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뱅크, 타불라와 업무협약…"글로벌 추천 플랫폼 협력"

  • 등록 2023-03-03 오전 10:07:47

    수정 2023-03-03 오전 10:07:47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류뱅크는 자회사 FNS가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 코리아와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한류뱅크 제공)
타불라는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이다. 오픈 웹에 대한 추천 기능을 기반으로 개인화 콘텐츠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미국 뉴욕 본사를 중심으로 전세계 18개 도시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FNS는 플랫폼 팬투가 타불라의 콘텐츠 추천 플랫폼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타불라의 개인화 콘텐츠 플랫폼 노하우는 팬투의 글로벌 유저 대상 적절한 콘텐츠 추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활용한 국가, 연령, 성별에 따른 개인화 콘텐츠 제공으로 유저 만족도를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팬투는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소통이 가능한 소셜 환경을 구현해 세계 150여 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팬투 가입자는 약 2500만명의 글로벌 한류 팬들로 이뤄져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재만 대표는 “유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류뱅크의 지주사 한류홀딩스는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해 S-1 증권거래 서류를 SEC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서류 심사를 완료했다. 이지스캐피탈과 NH투자증권, 제이콥에셋, 세토피아 등 국내외 기관들과 상장을 위한 로드쇼 준비 및 상장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