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82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8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6만2593명이다.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사망자는 942명을 기록했으며 치명률은 1.50%로 높아졌다. 위중증 환자는 7명 증가해 361명이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5만3540건을 기록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3481건이며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된 건수는 2만59건이다.
비수도권에서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경남에서 3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충북에서도 34명이 확진됐다. 강원도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며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 36명은 검역 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 22명이 확진됐으며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이 15명이다.
외국인의 입국 국가는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입국자가 1명이며 러시아가 6명 미국 3명,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가 각각 2명이며 필리핀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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