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검은사막', 북미 유럽 서비스 앞두고 사전 캐릭터 생성 50만 돌파

  • 등록 2016-02-19 오후 7:31:29

    수정 2016-02-19 오후 7:31:29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음게임(대표 김용훈)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 북미 유럽 서비스를 앞두고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3월 3일 (현지시각 3월 3일) 북미 유럽 공개 서비스(OBT)를 앞두고 있는 ‘검은사막: 현지명 Black Desert Online’은,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70만 이용자가 방문해 이 중 50만 이용자들이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14년 12월 국내 서비스 당시의 170% 수준으로, 특히 이들 대다수가 B2P(Buy to Play, 최초 1회 게임 패키지 구매 방식)유료 구매자인 만큼 현지 시장에서 검은사막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북미 유럽 서비스를 맡고 있는 다음게임유럽 측은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사전 생성 캐릭터 콘테스트를 진행 하는 한편,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하는 등 분위기 띄우기에 한창이다.

민 킴 다음게임유럽 법인장은 “검은사막의 차별점 중 하나인 세밀한 캐릭터 생성 기능을 이곳의 이용자 분들께서 높게 평가하고 있다” 며 “각각의 주제를 정해 콘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캐릭터를 개성 있게 표현하는 추함(Ugly) 부문이 특히 인기가 높다. 유쾌하게들 즐겨주고 계신 만큼 출시 후에도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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