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400만 관객 돌파 성공…'서울의 봄' 보다 빠른 흥행 속도

  • 등록 2024-03-01 오전 10:54:48

    수정 2024-03-01 오전 10:54:4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영화 ‘파묘’가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의 누적 관객 수는 개봉 9일차인 이날 400만명을 넘어섰다.

‘파묘’는 3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2일 만에 400만 고지까지 가뿐히 돌파했다.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6위 작품인 ‘서울의 봄’의 보다 3일 빠른 속도로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는 점도 눈에 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주 내용을 다룬 오컬트 미스터리물이다.

이 영화는 ‘검은사제들’, ‘사바하’ 등의 장재현 감독이 연출했다. 주연 배우로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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