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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역대 최고의 에버랜드 캐릭터를 뽑아주세요”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가 개장 45주년을 맞아 ‘다시 만나고 싶은 역대 캐릭터’를 주제로 온라인 투표 이벤트인 ‘에버랜드 캐릭터 어벤져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은 9월 12일까지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최대 5개까지 골라 투표할 수 있다. 1일 1회씩 매일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마감 후에는 최종 ‘톱5’에 선정된 캐릭터에 투표한 고객 중 45명을 추첨해 ‘톱5’ 캐릭터로 디자인된 한정판 모바일 기프트카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투표 이벤트에 등장한 에버랜드 캐릭터는 총 12종이다. 지금은 볼 수 없지만 과거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줬던 추억 속 인기 캐릭터들로 채워졌다.
이 외에도 튤리, 시포, 이솝친구들 등 다양한 축제 및 상품 캐릭터들이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들의 추억 속에 자리잡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고객 참여를 확대해 ‘팬슈머’로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라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일상에서 에버랜드를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