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에 50억 빌딩 매입

  • 등록 2017-06-14 오전 11:08:51

    수정 2017-06-14 오전 11:08:51

싸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싸이가 서울 강남의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동에 위치한 이 건물은 246.7㎡(74.6평) 대지에 연면적 638.51㎡(193.1평) 규모다. 지하 1층, 지상 5층 크기의 건물로 건물 전층을 유명 한의원이 사용해 왔다. 싸이는 이 건물을 50억원에 매입했으며 은행에서 30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싸이는 지난 2012년 서울 한남동 소재 건물을 매입한 바 있다. 미국 LA에는 2012년 실거주 목적으로 고급 콘도를 124만9000달러에 매입했다가 199만5000달러에 매각, 74만6000달러의 시세차익을 남기기도 했다.

싸이는 지난달 10일 8집 앨범 ‘4×2=8’을 발매해 더블 타이틀곡 ‘아이 러브 잇’(I LUV IT)과 ‘뉴 페이스’(New Face)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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