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소재 83개 기업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 원한다"

市, 왕숙첨단산단 투자의향 설문조사 결과 발표
  • 등록 2023-06-01 오후 6:16:01

    수정 2023-06-01 오후 6:53:08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현재 남양주시에 소재한 기업 중 83곳이 왕숙 3기신도시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홍보 및 투자의향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83개 기업이 총 40만3000㎡의 투자수요를 확인했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은 대지형 토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옥과 연구소, 복합시설 등의 용도로 입주할 계획인 기업들은 금융지원 및 세제감면과 저렴한 분양가,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및 인력지원 등의 인센티브 제공을 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래 핵심 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홍보하고 기업투자 의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일자리 용지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으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 활동 규제 개선을 위한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 경영하기 좋은 투자 환경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관내 기업인들에게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기업들의 투자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확보된 투자수요 결과는 향후 도시첨단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 및 산업배치계획 수립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7년 만의 외출
  • 밥 주세요!!
  • 엄마야?
  • 토마토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