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과 청년재단(이사장 김유선)이 청년 232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면접관과 최고의 면접관’에 대해 공동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악의 면접관으로는 ‘지원자를 무시하는 말투를 지닌 면접관(73.7%)’이, 최고의 면접관에는 적극적으로 경청해주는 면접관(62.5%)이 각각 1위에 선정됐다.
뒤이어 ▲‘직무와 관계없는 개인사 질문을 하는 면접관(59.5%)’,▲나이와 성별에 대한 차별적인 질문을 하는 면접관(51.7%), ▲과도하게 압박 질문을 하는 면접관(33.6%), ▲면접 중 휴대폰을 보거나 딴청을 하는 면접관(33.2%), ▲지원자의 스펙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면접관(29.3%), ▲권위적인 태도를 보이는 면접관(25.9%)이 최악의 면접관 순위에 올랐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은 채용인증전문기관으로 국내 유일의 채용전문면접관 자격인증 및 ISO 바른채용경영시스템 인증제도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청년재단과 공동으로 정기 설문조사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고충을 듣고 모의 면접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