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어디로 갈까?]③ 곤돌라타고 정상서 해맞이, 떡국 한그릇에 언손 '샤르르'

설 연휴 전국 리조트 이벤트 총정리
  • 등록 2017-01-27 오전 5:31:00

    수정 2017-01-27 오전 5:31:00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는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을 설연휴 기간에 준비했다. (사진=곤지암리조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설 연휴 리프트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키 리조트가 있고, 설 선물이나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는 1만개의 LED 조명으로 만든 장미정원 ‘화이트 로즈가든’를 준비했다. 겨울여행주간을 맞아 조성했다. 장미정원 코스 중간에는 대한민국 관광사진전이 마련됐다. 또 가족뮤지컬‘구름빵 , 오페라와 클래식 등도 열린다.

대명리조트는 전국 사업장별로 설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주에서는 설 당일 투숙객에게 떡을 증정한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포춘쿠기를 증정한다. 거제마리나리조트에서는 세뱃돈 봉투와 포춘쿠키를 주는 행사를, 엠블호텔 고양에서는 식음료 업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화리조트는 전국 사업장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설악 쏘라노는 설 당일 떡메치기 체험, 제기차기 경연대회, 퓨전국악공연을 연다. 워터피아는 28일 가족 수영 대회로 손님을 맞는다. 대천 파로스는 28, 29일 양일간 ‘한지 제기 만들기’ ‘새해맞이 가족 케이크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춘천 제이드가든은 닭띠 고객에게 무료 입장 또는 동반 4인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는 직계 가족 동반 시 스키장 리프트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대 가족 동반 발권 시 최대 35%, 3대 가족 동반 발권 시 최대 40% 까지 할인된다. 또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공연도 올린다. 로비에서는 ‘스스로 연주하는 피아노’를 전시한다.

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강촌 리조트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콘도 2층 엘키친에서 연만들기 대회를 진행한다. 저녁 6시부터는 인디밴드 공연을 보며 디너뷔페를 즐길 수 있다.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는 설 당일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에 올라 해맞이를 하고 떡국을 먹을 수 있는 해맞이 패키지를 판매한다. 새해 선물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도 준다. 경기도 이천의 지산리조트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에게 스키장비 렌탈, 리프트권을 50% 할인한다. 눈썰매장 입장권을 구매하면 썰매와 헬멧을 함께 준다. 어린이 체험 미술교실도 제이파크 3층 다람쥐 미술공방에서 열린다.

평창의 휘닉스파크는 전통놀이 체험존을 마련한다.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28일에는 가래떡과 마시멜로우를 구워 무료로 준다. 또 합동차례 이벤트도 진행한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는 투숙객에게 포춘쿠키를 나눠준다. 설 당일에는 전통 떡메치기와 가족대항 윷놀이 대회도 열린다. 연 만들기, 돌하르방 색칠, 핸드 프린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리조트는 설 연휴와 겨울여행주간을 맞아 LED 조명 1만개로 만든 장미정원 ‘화이트 로즈 가든’을 선보였다. (사진=알펜시아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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