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가수 이어 코미디 프로 도전

  • 등록 2009-08-25 오전 11:37:51

    수정 2009-08-25 오전 11:38:07

▲ 허경영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최근 디지털 싱글 ‘콜미’를 발표하며 가수 전업을 선언한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허 총재는 오는 9월 5일 OBS 경인TV '코미디多웃자GO'의 정치세태 풍자코너인 '100날토론’에 출연해 이봉원, 강유미, 김대희 등 개그맨들과 호흡을 맞춘다.

콩트 코미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허 총재는 개그맨들과의 입담대결에 이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자신의 '무중력 춤'도 선보인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녹화현장에서 허경영 씨의 활약이 대단했다"며 "코미디계로 본격 진출할지 여부도 관심이 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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