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연극 '올모스트 메인' 막공 앞두고 인증샷 공개

  • 등록 2016-06-30 오전 8:32:02

    수정 2016-06-30 오전 8:32:02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류현경이 연극 ‘올모스트 메인’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남겼다.

류현경은 30일 소속사를 통해 “예전부터 너무 좋아했던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기뻤고, 무대에 오를 때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다”라며 “좋은 배우들과 만나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연기를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류현경은 지난 4월 12일부터 상명아트홀에서 열린 연극 ‘올모스트 메인’ 무대에 올랐다. 세 캐릭터에 트리플캐스팅돼 관객 앞에 섰다. 다음 달 3일 마지막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류현경은 ‘올모스트 메인’으로 2년여 만에 다시 연극 무대에 섰다. 오로라가 보이는 가상의 마을에서 한겨울 금요일 밤 9시, 아홉 커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아홉 가지의 사랑이야기를 모두 제각기 다른 사랑과 감성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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