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문자내용 논란, 변희재 "문자 보낼 사람 없겠다"

  • 등록 2015-10-04 오후 10:48:35

    수정 2015-10-05 오후 10:35:09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김무성 문자내용이 정치권의 이슈로 떠올랐다.

새누리당 대표인 김무성 문자 내용과 관련해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수첩·문자메시지 ‘은근슬쩍’ 공개, 김무성 대표의 묘수”라는 제하의 기사를 링크하며 “김무성 씨에 문자 보낼 사람 없겠다”라고 적었다.

이어서 “김무성 181석 얻을 자신 없으면 당대표 내려와라”면서 관련 내용의 링크를 재차 걸었다.

변희재 대표는 “180석이 아니라 150석을 얻으려 해도 김무성 씨를 비롯해 모바일 공천자들 모조리 ‘박근혜 정권 성공을 도와 주십시오’라며 박대통령 이름 팔아 선거 치를 거다. 그런데 뭘 빠지라는 거냐”고 되물었다.

앞서 김무성 문자내용 및 문자메시지 논란은 지난 2일 불거졌다. 한 행사에서 언론사 화면에 잡힌 김무성 대표의 휴대전화 속 문자가 노출되며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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