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발전소 흑전 의미 크지 않다-세종

  • 등록 2004-07-30 오전 8:23:05

    수정 2004-07-30 오전 8:23:05

[edaily 권소현기자] 세종증권은 지식발전소(06627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했으나 의미는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유지했다.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30일 "지식발전소의 2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크지 않은 가운데 전분기 대비 마케팅비용이 3억원 정도 감소한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외형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게임, 커뮤니티 등으로의 사업다각화에 따른 비용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더딘 모습이라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외형성장은 가능하지만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검색광고 매출의 경우 검색광고 시장의 성장과 구글과의 CPC방식 제휴, 신규 검색서비스 도입 효과 등으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배너광고의 경우 경쟁력이 떨어져 매출을 견인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보드 게임부문도 하반기에도 큰 폭의 매출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차별적인 어플리케이션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당분간 전체 수익성을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 2분기말 308명인 전체 인원을 연말까지 360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기 때문에 인건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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