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에이닷), ‘IDEA’서 브랜딩 부문 수상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쾌거
AI컴퍼니 가치 담는 동시에 친근한 AI 서비스 정체성 표현
T factory의 COVID19 방역물품 디자인으로도 수상
“SKT만의 철학 담긴 디자인으로 소비자와 교감할 것”
  • 등록 2023-08-30 오전 10:29:40

    수정 2023-08-30 오전 10:29:4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034730)T가 지난 4월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또 다른 본상을 획득하여, 그들의 세계 수준의 브랜드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AI 서비스 ‘에이닷(A.)’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IDEA(Int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브랜딩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발표했다.

1980년부터 시작된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최하는 세계에서 세 개의 주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이닷‘의 ’IDEA‘ 수상은 지난 4월에 독일에서 개최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브랜딩 부문 본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 SK텔레콤은 ’에이닷‘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에이닷‘은 AI의 ’A‘를 상징하며 동시에 알파벳의 첫 글자로서 ’세상을 여는 첫 번째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로써 SKT는 AI 컴퍼니로서의 비전과 친근한 AI 서비스의 정체성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회사는 ’에이닷‘의 브랜드 디자인을 조형적인 디자인에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할수록 성장하는‘, ’대화형‘ 서비스라는 특징을 반영하여 디자인을 선택함으로써 디자인에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에이닷‘ 외에도 ’T factory(이하 T팩토리)‘가 2020년에 선보인 COVID-19 방역물품 디자인 또한 ’IDEA 2023‘에서 본상을 받아, SKT는 이번 ’IDEA‘에서 2개 부문 수상을 달성했다. T팩토리의 방역물품 디자인은 방문객들이 이동 동선 상에서 자연스러운 방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려하여 디자인됐다.

예희강 SKT 브랜드전략 담당은 “세계적인 디자인 상들을 연이어 수상하며 회사의 디자인 역량과 가치가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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