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임지연, 22회 BIFAN 개막식 진행

  • 등록 2018-07-10 오전 8:49:38

    수정 2018-07-10 오전 8:49:3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최민호와 임지연이 판타스틱한 시작을 알린다.

최민호와 임지연은 오는 12일 오후 8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진행을 맡는다. 인기그룹 샤이니 멤버기도 한 최민호는 2016년작 ‘두 남자’로 호연을 펼쳤으며 오는 25일 ‘인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4년작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임지연은 ‘간신’ ‘럭키’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고 있다. 개막식은 정지영 조직위원장, 장덕천 부천시작의 개막 선언으로 포문을 연다. 심사위원 및 특별전 소개 그리고 개막 퍼포먼스 공연 등으로 부천의 여름밤을 수놓는다.

올해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53개국 290여 편이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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