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와 임지연은 오는 12일 오후 8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진행을 맡는다. 인기그룹 샤이니 멤버기도 한 최민호는 2016년작 ‘두 남자’로 호연을 펼쳤으며 오는 25일 ‘인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4년작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임지연은 ‘간신’ ‘럭키’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고 있다. 개막식은 정지영 조직위원장, 장덕천 부천시작의 개막 선언으로 포문을 연다. 심사위원 및 특별전 소개 그리고 개막 퍼포먼스 공연 등으로 부천의 여름밤을 수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