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창조경제, 미래의 성장동력"

고촉통 싱가폴 前총리 접견
  • 등록 2014-03-03 오후 5:25:56

    수정 2014-03-03 오후 5:25:56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3일 “경쟁 없이는 발전이 없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고촉통 싱가포르 전 총리를 만나 “싱가포르 하면 개방과 자유무역, 경쟁, 준법이 떠오른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정 총리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놀라운 경제성장을 한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창조경제와 양국의 우호협력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총리는 “개인의 무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창조경제는 창의성에 경쟁원리를 결합한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같은 생각을 하는 한국과 싱가포르가 긴밀히 협력하면 양국이 무한히 상호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에 대해 고 전 총리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서는 창의성과 경쟁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며 양국 경쟁력 강화와 상호 발전을 위해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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