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033660)=한국신용평가는 아주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 등급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한 단계 높여. 지난 2017년 7월 이후 지배구조 변경에 대한 기대감이 조달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면서 차입부채의 만기구조가 장기화됐고, 영업기반이 확대됐다는 분석. 지난해말 기준 영업자산은 4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1% 증가. 2017년과 2018년 영업이익은 897억원, 992억원으로 2014년 330억원 대비 각각 2.7배, 3.0배 증가. 리스크관리 강화로 지난해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채권비율과 요주의이하여신비율은 각각 1.4%, 3.6%로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수준. 최대주주가 아주산업에서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로 변경.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는 아주캐피탈 인수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으로 우리은행을 포함한 국내 주요 금융회사가 출자자로 참여. 경영권 이전의 과도기 단계를 지나 실질적 지배주주가 구체화되는 시점에 신용등급상 계열의 지원가능성 반영 여부를 판단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