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수요 폭발, 10월 항공권 발권 1300% 급증

인터파크, 이달 1~22일 3주간 1336.3%
일본 48.2% 1위, 동남아시아, 유럽, 대양주 순
인터파크 “일본, 동남아 항공 노선 인기”
  • 등록 2022-10-25 오전 8:50:29

    수정 2022-10-25 오전 8:50:29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전면 해제되면서 해외여행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25일 인터파크는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자사의 해외 항공권 발권 인원이 전년 동기 대비 1336.3%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동기와 비교해서도 74.9% 증가한 것으로, 최근 각국의 코로나 빗장이 잇따라 풀리면서 인터파크 항공을 통해 해외여행에 나서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노선별 비중을 보면 일본이 48.2%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행 항공권 발권 인원은 전월 대비 589.3% 뛰었다. 지난 11일부터 일본 정부의 외국인 무비자 개인 여행 전면 허용과 엔저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36.2%), 유럽(5.6%), 대양주(5.2%), 미주(4.8%) 등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가까운 일본과 동남아 항공 노선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구매한 해외 항공권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100%를 포인트로 보상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