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아직도 직사각형?"

비자카드, 동물 악기 등 다양한 형태 `프리폼 카드` 연내 출시
  • 등록 2004-11-25 오전 10:11:43

    수정 2004-11-25 오전 10:11:43

[edaily 최한나기자] 일괄적으로 네모 반듯했던 신용카드가 강아지, 무지개, 나뭇잎 등 다양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비자카드는 25일 "동물, 축제, 기념일, 악기, 웰빙, 스포츠, 추상화 등 다양한 컨셉으로 디자인된 프리폼 카드(Free Form Card)를 연내 국내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리폼 카드는 동물 등 7가지 컨셉을 주제로 총 60가지의 형태로 제작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각자의 취향이나 개성, 용도에 따라 카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고 은행과 카드사들은 디자인을 통한 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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