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시화산단 내 어린이집 개원

  • 등록 2013-05-23 오전 10:43:52

    수정 2013-05-23 오후 1:20:2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산업단지 중소기업 워킹맘을 위한 ‘정왕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9400여개 기업이 입주한 시화산단은 근로자 수가 9만8000명에 이르고 여성 근로자도 전체의 18%인 1만7000명에 달한다. 보육수요가 많음에도 시화산단 내 어린이집은 1곳에 불과했다.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이용자의 60%가 시화산단 근로자이며, 정원 137명 규모로 영아동, 유아동 2개동으로 건립됐다.

전경련은 2009년부터 보육시설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보육 고민을 해결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로 거듭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23일(목)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산업단지 중소기업 워킹맘을 위해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맞춤형 ‘정왕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윤식 시흥시장, 이귀훈 시흥시의회 의장, 정만기 산업부 실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이상희 경기도의회 의원, 채병용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 임주혁 롯데캐논코리아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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