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푸아뉴기니 산사태에 “대한민국 대표해 애도”

  • 등록 2024-05-27 오후 3:36:12

    수정 2024-05-27 오후 3:36:1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파푸아뉴기니독립국 엥가주(州)에서 발생한 대형 산사태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문으로 “비극적인 산사태에 대해 매우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26일(현지시간)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엥가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6개 이상 마을이 매몰됐으며, 사망자가 670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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