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AT&T 바이런 넬슨서 마쓰야마·람과 동반 플레이

  • 등록 2021-05-12 오전 11:09:35

    수정 2021-05-12 오전 11:09:35

강성훈.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디펜딩 챔피언’ 강성훈(3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달러) 첫날과 둘째 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존 람(스페인)과 동반 플레이를 한다.

PGA 투어가 12일 발표한 1, 2라운드 조 편성에서 강성훈은 14일 오전 2시 44분에 마쓰야마, 람과 함께 1번홀을 출발한다.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은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강성훈은 올해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AT&T 바이런 넬슨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강성훈과 함께 1, 2라운드를 치르는 마쓰야마는 올해 4월 마스터스에서 아시아 국적 최초로 우승한 선수다. 람은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로 올해 AT&T 바이런 넬슨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다.

마쓰야마, 람과 동반 플레이를 하게 된 강성훈은 주요 그룹에서 이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조던 스피스, 스코티 셰플러, 윌 잴러토리스(이상 미국) 조와 브라이슨 디섐보, 샘 번스(이상 미국), 마크 리슈먼(호주) 조 등도 ‘주요 그룹’으로 편성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7년 만의 외출
  • 밥 주세요!!
  • 엄마야?
  • 토마토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