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포천가평 허청회 예비후보 "7호선·GTX, 연계 개통해야"

  • 등록 2020-03-07 오후 5:15:11

    수정 2020-03-07 오후 5:15:11

허청회 예비후보.(사진=선거사무소)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미래통합당 허청회 포천·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전철7호선을 포천에서 연계해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전철7호선 (양주 옥정~포천) 공사를 최대한 앞당기고 GTX-C노선(수원~양주덕정)의 일부를 포천까지 연장해야 한다”며 “7호선 지하철과 GTX를 이용한다면 포천·가평지역에서 서울 강남으로의 진입 시간이 대폭 축소돼 일부

지역은 30분대 접근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철7호선 1단계(도봉산~양주옥정) 구간 15㎞는 2024년 개통 예정이고 2단계(양주옥정~포천) 구간 19.3㎞는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으며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

GTX-C노선(양주덕정~수원) 74.2㎞는 이미 2018년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지만 양주덕정에는 대규모 차량기지 조성이 어려워 포천에 차량기지를 유치하면서 노선을 양주덕정행과 7호선 선로를 이용하는 포천행으로 병행 운행해야 한다는 것이 허 예비후보의 입장이다.

허 예비후보는 “교통 접근성은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GTX와 전철7호선 뿐만 아니라 구리~포천고속도로 연장과 수도권 순환고속도로, 제2경춘국도 등 사업의 조속한 진행으로 포천·가평지역이 경기북부 교통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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