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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은 20일 오후 9시 30분 3회를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 박근형, 임하룡, 김용건과 함께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날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골프 게임 강행군을 마치고 자유시간을 갖게 된 멤버들은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으로 힐링을 즐기며, 도경완의 진행 하에 막간 ‘초성 게임’을 펼친다. 특히 처음에 자신 없어 하던 백일섭은 점점 게임에 빠져들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참여한다. 그런데 다른 멤버의 애매한 답변에 도경완이 명쾌하게 처리하지 못하자, 백일섭은 갑자기 “난 안 해, 기분 나빠!”라며 분노(?)한다. 오랜만에 찾아온 백일섭의 ‘떼쟁이’ 모드에 도경완은 진땀을 뻘뻘 흘린다는 전언이다.
‘그랜파’ 3회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