선보이는 그래핀 제조 기술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후 그래핀 제조기술로 미국특허 등록을 완료했다는 소식과 함께 구글과 비밀유지계약을 맺고 그래핀 관련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9.05.08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아이센스, 실적개선 지속 기대에 `강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아이센스(099190)가 강세다. 올해 1분기 호실적에 이어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8분 현재 아이센스는 전날대비 1200원(5.17%) 오른 2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정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아이센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0% 증가해 시장예상치(59억원)를 13% 상회했다”며 “제품믹스 변화로 매출원가율이 전년보다 2.1%포인트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정 연구원은 “현장진단(POCT) 사업부의 1분기 매출은 혈액응고측정기 판매 증대로 전년동기대비 49.6% 증가한 447억원을 달성했다”며 “POCT 사업부 매출 증가와 이에 따른 매출원가율 개선을 고려해 목표가를 종전 3만4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올해 2분기에는 개인용 혈당측정기 중국 국가식품약품관리감독총국(CFDA) 판매 허가가 예상돼 주가 모멘텀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허가가 예상대로 진행되면 중국향 매출이 하반기부터 발생할 수 있어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2019.05.08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대북 식량지원 추진 기대에 농업 관련주 `급등`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대북 식량지원 추진 기대에 농업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조비(001550)는 전날대비 4200원(19.63%) 오른 2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농(002100)과 아시아종묘(154030)가 각각 17%, 12% 넘게 오르고 있으며 효성오앤비(097870) 현대사료(016790)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7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정상은 통화에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도 불구하고 북미간 비핵화 협상 재개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양 정상은 이번 통화를 통해 우리 정부의 북한에 대한 식량 제공에 대해서도 긍정적 의견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최근 WFP·FAO가 발표한 북한 식량 실태 보고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지지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이날 오후 방한해 북한의 최근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는 한편 북미 간 대화 재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핵화·남북관계 워킹그룹회의를 통해 대북 식량지원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9.05.08 I 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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