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3분기 매출 46억원…전년比 61.8%↑

  • 등록 2020-11-16 오전 10:33:58

    수정 2020-11-16 오전 10:33:58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보안 전문기업 휴네시온(290270)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이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3분기 영업손실은 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며 “다만 연구개발 투자와 신규채용 증가로 이익 개선은 올해 4분기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네시온의 3분기 누적 매출액도 1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8%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5억7000만원으로 1억원 가량 적자폭이 줄었다. 수익성 높은 솔루션 매출과 유지보수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금융권 망연계 교체 수요, 공공기관의 보안 솔루션 수요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주요 공공기관과 금융권 등 주요 고객사들의 예산집행 시기가 맞물려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휴네시온은 양일방향 망연계솔루션 아이원넷(i-oneNet) DX를 시장에 선보였으며 초도 매출까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재택근무솔루션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사 솔루션에 재택근무 기능을 추가하여 레퍼런스를 쌓아가고 있으며, 금융권의 상시 재택근무 지원을 위해 솔루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이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망연계솔루션 분야에서는 이미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해 주도권을 이어 가고 있고 앞으로도 진입장벽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라며 “신사업 발굴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이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선보였고 의료보안, 재택근무 솔루션까지 변화하는 시대에 필수적인 보안솔루션을 시장에 내놓으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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