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톡스)유로헌법 부결 `韓증시 제한적 악재`

  • 등록 2005-05-30 오전 8:24:32

    수정 2005-05-30 오전 8:24:32

[edaily 김호준기자] 홍춘옥 한화증권 투자전략팀장은 30일 프랑스 국민투표에서 유로헌법이 부결된 것은 국내 증시에 제한적인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홍 팀장은 "유로헌법이 부결됨에 따라 통합 가속도가 떨어지고 유로화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유로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달러화가 본격적인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달러화 강세에도 원화가 전세계 주요 통화 가운데 유일하게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달러화와 원화가 동시에 강세를 보이면 국내 기업의 수출환경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최근 프로그램 매수를 비롯해 수급조건이 양호해 유로헌법 부결은 제한적인 악재에 머물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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