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한전부지 지질조사 시작

본사공사 조기착공 의도인 듯..사내 본사건립 TF 가동 중
  • 등록 2014-12-22 오후 7:12:02

    수정 2014-12-22 오후 7:12:02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이 본사를 세울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부지에 대한 지질조사를 시작했다.

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이달 초 서울 강남구청으로부터 허가를 받고 현재 토지 지질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10개월 빠른 것으로, 현대차가 본사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공사를 조기시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당초 현대차는 내년 9월 한전에서 토지 소유권을 완전히 넘겨받고서 본격적으로 GBC 건립작업에 나설 계획이었다. 현대차는 그러나 소유권 이전 뒤 건립 작업에 들어가면 착공이 늦어지는 것을 우려해 계획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현재 현대건설(000720) 임직원을 중심으로 사내에 GBC 건립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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