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신입직원 연탄 2222장 나눔 봉사활동 진행

지난해 하반기 입사 직원 포함 50여명 참가
사명 변경 후 두 번째 공채…연탄 2222장 기부
  • 등록 2024-01-18 오후 2:37:20

    수정 2024-01-18 오후 2:37:20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7일 신입직원들이 강화도에 방문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자발적 봉사활동인 ‘따뜻한 연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신입직원들이 지난 17일 강화도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이번 봉사활동엔 지난해 하반기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50여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명 변경 후 입사한 두 번째 공채 의미를 담아 2222장의 연탄을 강화군 내 8개 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이동건 신한투자증권 주임은 “직접 봉사활동 장소를 물색하고 연탄을 나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마워하시는 이웃의 모습을 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당사 핵심 가치인 ‘바르게’를 지켜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ESG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매금봉)로 정하고 △헌혈 버스 운영 △장애인 임가공 보조 △미혼 양육가정 아기용품 지원 △보육원 퇴소 자립 청소년의 추석맞이 지원 △쪽방촌 연탄 봉사 등을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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