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최근 추첨 방식으로 분양한 판교신도시내 블록형 단독주택지 3개 필지(5만4672㎡)에 우미건설, 신국건설, 비에스산업 등 3개사가 각각 당첨됐다고 24일 밝혔다.
각 사별 택지규모는 우미건설이 1만9850㎡, 신국건설 1만8146㎡, 비에스산업 1만5679㎡다.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내년 4월 말 이후다. 일반분양은 이르면 내년 5월 경에 시작될 전망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받지 않은 단독주택으로 공급될 경우 3.3㎡당 2000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500㎡ 기준 총 분양가는 30억원선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