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배달 서비스 올해 1500점까지 늘린다

직영점 시범 운영 끝내고 가맹점으로 배달 서비스 확대
배달 앱 ‘요기요’와 손잡아…향후 채널 추가 계획
이마트24 배달 브랜드 고유와 캐릭터 ‘다람이’ 개발
  • 등록 2021-03-14 오전 6:00:00

    수정 2021-03-14 오전 6:00: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마트24는 지난 해부터 전국 5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 하던 것을, 올해부터 배달 대행이 가능한 지역의 가맹점 1500개까지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에 따르면 1만원 이상 주문 시 배달이 가능하며, 배달료는 이마트24를 떠올릴 수 있도록 2400원으로 책정했다.

배달 서비스 상품도 기존 200종에서 450종으로 확대했다.이마트24는시범운영 기간 판매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많이 찾았던 행사 상품(1+1, 2+1), 도시락 등 Fresh Food, 피코크HMR, 초저가 민생시리즈, 스무디킹 제조음료 등 450종의 인기 상품에 대해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향후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과 배달 맞춤 기획 상품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마트24는 배달 앱 ‘요기요’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확대한다. 배달 권역이 넓어짐에 따라 배달 대행 업체도 ‘바로고’에 이어 ‘부릉’과도 손을 잡고 가맹점의 신속한 배달 서비스 전개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배달가능 시간은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이다. 향후 다양한 배달 채널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마트24는 배달 브랜드인 ‘GoU’(빠르고 편해유의 약자)와 귀엽고 친근한 콘셉트의 배달 캐릭터 ‘다람이’를 개발했다. 움직임이 재빠른 다람쥐를 배달원 캐릭터로 정하고, ‘달음질’의옛말인 ‘다람’을 캐릭터 이름으로 선정했다. 다람이 캐릭터는 향후 배달 봉투와 스티커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배달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요기요 앱을 통해 이마트24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리뷰 댓글을 남기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이마트24 1만원 모바일상품권(10명)과 5000원 모바일상품권(50명)을 증정한다.

김재윤 이마트24 총괄 팀장은 “배달서비스가 일상화 됨에 따라, 고객 편의를 높이고 가맹점의 추가 매출 증대를 위해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 친환경 배달 전용 봉투, 배달 전용상품 개발 등 차별화된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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