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업종)금리인하 기대 은행주 상승..바이오주는 약세

  • 등록 2001-08-21 오전 8:45:09

    수정 2001-08-21 오전 8:45:09

[edaily]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들어 7번째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미 증시에선 금융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아멕스증권지수는 0.6% 올랐으며 필라델피아 지수와 S&P 지수는 각각 1.0%씩 상승했다. 다우 편입종목인 시티그룹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각각 1.7% 상승했다. J.P모건은 8%에 달하는 인력을 감축할 것이란 전망이 전해지면서 0.9% 하락했다. 살로먼 스미스바니의 애널리스트 루치 마단은 20일자 보고서에서 은행주들에 대한 고성장에 대한 믿음을 내비쳤다. 그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웰스 파고 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웰스 파고는 2.2%,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1.4% 올랐다. 바이오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아멕스 바이오 지수는 0.7% 하락했으며 나스닥 바이오지수는 0.3% 하락했다. 프로테인 디자인 랩과 세파론의 하락이 두드러져 이들 종목은 각각 3.23달러, 94센트씩 하락했다. 그러나 제약주들은 밝은 전망을 내놓으면서 아멕스 제약지수는 브리스톨-마이어 스큅에 힘입어 1.1% 상승했다. 브리스톨-마이어는 2.06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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