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국세청, '일자리 안정자금' 간담회

  • 등록 2018-01-19 오전 8:18:44

    수정 2018-01-19 오전 8:18:44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을 방문한 서대원 국세청 차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일자리 안정자금’ 간담회를 가졌다.

서대원 차장은 올해 정부의 역점 추진 사업인 일자리 안정자금의 주요 내용 및 지원 절차 등을 설명하고,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정부가 중소기업인들의 고용 부담을 덜고 저임금 근로자들의 안정적 삶을 위해 한시적으로 제도를 시행하는 만큼 지원 절차를 세무사들이 잘 숙지해 영세 상인들의 어깨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 주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세청에서 서대원 차장을 비롯해 한재연 소득지원국장, 임성빈 감사관, 강상식 소득관리과장이 참여했다. 세무사회는 이창규 회장과 김형중·이헌진·김완일·곽수만 부회장, 박병정 홍보이사, 남창현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세무사회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을 방문한 서대원 국세청 차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일자리 안정자금’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세무사회 김형중 부회장, 국세청 임성빈 감사관, 한재연 소득지원국장, 서대원 차장, 세무사회 이창규 회장, 이헌진,김완일,곽수만 부회장, 남창현 정화조사위원장, 박병정 홍보이사. 한국세무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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