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ETF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 고시 금리를 목표 수익률로 운용한다. CD는 은행이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정기예금에 대한 증서로 개인보다는 주로 법인, 자산운용사, 생명보험사 등 기관 간 거래에 사용된다. 특히 만기 1년 이내의 자금을 거래하는 단기금융시장에서 대출 및 파생상품 등의 준거금리로 사용할 만큼 범용적이고, 금융시장에서 유동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KBSTAR CD금리액티브(합성) ETF에 투자한다면 개인도 CD금리 시장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관투자자의 경우 투자한도나 만기 고민 없이 손쉽게 설정과 환매가 가능하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KBSTAR CD금리액티브 ETF에 투자하면 CD91일물 금리에 대한 초단기 금리를 매일 복리로 쌓아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CD금리가 마이너스 금리가 되지 않는 한에서 금리가 어떻게 변동하더라도 꾸준히 우상향하기 때문에 정기 예·적금이나 머니마켓펀드(MMF)의 대안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